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11회 줄거리 대사, 군산식 로컬스타일 복수 선언 김성룡 회생안 서율 엿, 경리부 해체 원기욱 사표, 정혜성 정보력 도움, 상태 광숙 러브라인 범생이, 조상무 티큐리테일, 박명석 발령?

김과장 11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감상하며 간단 요약해 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서율(준호 분)이 중간 발표에서 증인들을 다 매수해서 엉망이되었고, 경리부 해체를 선언했었죠! 의인 이제 흙길인가요?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KBS 김과장

# 와해되는 경리부

  경리부 각자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 될거라 말하는 서이사. 경리부 모두 주저앉아요.

  경리부 사무실은 이미 정리되고 서류창고가 되고있어요. 이를 다 듣고있는 홍가은. 총무부, 회계부, 윤리경영 등으로 흩어지는 경리부직원들. 원기옥만 경영기획전략실, 좋은 곳으로 가고. 김과장은 미정이에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서이사의 다음 목표는?

  서이사가 경리부를 박살내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장유선 대표의 수족을 잘라 씨를 말려 회장님의 앓던 이를 뽑아준 거라는 걸 알고있는 조상무. "그렇다면 서이사의 다음 목표는 누구라고 생각해?"

# 무릎꿇는 김과장

  텅빈 경리부실을 보고 화가난 김성룡은 서이사에게 찾아가 경리부 해체 철회해 달라 말하며 무릎꿇어요. 하지만 듣지않는 서이사.

# 경리부 해체 후, 도와주고 싶어하는 홍가은 

  총무부에서 구박당하는 이주임과 하경. 홍가은이 와서 도와드릴 일있으면 말해달라해요 (ㅋㅋㅋㅋㅋㅋ이주임을 경계하는 가은ㅋㅋㅋ웃겨요ㅋㅋ)

  사표를 낸 원기욱. 그 소식을 듣는 전 경리부장과 직원. 그리고 밥먹는데 보이지않는 '롤러코스터 운전사' 김과장을 걱정해요.

  김과장은 혼술하는 중. 걱정하던 가은이 술집까지 따라가서 같이 술마셔요. 가은은 중간보고회에서 정보력에서 패했다면서 한발빠른 정보력을 올리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정보력 좋다면서 필요하면 부탁하라고 하는 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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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는 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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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간 원기욱. 아버지의 뜻은 알지만 회사생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에 화를 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죄책감 느끼는 김과장, 버티자고 하는 경리부장

  집에 간 김과장. 경리부장이 해장국도 끓여주고 손도 치료해줍니다. 자책하지말라는 경리부장. "누가 나한테 뭐라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나를 용납을 못하겠어."라 말하며 예전과 달라진 자신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김과장. 사람을 잃지말고 조금 더 버티고 때를 노리자고 말하는 부장.

# 경리부 없어지고 난리난 총무팀

  경리부가 없고 안하던 일을 하자 연말정산 정리가 엉망되어 총무3팀은 난리났어요. 하지만 하경도 이주임도 일이 많다고 하며 도와달라는 걸 거절해요. 한편 경리부 출신 희진도 자신에게 다 갖다주는 서류를 분담해서 하자고 빠꾸시켜요. 윤리경영팀에서 상태도 윤리경영실장 넋나가게 놀리고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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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율과 박회장은 대표님의 남은 힘까지 정리해보자고 해요. 판 한번 짜보겠다는 서율.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김과장 홍보부로 발령

  김과장은 텅빈 경리부 옛 사무실에 혼자있어요. 청소부 아줌마가 들어와서 떡을 챙겨줘요. 김과장은 홍보관리본부로 발령납니다. 회장 아들 박명석 부본부장이 있는 곳이었어요. 엄마가 받아주라고 해서 받아준거라는 박명석. 

  박명석은 너무 조용한 김과장이 오히려 이상해서 괜히 더 놀리지만 김과장은 화도 안내요.

  하경이 불러서 이야기하는 김과장. "우리 결과 갖고 이야기하지말자고요. 과정이 좋으면 사람은 남더라고요."말하며 하경은 기회를 보자고 말해요. 또 기욱이 사표썼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는 김과장.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기욱에게 찾아가서 회사가자고 하는 김과장

  집에 가서 아버지에게 관뒀다고 말하는 기욱. 싸우려고 하는데 김과장이 돌김을 싸들고 기욱의 집에 찾아옵니다. 김과장은 기네스북에 있는 또라이들도 못당하는 게 부모라면서 기욱을 설득하고, 아버님에게 왜 말안했냐 한마디하면서 기욱에게 다들 기다리고 있다면서 회사 가자고 합니다.

