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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2회 줄거리 대사, 박정우 지성 cctv 캐리어, 첨단공포증 엄기준 차민호 지문, 안경자국 트럭 사고 범인 성규 김민석? 방어기제 기억상실? 아내 불륜? 권유리 변호사 서은혜 아버지 사형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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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2회 줄거리 대사, 박정우 지성 cctv 캐리어, 첨단공포증 엄기준 차민호 지문, 안경자국 트럭 사고 범인 성규 김민석? 방어기제 기억상실? 아내 불륜? 권유리 변호사 서은혜 아버지 사형수

ForReal 2017. 1. 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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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하는 포스팅이에용! 어제 첫방에서는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기억을 잃은채 감방에서 눈을 떴죠. 그리고 쌍둥이 차선호-차민호(엄기준 분)가 나왔죠. 죄를 저지른 동생 차민호가 신분을 바꾸려고 쌍둥이 형을 살해했고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SBS 피고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를 알아보는 그의 부모지만

  박정우 검사는 병상앞의 차선호가 "민호야"하는 걸 듣고 모든 걸 의심하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9월 17일 13시 사망선고를 하는 의사. 박정우는 "자살인지 아닌지 부검으로 확인해보죠"라 말해요. 차선호인척하는 차민호는 부검에 반대하고 박검사는 부검 영장 신청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회장(아버지)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차민호는 불안해해요.

  아버지앞에 앉은 차민호. 아버지는 알아보지....못하네요. 그리고 "차민호 그놈이 죽었단 말이지? 그럼 됐다. 잘된거야"라 말해요. 슬퍼하지않고, 없던 놈 치자고 말하는 차회장. 이 말을 들은 차민호는 불안함보다는 기분이 상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에서 민호를 알아보는 한 할머니. 정신이 이상해서 병원에 있는 듯한 그의 엄마였어요. 차민호의 엄마는 차선호로 변장한 아들을 민호라고 부르며 "그동안 왜 안왔어" 서운해하기도 해요. 엄마를 위해 민호인척하는 걸로 이 상황을 넘기는 차민호. 그리고 그 주변에 있던 박검사. 차민호는 박검사를 경계합니다.

  차회장은 남은 아들 하나마저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민호가 선호인척 하는 건 줄 알고있는 거 같죠?)


# 차민호의 지문, 차선호와 99.9%일치 

  사인 분석한다는 의사에게 박검사는 신원확인 먼저 부탁합니다. 하지만 차선호 시체의 손끝은 다 상해있었어요. 떨어지기 전에 건물에 끝까지 매달려있을때 지문이 다 없어졌나봐요. 박검사는 "차선호대표팀이 해주시면 되겠네요"하고 차민호가 대신 지문을 찍습니다.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 의사. 혼자 있을땐 불안해하는 차민호.

  박검사는 부장에게 이 사건에 매달린다고 혼나고있어요. 여러명의 여성들을 괴롭힌 차민호의 프로파일이 있습니다.

  다음 날, 지문은 차선호와 99.9%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사인은 추락으로 인한 쇼크이고 두개골골절이라고 나왔고요.

  박정우 검사는 장례를 치르러 왔다는 차민호에게 "동생이 죽었는데....웃어?"라 묻기도 해요. 차민호는 시체와 둘이 있고 싶다고 말한 뒤 죽은 차선오에게 가볍게 말해요 "미안해 어쩔 수가 없었어. 이해하지?"라고요. (ㅅ....싸이코패쓰...)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안경자국 발견한 검시관 살인 지시

  그런데 검시관이 "고인이 생전에 안경을 썼었나요? 안경자국이 있던데요?"라고 차민호에게 묻습니다. "선글라스자국"라고 넘기고 가는 차민호. 그리고 퇴근하는 검시관. 검시관의 차 뒤에 큰 트럭이 따라가고 검시관의 차를 완벽히 뭉개요...... 우웩 (..? 김용주 사건이 우연적으로 겹치는 것 같죠? 트럭을 운전하던 사람이 사건의 키 겠네요? 박검사 감방동료막내 혹은 박검사 아내 동생처럼 생긴 것 같아요?_?)

  기자회견에 차선호로 나가서 대국민사과를 하는 차민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의 첨단 공포증 실험한 박정우, 차민호 경계

  차민호의 특이한 경력 "첨단 공포증" 뾰족한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는 걸 떠올린 박정우 검사. 박검사는 차민호의 장례식장에 서류봉투를 갖고 찾아갑니다. 사건 조결 보고서라고 봉투의 뾰족한 부분을 내미는 박검사. 차민호는 어릴때의 기억을 떠올려요. 펜싱을 하다가 쌍둥이 형에게 한쪽 눈을 찔렸던 차민호. 차민호는 검사 앞에서는 크게 반응하지않지만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옵니다. 그를 본 박검사. 말없이 생각하며 돌아가는 박검사를 차민호는 더욱 경계합니다. 그리고 차선호의 화장을 끝낸 뒤에도 차민호는 불안해해요. 박정우를 처리해야겠다고 느낍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박정우, 자기 변호사에게 주먹 날리고

  차민호의 장례로부터 4개월 후. 감방에 있는 박검사. 여전히 기억은 안나요.

