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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5화 줄거리 대사, 한양 사임당과 의성군 송승헌 용매묵 이혼, 율곡 이이 현룡 등장, 정3품 민치형 휘음당 석순 오윤아 중부학당 자모회 초충도, 이영애 대리기사, 이원수 보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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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5화 줄거리 대사, 한양 사임당과 의성군 송승헌 용매묵 이혼, 율곡 이이 현룡 등장, 정3품 민치형 휘음당 석순 오윤아 중부학당 자모회 초충도, 이영애 대리기사, 이원수 보증

ForReal 2017. 2. 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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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하는 기억포스팅?_?이에요ㅋㅋ 지난 주 사임당이 이겸을 지키려고 이원수와 결혼했죠. 그리고 성장한 사임당은 한양으로 이사간다고 했고요! 이겸을 다시 만나게 되는걸까요? 또 현대의 서지윤(이영애 분)과 한상현(양세종 분)이 진짜 금강산도를 잘 찾아낼 수 있을까요?


조명 이범호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이사준비를 하는 사임당, 혼사전날 준비않는 이겸

  유산을 나눠주고있는 사임당의 어머니. 딸들이 많고 서로 도자기를 갖겠다고 싸우기도해요. 하지만 사임당에게 무엇을 가져가고싶냐 물으니 "아버님께서 읽으시던 서책은 가져가도 될런지요"말해요.


   왕이 기다리던 이겸의 혼사 전날. 술을 먹고 인사불성인 의성군 이겸. 외로이 계신 전하의 이야기하는 내금의장. 이겸은 사는 것은 본디 외로운 것이라 말합니다. 


  1540년 북평촌. 사임당이 없을 때 자녀들이 말썽부리며 놀고있지만 율곡이이 현룡이만 책을 읽고있었어요. 아이들에게 과제를 주고갔지만 현룡이만 시를 써놓는 숙제를 했고요. 결국 아이들은 모두 벌서고 혼나요. 현룡이에게 막내 아기 이우를 돌보라고 한 사임당. 글 읽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며 현룡이는 첫째 형님만 좋아한다며 억울해하고 사임당은 막내를 돌보라한 이유를 현룡에게 찾으라고 합니다.

  사임당의 엄마는 이사가기 전 사임당에게 인사와서 "당당하게 살어."말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사임당이 돌려보낸 물건 보고, 혼사 깽판친 이겸

  이사 전 벽장안 물건을 직접 정리하겠다고 방에 간 사임당. 벽장 안의 작은 궤에서 장신구들과 용매묵을 꺼내봅니다. (이겸이 줬던 것이었나봐요)

  사임당은 이겸에게 받았던 물건들을 헌원장에 돌려보내라고 종들에게 시켜요.

  혼사 전 이겸은 그 물건들을 발견하고 돌려보내라고 화를 냅니다. 이후 혼사를 치루는 이겸. 하지만 혼사자리의 술을 먹더니 화내면서 나가버려요. (응? 분노조절장애가 된거니?ㅠㅠ) 난리가 난 헌원장.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사임당의 가족이 떠나는 길 지켜보던 이겸

  한양으로 떠나고 있는 사임당의 가족들. 그 뒤에서 말을 타고 따라온 이겸의 사람이 "돌려드리라 하십니다. 모르는 물건이라 하시면서."하며 금강산도와 물건들을 다시 사임당에게 줘요.

  떠나는 사임당 가족들을 따라가며 이겸은 멀리서 지켜봅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집을 팔아버린 남편 이원수

  한양에 도착한 사임당의 가족. (와...걸어갔어.....) 중부학당(성균관 부속기관)과 가까운 집으로 이사갔어요. 하지만 이 집에는 이미 기생이 있어요. 달포전에 이원수에게 집을 샀다고 말하는 기생. 집으로 보증섰던 이원수였어요. 사임당 집 종과 아이들은 이원수를 찾아다녀요. 이원수는 그를 보고 숨어다녀요. 이원수는 자기 돈을 떼먹은 돈을 먼저 잡을 거라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성부에 가서 집의 소유권을 확인하는 사임당. 모리배(사기꾼) 놈들이 기승을 부린다면서 사기당한 거라고 말해주는 한성부 관리.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어머니회의 실세 휘음당된 석순 # 정3품까지 오른 민치형

  중부학당 학동들의 어머니회 여인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사고있는 한 여인. 휘음당. 휘음당(자모회 수장)의 그림 초충도는 길운의 의미가 된다고 하기도 해요.

