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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2회 줄거리 대사, 김과장 빙판 의인, 준호 티큐 이사, 텃세 경리부 거대한 호구 전지 브리핑, 회장와이프 남상미 부탁 부정회계, 정직한 김과장 아버지, USB 홍가은 정혜성 남궁민 대걸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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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2회 줄거리 대사, 김과장 빙판 의인, 준호 티큐 이사, 텃세 경리부 거대한 호구 전지 브리핑, 회장와이프 남상미 부탁 부정회계, 정직한 김과장 아버지, USB 홍가은 정혜성 남궁민 대걸레

ForReal 2017. 1. 2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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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또 정리할 수 있을까요?ㅋㅋ 감상하면서 집착하며 써내려갑니다ㅋㅋ 지난회 첫방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으면서 재밌게 본 수목드라마 김과장인데요. 김과장(남궁민 분)이 조폭들앞에서 맞으면서 티큐그룹 경리과장 최종합격 연락을 받았으며 첫방송이 끝났었죠ㅋㅋㅋㅋ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KBS 김과장


# 김과장 훈훈한 군산 작별

  조폭들에게 기분좋게 합격빵 맞는 김과장ㅋㅋㅋ은 자신을 이간질한 오른팔을 한대치고 사장에게 안겨서 헬륨가스 마신 목소리로 헝가리어로 떠난다 소리칩니다ㅋㅋㅋ

  결국 덕흥기업 모두 모여서 김과장과 작별의 맥주를 마셔요. 결국 도울때 돕기로 하며 훈훈히 잘 끝난 덕흥사람들과 김과장.


<KBS 김과장 방송 화면 _ 머릿수ㅋㅋㅋ>


# '자살당한 이과장'의 찌라시

  사무실에서 반성문 쓰고 있는 윤하경 대리. 경리부 남직원이 받은 증권가 찌라시에는 이과장이 "자살을 당한 것으로 추정됨"이라 합니다. 경리팀 사람들은 찌라시가 더 타당하다고 믿고있어요. "과장님이 남기신 비밀파일"같은 게 있다고 생각도 해보는 직원들. 다 지워져있던 과장의 컴퓨터를 기억하는 윤하경.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서검사 사직 후, 티큐 서이사로 "대놓고 쓰레기로 살겠다"

  서율은 사직서내고 티큐 이사로 간다고 소문납니다. 한검사는 서검사를 찾아가 따져요. 서검사는 한검사를 무시합니다. 왜하필 티큐냐 따지는 한검사에게 "여긴 뭐가달라"말하기도 하는 서율. 서율은 "위에서 맨날 져주라고 하는데. 그래놓고 그게 순리고 질서래요. 난 말이지. 가식적인 쓰레기로 사느니 대놓고 쓰레기로 사는게 좋아. 비겁한 걸 순리라고 합리화하면서 배불리살기 싫거든"하며 검사실을 나서요.


# 스펙 아쉬운 김과장, 기존직원의 텃세계획

  서검사가 밀어붙여 김성룡을 뽑았었습니다. 경리부장은 김성룡 이력서 스펙을 보며 걱정해요. ㅋㅋㅋ 고만근 본부장은 스펙 요즘 누가 따지냐면서 자기자식은 재수시키라 전화합니다ㅋㅋ 경리부장은 팀사무실에 가서도 새과장을 이해못해요. 거기에 "사람에 대한 교양과 배려가 있는"사람을 원한다 말하는 윤하경.

  경리팀 직원들은 이력서를 몰래봐요. "실전에서는 숨어있는 고수아닐까요?"라는 직원도 있지만 경리부 맥이려는 것같다는 직원도 있어요. "이사람 출근하면 절대로 대우해주지마"말하는 사람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티큐그룹 과장에 대한 찌라시를 읽는 김과장. 쉰내를 맡습니다.


  이과장부인에게 찾아간 윤하경. 과장차 네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다 없앤 사람들의 이야기하는 부인. 윤하경은 변호사 구해보자고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윤하경은 윤리경영실에 반성문이 피상적이라 수정해오라며 다시 불려가요.


# 죽은 아버지의 회사 지켜보는 티큐회장의 아내

   티큐그룹 회장과 아내는 교회에 있어요. 티큐 임직원들도 예배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아버지가 죽은 전 회장이었습니다. 회장 아내는 "이번 주총 저도 참석해야할 것 같아요"말합니다. 경계하는 듯한 회장. 교회에 늦게 도착하는 스포츠카에서 회장의 아들이 헐레벌떡 내립니다. 술취한 여자도 차에서 나오고 임직원들이 다 보고있어요.


