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1회 줄거리 대사, 모계혈통 힘 유전 도봉순 박보영 개인경호원 쌍둥이 돌연변이?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 박형식 아인소프트 협박, 강력계 경찰 지수, 삼각관계 인물관계

힘쎈여자 도봉순 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JTBC 금토 새 드라마가 시작했네요! 제목만 보면 8시 드라마같은 느낌이었는데 출연배우들을 검색해보니 만만치가 않았습니다^0^ 화랑에서 진흥왕으로 볼 수 있었던 박형식님과 보보경심려에서 막내황자로 나왔던 지수님ㅋㅋ 전작에서 모두 여자주인공을 짝사랑하던 역할을 했던 두 배우. 여하튼 핫한 두 배우이기에 기대되어 방송을 시청하게되었어요.ㅋㅋ 뭔가 역도요정 김복주와도 같은 운율의 이 드라마 제목인데요. (응?) 과연 도봉순은 어떤 힘을 갖고있을지!

음악 문성남 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JTBC 힘쎈여자 도봉순

# 도봉산의 버스사고, 핑크후드 소녀

  도봉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 남학생. 그런데 타이어가 펑크났습니다. 내리막에서 굴러떨어지며 멈추지않는 버스. 그런데 엄마와 아이를 칠뻔한 그 앞에서 버스가 멈춰요. 그리고 맨 뒷자리에 있던 남학생은 멈춘 버스 뒤에서 분홍색 후드티의 여자아이가 일어서서 뒤돌아 가는 걸 봐요.

  그 남학생은 커서 아인소프트를 망하게 한다는 협박전화를 받아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아인소프트 대표 안민혁>

# 모계혈통 유전으로 "힘쎈" 도봉순, 꿈은 게임 개발

  여자는 회사 불합격 통지를 받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어요. 남들과 다른 비밀. 아주 많이 힘이 쎈 도봉순. 모계혈통으로 유전되는 힘이 쎈 것. 하지만 힘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면 힘이 사라진다. 도봉순의 엄마도 역도 선수권에 나가 금메달을 땄을때까지는 괜찮았는데 금메달을 따서 돈으로 바꾸고 학생들을 괴롭혀서 그 댓가를 치루며 힘이 사라졌고요. 엄마 황진이는 유도선수 도칠구의 위로를 받다 사고를 쳐서 도봉순 쌍둥이를 낳았다고해요. 태어나자마자 산부인과 의사를 때려눕혔던 아기도봉순ㅋㅋㅋㅋ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지않기 위해 힘을 숨기며 살아왔던 도봉순. 별별 아르바이트를 해보다가 적성에 맞는 일, 자신의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 개발을 하는 꿈이 생겼다고 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협박받는 아인소프트 대표 남자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출근한다는 한 게임회사, 아인소프트의 대표가 그 버스의 남자주인공이었나봐요. 공원에서 마스크 쓴 남자가 자신을 미행하자 쫓아달립니다. 하지만 놓치고 개인경호원을 구해야겠다 생각해요.

# 도봉순과 대표의 만남 - 깡패들 날려버린 한 여자

  공사장입구 앞 도로에 서 있는 덤프트럭. 트럭이 길을 막자 지나가던 유치원 버스 기사 할아버지가 차에서 내려 뭐라고 하려해요. 그러자 검은 양복 남자가 다가와서 실랑이하고 사진찍으려는 할아버지를 두들겨팹니다. 그리고 자전거타고 지나가다 그 장면을 보고 신고하려는 도봉순. 또 나타나서 봉순의 핸드폰을 빼앗고 바닥에 던지는 한 깡패 아저씨. 봉순은 핸드폰 물어달라고 따져요. 깡패는 봉순을 때리며 위협해요. 그리고 그 길로 지나가려 하다가 할아버지와 도봉순이 당하는 모습을 본 남자주인공은 경찰에 전화해 신고해요. 결국 도봉순은 화가나서 깡패들을 맨손으로 공사장 모래로 날려 버려요ㅋㅋㅋㅋㅋㅋㅋ 손을 접어버리기도 합니다. 이걸 다 본 유치원생아가들과 남자주인공.

