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7회 줄거리 대사, 기자 무전기 재현 소희 파파라치 사진 신재현 타살 범인 알고, 최태호 기자회견 거짓말 서준오 살인자? 진실버린 특조위, 태호항 라봉희

미씽나인 7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봤던 예고편이 대박이었죠! 봉희(백진희 분)의 기억속에서 살인을 했었던 최태호(최태준 분)였는데 예고편에서 생존자로 서울에 돌아오는 장면이 나왔어요. 과연 윤소희(류원 분)를 죽인 범인은 그 일까요?

PD 이민호 오경민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MBC 미씽나인

# 새 생존자 최태호, 위원장의 경고

  특조위와 라봉희가 생존자를 마중나갔어요. 공항에서는 최태호가 나와요. 특조위 조사장이 최태호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니가 윤소희 죽였다면서? 자주보게될거야"말하고 가는 조사장. 최태호는 가기전 라봉희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 쑥스러워하는 지아, 장난치지말라고 푸는 기준

  빨래하는 지아에게 간 정기준. 쑥스러워하는 지아. 기준은 "욱해가지고 대표님 앞에서 연기하고 그런거 하지말라고"말합니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니 입술이 얼마나 소중한 입술인지 알어?"하면서요 앞으로 그런걸로 장난치지말라고 이야기하고 갑니다.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이런 장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 구멍에 빠진 건 돼지아닌 남자

  무인도. 봉희와 서준오가 대화하면서 걷다가 준오가 땅에 파놓은 구멍에 빠졌어요. 준오는 동물의 갈비뼈?같은 것을 아래에서 찾아내요. 뼈를 꺼내서 맞춰보는 봉희와 준오. 큰토끼같다는 준오, 돼지인것같다는 봉희. 돼지가 또 빠질때까지 여기에서 지키고 있자고 하며 신나하는 봉희와 준오. 회사회식 이야기를 하다가 봉희는 서울가면 첫월급 달라고 하기도 해요.

  풀숲에 위장하고 숨어있는 봉희와 준오ㅋㅋㅋㅋㅋ해질때가 되서 가라고 하는 준오에게 봉희는 전에 '같이하자'고 했던 대화를 꺼내요. "서준오씨는 나 지켜주고 난 서준오씨 지켜주고"하자 약속합니다. 준오는 옷을 벗어주면서 도와달라고 해도되니 눈앞에서 없어지지만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멜로한 두 사람 앞, 구멍에 뭔가 걸렸어요. 가보니 어떤 남자.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_ 연예부 김기자>

# 황재국처리, 최태호와 부대표의 계획?

  현재. 차에서 최태호와 레전드 새대표(부대표)가 이야기합니다. 전대표 황재국의 처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 태호는 "라봉희가 기억상실 걸린 거 아니였음 어떡할뻔 했어요."라 새대표가 정리 못한다 탓하면서 특조위 위원장이 한 이야기를 새대표에게 해요. 정치인들은 자기가 정리하겠다는 새대표. 최태호는 "그 섬에 있던 사람들 한 명도 살아있음 안돼요. 라봉희. 걔도 마찬가지고."말해요.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기자회견을 계획한 위원장, 입국시기 늦춘 최태호 만나고

  위원장은 봉희에게 내일 기자회견을 하자고 말해요. 조사관은 너무 빠른게 아니야 물어요. 위원장은 윤소희의 죽음에 대해 밝히는 걸 먼저라 말해요. 봉희를 데려다준다고 하는 조사관.

  윤검사가 최태호의 입국 기사를 보고 위원장에게 전화해요. "라봉희가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 말이에요. 누굽니까."묻는 윤검사에게 위원장은 대답해주지않습니다.

  윤검사의 비서?는 전에 중국 병원에 있던게 최태호였다는 걸 보고합니다. 의도적으로 입국시기를 늦췄다는 것을 추측하는 윤검사.

  특조위 위원장은 퇴근후? 엘레베이터에서 레전드 부대표 장도팔을 만나요. 태호가 위원장을 개인적으로 만나고싶어한다며 태호가 있는 식당에 위원장을 데려갑니다.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는 최태호.