  전 경리팀을 모여서 사과를 하는 김과장. 앞으로 신중하게 하겠다고 해요. ㅋㅋㅋㅋ 김과장이 고개숙이고 사과할지안할지 갖고 내기한 경리부ㅋㅋㅋㅋ금새 화기애애집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나답게 군산식으로다가 제대로 해볼라고" 선언하는 김과장

  서율에게 간 김과장. 쓰레기 김성룡으로 돌아갈거라 해요. "이사님은 무조건 이기는게 페어플레이잖아요. 나도 나답게 군산식으로다가 제대로 해볼라고."라고 던지는 김과장. "나는 이 60층 건물에 양복입고 고급차 타고 다니면서 출퇴근하면 진짜 깨끗한 줄 알았어. 근데 이건 완전 양복입은 양아치들이야."하며 젠틀하게 하지않을거라 말해요. 서율은 마음대로 다 하라고 합니다.

  초 미세먼지가 많은 서울이라는 뉴스. 서울에서 다시 군산스타일 옷으로 갈아입는 김성룡. 로컬스타일이라고 말해요.

# 티큐리테일 팽인걸 눈치챈 조상무 고민

  조상무에게 서한장룡 잘 마무리하라는 박회장. 조상무가 박회장에게 티큐리테일을 준비할까 묻자 박회장은 기다리라고 합니다. 박회장이 틀어진 걸 확신한 조상무는 서이사 눈치채지않고 뭘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상태와 광숙 하트하트의 2차대면

  윤리경영 업무하러 다른 부서 돌아다니는 상태. 커피 배달하러 간 광숙.  광숙은 김성룡을 욕하는 고본부장에게 일부러 뜨거운 커피를 쏟아요ㅋㅋㅋ 나가다가 상태와 마주친 광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태는 광숙의 얼굴을 알고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과장의 말을 꺼내니 "그 안경쓴 범생이 쉐키"를 알아보는 광숙.ㅋㅋㅋㅋㅋ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티큐택배 거래 자료와 장부 '군산스타일'로 딜하는 김과장

  박명석의 부본부장 사무실에 찾아가서 외근 3일을 달라고 하는 김과장. 이틀 외근 받아요.

  김과장은 또 가은에게 가서 신원조회를 부탁하나고 해요. 가은은 자기 껴주면 한다고 해요.

  김과장은 하경을 데리고 누군가를 쫓으러 왔어요. 어떤 야시시한 여자와 함꼐 가는 어떤 남성을 쫓아가요. 불륜현장 급습한 김과장과 하경. 티큐택배 거래 관련 자료를 내놓으라고 군산스타일로 딜하는 김과장. 그 남자가 불륜 뿐만 아니라 성희롱 합의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협박도 해요. 

  티큐택배 회계부장에게 찾아가 기절시킨 뒤에 골프공 앞에 뉘여놓고 겁주며 임부장에게 상납했다는 증언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뭐라하면서 김과장은 장부 넘기라고 해요.

<KBS 김과장 방송 화면>

# 자료 손에넣은 김과장, 서율에게 엿 주고. 

  회계자료를 넘겨받은 김과장. 타이판스뱅크를 보고 가은이 준 자료와 같은 것임을 알아채고, 돈 빼돌린 걸 확신합니다. 이 자료로 뭘할까 고민하던 하경과 가은, 김과장은 회생안을 되돌리는 것부터 하자고 합니다.

  서한장룡과의 미팅. 다과를 나르러 김과장이 엿을 들고 "엿드세요"하며 들어와요. 구조조정 인원감춘 완료 보고 취소하고 회생안으로 가자고 이야기하는 김과장. 서율이 어이없어하자 박현도 회장님에게서 내려온 결정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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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경리부 다시 합쳐달라고 하네요ㅋㅋㅋ 박명석이 경리부로 들어갈까요?

서율과 김과장이 완전 맞붙나보네요ㅋㅋ

  서이사의 다음 목표는 누구였을까요? 조상무? 김과장? 박명석?

  서율이 느낀 주차장의 이상한 기운은 뭐였을까요? 조상무쪽에서 사람을 붙였을까요?

  조상무가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집니다ㅋㅋ

  이번화 가은 너무 귀여웠던 것 같아요. 특히 경리부가 쳐져있으니 반대로 더욱 상큼하게 느껴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