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배구단 아름다운 찰나들, 이연주 차희선 등 - 2012/2013 농협v리그

이 날은 무슨 수식어를 붙혀야할까요. KGC 인삼공사 배구단 선수들이 풀세트가던 경기입니다. 배구 선수들은 공에 집중하며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우아한 찰나를 만들어내는 듯 한데요. 많은 관중들이 v리그의 스토리뿐 아니라 선수들의 아름다운 찰나를 보기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고, 또 팀에 힘을 주기 위해 응원을 하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엔 인삼공사 선수들의 경기장에서의 순간들을 조금 모았고요. 이 날도 조명에 거의 멘붕되어 뇌가 없이 셔터 눌렀지만 이렇게 정리를 했네요^0^ 현재 14연패로 힘든 시기일 듯 한 인삼공사 배구단이지만 지난 11월 경기의 승리처럼 다시 하나하나 집중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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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화 선수가 팔 곧게 뻗어 미팅하는 순간^0^

인삼공사의 작전시간 차희선 세터가 보이네요ㅋ

서브하는 인삼공사 백목화 선수요ㅋㅋ

포인트 올린 인삼공사 선수들 기분좋게 모여있고요ㅋ

이연주 선수 공격 성공 후 혀 빼꼼 내밀며 기분좋아 하는 모습!

공 지켜보고 있는 백목화 선수 집중하는 듯 모양새의 순간!

이연주 선수의 서브턴

오른 팔이 직각같은데 곡선 모양이라 신기하게나왔다며 쓰고요

테크니컬 타임아웃의ㅋ 인삼공사 선수들은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었던 듯 합니다.

임명옥 선수도 진지!

공이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을 듯 스윙하고 있는 이연주 선수요 

인삼공사 차희선 선수도 아름답게 도약하며 서브했고요

그나저나 유니폼이랑 배구화랑 깔맞춤^0^ㅋㅋ

김은영 선수도 코트에서 아름다왔고요ㅋㅋ

아니 세상에 갈라지는 팔목으로 벤치에서는 청순청순 백목화 선수요ㅋㅋ

이연주 선수는 팀 선수의 손을 꼬옥 잡으며

음.... 미안하다고 하는 걸까요?... 기...기억이..

백목화 선수는 경기 뛰며 머리 꼬랑지가 좌우로 펄럭이는 모습을 자꾸 봐서인지

득점후 백목화 선수만의 머리 꼬랑지 실루엣을 갖고 있는 느낌이었는데요ㅋㅋ

득점하고나서인지 기뻐하며 꼬랑지 역동적으로 움직여주는 백목화 선수요ㅋ

득점하고 코트도는 유미라 선수요ㅋ

손 마주치며 자리 바꾸는 임명옥, 김은영 선수

귀 활짝 열고 코칭 듣는 듯 한 이연주 선수요

이연주 선수의 공의 방향은 어느쪽일까요.jpg

공을 놓친 인삼공사 코트

도로공사 선수들을 상대로 대각방향으로 공을 보낼 듯 한 이연주 선수가 보이고요

읏샤 일어날 듯 한 김은영 선수

차희선 세터의 멋진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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