  휘음당 집 머슴이 청와백자를 깨자 기품있던 휘음당의 얼굴은 완전히 변해요. 그리고 그를 보고있는 민치형. 민치형은 백자를 깬 머슴을 들판에 매달아놓고, 까마귀밥으로 두고갑니다.

  정3품이 된 민치형. 나라에서 위세가 대단한 민치형이라고 합니다. 최상급 종이를 판매하는 권한이 있는 민치형.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한양으로 올라온 의성군 이겸, 이혼 부탁대신 중종곁에

  양로연의 날. 궁중에서 노인들을 위해 연회를 베푸는 날이었어요. 민치형이 사재를 털어서 연회를 베푼다면서 중종이 칭찬해요. 연회에서 의성군이 왔다는 소식을 듣는 중종. 의성군은 20년만에 한양에 온 거에요. 의성군을 만나러 나간 중종.

  의성군은 청이 있다면서 중종한테 가요. 혼인을 취소시켜달라고 해요. 백성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종친이 이혼이라 말하자 반대만 하는 관리들. 그 중 민치형만 이혼은 찬성하며 "남은 여생에 전하곁에 복무하게 하시는 게 어떠신지요"라 말해요. 중종은 기분좋아하며 그렇게 하자합니다.

  영의정과 우의정은 뒤에서 구성군의 손자 이겸을 궁으로 불러들인 것의 저의가 뭔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한편 민치형은 이겸에게 찾아가서 연회에 찾아오라는 말을 하지만 거절당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폐비신씨의 옆집, 흉가를 얻은 사임당

  사임당은 복덕방에 가서 방좀 찾아달라 말해요. 빈집이 없는데 딱 한 곳, 비어놓은 지 수십년된 흉가이고, 폐비신씨 옆집이 한 채 남았다고 해요. 가진 것 전부라며 한 봉투를 주면서 복덩방주인에게 부탁하는 사임당. (사임당이 뭘 줬을까요??)

  사임당 가족은 흉가에 도착했어요. 비는 피할 수 있겠다며 이 집에 짐을 푸는 사임당.


# 의성군 살피라 명령하는 민치형

  민치형은 이겸이 20년 동안 뭐했는지 행적과 접촉하는 자들을 살펴보라고 수하에게 명령해요.

  민치형은 휘음당에게 왕이 온다는 걸 알리며 준비하라고 해요. 그러다가 의성군이라는 말에 휘음당은 놀라요. 휘음당은 의성군을 잘 모른다고 말합니다.


# 아르바이트 어려운 지윤, 미인도에게 "왜 나타났냐" 질문

  현재. 서지윤은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요. 술취한 남자를 차에 태우고 출발하는 서지윤. 멀리서 그를 본 한상현. 술취한 손님은 지윤에게 쉬다가자며 운전을 못하게 하고 도망나온 지윤에게 달려드는 손님을 보고 스쿠터를 타고 한상현이 달려와서 싸움이 납니다. 마침 경찰이 와서 세 사람은 파출소에 잡혀가요.

  지친채로 집에 늦게 돌아간 지윤. 은수 등록금이 안 들어왔다는 전화도, 공항에서 씨앗검역 끝났다는 전화도 와있어요. 지윤은 벽장속의 미인도를 보며 말을 겁니다. "왜 내 앞에 나타난건가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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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선진그룹 갤러리에 금강산도를 보러 간 지윤의 남편. (설마 훔치려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 홍역에 걸린 막내 우 위해 용매묵 파는 사임당

  조선시대. 사임당의 집. 외가에서 물려받은 집을 판 아버지를 욕하는 아들이지만 욕하지 못하게 혼내요. 막내 우도 아파요. 의원에게 데려가니 홍역이라고 해요. 비싼약재가 있어야한다고 말하는 의원에게 사임당은 돈을 구해온다고 갑니다. 창고에서 용매묵을 꺼내 다짐하는 사임당.


