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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3회 줄거리 대사, 안민혁 박형식 지하던전 가족모임, 국두여친 쌍둥이 도봉기, 오토바이 도난? 가면 범인 대리운전 피해자, 힘 세지는 이유? 봉순엄마 유쾌, 임원희 김민교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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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3회 줄거리 대사, 안민혁 박형식 지하던전 가족모임, 국두여친 쌍둥이 도봉기, 오토바이 도난? 가면 범인 대리운전 피해자, 힘 세지는 이유? 봉순엄마 유쾌, 임원희 김민교 등장

ForReal 2017. 3.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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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3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 포스팅이에요! ^0^ 지난 회에 범인을 쫓던 국두(지수 분), 그릭 국두를 피해 피해자 여성을 어딘가에 묶어놓은 범인이 나왔죠. 또 도봉순(박보영 분)을 데려간 대표 안민혁(박형식 분) 집에 국두가 찾아와서 서로 봉순의 손목을 잡았고요. 궁금해지고 설레는 이 삼각관계 어떻게 풀리게 될까 궁금해하며 시청합니다!


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JTBC 힘쎈여자 도봉순


# 국두, 봉순엄마에게 전화하지만 엄마는 대표편?

  국두는 근로기준법에 맞지않는다고 대표에게도 따져요. 봉순은 국두에게 회사 기밀이라 말 못하지만 여기 있어야할거라 말해요. 국두는 자신이 봉순어머니에게 물어본다고 하며 "봉순이가 회사대표네서 밤새 일을 한다고 합니다."하고 전화하는 국두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봉순엄마는 그 말에 기뻐하고ㅋㅋㅋ 오히려 국두에게 왜 거깄냐고 있냐고 해요.ㅋㅋㅋ 봉순에게 전화를 바꿔주자 봉순엄마는 잘하라며 아끼다가 똥 된다고 하기까지합니다ㅋㅋㅋ

  저녁먹고 있는 봉순이네 집ㅋㅋㅋ 면을 쌓아놓고 먹어요ㅋㅋ봉순엄마만 완전히 큰 그릇에 먹고요ㅋㅋ 봉순엄마는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며 좋아합니다ㅋㅋ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긴급호출기 채워주고 민혁의 집에서 떠나는 국두

  민혁은 '내가 경찰을 싫어하는 이유가 모든 질문을 수사'하는 듯 한다면서 국두의 말에 잘 대답도 안해요. 국두는 사건들이 자꾸 생길때 봉순이를 여기두고 갈 수 없다고 하고, 경찰 피습사건도 있으니 참고인 자격으로 민혁에게 경찰서에 가자고 합니다. 민혁은 내일 간다면서 봉순에게 근로기준법에 따라 우리 자야한다며 "봉순아 자자"하고, 국두에게 괜히 찝쩍이는 척 그쪽도 자고 가라고 추파도 던져요. 기겁하는 국두를 두고 들어 간 민혁ㅋㅋ 봉순에게 가까운 경찰로 바로 연락되는 웨어러블 긴급 호출기를 채워주고 가는 국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민혁의 '지하던전', 자기전 서로의 이야기 터놓는 봉순 - 민혁

  대표의 방에 가서 아무도 없는 방을 구경하는 봉순. 드레스룸이 엄청나요. 그런데 옷방의 벽 한켠이 열리더니 비밀통로가 보이고 그를 지나니 게임기들이 가득찬 공간이 나옵니다. 민혁의 "지하던전"ㅋㅋㅋㅋㅋㅋ이었어요. "내 모든 캐릭터가 탄생하는 곳"이라는 민혁.

