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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8화 줄거리 대사, 준정 휘경공 아들 무명 성골 왕 될까? 삼맥종 화백에게 내가 진흥, 석현준 단세 암살 실패 독검 한성 김태형 죽음, 원화 아로 남모 사당 덫 선우 대신 화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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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8화 줄거리 대사, 준정 휘경공 아들 무명 성골 왕 될까? 삼맥종 화백에게 내가 진흥, 석현준 단세 암살 실패 독검 한성 김태형 죽음, 원화 아로 남모 사당 덫 선우 대신 화살

ForReal 2017. 2. 1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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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8부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감상하면서 끄적끄적 정리하면서 보는 기록이에용! 지난 회에 지소태수(김지수 분)가 20년전에 원화인 남도와 준정과 무시무시한 일로 엮여있는 것 같은 장면이 나왔죠. 또 아로(고아라 분)에게 원화의 운명을 살게 할거라 말했고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며 시청합니다.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 죽일 수 있다 위협하는 지소, 버틸거라는 아로

  지소는 아로에게 원화에 대해 말합니다. "내가 죽였다. 신국엔 왕을 보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어. 원화같은 성가신 장애물은 내가 없애야했다"라 하며 아로도 장애물이 되면 죽일거라 위협해요. 그래도 아로는 도망치지않고 어떻게든 버틸거라고 이야기해요. "가끔은 펄떡이던 물고기가 다시 강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하면서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휘경공 "Im your Father"씬

  휘경공에게 달려간 선우. 아로가 잡혀갔다며 어떻게 데려와야하나 물어봐요. 지소는 원화를 이용해서 화랑을 올라서려고 하고 필요없어지면 없앨거라고 말하는 휘경공. "원화는 황실에 이용당하고 결국 다죽었어"라는 휘경공의 말에 어떻게 해야겠냐고 묻는 선우. "진짜 왕이 되겠느냐?"하면서 휘경공은 왕이 되면 누이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길거라 해요. 그 말에 겁이 난 표정의 선우는 휘경공에게 당신은 누구냐 물어요. "니 아버지를 잘 아는 사람"이라 대답하는 휘경공. 그리고 니가 선우라면 안지공의 아들, 니가 진흥이라면 선왕의 아들, "니가 이름도 없는 개새 무명이라면. 넌 내 아들이다"말해요 엄ㅇㄻㅇ;ㅣ람ㅇ;ㅣㅏ;ㅍ차;치팝;ㅣㅏㅓ;치파ㅓㅋ;ㅋ아 어머엄어머 "내가 너의 아버지다"말하는 휘경공.


<KBS 화랑 방송 화면>


# 지소, 아이를 갖고있는 준정을 결국 베지 못하고

  20년 전. 준정에게 칼을 들이미는 지소. 준정은 아이를 베고 있었어요. "내 아들을 위해서 난 너를 죽여야 해"하는 지소. 준정은 이 아이가 이름도 없게, 살아도 산 게 아니가,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살게 할테니 살려달라고 빌었었어요. 지소는 결국 동무의 가슴을 칼로 찌르려 가슴을 칼로 눌러요. 하지만 그때 준정은 아이의 태동을 느끼고 지소는 자기 배속의 아이를 느껴요. 결국 칼을 끝까지 찌르지못한 지소. 아파하는 준정과 괴로워하는 지소. ㅠㅠ....ㅠㅠ.....ㅠㅠ...ㅠㅠ 

(지소와 준정의 뱃속의 아기들은 무명과 삼맥종이겠죠?ㅠㅠ인연이 슬프네요ㅠㅠ 이래서 개새랑 이름이 무명이였군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화랑 쥐기위해 풍월주 아닌 원화 세우려는 지소태후

  궁에서 아로와 만난 숙명. 원화를 바라지않는다는 아로와 바라지않아도 원화가 될거라 말하는 숙명. 궁녀들이 아로를 씻기고 꾸미러 들어옵니다.