# 관원들 앞에서 직구날리는 이겸 "대신들이 문제"

  중종과 식사자리. 중종은 신입관원에게 조선의 고쳐야할 점을 물어봐요. 방납(지방관리에게 특산물을 바치는 것)의 폐단을 시정하자고 하는 신입. 하지만 다른 관원들은 탐탁치않아해요. 백성들에게 퍼준다는 것은 백성에게 좋지않다 말하는 관원들. 민치형도 방납관리들은 어떻게할거냐며 반대해요. 그러는 중 이겸이 "대신들이 자기들 잇속만 챙기고 있으니 문제지요"하고 직구를 날립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거문고 연주하는 이겸, 과거의 추억과 복수심 일어나는 휘음당

  기생을 불러 연회를 즐기고 있는 왕과 관원들. 그 앞에 민치형이 묵을 들여왔다며 의성군에게 그림을 보여달라고 해요. 이겸은 붓을 놓은 지는 오래되었고 "귀로 듣는 그림을 구사하고 있습니다."하면서 거문고를 기똥차게 연주합니다. 그리고 창밖에서 그를 지켜보고있는 휘음당. 20년전 모습이 그대로라며 그리웠던 마음을 터뜨려요.

  휘음당은 돌아가는 관리들에게 초충도를 선물해 보내요. 의성군에게도 선물을 건네는 휘음당. 하지만 의성군은 휘음당을 알아보지못해요.

  휘음당은 여전히 20년전에 다친 팔의 상처를 갖고있습니다. 복수심도 여전한 것 같아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길에서 용매묵 본 이겸 술먹고 사임당의 집을 찾아가고

  집에 돌아가다가 이겸은 상인이 파는 용매묵을 보고 알아보고, 화냅니다. 상인은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며 수신방?에 살고있다는 여인에 대해 말해요. 또 술을 먹고 화를 내는 이겸.


  한편 아이를 간호하고 밤 늦게 여종과 함께 빨래를 하고있는 사임당. 그런데 사임당의 집 앞에 이겸이 나타나요. 멀리서 서로를 보는 이겸과 사임당. 이겸은 분노의 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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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이겸이 사임당에게 20년전 일을 따지네요. 이겸은 그림을 그리다가 화를내고 그러네요.

그리고 민치형이 이겸을 경계하네요. 그리고 민치형에게 안겨있는 사임당의 아이...! 설마 민치형이 사임당 좋아하게 되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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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이 빨래하는 사임당에게 말을 걸까요?? 말 걸지않을것같죠??

휘음당이 이겸에게 복수하려고 할까요? 휘음당의 복수심이 어떤 행동으로 나오게될지 무섭고 궁금하네요!


폐비 신씨의 옆집...이라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또 휘음당이 이겸에게 건넨 것은 그냥 일반 초충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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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묵은 이겸과 사임당의 혼사가 오갈때 중종이 이를 알고 이겸에게 사임당 주라며 친히 내린 명나라 황실 먹이에요! 사임당은 이 먹을 갈아서 그림을 그려보고싶다며 이겸이 댕기 선물보다도 굉장히 좋아했었죠. 의성군의 혼사날 용매묵을 다시 돌려줬지만 거부한 이겸. 사임당이 용매묵을 다시 받아서 한양으로 가져갔고, 아이가 아파서 할 수 없이 팔았나봅니다. 비싸게 쳐줬겠죠? 아니 그게 아니라ㅋㅋ 이겸이 자신과 사임당의 추억이었던 그 물건을 팔아버린 걸 보고 슬프고 화가나서 술을 먹고 사임당에게 찾아간 것 같죠?


막내 이 우 귀여워요ㅋㅋ또 율곡 이이가 뭔가를 하는 장면도 나올지도 궁금해지죠ㅋㅋ

그나저나 강릉에서 한양까지 걸어가다니.....! 그런데 집을 뺏겼다니....! 남편이 이원수가 아니라 이웬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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