  민혁은 전에 본 오토바이 소유주 신상정보를 알아냈어요. "이름 정준태. 주소 성동구...." 그리고 일용직 아르바이트 전전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범인 잡으러 가자는 봉순을 못가게 잡는 민혁. 민혁은 "니 걱정 많이 하더라 니 친구. 사겨줄 것도 아니면서."하며 봉순 목걸이를 누구건지 확인해요. 아빠가 준 목걸이라는 봉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그리고 같은 공간에서 자자고 봉순을 데려가는 민혁이에요. 민혁은 봉순을 소파에서 재우고 자신은 침낭을 꺼내와 소파 저 옆에 누워요. 불을 끄자 천장에 별들이 반짝거리는 민혁의 지하방. 돌아가신 엄마가 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는 민혁. 6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 집으로 왔던 걸 말해요. 셋째형이 괴롭히며 옷장에 가뒀었어서 이후로 옷장도 편해졌고, 옷장에 비밀통로도 만들었다하고요. 아버지가 깡패였는데 검찰하고 친하게 지냈다며 경찰을 믿지않는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민혁은 봉순에게 그 경찰 어디가 좋냐 물어봐요. "그 옵션없는 짝사랑은 언제부터 였을까"물어봐요. 봉순은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오며 국두를 처음봤던 걸 기억해요. 전학와서 봉순과 짝이 된 국두. 학교에서 피아노를 칠 때도 바라봤어요. "제가 유일하게 방어력이 제로가 되는 놈이에요. 인국두."라고 민혁에게 말하는 봉순. 싱숭생숭한 두 사람은 자지않고 게임을 합니다ㅋㅋ먼저 이기고 자버리는 봉순.


<눈을 뜨니 코앞에 영상>


# 다음날 소파에서 같이 일어나는 봉순-민혁

  다음 날 아침 소파에서 같이 일어나는 두 사람ㅋㅋㅋㅋ 소파에서 뒹굴뒹굴떨어지는 민혁. 어제 바닥차가워서 올라갔다고 해요.

  그리고 밥을 차리는 봉순인데 반찬이 많아요. 탄수화물이라고 구박하는 민혁. 봉순은 그러다 결혼못할거라 구박하고 민혁은 "니친구 엉덩이 이쁘더라"하며 봉순을 놀려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오토바이 주인을 찾아간 봉순-민혁, 정준태 "오토바이 도난 당했다"

  차타고 가는 봉순과 민혁. 범인을 잡으면 어떻게 하냐 물어보는 봉순. 경찰에게 안맡기고 범인에게 자기가 벌 줄 거라는 민혁.


  경찰서에서는 보호경찰이 문구용 커터칼로 찔렀고, 전문적으로 칼 쓰는 놈이 아니었다고 화장실 공격범인에 대해 말해요. 얼굴이 여성 납치범과는 달랐다고도 말해요.


  도봉순은 4458 오토바이 주인집에 찾아갔어요. 봉순은 힘을 써서 문을 열고 집을 둘러봅니다ㅋㅋㅋ 오토바이 주인이 봉순에게 집적거리자 봉순은 싸대기를 때리게 되고 정준태는 기절합니다ㅋㅋㅋ 기절한 준태를 끌고 나오는 봉순. 동네 사람들과 마주칠뻔해서 봉순 민혁 정준태는 옥상으로 올라가요. 늦게서 깨어난 정준태에게 누가 보냈냐고 묻는 민혁. 정준태는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다고 말해요. 미안하다고 정준태를 보내는 봉순.


  납치당한 피해자 김지원의 약혼자는 취조당하고 있어요. 취조실 너머로 보며 형사들에게 김지원 살아있을 거라 말하는 국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민혁 발을 밟은 봉순, 동생의 병원에 가게 되고

  경찰서에 찾아온 민혁과 봉순. 경사 피습사건과 여성 납치사건에 대해 질문하는 국두. 이야기하던 국두는 자신이 봉순의 신변보호 담당 경찰하겠다고 합니다. 민혁이 국두에게 '봉순이 개인경호원'이라고 말하려 하자, 봉순은 민혁의 발을 밟아서 말 못하게 해요. 그래서 민혁은 걷지 못합니다ㅋ큐ㅠ

  봉순은 쌍둥이 동생의 병원에 아픈 민혁을 데려가요. 발가락에 실금이 간 민혁. 민혁은 VIP실은 심심하다며 봉비서 아직 병원에 있냐 물어요. 휠체어를 타고 봉비서의 병실에 간 봉순과 대표. 봉순이 복도에서 기다리는 중에 (1회에서 나온) 공사장 조폭들이 봉순을 보고 놀라서 조폭대장에게 "도봉순이 왔어요!"라 말해요. 오줌을 지리는 조폭대장ㅋㅋ

  민혁의 비서는 조폭들이 자기 옆옆방에 있고, 도봉순 쌍둥이 동생이 여기 레지던트라며 "이건 마치 도봉순씨가 우주의 중심같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묻기도 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병원에 온 국두의 여자친구, 봉순 동생과 묘한 기류

  경찰서에 가서 사건 날 병원 cctv를 받는 형사들. 국두가 cctv usb를 받고, 동료에게 친구좀 만났다가 가겠다고 말해요.

