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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10회 줄거리 대사, 협박 바뀐 증언 경리부 해체? 홍가은 파쇄 종이 조각, 티큐 리테일 서율에게? 노조 기욱 아버지 배신, 회계부장 A4 펼칠 기회 명대사, ㅅㅂ그룹 회생안 중간보고 본문
김과장 10회 줄거리 대사, 협박 바뀐 증언 경리부 해체? 홍가은 파쇄 종이 조각, 티큐 리테일 서율에게? 노조 기욱 아버지 배신, 회계부장 A4 펼칠 기회 명대사, ㅅㅂ그룹 회생안 중간보고
ForReal 2017. 2. 24. 04:39김과장 10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서율이사(준호 분)가 경리부에 시비걸러 왔고, 김과장(남궁민 분)이 맞붙으며 화를 냈죠! 과연 싸움이 났을까요?
편집 김미경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KBS 김과장
# 김과장 말리는 경리부장, 사과하는 하경-김과장-부장
경리부장은 김과장을 앉히고 서이사에게 머리숙여 죄송하다고 해요. 서이사를 보고 회장 아들도 '나이도 어린 놈이 저러면 안되는데'하며 깨닫는 게 있어요. 이후 경리부에게 숨긴 걸 사과하는 세 사람.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외부조사에서 '노나먹은 것' 캐내는 하경-김과장
하경과 김과장은 외부 조사하러 가요. 그룹본부 감사팀인척 연기하기로 했어요. 군산에서 정비소하는 후배도 불러요.
김과장은 후배와 감사팀인척 그룹 거래 정비소에 가요. 시중가보다 두배까지 높게 받는다며 찌르니 "지들이 받아쳐먹은 돈이 얼만데?"말하는 거래처 사장. 노나먹은 걸 알아채는 김과장.
하경도 거래처 주차장에서 노나먹은 걸 캐내요.
또 "받은 사람이 안받은 것처럼 만드는 것" "받은 사람이 준 사람 욕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 노나먹는 관계 이간질 시키는 방법이라고 김과장이 하경에게 알려줍니다.
# 서율에게 티큐리테일 말 꺼내는 박회장
서율이사에게 복잡한 일 정리되면 티큐리테일 계열사를 맡으라고 하는 박회장. 앞으로 책 잡힐일 없게 하라고 주의도 줍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자존심 자존감 자긍심 다시 펼치고 싶은 경리부, 회생안 하기로 뜻 모으고
경리부 이주임은 경리부장에게 찾아가 회생안 안맡겠다고 대표에게 말하라고 해요. (다 듣고있는 홍가은.) 경리부장도 그만하고 싶지만 진짜로 하려는 이유는 "진짜 폼나는 일 하는 것 같아서 그래."라 해요. '자존심, 자존감, 자긍심'을 접어두다 못해 쳐박아뒀다 말하며 한때 빳빳하던 그것들이 한 조각 한조각 떨어지고, 결국 녹아서 없어졌는데 경리부장은 김과장 만나고나서 보니까 그것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고 말하는 경리부장. 이번이 그 접어놓은 걸 펼칠 기회일지 모르겠다면서 자존심 펴자고 직원들이 말해요.
집에 돌아가는 이주임. 누군가 나몰라 폭행을 하고 도망갑니다.
<이부분 대사 좋았져 A4용지 영상>
# 경리부 소식 알게된 광숙
광숙이는 카페 알바중. 네 잔 이상이면 부서로 배달하기로 했다는 사장의 말. 광숙이는 배달가서 커피시키신 분 찾다가 홍가은과 만나기도 해요ㅋㅋㅋ. 회계부와 고본부장이 시킨 커피. 경리부 없어지는 이야기를 들어버리는 광숙.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기욱 아버지 - 티큐택배 임과장에게 리베이트 증언 부탁하려는 김과장
노조 중 한명이 부상때문에 불구속수사받는 걸 알게된 서율이사. 부상당한 노조는 경리부 직원 아버지였어요.
경리부에서는 증언을 직원 아버지에게도, 킵해놓은 분에게도 조사할거라 해요.
하경과 김과장은 유리멘탈 티큐택배 회계부장에게 가서 리베이트 이야기를 꺼내며 증언해달라고 설득해요. 가버리는 택배회계부장.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티큐리테일 서율에게 넘기려는 것 눈치챈 조상무
본부장은 김과장을 불러 진행상황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김과장은 "떼먹는 인간 노나먹는 인간"이 회생안의 핵심이라고 보고서 만들어갔어요. 패가 있는 척하는 김과장을 보고 본부장은 서율이사에게 보고해요. 서율이사는 지금 정리해버리자고 해요. 그리고 본부장에게 티큐 리테일 자료도 부탁해요.
