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김과장 4회 줄거리 대사, 티큐 분식회계 오리, 해고 원하는 김과장, 도어락 3인방, 혼란 윤하경 서율 vs 김성룡 이중장부, 도청장치 설치 정혜성, 대표 지병, 타이타닉 운, 남상미 준호 야구장 본문

기타/tv

김과장 4회 줄거리 대사, 티큐 분식회계 오리, 해고 원하는 김과장, 도어락 3인방, 혼란 윤하경 서율 vs 김성룡 이중장부, 도청장치 설치 정혜성, 대표 지병, 타이타닉 운, 남상미 준호 야구장

ForReal 2017. 2. 3. 23:36
반응형

김과장 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아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윤하경(남상미 분)이 여자 대표와 손을 잡기로 했었죠! 서율(준호 분)이사는 야구장에서 우연히 본 하경에게 반한 눈치고요. 경찰에게 잡혀가는 김과장. 과연?_?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KBS 김과장


# 거짓말해주는 하경, 잡혀가는 김과장

  경찰에 체포되는 김과장. 윤하경이 그 모습을 다 보고 바닥에 김과장이 흘린 서류를 챙겨 돌아갑니다. 하경은 대표에게 전화해서 김과장에 대해 물어요. 대표는 새로온 김과장에 대해 조사해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표는 몸이 좋지않아 약을 먹고 힘들어해요.

  경리부는 연말정산때문에 엄청 바빠요. 윤하경은 친구한테 무슨 일이 생겨서 조퇴했다고 부장에게 거짓말을 해줍니다.


  경찰서의 김과장. 덕포흥업의 이중장부를 새 회계사에게 넘긴걸 경찰이 알고있어요. 그리고 군산경찰에서 김과장을 데리러 옵니다. (이거 서율이 꾸민 짓일까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하경, 김과장의 탈세조사 과거 알게되고

  라면 끓여먹는 경리부. 없어진 김과장에 대한 뒷담화는 또 나와요. 그런데 윤리경영팀장이 와서 회사내 취사금지라면서 훈계합니다. 게다가 회장님이 쓴 책을 냄비받침으로 쓰는 걸 본 윤리경영팀장은 분노하기도해요ㅋㅋㅋ (북한이야뭐야ㅋㅋㅋ)

  윤하경은 경찰서에 가서 김과장이 매년 탈세 등으로 조사받은 사실을 알게됩니다.


  한편 도청장치를 몰래 설치하려는 홍가은. 경리팀에 가서 김과장을 찾아요. 김과장에게 선물상자를 갖고온 홍가은과 윤하경이 만나고 나중에 다시 온다고 홍가은은 돌아갑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이중장부 손에 넣은 서이사의 경고

  군산이 아니고 어떤 창고 지하로 잡혀가는 김과장. "이중장부 니가 작성했지?"하면서 김과장을 때리면서 묻는 남자.

  쓰러졌다가 일어난 김과장. 그 앞에 고기구워먹는 서율이사가 있어요. 서이사에게는 군산에서 김과장이 후임에게 넘긴 이중장부들을 다 모았어요. 서율은 어제 음주운전이야기하며 김과장이 신경전 벌였던 일때문에 이런 일을 만들어 겁준거였어요. "각별히 주의하고, 건방떨지말고, 시키는 거 잘해"라고 하며 잘해내면 군산 장부를 없애줄거라고 해요. 김과장은 광숙이를 살려달라고 부탁도합니다. 서이사는 마무리로 무릎꿇고 빌어보라고 해요. 김과장은 그대로 합니다. "김성룡. 겁좀 내면서 살자."라 경고하는 서이사.


#

  상무와 본부장은 서이사 무너뜨리려고 티큐와 이과장 사건관련 자료와 찌라시를 어딘가에 보냈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술취한 경리부장의 썰들 # 오리 인생 # 박회장과 사모 # 분식회계

  경리부는 3주만에 정시퇴근이라 들떴어요. 윤하경은 부장을 따로불러서 이야기하러갑니다. 회사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알아보게싸는 하경에게 우리가 뭘할 수 있겠냐며 "회사 저 위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랑 딴 세상얘기야"하는 부장. 하경은 "아무리 따까리라도 잘못된 게 눈에 보이면 한번은 외쳐봐야죠"해요. "하경아.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절대로 메아리가 치지않는댄다. 그 소리가 아무리 커도. 우리는 그냥 오리새끼들이야. 사료주면 알 낳아주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냥 물위에 떠다니면 되는. 그게 우리 인생이야"라 이야기하는 부장.