  국두는 여자친구를 불러서 친구 병원이라면서 정형외과 가보자고 데려가요.

  봉순의 쌍둥이 동생은 봉순에게 요즘 왜그러냐 조심 좀 하라고 하고, 지금 국두 여자친구가 왔다는 말을 합니다. 봉순은 보러 따라가요. 손을 잡고 있는 국두와 여자친구. 봉순은 말을 잃어요. 첼로 연주하다 손가락에 이상이 생겨서 염증이 있을거라 진료하는 봉순의 동생과 국두 여친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국두는 봉순을 데려가서 니네 회사 대표 이상한 사람같다며 혼내고, 봉순은 "너 나한테 왜이러는 건데. 너 여자친구 있잖아. 그런데 너 왜 이렇게 잘해주는 척 하는거냐고"하며 국두에게 따져요. 마침 그 모습을 보고있던 안민혁은 일부러 봉순을 불러주고, 봉순은 민혁을 데리고 병실로 돌아갑니다. 옆옆방 조폭들이 봉순이 맞는 걸 확인하고 기겁합니다. 


# 사람은 다 변하기 마련이야

  기분이 안좋은 건지 말없이 집에 간 봉순. 봉순의 엄마는 "잤어?"부터 물어봐요. 대표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야기하는 봉순에게 자신이 개 키우기전엔 개고기 좋아하던 사람이었다며 "사람은 다 변하기 마련이야"ㅋㅋㅋㅋ하는 봉순 엄마. 봉순이 가자 혼잣말로 "덮치면 될 걸. 힘만 쎄면 뭐해"ㅋㅋㅋㅋ하며 답답해합니다.

  집에 온 봉순에게 전화해서 씻고 바로 튀어오라고 하는 안민혁.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조폭대장 병원에 도착하고

  혼자 병원에서 뭐하고 노나 고민하고 있는 민혁. 그 앞에 조폭들이 보여요. 옆옆방 조폭의 형님이었어요. ㅋㅋㅋㅋㅋ(임원희/김민교 배우님들ㅋㅋㅋ 얼굴만 봐도 웃기다는ㅠㅠㅋㅋ)  이 조폭 형님은 병실에 가서 여자가 이렇게 했냐 물어요. 아인소프트 비서 여자라고 말하는 조폭들. 스카웃 아니면 쪼솨버린다고 말하는 조폭 대장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힘 조절이 힘들어진 봉순 # 고딩들 봉순 괴롭히려다 되려당하고

  집에서 생각하는 봉순. "힘 조절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그 날 이후다." 생각하고 있어요.


  대표의 연락에 병원으로 다시 가는 길. 봉순에게 신발을 뜯긴 고딩들이 고딩보스에게 이르고 봉순을 불러요. 봉순의 가방을 빼앗아서 뭐라하는 고딩보스. 지갑으로 봉순을 때려요. 참고 참던 봉순은 결국 고딩의 손목을 꺾고 한 손으로 들어서 겁줘요. 놀이터 회전놀이기구에 학생들을 태운뒤에 둘려버리는 봉순ㅋㅋㅋ다 나자빠져요. 그리고 쓰레기 주워오라고 시켜요. 고딩들은 "누님"이라 불며 인사해요.


# 조폭 형님, 민혁-봉순 보고 놀라고

  병원에 도착한 봉순. 민혁을 부축하면서 나오는데 조폭들과 마주칩니다. 조폭대장은 민혁과 봉순의 모습을 보고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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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두는 여자친구와 만나요. 화이트데이날 당직이라 선물을 주는 국두.


# 민혁의 가족모임, 봉순에게 용의자 찾으라고 하는 민혁

  어느 저택에 도착한 민혁과 봉순. 민혁의 가족모임이에요 봉순에게 용의자를 찾으라고 합니다. 봉순에게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는 새엄마지만 민혁은 "우리집 콩가루인거 다 알아요"하면서 봉순을 데리고 들어가요.

