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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0회 줄거리 대사, 휘음당 색지 닷새 5000장 주문, 유민 보리죽 일손, 운평사 사건 살아남은 사람 목 상처, 이원수 주모 주막집 김씨, 비리 지물전상인 죽음, 윤필 살인 민치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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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0회 줄거리 대사, 휘음당 색지 닷새 5000장 주문, 유민 보리죽 일손, 운평사 사건 살아남은 사람 목 상처, 이원수 주모 주막집 김씨, 비리 지물전상인 죽음, 윤필 살인 민치형

ForReal 2017. 2.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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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10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적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휘음당(오윤아 분)이 누군지 기억해내는 사임당(이영애 분)과 의성군(송승헌 분)이 나오며 끝났었죠! 예고편에서는 휘음당이 또 사임당을 괴롭혔고요ㅠㅠ 사이다만 보고싶은데 말입니다. 마음을 부여잡고 방송을 기다립니다.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휘음당을 기억하고 운평사 사건 의문품기 시작하는 의성군

  휘음당을 기억해내는 사임당과 의성군.

  의성군은 다른 이의 심장에 화살을 쏘는 일은 없도록 하라고 휘음당에게 말해요. 휘음당은 주는 만큼 받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말합니다. 좋지않은 예감을 하는 의성군. 의성군은 운평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주막집달이 어떻게 이조참 민치형의 부인이 되었는지, 왜 사임당에게 적개심을 품었는지 궁금해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영의정 아들 윤필, 불안함에 살인하고 덮어주는 민치형

  말을 달려 영의정 윤경보에게 달려가는 민치형과 수하들. 어두운 집안에는 여자의 시체 옆에 영의정의 아들 윤필만 살아있습니다. 겁에 질린 유닐은 "저 아이가 운평사에서 죽지않고 살아왔소"하면서 그 여자를 죽였다고 말해요. 민치형은 영의정 아들 윤필이 한 일이 아니게되도록 다른 남자를 자살로 꾸몄어요.


# 현룡이를 위로-설득하는 의성군

  밤이 되도 현룡이가 안들어왔다는 말에 비익당으로 달려간 사임당. 의성군과 마주치고, 의성군이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함께 찾으러 돌아다녀요. 현룡이는 비익당 서고(?) 구석에 숨어서 울고있었어요. 어머니에게 가기 싫다 떼를 쓰는 현룡. 의성군은 오늘은 여기서 재우고 내일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현룡이 도망가니 의성군은 "말도 안되는 고집은 어릴적 당신하고 똑닮았소"라 사임당에게 말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사임당을 보내고 서고에 있는 현룡에게 간 의성군. 먹을 것도 집도 어머니도 없었다며 의성군은 자기 어릴 적 이야기를 해줘요. "혼을 내고 매질을 해도 좋으니 나도 어머니가 있음 좋겠다"라 현룡에게 말하는 의성군. 현룡은 자신이 하는 공부가 가족들을 위한 것이라고, 열심히 공부해서 장원급제하고 당삼관이 되어서 집도 사고 어머니 옷도 사드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요. 의성군은 가족이라해도 말을 하지않으면 모른다며 진심을 어머니에게 전하라고 해요. 

  결국 의성군의 설득에 집에 가겠다고 하는 현룡. 현룡을 집에 데려다 준 의성군. 사임당은 폐끼쳤다며 죄송해해요. 이 나라의 동량이 될 재목이라며 의성군은 현룡을 후원하겠다고 다시 말해요. 사임당은 다시 거절하고 들어갑니다. 그 뒤에서 의성군은 "운평사. 대체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다말이오?"하며 그 날 이후로 패기넘치던 천재 소녀가 어디갔냐며 사임당에게 묻습니다.