# 이사중 떠오른 김과장의 아버지, 가르친 것은 '떳떳할 것'

  돌아다니면서 살고있는 어렸던 성룡과 아버지의 과거. 왜 계속 돌아다녀야하냐는 성룡에게 아버지는 "아버지는 정직하게 살고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싫은가봐. 그래서 아버지 마음을 알아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거야."라 말하고요, "정직하게 안살면 되잖아요. 그러면 편하게 살 수 있잖아요"보채는 성룡에게 아버지는 "몸은 편하겠지. 하지만 이 아버지는 너한테 평생 떳떳하지 못할 것 같아. 죽을때까지."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성룡에게 주산을 가르쳤던 성룡의 아버지. 김과장은 암산왕 비디오도 챙겨 서울로 올라가요.

  김과장이 떠나는 길에 슬퍼하는 광숙이.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티큐 회장의 '계획'

  티큐 택배 매각건에 대해 사모님이 눈치챈 것 같다 이야기하는 티큐회장. 회장은 "계획을 예정보다 먼저 실행"해야할 것이라 이야기해요. 서검사에 대해 "난 도둑을 잘 잡던 사람이 필요해. 그런 사람이 날 위한 도둑이 된다면 그 누구도 잡지 못할거니까"라 이야기해요.


# 새 수사관

  한검사의 사무실에 새 수사관이 들어와요. 여자수사관이에요.


# 김과장의 첫출근, 윤하경-서율과 인연 # 전지브리핑

  서울 방에 짐을 푸는 김성룡. 다음 날은 출근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다시 윤하경과 마주쳐요. 마지막 삼각김밥을 함께 잡은 두 사람. 서로 양보안하다 사발면 이야기에 김과장이 양보해요. 편의점에서 회사가는 길에 자꾸 김과장이 따라온다 느끼는 윤하경. 윤하경은 씨큐리티에게 말하고 김과장은 "첫출근이라고요"하지만 씨큐리티는 쫓아내요. 서율도 회사에 첫출근합니다. 결국 확인하고 회사에 들어가는 김과장. 임원용 엘리베이터로 가다가 막힌 김과장. 서율이사와 마주칩니다. 임원용은 따로 카드가 필요했어요.

  경리팀에 인사하려는 김과장. 하경이 아침부터 따라온 사람이라고 말하고 "새로온 경리과장"이라고 김과장이 자기소개해요. 다른 직원들은 아는체도 안해요. "힘들면 관둬야지 뭐"를 계속 말하는 경리부장. 경리부장은 회사 계보부터 과장에게 알려줍니다. 본부장급 윗사람 이상이 어떠한 결재가 올라와도 토달지말고 창의력으로 채워넣으라고 알려주는 경리부장. 특히보관리부본부장 박명석의 정산은 모두 처리하라고 알려줍니다. 회장아들이라고 해요. 외우라니 벌써 외웠다고 말하는 김과장. 부장은 윤대리에게 김과장을 가르쳐주라고 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_ 전지브리핑>

# 서이사의 출근, 회계부의 새 계통

  한편 회장은 서이사에게 중국 건도 맡기라고 합니다. 상무는 경계해요.

  서이사는 회계부와도 인사합니다. 서이사는 "내가 지시하는 거는 한 마디도 토달지마."하면서 목숨내놓고 회계부는 새롭고 중요한 임무를 해야한다 말합니다.


# 거대한 호구 '경리부' # 서이사의 찝찝한 호출 

  비용처리때문에 경리는 회사사람들과 계속 싸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김과장은 구경중입니다. "총체적 난국이다. 이 부서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호구야"생각하면서요. 그러다가 어떤 연락에 불려가요. 연락한 사람은 서이사. 서이사는 처음부터 반말하면서 군산에서 있던 일을 짚으며 기죽이기합니다. "내가 너같은 쓰레기를 왜 뽑았을 거 같냐. 똥도 치워본 놈이 치우거든. 그래서 너 뽑았어. 너 해먹을 거 많을 거 같아서 지원한 거잖아. 적당히 해먹을 거 다 해먹어. 걸리지만 말고. 대신 조만간 니가 해야할 일이 있어. 아무도 모르게 너만해야하는 거. 니 부서사람들 다모르고."라 김과장에게 말해요. 김과장은 비데 물줄기 허벅지에 댄것마냥 찝찝해합니다.


  티큐 회계부 인턴 면접중인 홍가은. 합격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_ 거대한 호구>


# 김과장의 맨투맨 환영식 # 경리부의 회식

  김과장은 자신이 해결할테니 환영식해달라 말해요. 경리부장은 '낮밤'에 모이라 말해요. 하지만 막내 상태에게만 환영식가게 맡긴 경리부. 경리부는 따로 회식해요. 상태와 김과장이 맨투맨합니다. 김과장은 상태를 칭찬하고 잘해줘요. 그리고 광숙이를 소개시켜주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현실적이다)ㅋㅋㅋ 광숙이에게 사진 보내주는 김과장ㅋㅋㅋ

  경리부장은 하경과 이야기 중. 하경은 신입 들어올때마다 전지브리핑하지말자고 이야기해봐요. "애들한테는 정확하게 철저하게 하라고하면서 부장님이랑 저는 정작 위에서 하라는대로 해달라는대로 다하잖아요. 여기저기 그냥 구멍 투성이인거." "야. 나도 아침에 회사나올때 간이랑 쓸개랑 떼서 냉장고에 떼어놓고 나와. 나도 매일 울컥해. 밥은 먹고 살아야지." 이야기하는 두 사람. 한계가 왔다는 하경은 "진짜 의미있는 일 하고싶다." 속내를 쏟아놓기도 합니다.