  위화공은 원화로 꾸민 아로의 모습을 보고 놀라요. 이후 원화 남모 공주 사당에 참배한 후 원화임명식한 후 풍월주가 원화에게 위임을 할 것이라 명령하는 지소태후. 지소와 풍월주 위화공은 기싸움을 합니다. 위화공은 지소의 뜻대로 화랑들이 되지않을거라 말해요.


# 고민하는 무명

  무명은 위화공에게 가서 왜 아무것도 하지않냐 물어요. 이야기를 하다 무명은 "내가 힘을 가지면. 왕은 이런 일을 안당하나?"고 묻기도 합니다.


# 영실공의 하마석 자처하는 석현준, 단세에게 "왕의 목을 가져와"

  단세와 석현준은 영실공의 집 앞으로 가요. 석현준에게 "왕모가지 가져오셨습니까"물으며 무시하는 영실공. 석현준은 영실공의 발 아래 엎드려 하마석이 되고 단세는 그 모습을 봅니다. 할아버지를 일으켜세우러 간 단세에게 석현준은 "화랑 안에 있다는 그 놈의 목을 가져와"말해요.


(하마석 뜻 : 말에서 내릴 때 사용하는 디딤돌)


<KBS 화랑 방송 화면>


# 할아버지에게 편지쓴다고, 선우랑에게 고민 말하는 한성

  방에 놀러간 한성은 선우랑만 찾아요. 한성은 밖에서 고민하고 있는 무명을 찾아 예전에 무명이 발표했던 말을 읊어요. 한성은 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써서 형을 못괴롭히게 할거라 말해요. "나같은 겁쟁이도 형처럼 나도 길 같은 거, 만들 수 있을까?"묻는 한성. 같이 걸어주겠다 말하는 무명.


# 아로 빼돌리라는 삼맥종의 명

  아로가 남모에게 참배간다는 소식을 삼맥종에게 전해주는 파오. 돌아오는 길에 아로를 빼돌려 서역이든 양나라든 보내라고 명령하는 삼맥종.


<KBS 화랑 방송 화면>


# 반류의 연애 말리는 수호

  반류와 수연은 담벼락 ㅇ...연애를 계속합니다. 방에 들어온 수호가 반류에게 둘이 좋아하면 둘 다 다치면서 끝난다고 그만두라고 따져요. 


# 독의 함 받은 단세, 석현준의 겁박

  한성에게 도착한 어떤 물건. 단세에게 온 함이었어요. 한성은 단세에게 함을 가져다줍니다. 단세는 선우랑을 따르는 동생을 보고 고민합니다. 이번에 석씨가문과 영실공이 손을 잡지 못하면 한성과 목숨을 끊을거라 말했던 석현준. 단세에게 독을 검에 발라서 왕을 죽이라고 말하는 석현준.

  단세는 혼자 있는 무명에게 찾아가 대련하자고 말해요. 검에 독을 바른 석현준. 무섭게 덤비는 단세에 당황하는 무명.


<KBS 화랑 방송 화면>

# 단세와 무명의 상황 알아챈 한성, 뛰어들어 독검에 찔려 목숨 잃고

  한성은 형에게 독이 들어있는 함을 주기 전에 '필살(반드시 죽여라)'라고 적혀있던 종이를 봤었고, 지나가다 단세와 무명의 대련을 보고 무슨 상황인줄 알아채고 검 앞에 달려갑니다. 스치기만해도 죽는 독이 한성의 손을 베고 한성은 쓰러져요.

  의원실로 가다가 결국 한성은 무명의 품에서 숨이 끊어져요. 지현당의 화랑들 앞에 죽은 한성을 데려와 눕힌 무명.