  부장은 티큐가 박회장이 대표이사 사모를 몰아내고 경영권을 뺏었을때부터 엉망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박회장이 부인 지병을 이사회에 다 까발려서 물러나게 했다고 만취해서 말해요. 6년동안 천문학적인 적자라는 티큐라며 부장은 "재무재표가 다 구라야."라고 알려주는 경리부장. 윤하경은 우리회사도 분식회계인 걸 눈치채고 놀랍니다.


# 김과장, 깔끔히 회사 나가는 방법 고민

  김과장은 자존심이 상했어요. 집에와서 "거기가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바닥을 치게 만들어!"생각해요. 광숙이와 이 일에 대해 통화하는 김과장. 광숙이는 어린 노무 시키가 이런다면서 티큐와 과장님은 안어울린다고 해요. "영화 타이타닉 보셨죠? 거기서 제일 운 좋은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묻는 광숙. "영화 시작부분에 표 잃은 사람이요. 애초부터 타지않은 사람."이라 광숙이 답을 말해줍니다.

  김과장은 깔끔하게 회사를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 하경, 김과장에게 지켜보겠다 경고

  다음 날 티큐 화장실. 회식때 꽐라되어 부장을 깐 영업부 대리 이야기를 하는 직원들. 김과장은 그 이야기를 듣고 해고당할 생각에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티큐 청소반장 아줌마가 들어와서 이과장 사람좋았다는 농담도 하고 김과장을 놀리고 가요.

  사무실에 간 김과장은 늦게 출근하고 부장에게 불려가요. 어제 무단 조퇴를 했다고 혼내는 부장. 김과장은 체포 이야기 안한 윤하경에게 고마워해요. 윤하경은 김과장을 따로불러서 매년 수사받았던 걸 알고있다 말하며 앞으로 무슨 일하나 지켜볼거라고 경고합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도청장치 설치한 홍가은

  홍가은이 경리팀에 다시 찾아와서 사과의 의미라며 선물박스를 줍니다. 경리부의 이목이 집중되요. 선물을 푸는 김과장. 사무실에서 잔돈관리하라고 저금통이었어요. 부장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고 홍가은 낭심이야기를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는 다른 직원들. (이렇게 도청장치 설치)


# 티큐 도어락 3인방, 서율의 얼굴도 알게된 윤하경

  윤하경은 부장님을 밖으로 불러서 술취해서 한 이야기에 대해 물어요. 회장 곁에 도어락 3인방 조민영상무, 고본부장, 서율 재무이사를 설명하는 부장. 윤하경은 새로온 재무이사 이야기에 분식회계와 뒷처리가 치밀해질 것을 예상합니다. '겉은 더 멀쩡해지지만 속은 더 썪어가는' 회사를 말하는 경리부장.

  서율의 사진을 보며 야구연습장에서 봤던 기억이 난 윤하경.

  한편 서율은 또 야구장에 괜히가서 하경이 있나 기웃거립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해고당할 기회 본 김과장

  서율과 회계부장의 자리에 불려간 김과장. 서한장룡의 감사가 빡쎄다고 하면서 분식회계 근거서류 전부를 김과장에게 만들라고 하는 서이사. 김과장은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싶어합니다.

  야근하는 경리부. 김과장은 회장아들의 지출내역을 봅니다. 비즈니스 클럽과 호텔 비용이 많아요. 


# 정확한 물증 원하는 대표

  김과장을 의심하는 윤하경. 대표에게 가서 이력서를 보고 서율이 더러운 사람을 뽑은거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회계조작이유가 "경영권 사수를 위해"라는 걸 들은 윤하경은 대주주인 대표가 나서면 되는거 아니냐고 묻고, 대표는 검찰을 설득하려면 "정확한 물증이 있어야 한다"이야기하며 김과장에게 증거를 뽑아낼 기회를 만들라고 해요.


# 모델일로 아들 혼내는 회장

  회장 아들은 티큐 광고모델을 라성란으로 하자고 회사에서 고집부렸죠. 그리고 그날 밤 아버지에게 불려가서 모델때문에 혼내요. 교회예배때 데려왔던 여자가 라성란이었어요. 회장이 아들에게 회사 일만 하지말라며 혼내는데 아내가 들어옵니다. 두 사람 사이는 차가운 공기가 흘러요.


