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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1회 줄거리 대사, 2466 어르신 정체 의사 정우 수술, 성규 하연 탈출 마리아병원, 사진 보고 태수 믿고 서은혜 인연, 탈옥 결심 지성, 열쇠 로또 뭉치 2460, cctv패턴, 교도소장 쇠창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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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1회 줄거리 대사, 2466 어르신 정체 의사 정우 수술, 성규 하연 탈출 마리아병원, 사진 보고 태수 믿고 서은혜 인연, 탈옥 결심 지성, 열쇠 로또 뭉치 2460, cctv패턴, 교도소장 쇠창살

ForReal 2017. 2. 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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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1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고 짚어가보는(?) 포스팅이에요ㅋㅋ한 회 한 회 놓칠 수 없는 재미의 드라마죠. 지난 주에 뾰족한 것으로 배를 찌르고 병원에 실려간 주인공 정우(지성 분)는 병원에서 딸 하연이(신린아 분)를 봤죠! 과연 정우는 어떻게 했을지!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차명병원에 도착한 차민호와 석이, 조직원들

  병원에 도착하는 경찰차. 차민호와 교도소장, 보안과장이에요. 경찰에 연락하지않고 병원쪽에서 찾아보자는 차민호. cctv확인했더니 탈주자가 병원으로 다시 들어왔다는 병원 보안직원.

  또 차명병원에 차민호 수하 석이가 조직원들과 찾아와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성규의 사과받은 정우, 병원에서 조직원들 유인하고

  어린이 병실에서 자고있는 하연이를 찾은 정우. 정우가 뽀뽀하자 하연이가 깨요. 아빠가 좀 많이 늦었지?하는 정우. 엄마를 묻는 하연에게 정우는 엄마는 곧 올거라며 자고 일어나서 아빠랑 집에 가자고 말합니다. 다시 잠이드는 하연.

  그리고 밖에서 인기척에 나간 정우. 성규가 서있어요. 성규는 자기 동생 수술시켜준다고 간단한 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걸 정우에게 이야기하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정우는 여기는 위험하다며 하연이를 업고 성규와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다가 석이 조직원들을 보고 병원 비품실에 숨어요. 성규는 자신에게 뒤집어 씌울 증거를 저놈들이 갖고있다고 말합니다. 정우는 하연이 잘 데리고 있어줘서 고맙다고 해요. 사람들과 경찰에게 소리치자고 하는 성규지만 정우는 아무도 사형수인 자신의 말을 안 믿을 거고 성규와 하연이도 위험해진다며 자신이 조직원들을 유인할테니 지하주차장의 차로 가있으라고 합니다. 정우는 보여줄 사람이 있다며 핸드폰으로 하연이를 사진 찍어요.

  나가서 조직원들을 유인하는 정우.


# 하연-성규의 도망 돕고 쓰러진 정우

  비품실을 열어보고 핏자국을 발견한 차민호. 성규는 고개를 숙입니다. 다른 문으로 향한 피를 보고 비품실을 나가는 차민호. 성규도 비품실에서 도망쳐요. 하연이를 데리고 지하주차장의 차에 탄 성규. 출발 준비를 하며 정우를 기다립니다. 성규의 차를 앞에 두고 조직원들에게 발각된 정우. 성규는 어쩔 수 없이 하연이만 싣고 도망가요


# 정우의 통화목록 본 태수, 서은혜에게 비밀 묻지만

  눈을 깬 정우. 병원 침대위에 수갑을 차고있어요. 눈 앞에 차민호가 있습니다. 상처를 누르며 "교도관들은 수술 받은 걸로 알고있어. 잘해 안그러면 탈옥하려고한 거 들키잖아." 위협해요. 수술하고 온걸로 알고있는 교도관들. 교도소장은 수술이 끝났으니 데리고 나가라고 해요.

