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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8회 줄거리 대사, 신재현 사건 집에갔던 사람 최태호 범인 cctv 증거, 생존자 태호항 납치, 서준오 공범 라봉희 증언, 무전기 작동 배 원양어선? 2명의 생존자 지아 기준? 9회 예고 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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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8회 줄거리 대사, 신재현 사건 집에갔던 사람 최태호 범인 cctv 증거, 생존자 태호항 납치, 서준오 공범 라봉희 증언, 무전기 작동 배 원양어선? 2명의 생존자 지아 기준? 9회 예고 추리

ForReal 2017. 2. 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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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나인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해서 짚어보기하는 포스팅이에요ㅋㅋㅋ 지난 회에서는 여러사람을 죽인 최태호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자회견을 했고 서준오가 살인자라고 말했죠. 또, 신재현 자살사건 취재했던 연예부 기자를 섬에서 발견했고 서준오가 최태호에게서 기자를 구했고요. 예고편에서 많은 것들이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8회에 과연 어떤 진실이 또 나오게될까요?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MBC 미씽나인


# 봉희 최태호 싸대기, 하지만 cctv앞

  살인자가 서준오라고 말하는 최태호의 기자회견. 라봉희가 달려들려하지만 윤검사가 말려요. "여기서 이러면 봉희씨만 더 불리해져요"하며 말리는 특조위 조사관. 특조위 조사관은 봉희를 따로 데려가 "돌아온 건 최태호잖아요. 죽고 없는 서준오가 아니라." 소리칩니다.

  최태호의 매니저는 최태호가 기자회견에 연기한 걸 알아요. 벤에서 "준오형님은 어떻게 됐어요?"라 묻는 매니저. 싸늘한 최태호를 보고 더 묻진 못해요. 그 때 최태호의 벤 앞에 나타나 차를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하는 봉희. 최태호가 내리자 봉희는 뺨을 떼려요. 최태호는 cctv를 확인합니다. 봉희는 태호에게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밝힐거라고 해요. "여기 무인도 아니고 서울이야. 서울"하며 정신차리라하며 최태호는 자신이 서준오가 죽은 걸 봤다고 해요.

  두 사람을 보고있던 윤검사는 태호가 간 뒤 봉희에게 "라봉희씨는 믿어도 되는 사람이에요?"물어봐요. "지금은 절 믿어달라는 말밖에 드릴 수가 없어요."하며 봉희는 최태호가 소희를 죽였다고 말합니다.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깨어난 김기자 "신재현이 죽기전에 집에 갔던 사람"

  과거 섬의 시간. 조용한 쉘터. 기자를 간호중. 최태호는 묶어놨어요. 태호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지아와 준오. 준오는 김기자 깨어날때까지만 기다리자고 해요. "소희는 왜 죽였고 뭘 들었길래 그렇게 날뛰었는지" 알아야겠다는 준오.

  봉희는 준오를 위로하려고 옆에 앉았어요. 준오는 태호가 여기와서 이상해진 건지 원래그랬던건지 생각하고, 태호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최태호를 감시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김기자가 깼다고 해요. 준오와 김기자 둘이 이야기합니다. "서준오 씨 도와주려고왔다가 이렇게 신세를 지내요."하는 김기자는 신재현 자살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해요. 신재현이 죽기전에 집에 갔던 사람이 또 있었다고 말하는 김기자. 그리고 밖에서 태호항이 둘의 대화를 듣고있어요. 윤소희 죽은 이유와 신재현 살인사건과 최태호가 기자에게 폭력을 휘두른 이유가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는 김기자.

  한편 최태호는 줄을 풀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이후 준오가 태호에게 나와서 "형한테 뭐 숨기는 거 없어?"물어요. 대답없는 태호에게 자신이 뭔지 알아본다고 하는 준오.


# 윤검사, 최태호 찾아가서 명함내밀고

  서울. 윤검사가 레전드 장도팔 새대표를 찾아갔어요. 국민영웅이라며 최태호를 좀 보자고 하는 윤검사. 장도팔은 최태호가 아파서 쉬는 중이라말해요. 가기전에 윤검사는 최태호가 중국에 머물며 입국 시간 늦춘 이유를 묻습니다.