  단세도 목숨을 끊으려하는데 무명이 자신도 그 마음 안다며 말리러 옵니다. 한성이 할아버지에게 보내려던 편지를 단세에게 주는 무명. 그러면서 "넌 아직 내 낭두다"하고 가요. 한성의 편지를 보는 단세. 형은 자신의 편이라고, 할아버지에게 자신 대신 형을 때리지말라고 쓴 편지였어요. 오열하는 단세.


  위화공은 "다시는 친구를 잃지말거라."라 화랑들에게 말해요. "군가 만들어놓은 질서가 너희들의 질서가 되게 침묵하지 마라. 너희들은 장기판의 말이 아니다. 너희들이 화랑이라는 걸 절대 잊지말아라"

  화랑도 석현준도 눈물을 보입니다.


# 선우를 왕으로 세우려는 영실공의 꾀

  지소태후에게 간 영실공은 화백들과 함께 와서 "양위를 하시지요."라 말해요. 백제 성에서 공을 세운 폐하께 양위하라고 하고 있어요. 영실공은 일부러 선우를 왕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였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 지소에게 휘경공-준정의 아들이 무명임을 말하고

  역병을 치료하고 돌아온 안지공. 휘경공을 만나러 갔어요. 휘경공에게 아로가 원화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 안지공. 신국은 현재 역병이 있는 곳 같다며 독초라도 써야한다 말하며 휘경공은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자는 말을 합니다.


  지소에게 찾아간 안지공. 아로가 원화가 된 걸 물으며 "당신의 아들이 왕좌에 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 전에 제 아들을 왕으로 올릴 것입니다."말해요. 천인의 피에 대해 말하는 지소에게 "그 아이가 준정의 아들입니다. 휘경공의 아들. 이 신국의 성골."이라 하고 가는 안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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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맥종은 박영실과는 손잡을 수 없다고 해요. 위화공은 와신상담이라며 쓴 것도 삼켜야한다 말합니다.


<kbs 화랑 방송화면 _이장면은 넘나 예뻐서....>


# 남모 사당앞에서 오라비 대신 화살을 맞는 아로

  남모에게 참배간 아로와 숙명. 숙명은 지소가 남모 사당에 누가 올거라며 사람을 보내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숙명은 아로에게 널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아로가 원화가 됬고, 너 때문에 선우가 위험하다고 따져요.

  결국 아로가 있는 남모 사당 앞에 달려온 선우. 선우와 아로가 마주봐요. 이제 아로를 혼자 보내지않는다고 내 옆에만 둘거라 이야기하며 아로에게 걸어가는 선우. 아로는 선우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보고 선우대신 화살을 맞아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화백들 앞 삼맥종, "내가 신국의 왕, 진흥"

  화백들이 위왕하라고 따지는 앞에서 다시 정신이 혼미한 지소태후. 그리고 그 앞에 진흥왕의 차림을 한 삼맥종이 걸어들어옵니다. 허탈한 영실공. 두려워하는 지소. 삼맥종은 궁에 걸어들어와서 "내가 신국의 왕. 진흥이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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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아로 죽지는 않았나봐요....!

삼맥종과 선우가 왕놓고 이제 정말로 완벽? 라이벌이되나봐요ㅋㅋ 과연 다음주 왕좌를 차지하는 사람은 누가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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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드디어 무명의 정체가 확인되었어요 (경사났네 속시원ㅋㅋ)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는 휘경공의 대사가 뭔가 긴장감있고 헷갈리다가 빡!하고 튀어나온 느낌이었어요ㅋㅋ 뭔가 추측하던 것인데도 놀랐어요ㅋㅋ

  무명의 엄마아빠까지 다 알려지다니 속시원ㅋㅋ 


삼맥킹 너무 잘생겼어요 크 ~_~ 크 ~_~ 0.1초마다 감탄합니다ㅋㅋ킹킹 삼맥킹


ㅋㅋㅋㅋㅋ 악ㅋㅋㅋ 숙명공주가 아로 괜한걸로 트집잡을때 완전히 싫으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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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마지막회하겠네요.... 월화 밤 10시 화랑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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