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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6화 줄거리 대사, 영실공 앞 삼맥종 내가 진흥이다, 숙명 지뒤 정체, 망망촌 사금 패권, 지소 아로 원화 삼고 포로 무명 협박, 휘경공 선우 만남, 시경 백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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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6화 줄거리 대사, 영실공 앞 삼맥종 내가 진흥이다, 숙명 지뒤 정체, 망망촌 사금 패권, 지소 아로 원화 삼고 포로 무명 협박, 휘경공 선우 만남, 시경 백성

ForReal 2017. 2. 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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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남부여에서 사절단과 백성들이 잘 돌아왔죠! 하지만 삼맥종(박형식 분)은 무명(박서준 분)과 아로(고아라 분)의 입맞춤을 봐버리고요. 또 안지공이 무명의 정체를 듣고 쇼크먹었었죠. 과연 이번화에 개새랑 무명의 정체는 밝혀질까요? (두근두근두근)


무술 신재명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 신라로 돌아온 사람들 각자 # 아로 선우 맘껏 연애 # 내쳐진 반류

  선우와 아로의 모습을 본 삼맥종은 분노에 차 활연습을 합니다. 자신이 얻지못했고 말하지 못한 것들을 하는 선우에게 분노하는 듯 보여요.

  아로는 남부여에서 살려온 아이를 피주기에게 부탁합니다.


  한편 수연은 반류랑에게 연통이 없다며 짜증나해요. 남녀사이란 왔다갔다하는거라며 위로하는 아로ㅋㅋㅋ

  반류앞에 강성이 나타나서 영실공 말을 안듣는거냐 물어요. "지금은 니가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하면서 서찰을 전해줘요. "노이무공. 애썼으나 아무보람이 없다."라고 적혀있는 서찰. 강성은 영실공에게 내쳐진 거라 약올리고 갑니다.


  수호는 아로에게 치료받으러 갔어요. 수호에게 박혀있던 화살을 보여주며 아로는 고맙다고 하고 치료해요. 의료실에 선우가 들어가고 반말과 존대말사이에서 수호는 어려워해요ㅋㅋ 수호몰래 뒤에서 아로의 손을 잡는 선우.

  선우와 아로는 걸으며 이야기를 나워요. 아로는 죽을뻔했을때 누가 나를 아껴줬다는 것만으로도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생각했던 걸 말해요. 선우는 "그 어떤 상황이 와도 난 나보다 니가 먼저야. 그러니 항상 나보다 널 더 생각해."라 아로와 약속합니다. 그 모습을 다 보고있는 한성. 한성은 여울에게 "저 둘, 이제 오누이 아니지?"알아채고 말해요.

  그리고 개울가에서 데이트하는 아로와 선우. 

<KBS 화랑 방송 화면>

# 원화를 뽑는 지소태후

  지소태후도 안지공의 아들이 왕을 위해 나섰다는 것을 알게되요. 숙명에게 그 화랑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지소. 숙명은 "정의롭고 두려움이 없으며 무리를 이끌 능력이 있는 자로 보입니다."라 선우에게 말해요. 선우에게 마음 있냐는 질문에 없다는 숙명을 보고 지소는 "넌 날 너무 많이 닮았어. 그건 날 불안하게 한다."해요. 지소는 화랑이 내 손에 지어쥐지가 않는다며 숙명을 원화로 세울거라고 말해요. 원화들은 다 죽었다고 하지만 숙명은 두렵지않다고 말해요.


# 백성의 시경 읽는 삼맥종 멈칫하고

  지현당. 화랑들이 모인자리. 풍월주는 시경(백성들의 노래)를 알려준다고 해요. 백성들의 한탄과 긍정하는 모습과 군주에 대한 연민도 들어있는 시경이라 설명하면서요. 한 시경을 보여주고 지뒤랑에게 읽으라고 하는 풍월주. "쥐야쥐야 큰 쥐야. 내 보리 먹지마라. 오랫동안 너를 섬겼건만. 너는 나를 돌보지 않는구나. 기필코 너를 떠나 저 행복한 나라로 떠나리라. 행복한 곳. 그 곳에서 옮음을 찾으리라."라고 삼맥종은 어려워하며 읽어요 쥐는 통치자를 말하고, 군주는 백성을 살피지않고 재물만 탐한다며 백성이 없는 군주는 더 이상 군주가 아니라고 설명하는 위화공.