# 부본부장에게 일부러 성질부리는 김과장

  경리부 회의에서 윤하경은 투명성 이야기하면서 김과장에게 업무 분담 못하겠다고 해요. 그때 부본부장이 화내며 들어와서 누가 내 비용처리 깠냐며 성질냅니다. 모두 고개를 숙이는 직원들 그 앞에서 김과장은 자신이 그랬다고 손을 들어요. 김과장은 부본부장의 갈굼에 말을 끊지않고 계속 비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부러 성질까지 부려요ㅋㅋ 그리고 부본부장 팔을 꺾기까지 하며 회장님한테 말하라고 더 부추기는 김과장.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본부장에게 욕하는 녹취도 다 듣고있는 홍가은ㅋㅋㅋㅋ)

  경리부장은 자기까지 잘리게된다면서 김과장에게 뭐라고합니다. 윤하경이 김과장한테 애라고 하자 "아까 나한테 물어봤잖아요. 투명하게 할 수 있냐고 자신있냐고. 투명하게 했잖아. 그런데 왜 나한테 애래요."말하는 김과장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해고아닌 서이사에게 간 김과장 처리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회장아들은 다시 아빠에게 혼나요. 옆에서 조상무가 오히려 경리과장이 도를 넘었다고 말해요. 회장은 조상무에게 알아서하라고 합니다.

  조상무는 서율을 불러서 회장아들 일때문에 김과장을 해고시킬거라 이야기를 해요. 서이사는 자신이 김과장을 데리고 있겠다고 해요. 서이사는 김과장을 불러서 며칠간 은신하면 자기가 알아서한다고 해요.


# 하경의 김과장에 대한 의심과 혼란

  하경은 김과장에게 말을 겁니다. 이과장 부인을 구한 일과 회장 아들한테 대든 일에 놀랐다고 합니다. 내일 잘릴지도 모른다는 김과장의 이야기에 더 놀라는 윤하경.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서한장룡컨택 서이사가 맡게되고

  서한장룡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회장은 서이사에게 직접 서한장룡과 컨택하라고 하고, 루머에 대해서는 이과장 와이프에게 처벌내리라고 합니다.

  회장은 조상무에게 은밀히 집사람을 감시하라고 시켜요.


  윤하경을 길에서 본 서율은 야구장가는 윤하경을 따라가 기다려요. 그리고 두 사람은 마주칩니다. 말을 거는 서율. 하경은 도어락3인방 이사인 걸 다 알고 놀라서 갑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김과장 수진언니 상담 후 숨겨왔던 펀치 날리고

  경리부장은 김과장에게 위에서 내릴때까지 대기실에서 대기하라는 말을 해줍니다. 해고 전 상황임을 확인하는 김과장. 괜찮아하는 김과장이고 오히려 윤하경이 화나해요. 다른 직원들은 그런 김과장의 속을 모르고 멋있어합니다ㅋㅋㅋ 중국분들이 좋아하는 다과를 윤하경에게 사놓으라고 한 이야기도 경리부장이 전해줘요.

  한편 이과장 부인 수진은 윤하경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겨요. 하경은 중국과자 사는 중. 직원대기실에 간 김과장. 이과장부인이 김과장에게 전화해서 상의하자고 해요. 하경은 늦게 수진의 전화를 확인합니다.

  김과장은 수진에게 가서 티큐그룹에게 소송당한 일때문에 상담해줍니다. 늦게 도착한 하경이 왜 이사람에게 말했냐고 합니다. 둘이 있을때 하경은 수진에게 저사람 믿지말라고 하기도 해요. 그리고 도와준다고 하는 하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한장룡 사람들은 의인 영상을 봤나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티큐그룹에 도착해요. 경비들이 이과장 부인을 잡아두라는 지시를 내리고 수진을 잡아가려고 하자 김과장은 그걸 보다가 화가나서 숨겨왔던 펀치를 날려요.


#

예고에서 결국 하경은 의인을 인정하네요ㅋㅋㅋㅋ


  ㅋㅋ 과연 서율과 김과장의 싸움에서는 누가이길까요? 나중에 결국 둘이 같은 편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ㅋㅋ

  잘될 일 없을 것같지만 서율과 윤하경 러브씬도 보고싶어지네요ㅋㅋ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게 된다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이어지고 각자 부서, 직위할 것없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구조까지도 현실감을 더 줘서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대표의 지병은 뭘까요? 이번 화에서 대표와 박회장의 이야기를 보면 약간 대표가 이상해보이기도 했죠?_? 


  그러고보니 타이타닉에서 가장 운좋은 사람 이야기는 드라마내에서 광숙 자신의 이야기 아닌가요ㅋㅋ김과장 내에서는 광숙이가 가장 운 좋은 거 같기도 하네요ㅋㅋ

  티큐 청소반장 아줌마는 앞으로 뭔 일해낼것 같죠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광숙이 잃어버린 엄마아닐까요ㅋㅋㅋ뭔가 느낌이ㅋㅋㅋ 엄마와 딸의 느낌ㅋㅋㅋㅋㅋ (이 문단은 무시하세요ㅋㅋ)


  응? 김과장이 해고당하려고 일부러 하고다니는 일때문에 경리부 힘 쎄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