  월정교도소로 가는 한 변호사(?) 이미 끝난 사건이라고 금방 끝난다고 통화하면서 가요. 이 변호사는 박정우의 변호사인가봐요. 박정우의 기억상실이 가짜라고 생각하는 변호사. "다 인정하기로 했잖아요. 부인하고 딸 살해 유기한 거 기억안나요?"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변호사를 때리는 박정우. 황당해서 "어제 강준혁 검사하고도 말 끝냈잖아?" 말하는 변호사. 자신의 친구 준혁이 이야기에 당황하는 박정우.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듣는 친구 강준혁 검사

  친구 강준혁은 잠자다가 사건 후 나흘 동안 기억을 못했었다는 박검사 이야기를 정신과에 가서 해요. 그리고 기억을 잃는 기간이 길어지는 박검사. 정신과 의사는 방어 기제가 발현되어 그렇다고 말해요.


  강준혁은 충격적이던 그 날을 기억합니다. 박검사가 용의자로 되던 날. 강준혁은 말도 안된다고 부인해요. 경찰서에 잡혀온 박정우. 강준혁은 박정우를 보호하고 뉴스에는 "현직 검사 가족 살해 및 유기"라는 타이틀이 걸려요. 수사하겠다는 박검사네 부장. 제 식구 감싸기 소리 듣는 걸 걱정하는 검찰측. 부장은 기자회견에 갔어요. 그 날, 취조실의 박정우. 강준혁이 들어와요. 박정우는 "우리 하연이 찾아야 돼"하고 소리쳤어요.


  정신과 의사가 기억이 반복되는 이유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을 견디다 기억을 지워버린다"고 설명해요. 자꾸 기억을 지웠다 떠올리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의사는 "지금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박정우 사건 선임 받으려는 '꼼꼼한' 여자변호사

  재판 중인 코트. 여자 변호사와 증인 심문이 아직 남았는데 빨리 끝내자고 하는 판사. 간단한 절도사건에 증인 16명을 데려온 여자 변호사때문이었어요. 판사는 재량으로 재판을 끝내요. 그것 때문에 목청 높이는 이 여자 변호사와 판사. 그러다가 판사는 이 여자변호사가 지원했던 국선변호사에서 그녀를 탈락시킵니다. 이 일에 대해서 따지러 간 여자변호사는 그 옆에 박정우의 변호사가 사임하는 걸 봐요. 모든 국선변호사가 한번씩은 다 거쳐갔다는 박정우라 더이상 변호사가 없는 상황. 여자변호사는 듣다가 자기가 한다고 하고, 선임계를 받아온다고 합니다.


# 박정우-서은혜의 인연 두가지 # 재판 인연 & 사형수 아빠

  늦게서야 박정우 검사의 사건임을 알게된 여자 변호사. 박정우와 이 여자변호사는 재판에서 상대로 만났었어요. 폭행 남편에 대해 정당방위로 살해한 여성을 대변했던 여자변호사. 박정우는 증거로 정당방위가 아님을 밝혔어요. 그리고 재판 끝나고 박검사를 따라간 서은혜(여자변호사). 박정우는 "꼭 이기고 싶었으면 의뢰인을 믿지말았어야지. 당신이 왜 매번 지는줄 알아? 질 사건만 맡으니까."했었어요.

  서은혜는 박정우의 사진을 보다가 숨겨놨던 한 부녀의 사진을 꺼내보기도합니다. 서은혜 부녀의 사진이었어요. 어렸을 적 서은혜의 아빠는 억울한 사형수였나봐요. 자기가 안 그랬다는 아빠를 꼭 구해주겠다고 했었던 어린 서은혜. 서은혜는 아빠의 기억을 떠올리다가 결국 결심을 세웁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박정우 사건의 정황 자료 주는 강준혁 # 지수의 불륜 - 하연 실종

 박정우에게 찾아간 강준혁. 박정우는 반가워합니다. "나 나가야 돼. 하연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어서가자"라고 나가자고 하는 박정우. 강준혁에게 아니라고 말해달라며 오열합니다.