<KBS 화랑 방송 화면>


# 망망촌이 존재하는 이유?

  약재가 없는 망망촌. 안지공은 약재를 구할 방도를 찾아요. "약재를 구한다해도 이곳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말하는 우륵. 우륵은 "여긴 신국의 금줄이오. 황실과 박영실의 금이 다 여기서 나간단 말이지. 하루종일 허리가 꼬부러지게 일해서 캐낸 사금을 그들이 다 가지려면 그 금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망망촌 천인들이 알아선 안된단거요." 안지공은 금을 위해 이곳을 일부러 고립시킨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우륵은 망망촌은 군대이자 패권이 될거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 지소, 선우에게 누이두고 협박 "왕노릇을 해"

  사절단에게 상을 내린다고 태후가 궁으로 화랑을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아로도 갑니다. 선우는 태후의 내전으로 불려갔어요. 지소는 원화에 대해 이야기해요. 원화가 낭도들을 이끈 것을 이야기해요. "니 누이를 원화로 삼아 내 옆에 둘 생각이다"하면서요. 지소는 "널 제대로 쓰고싶어 그 아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왕을 참칭했으면 계속 왕노릇을 해."라고 명령해요. 누이를 잃고싶지 않으면 자기 아들을 위해 본인도 속이면서 왕 행세를 하라는 지소.


<KBS 화랑 방송 화면>


# 숙명, 궁의 비밀정원 온 삼맥종이 왕임 알아채고

  삼맥종은 마음껏 궁을 걷고있어요. 자신이 어릴적 숨겨놨던 말조각?도 꺼내봅니다. 그런데 숙명이 그 뒷모습을 봅니다. "그대가 어찌 이곳에 있는 것이오? 이 곳은 궁인들도 잘 모르는 것이오. 잘못들 수 있는 곳이 아니오. 일부러 오기도 힘들담 모를까."하는 숙명. 숙명은 삼맥종이 자신의 오라비임을 알아채고 삼맥종에게 어떻게 지냈냐 묻습니다.


# 지소에게 상처입은 수호

  궁에서 선문으로 돌아가던 길에 수호는 아들을 보러나온 지소태후를 보고 말을 걸겠다며 뛰어가요. 지소태후에게 다가가다가 지소의 반지에 상처를 입은 수호. 지소는 수호를 무시하고 가요.

  선문 수호네 방은 모두 기분이 좋지않아요.


# 반류, 수연 놓고 영실공 택하다

  수연은 반류를 기다려요. 반류는 자기를 좋아하지말라고 하고 가버립니다. 영실공의 집에 가서 엎드려 비는 반류. (반류가 영실공을 선택하다니..................) 영실공은 "널 왕제로 선택했는데. 이제 마음이 바뀌었어. 내가 왕이 되어야겠어."말해요. 돕겠다고 하는 반류. "뼈를 갈아서라도 반드시 돕겠습니다."맹세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선우앞에 간 휘경공 "진짜 왕이 될 생각없나?"

  고민하고 있는 선우앞에 휘경공이 나타납니다. 꺼지라고 하는 선우. 휘경공은 "듣자하니 왕이라던데?"하면서 이야기를 꺼내요. 백성들이 화랑중에 왕이 나타났다며 기뻐하지만 그 왕이 가짜라면 실망할 것이라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진짜 왕이 되고싶은 생각. 없나?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는데."라 선우에게 이야기를 꺼내요.


# 위화공, 삼맥종 설득 "왕으로써 모두 감당하십시오"

  위화공은 선우를 진흥으로 착각한 남부여 태자를 기억하며 뭔가를 생각하러 갑니다. 낚시하며 "해가 뜨려면 먼 것 같은데. 내가 뭘 낚기는 낚은 것 같고."라 혼잣말하고 있는 위화공

  잠들지 못하고 지현당에 나와 자신이 더 왕답지 못했음을 부끄러워하고있는 삼맥종. 그 앞에 위화공이 나타나 말을 겁니다. "난 왕이 될 자격이 없소. 들킬까 누가 날 알아볼까 평생 숨어산 것에 모자라, 적국의 태자가 누가 왕이냐 묻는데도 나서지 못했소. 난 비겁자일뿐이오."말하는 삼맥종. 위화공은 스스로 비겁하다 말하는 것 또한 용기라 위로합니다. "폐하. 감당하십시오. 그게 무엇이든간에. 높은 곳이든 낮은 곳이든 드럽든 아름답든 위험하든 아둔한 것이든. 왕으로써 해야할 것이 있다면, 모두 감당하시란 그 말입니다. 이게 제 답입니다."말하고 가는 위화공.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 백성 돌보지않는 영실공에 분노

  안지공은 영실공에게 가 약재 매점매석한 것에 대해 말을 꺼내요. 약재들을 내어달라고 하는 안지공. 영실공에게 "백성을 돌 볼 의무"에 대해 말하니 영실공은 역병이 좀 더 번지면 약재를 좀 나눠주겠다 이야기해요. 약재값을 올려서 팔아먹겠다는 영실공의 뜻을 알고 안지공은 분노합니다.

  영실공과 석현준과 반류아버지가 안지공을 보고 이야기를 해요. 석현준은 일이 잘되면 석씨가문을 인척으로 삼아달라 영실공에게 부탁해요.

