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피고인 13회 줄거리 대사, 검찰에 자료 준 연희 아버지 나진욱 복수? 차민호 거짓말 탐지기, 로또 통장 필재 누나, 교도소 보안과장 쉬쉬, 성규 위치추적, 하연 차민호 손에, 돌아온 강준혁 칼 .. 본문
피고인 13회 줄거리 대사, 검찰에 자료 준 연희 아버지 나진욱 복수? 차민호 거짓말 탐지기, 로또 통장 필재 누나, 교도소 보안과장 쉬쉬, 성규 위치추적, 하연 차민호 손에, 돌아온 강준혁 칼 ..
ForReal 2017. 3. 6. 23:47피고인 13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며 집착하며 쓰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 회 드디어 정우(지성 분)가 교도소 담을 넘었죠! 정우-철식-뭉치 셋이서 넘은 그 뒤에 보초서던 교도관이 총을 겨눴고, 태수가 그를 말렸죠. 과연 탈옥을 도운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또 정우는 하연이를 찾고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립니다.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교도소장 탈옥 알아채고, 보안과장 못본척
탈옥의 밤중. 교도소에 도착한 교도소장. 방의 문이 열려있는 걸 발견합니다.
교도소 감방에서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기차역까지는 못가겠다며 걱정합니다.
교도소장은 정우의 방으로 직행해요. 교도소 설계도도 발견한 교도소장. 모르는 일인 척하는 감방사람들.
총을 잡은 교도관은 이쪽으로 나간걸 알면 둘다 큰일 난다며 태수에게 묶여있는 담요를 처리하라고 해요.
# 흩어진 정뭉철, 경찰과 수색관들 따돌리고
한참 뛰다가 힘들다며 쓰러진 뭉치. 정우는 이러다가 셋 다 잡힌다며 흩어지자고 말해요. 기차역은 늦었고 기차역 주변 공장에서 트럭이 있을거라며 거기서 만나자고 해요. (아~ 그래서 1회에서 정우가 혼자 숲을 달려갔군요)
교도관들은 정찰견도 풀어 수색중이에요.
그러다가 정우는 순찰하던 일반 경찰과 마주칩니다. 총을 정우에게 들이대는 경찰. 정우는 경찰에게 "괜찮아요. 진정해요"하며 다가가요. 뭉치와 철식은 학교까지 도착했어요. 그런데 총소리를 듣습니다.
총소리를 듣고 달려가는 수색자들.
경찰의 공포탄앞에 정우는 바닥에 쓰러졌어요. 쓰러진척하는 정우에게 괜찮냐고 하는 경찰을 넘어뜨리고 수갑을 채운 후 도망가는 정우. 늦게 온 교도관들이 정우가 간 방향을 물어봐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_ 보안과장>
학교에서 옷을 찾은 뭉치와 철식. 그런데 학교에서 차 소리를 들어요. 교도관들이 수색하러 학교에도 왔습니다. 보안과장은 탈옥범들의 죄수신발을 바닥에서 봤고, 수색관들과 돌아가는 척하다가 차에서 내려서 덮치려고 준비해요. 교도관들이 간 줄 알고 나가던 뭉치와 철식은 교도관들의 인기척을 듣고 숨으려하다가 쫓기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쫓던 교도관은 3866을 발견했다는 무전을 듣고 수색하던 사람들을 기차역으로 가라는 명령을 내려요. 그 무전을 들은 뭉치와 철식은 정우가 총에 맞은게 아니라며 올거라고 기대해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위험한 시점 공장입구에서 만난 은혜-정뭉철
따라오는 교도관들을 뒤로하고 도로를 계속 뛰어가는 3866 박정우.
교도소장은 3866만 잡으라는 명령을 내려요. 주변 기차역 옆에 공장이 있는 걸 보고 누가 갔냐고 간수들에게 묻는 교도소장.
다음날 새벽 6시 10분. 약속시간 20분이 지나도 안오는 정우. 정우의 짐 속에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요. 그를 받는 뭉치와 철식.
여전히 뛰는 중인 정우는 공장을 바로 앞에 두고있어요. 뒤 따라오는 경찰차들. 그리고 공장 입구에서 은혜가 모는 차를 만나서 타요. 뭉치와 철식도 타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저렇게 내부 라이트 켜고 가면 걸릴텐데ㅋㅋㅋㅋ)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명의 자료 받은 특수부 검찰 # 상황들은 차회장, 민호-연희의 집으로
특수부 검사들. 차명을 조사중이에요. 부장검사가 특수부에 찾아옵니다. 차명쪽 쫓다보니 만난 사람에게 방대한 자료를 받아서 특수부에게 넘겼던 부장검사.
검찰이 입수한 자료가 결정적이라 검사쪽에서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을 회장이 들어요. 선호가 모르는 중인 걸 확인하는 차회장. 차회장은 홀로 "민호야 형 대신 그 자리에 앉은 값이라고 생각하거라" 읖조립니다.
민호네 가족과 밥먹는 차회장. 차회장은 아들에게 하나하나 넘겨줄 생각이라 말합니다. "차명은 이제 네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은수에게 갈 수 있도록 하고."라 해요.