# 살아있던 남자 '기자'였다, 무전기 획득, 최태호의 경계

  다시 섬. 봉희와 준오는 구덩이에 빠져있던 남자를 따라가요. 남자는 혼자 캐리어를 찾고, 텐트를 치고 살고있었어요. 명성일보 연예부 김기환 기자였어요. 이열과 최태호만 취재했다고 말해요. 그리고 섬에 군대가 있었는지 무전기를 발견하고 갖고있던 남자. 무전기를 쉘터 사람들에게 가져가요. 공고나온 태실장이 무전기 보내는 방법을 알거라는 새대표. 하지만 혼자 숨어있는 태실장을 부르지는 않아요. 기자는 살아있는 최태호를 보고 신기해하며 질문을 던지고, 최태호에게 따로 찾아가 말을걸어요. 기자라는 말에 최태호는 눈을 번뜩입니다. 최태호는 준오를 따로불러 아무나 데려오냐고 따져요.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방에 틀어박힌 태실장, 태실장 지키는 최태호, 최태호에게 질문하는 기자

  혼자 누워있는 태실장. 밥을 먹이려는 사람들. 소희의 죽음에 대해 위로하는 것을 멀리서 기자가 들어요. 윤소희가 자살했다는 이야기와 윤소희의 죄책감때문에 태실장이 저런다는 이야기를 기자에게 하는 지아.

  아무도없는 태실장의 방. 최태호는 태실장에게 의심받을 짓 하지말라는 협박을 하는 것 같아요. 옆에서 기자는 "최태호씨는 알죠. 윤소희씨 죽은이유. 최태호씨는 알것같은데?"말을 걸어요. "무서워서 그랬겠죠." "누가, 최태호씨가?"하는 두 사람의 대화에 날이 섭니다. 태실장 옆에서 태실장을 지키듯이 잠을 자는 태호.(무섭ㅠㅠ)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기자 준오에게 "내가 더 많이알걸요? 윤소희에 대해서"

  기자는 다음 날 지아에게 윤소희가 자살이라고 하는 이유를 물어봐요. 지아도 그때문에 의심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지아는 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요. "그 날 소희 다른 이상한 점 더 없었어요?"라 묻자 태실장은 말도 못하고 딸꾹질을 합니다. 지아는 서울 꼭 같이가자고 했었던 다음 날 소희가 죽은 것을 이상해해요. 

  서준오는 기자한테 가서 왜 괜한 소리를 해서 상황을 이렇게 만드냐 따지는데 기자는 "내가 더 많이알걸요? 윤소희에 대해서. 최태호 믿지말아야 돼. 위험한 사람이야. 윤소희도 그 사람이 죽였을걸요?"라 준오에게 이야기합니다. 준오도 생각이 복잡해져요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재현과 소희의 연애 파파라치사진

# 김기자의 첫기사, 신재현 자살사건

  기자가 혼자서 캐리어에서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뒤에서 다가오는 최태호는 기자를 끌고나와 멱살을 잡고 사진들을 빼앗아요. 그를 보고 달려온 준오가 사진을 봅니다. 재현(죽은 작곡가)과 소희의 파파라치 사진이었어요. 이걸 왜 갖고있냐고 묻는 준오에게 기자는 "이게 내가 처음 썼던 기사였으니까. 신재현 자살 사건. 이제 알겠죠. 당신보다 윤소희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라 말해요.

  기자가 혼자 숲에 갔을때 찾아온 최태호. 왜 둘의 이야기를 꺼내서 혼란스럽게 만드냐고 물어보는 최태호. 기자는 "당신이 죽였잖아. 그렇게 사람을 죽여놓고 아닌척 억울한 척 그건 아니지않나?"라 말하고 가요. (재현 죽였나............?.....) 

# 특조위 위원장, 진실버렸다

  특조위 위원장은 다시 조사관을 불러 최태호가 살인을 하지않았다는 말을 했다는 걸 전하며 우리는 진실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며 "누구말을 믿어주는 게 우리가 욕을 덜 먹을까?"물어봐요.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이런 헤어스타일ㅋㅋㅋㅋㅋ

이 머리모양이지만서도 이 연기 좋았다능.jpg

# 기자 때리는 현장 발각된 최태호, 태호항의 증언

  최태호때문에 생각이 많은 서준오에게 라봉희가 옵니다. 서준오는 태호를 믿어주려고 했으면 믿어줘야했던건데 의심이 늘어나는 것에 힘들어해요. 내일 숲에서 버섯따자고 명랑하게 위로하는 봉희.