  한편 석씨가문 두 아들은 밤 늦게까지 검술 연습 중. 한성은 잘 못해요.


# 영실공에게 지소가 던진 덫

  지소는 섭정에서 물러나겠다고 영실공을 궁으로 불러 이야기합니다. 남부여에서 이기고 돌아온 선우에 대해 이야기하며 영실공에게 "황실은 더 강해졌소. 그대는 더 이상 할 일이 없단 얘기요."라 말하는 지소. 영실공은 당황해요.

  지소의 속셈은 선우를 삼맥종이라 믿게 만드는 거였어요.


#

  안지공과 아로는 약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라버니가 진흥폐하로 오해받겠다고 걱정된다고 하는 아로의 말에 안지공은 놀라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왕에 대한 썰전, 왕을 이해하는 선우

  휴일이라 비어있는 선문의 삼맥종과 선우. 자기가 왕임을 밝히는 삼맥종에게 선우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 걸까. 그 왕이라는 자. 누군가 자길 해치치않을까, 주변사람들이 다치지않을까 불안해 잠도 못자면서. 나는 그렇던데."말해요. 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왕의 얼굴을 본 자를 죽인다는 이야기에 대해 꺼내는 선우. 삼맥종은 "그래. 나중에 알았거나. 미처 모르고 지나친 적도 있었겠지. 그런데 대부분에 자기때문에 누가 죽는지도 몰랐을거야. 멍청하고 어리석고 죽이지 말라고 말할 힘도 없을테니까."라 답해요. 그런 왕이 왜 아직 살아있어야하냐고 소리치는 선우. 삼맥종은 "죽이고 싶냐? 그럼 죽여."대답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도망치고싶은 삼맥종을 설득하는 아로와 삼맥종의 변화

  아로에게 찾아온 삼맥종. 삼맥종은 자신이 평범한 백성으로 살고싶다면 나와 같이 살거냐고 "같이 가줄래? 같이 가자." 물어봐요. 너만의 진흥으로 살테니 같이가자고 하는 삼맥종에게 아로는 "지금 제 핑계를 대고 도망치시려는 겁니까?" 물어요. "왜 왕이 되어야하고, 왕이 되서 뭘 해야할지 잘 알기때문에 그깟 두려움 고난 다 이기셨던 거고요. 포기해본 사람은 눈을 보면 알아요. 폐하는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으세요"라 대답하는 아로.


**''**''** 왕밍아웃! **''**''**~~~

  영실공은 자신이 끼고있던 왕의 팔찌를 빼고 자요. 영실공의 집으로 가서 팔찌를 손에 넣는 삼맥종. 삼맥종은 영실공에게 칼을 내밀고 "나 팔찌의 진짜 주인. 니가 그렇게 찾던. 얼굴 없는 왕. 내가 니 주군, 진흥이다."말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선문에 들이닥친 자객들, 위기의 선우

  모두 자고 있는 선문의 방. 반류가 밤에 나갑니다. 선문으로 검은 자들이 들어와요. 반류가 그들을 맞고 "연못쪽에 있네."라고 선우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선우 앞에 검을 든 자들이 나타났지만 다른 화랑들이 나타나 활을 쏘며 막고 검은 자들과 맞서 싸워요. 하지만 싸움중에 혼절하는 선우


+

예고편에

위화공이 어딘가로 잡혀가네요.

그리고 아로가 숙명이 선우에게 입맞추는 것도 보네요. 숙명은 아로를 괴롭히려나봐요.

또 삼맥종이 진흥왕으로 분장해서 왕좌에 앉네요 ㅋㅋ

삼맥종과 선우가 싸우는 모습이 더 나오나봐요.

지소는 뭔가 악몽을 꾸는 듯 보이죠? 그리고 휘경공도 복수하려고 뭔가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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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번화에도 선우의 확실한 정체는 안나왔네요ㅋㅋㅋㅠㅠ

다음화 왕의 옷입은 삼맥종ㅋㅋ 기대됩니다.


  원화라는 것이 화랑도의 전신이라고 말한 것 같은데 낭두들을 이끄는 자리라고도 하네요. 지소가 만드는 것 같죠? 숙명과 아로를 원화로 책봉?했고요. 지소진짜 짱이에요ㅋㅋ 남부여에서 아들 살려줬는데도 계속 협박ㅠㅠ


ㅋㅋ 왕이란 거 밝힐 결정하고 영실공에게 바로 간 삼맥종 패기 좋아용ㅋㅋ그 장면에서 진흥 멋있었어요

하지만 반류가 영실공을 선택할지는ㅠㅠ 그건 너무했당ㅠㅠ

앞으로 망망촌이 더 중요해지겠죠? 사금도 나오고, 패권에 중요하다고도 하니까요.  망망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영실공에 분노한 안지공은 선우를 왕으로 미는데 동참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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