  차민호는 태수가 정우에게 줬던 핸드폰을 태수에게 "핸드폰 간수 잘하셔야죠"하고 내밉니다. 그리고 차민호는 병원에 들어오는 서은혜와 마주치고 이야기좀 하자고 해요. 서은혜는 거절합니다. 은혜는 정우에게 뛰어갔어요. 정우는 가야했고, 태수는 정우가 병원을 나가려 하자마자 서은혜에게 전화한 걸 알고있어요. 은혜에게 정우에게 대해 말해달라고 하지만 은혜는 아무것도 말하지않고 가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우가 알려준 병원으로 간 성규

  성규는 마리아 병원을 찾아갔어요. 정우가 "원장님이 나를 꼭 도와주실거야"라며 알려준 병원이었어요. 하연이가 쉬면서 치료받으면 나을거라는 병원 원장.

  이후 깨어난 하연이는 아빠를 봤는데 아빠 어딨냐고 물어봐요. 성규는 꿈을 꾼거라면서 아빠가 꼭 오실거라고 하연이를 위로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외과의사였던 2246어르신, 정우의 상처 수술하고

  교도소 의무실로 이송된 정우. 의무과장은 수술한 부위를 확인하고 수술 안된걸 알아챕니다. 정우에게 수술받아야한다고 말해요. 정우는 수술 안받은 사실 알려지면 안된다고 의무과장에게 수술해달라 부탁해요. 의무과장은 고민하다가 재소자들중에 외과의가 있다는 걸 봤었어요. 살인죄로 들어왔던 한 외과의.

  감방.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중. 의무과장이 들어옵니다. "서전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하니 감방의 어르신 2246이 빠른 걸음으로 일어나 나가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뭉치는 서전이란 말을 듣고 자리에서 사전을 찾아서 내밀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철식은 정우 걱정중.

  2246 어르신은 의무실에 가요. 손놓은지 오래되었지만 결국 수술을 합니다. 고맙다고 하는 정우.


# 하연의 사진 보고, 정우를 믿는 태수

  태수는 핸드폰에서 하연이 사진을 봤다며 쓰러져있는 정우에게 이야기합니다. "누나. 형이 그런거. 아니지?"생각하며 정우의 손을 잡는 태수.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교도소에서 나가는 차민호, 탈옥 결심하는 정우

  재판을 하러 나가는 차민호. 나가기전에 3866을 보러간다며 의무실로 가요. 하연이가 병원에 있었다는 걸 알고있는 차민호. 차민호는 정우에게 이제 두번 다시 법원에도 병원에도 갈 일 없을거라며 약올리고 갑니다.

  차민호는 가기전에 교도소장에게 "3866 어제 수술 안받았습니다. 병원에서 탈옥하려고 했거든요"속삭입니다. 화가나서 의무실에 간 교도소장. 수술한 부위를 확인까지하지만 꼬매져있는 부위를 보고 차민호를 욕해요.

  정우는 이제 탈옥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 연희에겐 로맨스남, 박정우에겐 호러남

  집에 돌아간 차민호. 연희는 씻는다고 가는 차민호의 손을 잡아요. 놀라는 차민호. 미안하다고 하는 연희. 오래간만에 잡은 손인지 차민호는 자신의 손을 바라봅니다.

  차민호는 석이에게 하연이와 박정우가 만났다며 박정우와 관계된 곳을 모두 뒤지라고 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교도소장에게 비밀 말하고 교도소 봉사 맡게된 정우

  월정교도소에서 배식하는 일을 맡게된 정우. 탈옥하려고 방법을 알아보고 다니는 중입니다. 신철식과 계속 상의해요. 밤에는 교도관들이 없으니 밤에 나가자고 하는 정우.

  정우가 배식을 맡게된 건 차선호의 약점을 묻는 교도소장에게 "차선호 대표가 친동생 차민호를 죽였습니다"라 말해줬기때문이었어요. 증거있냐고 묻자 정우는 아직 기억이 안난다며 둘러대고 월정교도소 봉사하는 걸 부탁한 거였어요.

  감방 문 어떻게 열지 생각하는 정우와 신철식. 튼튼하고 열 수 없는 감방문. 정우는 창문을 살펴봐요. 배식하러다니다가 주운 문구용 칼?을 식사당번하다가 신철식에게 몰래 넘깁니다.

  밤에 교도관이 없을 때 칼로 창틀에서 작업을 하고있는 정우. 이를 뭉치가 다 보고있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명의 내부자 고발, 아버지에게 비밀있는 모습 눈치챈 차민호

  차회장. 내부에서 회계자료를 누가 경찰에 넘긴 걸 생각하는 차회장 비서(?). 이때 민호가 찾아와요. 민호앞에서 차회장의 비서도 자료를 숨기고 차회장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호는 이상한 낌새를 느껴요. (?? 이건 서로 의심하는 회장과 민호일까요??)