  윤검사는 돌아가는 길에 술취한 최태호와 매니저를 보고 숨어서 지켜봐요. 최태호는 매니저를 밀치며 "하는 짓이 꼭 윤소희같네? 아무것도 아닌애들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술주정을 해요. 그를 듣던 윤검사는 매니저에게 다가가 명함을 내밀며 "윤소희 오빠가 꼭 한번 보잔다고 하면 알거에요"하며 최태호에게 전해주라고 합니다.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생존자, 정신나간 태호항

  또 한명의 생존자. 상태가 좋지않은 태호항이었어요. 위원장은 태호항을 데려와서 대화해요. 태호항은 무서워해요. "나 여기온 거 아무도 몰라요. 나 여기온 거 알면 큰일나요 대표님말고 아무도 안돼" 위원장은 목격자의 상태가 안좋은 것에 화났어요. 태호항때문에 최태호 진술이 뒤집힐 일 없게 만들어야한다 이야기하는 위원장.


# 신재현 살인사건의 전말 # 7년의 연습생 신재현 그리고

  다시 섬. 대표와 태호항은 무전기를 만지고 있어요. 재현이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를 황재국에게 하는 태호항. 준오는 김기자의 짐을 보러간 상황.

  태호항이 최태호를 보러갔는데 묶여있지않고 뒤에서 나타나 태호항을 오히려 겁박합니다. "준오형은 죽었어"라 속삭이는 태호항.


  준오는 숲을 걸으며, 과거, 신재현이 죽은 뒤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을 기억해요. 살인자라는 시선을 받았던 준오. 

  그리고 신재현과의 과거로 흘러갑니다. 옥상에서 맥주 마시는 재현과 준오. 자신도 데뷔하고 싶다고 말하는 재현. 준오는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며 "형이 너 하고싶은 음악 꼭 하게해줄게."말했어요. 

  하지만 레전드 대표는 "재현이 못잡으면 드리머즈 끝이야. 해체라고. 재현이 니가 좀 달래봐라"라 준오에게 말하고, 준오는 대표에게 재현이 데뷔에 대해 말해요. 아직아니라며 무조건 재현이 잡으라는 대표의 말에 준오는 재현의 집에 찾아갔었어요. 

  재현은 짐싸는 중. 준오는 "내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잖아. 내가 독립시켜주겠다고. 너 이렇게 나가면 죽도밥도 안돼."했었어요. 재현은 "자그마치 7년이야. 형도 결국엔 똑같애. 내생각 해주는 척 하면서 드리머즈 뿐이잖아. 내가 너무 힘들다고. 죽을것 같다고 힘들어서"라 털어놔요. 거기에 "그럼 죽어 이새끼야. 그거 못버틸꺼면 죽으라고."소리치는 서준오. "형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나도 드리머즈라며"라 준오의 등에 외치는 재현.

  이후 준오는 옥상에서 맥주마시면서 재현에게 전화했지만 받지않았어요.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간 준오. 1층에서 달려오는 이열을 만났어요. 대표도 태호항도 윤소희도 정기준과 하지아도 도착하고 마지막으로 택시타고 최태호도 건물입구앞에 도착했어요. "다 모였으니까 얘기나 좀 들어봅시다"하고 입구로 들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 뒤에 추락한 신재현.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과거의 기억을 짚으며 기자의 가방을 뒤지던 서준오는 기사들을 발견해요. "의문의 자살. 얼굴없는 살인자. 억울한 연습생의 죽음"등의 기사들. 그리고 cctv 화면들. cctv시간 21:57의 준오. 22:27의 최태호

  신재현이 떨어진 차의 시간은 23:15에 멈춰있었어요.

  최태호는 그만둔다는 재현의 집에 찾아가서 "내가 너 아니면 안될것같아?"하면서 펀치를 날렸는데 재현이 어딘가에 부딪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죽었고, 이후 최태호가 모임시간에 맞춰 택시타고 한바퀴 돌고 온거였어요.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납치되었다 돌아온 태호항, "서준오 공범은 라봉희"

  다시 서울. 봉희는 혼자 특조위에 위원장을 찾아가요. 태실장의 증언을 직접 듣겠다고 하는 라봉희. 