# 운평사 조사하는 의성군, '종이 만드는 사람'죽고, '평창 현령'저질렀다

  옛 운평사터에 간 의성군. 운평사에서 그날 살아남은 일꾼을 치료해줬었다는 사람을 임꺽정이 데려와요. 그 날 잿더미, 졸히 백명은 되는 시체더미를 봤다 말하는 할아버지. 종이 만드는 사람들도 죽어있었다고 말해요. 평창 현령이 그 짓을 저질렀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하고요. 운평사에서 살아남은 자는 운평사에서 종이를 만들던 사람이고, 목덜미에 상처가 있는 사내였다고도 말해줍니다.


  의성군은 관아에 가서 운평사 사건 당시의 평창현령이 민치형이라는 기록을 확인해요. 이 일을 같이 확인한 한 관료는 의아해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종이 팔러간 사임당, 닷새 5000장 계략 꾸미는 휘음당

  사임당은 향이와 종이갖고 내려가서 민치형의 장원지물전에 팔려고 갔어요. 의성군 조카가 다 지켜보고 있어요. 지물전 상인은 사임당의 저급종이는 어디에서도 안받아준다고 해요. 그리고 지물전에서 나가다가 이우가 종이접기한 색종이를 지물전에 떨어트리고 쫓겨납니다. 사임당이 쫓겨나는 모습을 본 휘음당. 휘음당이 사임당의 색지를 받아봐요.

  늦게 지물전 상인이 돌아가는 사임당을 쫓아와서 닷새안에 색지 5000장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기약과 종이품질을 못맞추면 계약금의 열배를 물어내야한다고 하는 상인. 사임당은 한다고하고 계약금을 받습니다. 이건 휘음당이 꾸민 계략이었어요. 하루에 500장도 간신히 만들거라 예상하는 상인. 휘음당은 이 상인에게 수고비를 주며 풍기에 내려가 있으라 명령합니다. 사임당의 "싹이 오르기 전에 가차없이 쳐줄 것이야"생각하는 휘음당.

  지물상에 의성군 조카가 와서 상인에게 말을 겁니다. 휘음당에게 내쫓겨서 투덜거리던 상인은 의성군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요.


# 종이 들고 도망간 지장 만득이, 밤새 일 몰래해주는 의성군과 조카

  만들어 놓은 종이를 들고 튄 지장 만득이. 만득이를 포도청에 신고하고 사임당과 향이 둘이서 종이를 만듭니다. 멀리서 이 일을 알고 의성군은 어쩔줄 몰라하고 조카는 짜증이나서 대신해주라고 소리질러요. 결국 밤에 몰래 공방에서 의성군과 조카가 종이를 만들고 새벽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일을 돕겠다고한 아이들과 다음 날 공방에 간 사임당. 어제 해놓지 않았는데 누가 대신 해준 걸 발견해요. 지장이 왔다갔다는 생각을 하는 사임당.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산속 유민들에게 보리죽 끓여주고 도와달라 부탁하는 사임당

  작업이 되어있는 것을 좋아하고 있는데 사내아이가 사임당네 밥을 훔쳐 도망가요. 향이가 달려가서 아이를 잡아내요. 아이는 할아버지가 아픈데 4일째 아무것도 못먹어서 그랬다고 실토합니다.

  사임당이 아이의 집터에 가니 아픈 사람들이 땅에 누워있고 난장판이에요. 사임당은 어렸을 적 운평사에서 본 것을 기억합니다. 유민들의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보는 사임당. 어찌하여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하는 현룡. 사임당 어렸을때와 같은 질문이었어요. 사임당은 여종 향이에게 집에서 보릿쌀을 다 가져오라고 해요. 유민들에게 죽을 끓여주는 사임당과 향이. 


  사임당은 유민의 우두머리가 누구냐 물어봐요. 유민대장 천진석이 나타나요. 사임당은 일손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말하며, 앞으로 보리줏에서 보리밥이 될 수도 있다면서 종이 만드는 일을 도와달라 말해요. 양반을 믿지않는 유민들에게 "나와 나의 가족 여러분 모두 굶으면 같이 굶고 먹으면 같이 먹을 것입니다"하고, 수익도 머릿수대로 나눌거라고 해요. 좋아하는 유민들과 못미더워하다가 흔들리는 유민대장.