본부장은 서율이사의 심부름을 말하며 티큐 리테일을 원래 조상무에게 맡기려고 했었던거 아니냐고 조상무에게 물어봐요.
# 중간 보고까지 3일
회생안 성공시키면 구조조정팀 해체와 경리부 17층 남향으로 옮기고 사과받고싶다고 하는 김과장. 중간 보고까지 3일 남았어요. 이를 알게된 경리부는 분위기가 헬이 되었어요ㅋㅋ
증언 확보, 리베이트 총액 추정을 먼저 하자는 경리부 회의. 경리부 모두 야근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파쇄한 종이 조각 맞춘 가은, 김과장에게 보여주고
회계부장이 파쇄한 종이를 하나하나 맞추는 홍가은. 홍가은은 조각을 거의 완성했습니다. 타이판스뱅크라는 글자를 봐요. 한검사에게 전화했지만 받지않고요. 그래서 홍가은은 조각붙힌걸 김과장에게 가져가 따로 보여줘요. 김과장은 가은의 정체도 의심합니다. 김과장은 가은이 갖고있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달라고 말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증인 찾기 미션 2클리어한 김과장
기욱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김과장은 증언을 부탁해요. 증언하고싶다고하는 아저씨.
서이사와 마주치고 신분세탁을 한다며 뭐라고 하는 서이사에게 자기 죄값 알아서 나중에 치룰거라는 김과장.
한편 티큐택배에서는 14개 지정업체에 3년간 120억 썼다는 수치가 나왔어요.
티큐택배 회계부 임부장이 어딜가든 쫓아다니는 김과장. 김과장은 티큐택배에서 증언하고 튈 수 있는 방법 알려주겠다고 설득합니다. 증언하겠다는 임부장.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중간발표날, 서이사의 협박으로 바뀐 증언
회생안 중간발표 날. 김과장의 발표가 시작됩니다. 스브그룹 스브택배로 한영전환이 안된 프리젠테이션 표지ㅋㅋㅋㅋㅋㅋ
<스브그룹 영상>
발표가 시작됩니다. 리베이트 이야기를 하고 "내부부정이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증인 두명을 데려왔다 발표해요.
먼저 기욱의 아버지가 증언합니다. 그런데 정리해고가 정당하다고, 거래업체에게도 부당함 못느꼈다 말하는 기욱아버지. 나가는 아버지에게 왜 그랬냐고 묻는 기욱을 두고 그냥 갑니다.
그 다음에는 임부장이 들어와요. 불법 리베이트와 불법 자금형성이 사실 무근이라 증언하는 임부장. 임부장은 김과장이 오히려 협박했다고 말하고 가요. 회생안 중간발표가 끝납니다.
서이사에게 갖고있는 최소한의 기대치마저 없어졌다 말하고 가는 여대표.
박회장은 중간 발표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기욱의 아버지 원남철의 이력서를 보고 기욱아버지에게 찾아가서 아들을 빌미로 협박했었어요.
또 서이사의 수하 아저씨가 임부장을 찾아가서 협박했고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경리부 해체 말하는 서이사
괴로워하는 경리부에게 찾아온 서이사는 약올려요. 그리고 약속대로 처분내린다며 경리부 해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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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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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홍가은이랑 이주임이랑 정들겠네요 ㅋㅋ매일 가은이 엄청 혼자 욕하니까요ㅋㅋ
다음화에서 홍가은의 퍼즐맞춘 종이가 증거가 될까요?
회계부장 종이찢는 소리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율이사와 라이벌인 조상무가 티큐리테일 건으로 회장과도 돌아서면 경리부쪽에 힘을 쏟아줄 것 같죠?
그리고 서한장룡도 좀 도와주지않을까...
회장아들 착해지고 정신차려서 좀 도와주면 좋겠는데ㅋㅋ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짧겠죠?
오늘 A4용지 이야기, 대사 좋았죠 이 씬이 이번화 최고였쬬?
설마 다음주에 정말 경리부 해체는 아니겠죠? 경리부해체되고 광숙이 회계부에서 경리 업무 맡으면서 복수꾸미고 이러는 내용은 아니겠죠? 광숙이가 경리부 해체 알고 어떤 일이 더 벌어질지도 궁금하고요ㅎㅎ 설마 진짜 경리부가 해체될까요? 안될거같은데.......상상할 수가 없는 다음주가 궁금합니다ㅋㅋ
수목 밤 10시 KBS드라마 김과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