  다음 날 쉘터에 태실장과 기자 둘을 두고 먹을 거 찾으러 나가는 사람들. 눈속에서 버섯을 따고 기뻐해요. 그 중간에 태호는 사라집니다. 태호는 쉘터로 돌아왔어요. 기자를 마구잡이로 때리는 최태호. 그를 보고 놀라서 사람들을 찾으러 나가는 태실장. 태실장은 준오를 찾아서 "최태호가 김기자 죽인다고!"라 소리칩니다.

  준오는 쉘터로 달려가요. 기자의 목을 조르는 최태호를 밀치고 소리치는 준오. 기자는 정신을 잃었어요. 사람들이 와서 기자를 깨우려하고 준오는 태호에게 왜그랬냐 물으면서 "넌 죽이려고 했어"라 이야기해요. 그리고 태실장이 달려와 "소희도 태호가 그랬어요. 제가 봤어요."하며 죽이고 자살로 위장시키고 자신을 협박한 걸 모두 이야기해요. 쉘터는 싸늘해집니다. 대표는 태호의 뺨을 치며 화를 냅니다.

<최태호의 거짓 증언 & 피철철 싸움씬 궁금증 영상>

# 뒤바뀐 기자회견장의 최태호 "살인자는 서준오"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봉희. 엄마가 입던 옷을 입혀줍니다. 다 봉희편이라면서 겪은대로 말하라고 용기주는 봉희의 엄마. "겪은대로 말해. 그게 살았을지 죽었을지 모를 그 사람들에 대한 예의야."

  차를 타고 기자회견장으로 가는 봉희. 조사관이 전화를 해서 오지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해요. 방향을 돌리는 차를 이상하게 느낀 봉희는 차에서 내려서 뛰어갑니다.

  기자회견장에 선 건 최태호. 최태호가 윤소희 살인사건의 목격자로써 증언을 한다고 위원장이 설명해요. 최태호는 섬에서 위협적이었고 모두를 죽이려고 했던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요. (헉.........최태호가 정실장도 죽이려고 하나봐요....)

  기자회견장앞에서 경비들이 봉희를 막아서고, 윤검사와 검찰들이 봉희가 들어갈 수 있게 도와요. 봉희는 최태호의 증언을 봅니다. 최태호는 "그 살인자는 바로. 서준오입니다."말해요. 그리고 최태호의 말과같은 칼을 든 서준오가 떨고있는 사람들 앞에 있어요.

+

<8회 예고 영상>

예고편에서 신재현은 자살아니라는 말을 기자가 해주네요. 신재현이 죽기전 집에 갔던 사람이....최태호겠죠?

또 봉희가 최태호 뺨을 시원하게^^; 쳐주네요.

추가생존자가 또 나타나나보네요. 다리를 저는 사람.

서준오가 최태호를 살려야되는 이유를 묻네요. 태호는 뭐라 말했을까요......

+

겨울에 97% 야외촬영이면 진짜 힘들겠네요ㅠㅠㅠ....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드라마 진행이 늘어지지않고 진도가 팍팍 나가서 흥미진진해요

신재현 자살사건에도 최태호가 개입되어있으면 진짜 드라마중 주변 인물들? 가장 많이 사람죽인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닌가 신재현-이열-소희-부기장 밖에 없나? 그런데 마지막 장면에 보여주던 장면은 왠지 배타고 섬을 빠져나가는 듯한???그런 장면처럼 느껴졌죠 뭔가 사방히 막힌 벽에서 칼부림을 하는 모습처럼 보였어요. 모두 나가던걸까요? 자신이 살인자인걸 아는 사람들이라 섬으로 나가는 도중에 다 최태호가 어떻게 해버린걸까요? 아니면 그냥 과거회상을 보여주기 위한 상상의 씬일까요.... 추가 생존자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기자는 신재현 자살사건 밝히고 서준오 도우려고 레전드 비행기 같이 타고 콘서트 취재가는 중에 함께 떨어진거겠죠? 다음화에 기자 왠지 죽을거같죠ㅠ 아파서

앞으로 무전기가 잘 쓰일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특조위 위원장 나쁜 편에 붙다니... 나중에 나쁜일?한 벌 받기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