  면회실에서 강준혁은 증거와 정황에 대한 걸 박검사에게 보여줍니다. "정말 나야?" "지금까지는"대화하는 두 검사. 박정우가 지수의 불륜을 의심을 했었다는 정황. 의사가 박정우의 마지막 날 기억도 왜곡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던 걸 강준혁이 전해줍니다. 하지만 박정우는 왜 내가 살아있는거냐 묻기도 합니다. 하연이에 대해 묻자, 강준혁은 "아직 니가 정확한 위치를 기억해내지 못했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온 산을 파고있는 하연이의 외삼촌이고요.

  강준혁은 박정우에게 사건에 대한 자료를 넘기고갑니다. 강준혁은 교도소장에게 잘부탁드린다고 했어요.


# 박정우를 챙겨주는 감방 막내 성규

  감방에 돌아간 박정우. 방에는 다 작업가고 막내 성규가 있어요. 하얀색 번호표의 3866 옷을 챙겨줍니다. 박정우는 감방에서 자료를 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첫장의 신문스크랩도 보기 어려워해요.ㅠㅠ

  밤에 홀로 일어나 자료를 보는 박검사. 날이 지나고 적응도 해나가요. 파란색 옷의 교도소사람은 종결된 사건이고, 미결사건이 황토색? 옷인가봐요. 성규는 밥에 고추장을 비벼 박검사에게 줍니다. 운동시간에도 가만히 앉아있는 박정우. 운동장에 박검사가 잡아넣은 사람들도 많아요. 성규가 박검사가 운동하도록 일으켜세우기도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교도소 안 박정우, 위기 생길까? - 교도소장 & 신철식

  교도소장은 차민호와 연락 중입니다. 2심도 문제없을 거라고 차민호에게 말해요. 차민호는 아들 은수와 아내와 지내고있습니다.  

  교도소에 자신이 살인교사 아니라고 3개월째 말하고 있는 신철식이 들어옵니다. 신철식은 박정우와 한 교도소에 들어온 걸 노리고 있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cctv에는 캐리어를 싣는 박정우, 발견되지 않은 증거

  박정우의 1심 기록을 다시 보는 강준혁. 박정우가 하연이를 담은 캐리어만 못찾았지 명백한 사건이라고 동료는 말해요. 강준혁은 그 날의 cctv를 다시 돌려봅니다.

  아파트에서 캐리어를 갖고 계단을 내려가는 박정우. 차 트렁크에 캐리어를 실어요. 아파트 현관과 주차장 cctv에 그 장면이 담겼어요. 과거의 장면에는 박정우가 선명합니다.



<일주일 동안 붙잡고 추리해봐야할 예고편 영상>


+

예고편에 차민호가 지문을 지우는 장면이 나왔죠. 그리고 박정우-서은혜가 만나네요. 뭐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네요ㅠ


  이번화도 정말 아내 살해 범인이 주인공 박정우인가 시청자에게 혼란을 줬어요ㅋㅋ 엄청, 굉장히, 매우 그 진실이 궁금합니다.ㅋㅋ 혼란스럽고 궁금하고 재밌어요ㅋㅋ

  cctv 장면은 뭘까요 으악 궁금해요. 가장 궁금하죠. 그냥 검사 특성상 밖에서 자는 일이 많아서 캐리어 갖고 출근하는 거면 좋겠죠ㅋㅋ 하지만 박정우의 눈이 마치 딴 사람인 것처럼 번뜩여서 그런 일은 아닐 것 같고요ㅠㅠ 설마 박정우도 쌍둥이고 그런 건 아니겠죠? 아니면 cctv화면에서는 얼굴이 아예 안보이는 상황인데 강준혁이 다른 것때문에 "왜그랬어"하는 거라든가....'-'

  2회에서 지문 일치한 건 예고편을 보아, 윗선?이용해서 지문할때 빼돌리거나 조작한 것 같죠?_?


  박정우의 변호사가 "강준혁과도 이야기 끝냈잖아?" 말하는 건 무슨 뜻일까요? 이야기 상 박정우와 완벽한 친구처럼 보였죠. 교도소장과 내통하는 차민호라서 설마 강준혁이 교도소장에게 잘부탁한다고 하는 것도 그 맥락은 아니겠지하는 의심도 들었어요.--; 아닌 것 같지만 의심을 한 번 해보게도 되요ㅋㅋ


 성규 의심되죠....? 고추장 타면서 기억 안나게 하는 약같은 거 탈 거 같고 ㅋㅋㅋ 트럭운전사고 범인이 뭔가 잘 생긴게 교도소 성규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고요.ㅋㅋ


  신철식은 살인교사 아닌 거 맞나보네요. 그럴 생각만 있었지 진짜로 교사는 안했고 그냥 트럭에 우연히 김용주가 치인 거였네요. 아니면 차민호가 이걸 다 알고 설계....?_?..... 불가능하겠죠?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 월화 밤 10시 SBS 피고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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