<날아가는 깡패 아저씨들 영상>

# 경찰 앞에서 거짓증언해주는 '대표님'

  모두 경찰서로 잡혀갑니다. 도봉순은 좋아하는 경찰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걱정이에요. 경찰은 사건정황을 읽어주며 이해할 수 없어해요ㅋㅋ 폭력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봉순에게 이야기해주는 걱정하는 경찰. 그때 게임회사 남자가 와서 자신이 최초 신고자라면서 거짓말을 해줘요. "지들끼리 막 싸웁디다"라 말해요. 조폭들은 아니라며 난리쳐요. 그 중간에 한 비서가 '대표님'부르면서 경찰서로 들어옵니다. 도봉순이 그 대표에게 왜 거짓말했냐 물으면서 뭐라하는데, 그 대표는 그런 도봉순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내가 봤던 어떤 캐릭터보다 강렬했어"라 말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취직구박 받는 봉순 / 봉순의 초중고동창, 경찰 국두 / 아인소프트 대표, 안민혁

  도봉 호두가게. 봉순아빠가 하는 가게. 봉순엄마는 가게에서 돈을 다 가져가요. 도봉순이 가게에 옵니다. 취직못한다고 구박받는 도봉순.

  어벤져스 아가씨와 초중고 동창인 그 경찰. 그리고 목격자 아인소프트 대표 안민혁은 오송그룹 아들 이라고 경찰들이 이야기합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봉순의 쌍둥이 동생, 유괴사건때 누나의 힘 알고

  조폭들은 병원에서 다 붕대감고 있어요. 도봉순을 생각하면서 분노중입니다ㅋㅋㅋㅋㅋ

  병원 의사들도 엑스레이를 보면서 이렇게 만든 사람을 신기해해요. 그리고 남자 사이에 도봉순의 쌍둥이 형제도 있는 것 같아요.

  어릴적 도봉순 유괴사건도 있었어요. 쌍둥이 아이들을 차에 싣고 가는 유괴범. "내손에 죽는다"는 말을 듣고 차문을 부수고 멈춘 차에서 내려 달려가는 봉순 쌍둥이. 유괴범이 차로 돌진하자 봉순은 한손으로 차를 세웁니다. 이를 다 본 봉순의 쌍둥이 동생이었고요.

  힘을 사리사욕에 잘못썼을까 걱정하던 봉순은 다음날 얼굴도 힘도 멀쩡해서 안도합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말도 안통하는 경찰 국두, 봉순 연락처 알아내 경호원 제안하는 대표 안민혁

  자신의 스토커를 걱정하던 안민혁은 개인경호원들 프로필을 둘러보지만 도봉순의 기억이 사라지지않습니다. 비서에게 그 여자알아보라고 해요. 경찰오빠 인국두에게 물어봐도 안알려줘요.

  과거에 국회의원을 잡았다가 검사와 윗선에게 혼났던 인국두. 실적안좋은 곳으로 보내라는 명령에 현재있는 강력3팀으로 온거였어요. "말도 안통하는 또라이"라고 인국두에 대해 안민혁에게 설명하는 경찰.

  안민혁은 경찰간부에게 결국 봉순의 연락처를 알아냅니다. 일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봉순에게 안민혁의 비서 전화가 와요.

  도봉순을 만나서 안민혁의 비서가 대표의 개인경호를 하라 제안해요. 도봉순은 머리쓰는 직업을 하고싶고, 자신이 희망하는 직종이 따로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연봉 6000천 플러스 알파, 그리고 회사이름이 아인소프트라는 말을 듣고 봉순은 조금씩 돌아섭니다.

# 봉순은 돌연변이?

  봉순아빠의 호두파이가게. 아줌마들이랑 이야기중. 재개발과 깡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그때 국두 엄마가 가게에 들어오고 아줌마들은 안반가운 눈치에요. 국두엄마는 경찰서에서 봉순이 만난 이야기를 들었다고 봉순부모 앞에서 이야기합니다.