  아픈 할아버지를 본 사임당. (설마 운평사에서 살아남은 사람?)


# '민치형의 비리 10년 기록' 갖고있는 남자, 의성군과 접촉 후 죽임당하고

  지물전 상인은 의성군을 만나서 민치형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하고, 10년치 기록을 갖고있다고 해요.

  그런데 지물전 상인이 돌아가던 길에 민치형과 만납니다. 민치형은 상인을 죽여요. 의성군이 자기 뒤를 캔다고 알아채고요.


<화난 민치형 영상>


# 대신들이 경계하는 의성군과 비익당

  궁에서 의성군과 비익당 대해 말하는 대신들. 억측으로 사람을 몰아세우려하다 중종은 골치아파져요. 중종은 또 자신이 일시켜놓고 걱정합니다.


# 유민들과 종이 만들어 낸 사임당

  종이를 만들고 있는 유민들. 유민들을 먹이고, 기운도 북돋아주고 유민들과 격없이 어울리는 사임당. 유민들은 이야기하는 중에 놓고 온 가족들 이야기도 꺼내며 열심히 일하자고 해요.

  유민들과 종이를 만들어 내는 걸 멀리서 지켜보며 놀라는 의성군의 조카. "얼굴도 이쁜데 배포도 보통이 아닙니다"하며 감탄해요. 의성군은 운평사와 지금 상황을 연관시키며 생각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산애서 내려온 이원수에게 다가가는 주막집 주모

  공부하고 있는 이원수는 공양간에 몰래 갔다가 스님에게 걸려 절하는 벌을 받아요.

  이후 이원수는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짐을 갖고 주막에서 밥먹고 있다가 주막집 주모와 이야기해요. 산에서 내려온 거 부인이 알면 큰일날텐데하며 걱정하고 있는 이원수. 그리고 주모는 뭔가 걸려들었다는 듯이 이원수에게 찰싹 붙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장바닥에서라도 색지팔려하다 시비 붙은 사임당

  시장에 색지를 싣고 나가는 유민들과 사임당. 지물전에 가서 주문받은 이야기를 해도, 수결 문서를 보여줘도 지물전에 새로온 상인은 자기 수결이 아니니 돌아가라고 해요. 사임당은 종이를 한번이라도 봐달라고 해요. 지물전 사람은 종이를 보고 놀라지만 돌아가라고만 해요. 당황하는 사임당은 결국 쫓여나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종이를 싣고 가다가 화가난 유민들. 사임당은 약속을 했는데 이렇게 돌아갈 수 없다 생각하며 색지를 바닥에서라도 팔겠다고 결정해요. 길바닥에서 사람들에게 종이를 홍보하는 사임당.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가는 한 남자. 휘음당의 수하였어요. 명국 사신이 오기전 정리하라고 하는 휘음당. 휘음당의 수하들이 몰려와 누구 허락받고 파는거냐며 종이를 바닥에 내치고 사임당을 밀쳐요. 사임당은 바닥에 던져지고 의성군과 조카가 사임당을 받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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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붓을 든 사임당 나오네요!! 오오오오오오오오

그리고 사임당을 껴안는 의성군 오오오오옹오오

다음 주 대박이네요 ! ! 진짜 다음주 기대됩니다 오오오오오오 당장해라 당장해 내일해라 내일해ㅠㅠ


아마 이원수는 주막집 김씨? 주모 여자에게 속아 바람피는 것 같죠?? 이원수 나중에라도 장원급제 할 줄 알았는데.........에흉ㅠㅠ


운평사에서 살아남은 종이를 만들던 사람은 유민중에 아픈 할아버지같죠? 나중에 종이 잘 만들것같은 느낌이ㅋㅋ


어딘가에 민치형의 10년 비리기록이 있다는 이야기네요ㅋㅋ 의성군에게 아주 나중에라도 들어가게되겠죠?


휘음당 나쁜 여자같으니라고ㅋㅋ 단순히 종이를 못팔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명령을 해서 괴롭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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