  집에서 김과장은 '걸려 넘어질 거 같은데 아예 넘지를 말자'며 서이사의 번호를 킹싸가지로 저장합니다.


# 출근길 물청소 # 출근길 이과장의 부인 1인시위

  다음 날 윤리경영 직원은 회사가는 출근길에 물청소에 미끄러져 넘어집니다. 뒤에서 웃긴 모습을 보고 기분좋은 출근하는 김과장. 막내 상태도 김과장을 반갑게 맞아요.

  회장의 출근길에 이과장의 부인이 "솔직하게 말씀하시라고요"하며 달려들어요. 경비에게 쫓겨나는 이과장 부인을 하경이 안아 보호해요.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차도 한대 있습니다.

  출근하는 하경에게 걸려온 전화. 저녁에 잠깐 보자는 여자의 전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_고통 주의>


# 회계팀에서 비밀스런 USB받은 김과장, 홍가은과의 만남 

  경리팀과는 완전 딴 세상인 회계팀에 간 김과장. 회계부 인턴은 심부름중이에요. 회계부장은 김과장에게 usb를 줍니다. 지난회 감사받은 재무재표와 해야할 일이 들어있다고 해요. 회계부 세명은 "뭐든 많이 만들어내고 관리하는 일"이라 말하고, 본 것들이 터지면 뉴스1면감이라고 김과장에게 알려줍니다. 한편 인턴은 커피를 쏟았어요. 커피를 닦아내고 있는 인턴사원. 김과장이 나가는 길에 인턴이 걸레봉으로 김과장의 소중한 부위를 모르고 공격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익힌 김과장과 홍가은.

  김과장은 경리팀으로 돌아가서 "업무중에서 양 많거나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넘기세요"하지만 아무도 말도 걸지않아요. 김과장은 홀로 usb 파일을 확인합니다. 김과장은 자살기도한 이과장의 이유가 이것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날 이과장의 부인의 1인시위를 보는 김과장.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하지말자. 10억 모으면 튀는 거야"말하고 있어요.

  서이사와 여자 상무가 회장에게 1인시위때문에 욕먹고 있어요. 서이사와 상무는 서로 일처리하라고 신경전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회장부인 하경에게 "회사 망치는 부정회계를 잡는 것" 부탁  

  하경은 회장 와이프와 만났었던 거였어요. 불합리한 것을 못참는다는 나경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이과장 부인 억울함 풀어야한다 말합니다. 나경이 할 일은 "회사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정 회계를 잡는 거에요 부정 회계를 만드는 주체들이 회사를 망쳐가고있어요. 검찰은 강한 사람 편이에요."하고 하경에게 우리편을 더 모을거라며 함께하자 부탁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서이사의 협박 # 빙판 의인 김과장

  회사 옥상에서 만난 서이사와 김과장. 서이사는 김과장에게 "내 말 안들으면 깜빵가는거지 뭐"하면서 안하면 군산에서 한 짓털어서 7년 깜방에 넣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튀는 짓 하지말라고도 충고하고요.


  1인시위 하고있는 이과장의 부인. 그 앞에 차가 달려옵니다. 그리고 회사앞에 아침부터 얼었던 빙판에 미끄러지는 김과장이 엉겹결에 이과장의 부인을 구하고 차에 치여요. (ㅋㅋㅋ아ㅋㅋㅋ사고장면이 코믹하다ㅠㅠㅋㅋ) 쓰러지는 김과장. 그를 보던 사람은 "의인이다"소질러요ㅋㅋㅋ

<KBS 김과장 방송 화면 _ 의인이다>

+

예고편

ㅋㅋㅋㅋㅋ 예고편도 재밌는 거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ㅋㅋ


<3회 예고편 영상>

ㅇㅇ...이 아직 안떴네요ㅠ


김과장이 자기가 하는 일과 청렴한 덴마크로 가고싶어하는 일이 어긋나는 이유가 나온거 같죠. 김과장의 아버지가 한 이야기와 연관되어 있을 것 같아요. 


새로온 여자 수사관은 티큐 인턴직원으로 보이죠ㅋㅋ 홍가은이 앞으로 어떤 역할해나갈까요.


블랙코미디 부분은 보면서 통쾌한 맛이 있죠ㅋㅋ 그런 부분들이 튀어나오는 건 역시 보는 재미가 있고요.


2화 마지막 장면ㅋㅋ 저걸 유머러스하게 풀다니ㅋㅋ큐ㅠㅠ


앞으로 할 김과장의 선택이 어떻게 바뀌어갈지 궁금합니다.


경리부 꾸며놓은 모습 세트 좋아요ㅋㅋ 옥상장면도 그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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