  태호항은 황재국대표의 병상앞에서 계속 울고있어요. "대표님 나 진짜 무섭단 말이에요"하면서요. 간신히 태호항을 데려가는 특조위조사관. 그들을 따라가는 검은 차. 그런데 차를 타고가다 멀미를 하려는 태호항. 화장실에 간 두사람. 잠깐 조사관이 자릴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태호항을 데려갑니다. 최태호와 장도팔이 태호항을 데려간거였어요.

  위원장의 통화를 듣고 라봉희는 윤검사에게 태호항을 찾아달라고 부탁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특조위 입구 앞에 태호항이 앉아있어요. 친구를 만나러 갔다왔다고 말하는 태호항. "증언. 지금 시작해도 되죠?"물어요. 카메라 앞에서 증언을 하는 태호항. 윤소희 살인은 서준오가 그랬다고 해요. 또 "공범이 있습니다."하며 라봉희가 공범이라 말해요. (태...저...나뿐넘....비겁한넘.....ㅂㄷㅂㄷ)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절벽 위의 준오-태호

  무인도. 기자의 자료를 보던 준오를 돌로 내려지는 태호. 쓰러지는 준오.

  태호는 기자의 자료를 절벽에서 날려 버려요. 그때 태호가 절벽으로 끌고온 준오가 기절했다가 일어납니다. "태호야. 너 왜 그랬냐"묻는 준오.

  섬. 태호항은 봉희에게 태호때문에 준오가 위험하다고 하고, 봉희는 뛰어갑니다.

  준오와 태호는 들판에서 싸움중이에요. 그러다가 절벽으로 굴러떨어진 두 사람. 준오가 태호를 구해주려 손을 잡고있어요. 하지만 미끄러지는 손. 최태호는 떨어집니다. 결국 절벽에서 다시 올라온 서준오는 자신을 찾으러 온 라봉희와 포옹해요.


# 최태호의 질긴 목숨

  쉘터로 돌아가는 길. 라봉희는 준오의 손을 잡아요. 태호를 놓친것에 대한 죄책감에 돌아가도 되는지 묻는 준오. 원래 있던 자리로 가자고 하는 봉희.

  돌아가자 황재국은 준오에게 재현이 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태호가 너한테 누명씌운거라고 말하는 정기준에게 준오는 "진실 밝혀야지. 태호가 나 죽였다는 것도 진실이야."라 말합니다. 준오는 서울돌아가도 죗값받을거라 이야기해요. 여기에서 있던 일들 있는 그대로 기억하자고 하는 준오.

  또 파도에 빌려 해안가에서 숨을 쉬고있는 최태호.


<MBC 미씽나인 방송 화면>


# 무전기의 작동, 떠내려 오는 한 척의 배

  어느날 아침. 무전기에서 소리가납니다. 무전기를 들고 바닷가로 나갔는데 지나가던 배가 무인도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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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가 말한 신재현 자살사건 제보한 사람은 누굴까요? 음....정실장?? cctv캡쳐한 사람이 누굴까요? 

여하튼 궁금했던 신재현 사건이 거의 풀렸네요! 어떤 일인지 감도 못잡았는데 연습생이야기였네요. 

  아마도 떠내려오는 배에 주인이 없지않을까.... 그래야 최태호가 배에 몰래타고, 살인도 저지르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무전기 소리가 났다는 건 누가 통신하려고 했다는 거같죠? 중국어부들이겠죠? ??

  참 이번화 태호항 너무했네요 지난화 마지막에서만해도ㅋㅋㅋ 시원하게 증언해줬는데 또 두려움에 떨고있어요ㅠㅠ

  윤검사는 역시 검사니 최태호를 함부로 건들거나하지않는것같죠? 하긴 저긴 서울이니까ㅋㅋ

  특조위 좀 너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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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다음주에 2명의 생존자가 더 나왔나고 하네요! 2명이라니까 정실장과 하지아일 것 같기도 하죠??

최태호가 살아나서 두려움에 떠는 섬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김기자가 돌을 들었네요..... 설마? 죽이려다 자기가 죽는 ....????

갑자기 사라진 지아? 덫에 빠진 서준오??

그 배가 그냥 배가 아니라..... 위험한 배인가 본데요??? 그.... 사람 잡아가는 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사람 납치해 가는 배ㅋㅋ 서울로 가는 배겠거니 했는데....원양어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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