  집으로 달려간 봉순엄마는 봉순을 때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장에서 남자 잘못패서 한달간 폭풍설사했다는 외할머니이야기도 하는 봉순엄마ㅋㅋㅋㅋㅋ 봉순은 자기는 돌연변이같다면서 아무일도 안생겼고 취직도했다고 이야기해요.

# 국두의 전기충격기에 봉순은 사르르

  국두로부터 전화받은 봉순. 국두는 봉순에게 전기충격기 갖다준다면서 전화했어요. 봉순은 싸가지없는 놈이지만 너무 좋다며 침대에서 데굴데굴 굴러서 집을 흔들기도 합니다ㅋㅋㅋㅋ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안민혁의 개인 경호원 계약한 도봉순

  회사에 이력서 갖고 간 도봉순. 대표와 면접해요.ㅋㅋㅋㅋㅋㅋㅋ 속전속결 채용되는 도봉순ㅋㅋㅋ 사방이 적이라서 경호원이 필요하다는 대표. 이후 입사시험을 위한 팔씨름을 시키는 안민혁. ㅋㅋㅋ 봉순의 팔을 못넘기고 민망해하며 계약하기로 합니다 ㅋㅋㅋ 대표는 비서에게 "이 분 이기면 내 차 줄게"하면서 봉순과 닭싸움을 시키기도 합니다ㅋㅋㅋ ㅋㅋ 봉순은 비서에게 헬멧을 씌우고 미안해하며 살짝 치고, 비서는 날아가서 벽에 금이가고 응급실에 실려가요ㅋㅋㅋㅋㅋㅋㅋ

  "내 심신의 완벽한 보호"를 주업무라고 하는 대표. 도봉순은 이 일 잘 해내면 기획개발팀 가게 해달라고 말하기도 해요. 두고보겠다는 안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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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는 봉순을 뒤따라가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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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두가 봉순에게 잠깐 나오라며 연락하고 와서 전기충격기를 줘요. 여자친구랑은 잘되냐고 물으려던 봉순인데 그때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국두는 그냥 갑니다.

# 도봉동 살인사건

  재개발지구에서 혼자 길을 걷는 여성. 뒤에서 어느 남자가 따라가요.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들이 조사합니다.

# 대표를 계속 협박하는 한 목소리

  봉순은 출근했다가 대표의 모니터에 협박 메시지가 온 걸 봐요. 대표는 협박당하는 이야기를 봉순에게 말해요. 대표는 경찰은 안믿고 싫어한다며 협박범을 "우리 잡아보자 게임처럼"이라 말하기도 해요.  그 놈 잡으면 기획개발팀 정규직 입사하게 해준다고 이야기도 하는 대표. 그리고 도봉동 살인사건을 뉴스로 본 뒤 누군가에게서 대표가 전화를 받아요 "이 정도로 무서워하지마.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라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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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범인 마스크썼는데 완전 무서운 비쥬얼인데요??? ....윽...!

그리고 본격 삼각관계 시작하는 예고편ㅋㅋㅋ재밌어 보였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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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뻔할 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았는데 드라마 진행에서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네요ㅋㅋ 장면 장면이 예쁘고 재밌어요ㅋㅋ

특히 씨지가 보는 재미가 있어요ㅋㅋ또 ㅋㅋ 역시 두 남자주인공 매력이ㅋㅋ 완소네요ㅋㅋㅋㅋ참좋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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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소프트 협박 전화하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적이 많다는 이야기는.... 게임 시장에서의 라이벌? 혹은 주인공 안민혁의 아버지 회사가 크다던데 그것 때문에 있는 라이벌일까 생각도 들었고요.

  생각해보니 봉순이 돌연변이가 아니라, 아인소프트 협박범이 도봉동 살인사건처럼 죄없는?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하는 놈이라서 봉순이 안민혁을 도와도 괜찮아지는 게 아닐까 뭐 그런생각도 들었고요.

  이 범인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삼각관계의 진행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