  오송그룹 후계자를 발표한다고 경영잘하는 놈, 민혁이에게 물려준다고 하는 아버지. 세 명의 형이 있는데 민혁이는 잘해낼거라 형도, 화내는 형도, 아버지 맘대로 한다는 형도 있어요. 열심히 살펴보는 봉순ㅋㅋ 대드는 형들에게 폭력성 만렙의 민혁 아버지ㅋㅋ 조용한 새엄마.

  도봉동 집에 돌아가는 민혁과 봉순.


<민혁 세 명의 형과 가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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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순과 약국에서 부딪친 범인

  한 발레 학원에서 퇴근하는 여자선생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대리운전을 불러 가요.


  봉순은 약국에 들렀다 간다며 먼저 내리고 내일 집으로 출근하라고 하고 민혁은 갑니다. 그 모습을 본 봉순엄마. 봉순엄마는 봉순에게 노력좀하라고 야하고 섹시하게 입고다니라며 자신의 빨간양말도 보여줘요ㅋㅋㅋㅋ 약국에 같이 간 봉순과 봉순엄마. 약국에 있는 바퀴벌레 약도 서로 뿌려요. 그런데 약국에 들어와서 봉순과 부딪치고 뭘 사가는 어떤 남자. 그 남자는 차로 돌아가 가면을 씁니다. 범인이었어요.


# 국두여친, 봉순 동생에게 연락하고

  봉순 가족은 모여서 이야기합니다. 봉순이 자기의 입으로 국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요. 봉순 동생에게는 국두 여자친구가 연락합니다. 내일 점심먹자고 하는 국두 여자친구. 국두 여자친구가 눈웃음 친다고 욕하는데 옆에서 봉순엄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눈웃음치라고 딸에게 말해요ㅋㅋㅋㅋㅋ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 불길한 예감을 하는 봉순

  운전을 하고 가는 중의 범인. 여자는 자다 깨어나 범인의 가면을 보고 놀라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문을 열어 여자를 보내주는 범인. 비오는 길. 여자에게 범인이 흉기를 휘둘러요. 길을 걷다가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듣는 봉순. '왠지 난 힘을 제대로 써야할 때가 올 것 만같은 불안한 예감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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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피해자고 여교사. 또 발레 선생님??같은데 여자선생님을 노린 범인인것같죠?... 왜 또 선생님일까요 이유가 있을까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같은 여자가 좋다는 국두의 목소리가 예고편에 나옵니다ㅋㅋ

헐... 협박범이 총도 쓰는 것 같죠?


재밌어요 재밌어요~_~ 오늘 마지막에 봉순 가족 치맥 대화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봉순엄마 캐릭터 넘나 유쾌ㅋㅋㅋ 좋아요

이 드라마 진짜 주인공들 보는 재미 넘나 좋아요ㅋㅋ 한장면 한장면 술술 넘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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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약간 범인이 차에서 내릴때 다리라인이 국두랑 닮아보였어요 ㅋㅋ 국두 범인 아니겠죠ㅠㅠ 전에 범인 따라간적 있으니까요ㅠㅠ 설마 가면쓴 공범은 아니겠죠!? 왠지 국두가 범인일 듯이 느껴져요. 게다가 봉순이 국두를 보고서는 "제가 유일하게 방어력이 제로가 되는 놈"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ㅠㅠ.... 설마...범인이...? 안되는데 국두 너무 멋있는데ㅠㅠ......국두 범인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설마 국두가 범인이면 그 날의 cctv가 범인 손에 있는 게 될까요? 없어질까요?ㅠㅠ

  국두가 범인이면 봉순이 뿌린 바퀴벌레약이 옷에 묻어있는 걸까요?ㅜㅜ


 봉순이 힘 조절이 힘들어진 이유는 언제부터일까요?_? 왜 일까요? 왠지 나쁜 일이 생기면서부터?? 봉순이 힘이 세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번 화 마지막 대사가 그런 느낌을 줬던 것 같아요.


 헐ㅋㅋ 그러고 보면 민혁이의 지하던전 입구에 그려져있는 소녀의 그림 봉순이 그림이네요! 자기가 찾던 소녀인거 알면 어떨까요어머어머어머


  또 국두여친 배우님 예쁘고 처음봐서 찾아보니 배우 설인아님이라고 하네요. 또 도봉순 드라마 나오는 피해자들 다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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