# 탈옥 원하는 뭉치, 교도소 열쇠 꾸러미 숨기고 있었고

  야외운동시간, 이야기하는 신철식과 정우. 복도로 나가봤자 복도밖의 쇠창살 문은 어쩔거냐는 신철식. 열쇠를 어떻게 구해야 고민하고 있는 신철식과 정우에게 뭉치가 와서 말을 걸어요. "니들 나갈거지? 나도 태워줘"하면서 자기도 사연있다며 로또1등 20억 당첨된 걸 보여주기도 해요. 또 뭉치는 복도 열쇠 꾸러미도 속에 차고있었어요. 

  뭉치는 교도소 다른 방 사람들끼리 싸움이 났을때 보안과장을 도와주는척하면서 열쇠를 훔쳤던 거였어요. 보안과장은 징계받을까봐 어디 말도 못했고요.

  하지만 열쇠가 많아서 무슨 문에 무슨 열쇠를 끼워야하는지 모르는 뭉치. 문 7개를 열 방법이 없다면서 신철식은 뭉치를 끼워주자고 합니다. 뭉치는 조건이 있다며 열흘안에 나가자고 해요.

  정우는 봉사단으로 움직이면서 교도관들이 열쇠꾸러미를 만지는 걸 지켜보고 꾸러미의 다섯번째 열쇠가 바로 앞 철문인걸 알아채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cctv를 피할 방법, 동참해준 어르신

  문을 모두 딸 수 있긴 하지만 cctv가 문제라고 말하는 뭉치, 신철식, 정우. 모두 자는 중에 이불속에서 몰래 이야기하는데 다른 감방 사람들도 다 듣고 말을 걸어요. 나간다는 이야기를 터놓는 세사람. 다른 사람들은 맘대로 하라고 하지만 한 아저씨는 들키면 자신에게도 불똥 튄다며 안된다고 해요. 정우는 딸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설득해요. 결국 3866감방은 모두 한배를 타게됩니다.


  정우는 교도관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감방 어르신에게 cctv패턴을 알아달라고 부탁해요.

  시트 아래에 평면도를 그려놓고 cctv 설명을 하는 어르신. cctv패턴을 설명하고 "1사동부터 10초씩 한 사이클이 1분이야. 이 시계로 0시에서 10초 사이에 3사동을 비출거야. 그 10초만 피하면 돼"알려주고 정우에게 시계를 줍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유일하게 쇠창살이 없는 방

  교도관 사무실 앞 회전문을 어떻게 통과하나 고민하는 정우. 밤에는 잠겨있는 회전문을 어떻게 뚫을지 고민합니다. 회전문을 통과하려 소화경보를 울려도 총을 든 보안교도관들? 까마귀들이 뜬다고 해요.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정우. 정우는 밤에 연습삼아 감방을 나가봅니다. 감방 창문을 넘고, 첫번째 철문을 열고, cctv를 피해 정우가 간 곳은 교도소장 방이었어요. "교도소에서 유일하게 쇠창살 없는 방이있어. 교도소장 방. 저번에 갔는데 방문이 열려있었어."말했던 정우. 정우는 교도소장 방 창문을 통해 건물의 옥상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내가 모를 줄 알았나"에 정우는 놀라서 몸을 낮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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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없었어요ㅠㅠ


왠지 교도소장의 목소리는 정우한테 하는 이야기가 아닌것처럼 느껴지죠?_? 다른사람과 옥상에서 싸우는 중이었다든가....'-'..


서은혜 변호사 위험한 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요. 차민호도 정우의 통화목록을 봤을테니깐요ㅠㅠ 재판이 끝나고 시간 지났을텐데도 별일은 없었나보네요! 


이번화도 몰입감 좋았죠. 진행도 느리지않고 흥미진진한데 많이 어렵게 느껴지는 장면이 없어서 중장년층도 재밌게 보는 것 같아요.


과연 차명그룹 내부고발자는 누구고 차회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차회장이 가장 좀 무서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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