연희는 민호에게 아버님이 왜 오셨을까요 이야기 꺼내요. 걱정하는 연희에게 다 끝난 일이라하며 출근하는 민호.
(차회장이 선호가 모르는 걸 확인하고 연희를 회유하기 위해 '은수'이야기를 꺼내려고 온걸까요?)
# 자료넘긴 연희, 아버지 나진욱 회장을 위한 복수?
자료는 연희가 부장검사에게 넘긴 거였어요. 연희 아버지 나진욱 회장님때문에 넘기는 거였나봐요. 누군가 다쳐야 한다면 받아들이겠다는 연희.
연희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 가서 "많이 추우시죠.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해요.
# 체포되는 차민호
성규를 곧 잡으거라고 민호에게 전화하는 석이. 차민호는 김비서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는 것을 의아해해요. 회사에 도착하자 회사일때문에 몰려든 기자들이 있어요. 카메라 앞에서 민호는 횡령 혐의로 검사에게 체포되어갑니다. 이를 다 보고있는 차회장.
# 교도소장, 탈옥 사실 쉬쉬하고 수색중
교도소장은 경찰쪽이랑 3866 도망간 이야기하면서 며칠만 조용히 있자고 전화중이에요.
뭉치가 왜 나갔나 생각하는 중의 교도소장. 주소지와 고향집으로 사람보내라고 하는 교도소장.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성규-하연 찾아낸 차민호 수하 석이, 성규의 차에 단 위치추적장치
하연이와 샌드위치 먹으러 간 성규. 하연이는 할머니 보러가고싶다고 해요. 할머니 보러간 사이에 아빠 오시면 어떻게하냐며 설득하는 성규.
성규가 나갔을 때 그 방을 찾아 들어간 석이와 검은옷의 남자들. 검은 옷의 사람들이 그 주변을 찾으러 다니는데 하연이와 성규가 동네로 들어옵니다. 성규가 하연이를 달래는 동안 석이가 두 사람을 발견해요. 하지만 숨었다가 차를 타고 도망가는 성규와 하연이에요. 두 사람의 차에는 석이가 위치추적장치를 달아놨습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하연을 찾다가 석이 발견, 따라가는 정우-은혜
뉴스가 조용한 걸 듣는 정우와 은혜. 빨리 하연이를 찾으러 마리아 병원으로 가자고 해요. 2114 뭉치는 돈을 찾고 나중에 보자고 하고, 철식은 갈 데 없으니 정우 따라다닐거라고 해요. 뭉치는 변호사 은혜에게 돈을 꿔서 갑니다.
은혜는 마리아병원에서 하연이 사는 주소를 받아봐요. 하지만 그 앞을 지나가는 석이의 차. 신철식에게 그 주소로 가보라 부탁하는 정우. 은혜와 정우의 차는 석이를 따라가요. 주소의 방에 가서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정우에게 연락하는 신철식. 방에 있겠다고 합니다. 석이가 가는 곳에 하연이가 있을 수도 있다며 따라는 은혜와 정우.
# 뭉치=필재 누나에게 신분증 부탁
뭉치는 20억 찾을 생각하면서 집에 가는데 벌써 교도관이 집앞에 와있어요. 들어가지 못하고 도망가는 뭉치. 뭉치의 이름은 필재라고 해요. 필재는 탈옥했다고 누나에게 전화합니다. 운전면허증 갖고 나오라고 부탁해요. 나가는 필재의 누나에게 교도관들이 따라붙어요. 누나도 이를 알고 간신히 따돌립니다.
# 조사받는 차민호, 아버지 의심
조사받고 있는 차민호. 여성수 대표가 이제 도와주지않아요. 차명에서 직접 넘겨준 자료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민호. 아버지를 의심해요.
# 눈 앞에서 놓친 성규와 하연, 정우 연락할 방법 고민
고양이 카페에 간 하연과 성규.
건물 주차장에 석이네 무리가 먼저 내리고, 은혜와 정우는 어떻게 먼저 찾을지 고민하다가 안내데스크에 5450차주를 찾아달라고 말해요. 방송을 들은 성규. 성규의 교도소 번호가 5450이에요. 오지않는 성규때문에 혼자 그 둘을 찾으러 나가는 정우.
고양이 카페에는 이미 하연이와 성규가 없어요. 하지만 멀리서 하연과 성규가 석이 무리와 마주치는 모습을 본 정우. 정우는 긴급 소화버튼을 누르고 성규와 하연이 도망가게 도와요. 택시를 타고 도망가는 성규와 하연을 석이가 놓칩니다. 정우는 그 모습까지 확인해요.
은혜에게 돌아가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해서 성규가 서은혜에게 연락하게 만들어야겠다 말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정우 - 철식의 탈옥 뉴스 직접 제보한 정우
공항. UN파견 근무를 나가는 중인 강준혁. 한 전화를 받고 뉴스를 봅니다.
탈옥한 뉴스가 나오는 걸 보는 성규.
석이에게 탈옥 이야기를 듣는 차민호.
직접 자신이 탈옥한 사실을 알렸단 걸 듣고 놀라는 교도소장.
태수와 교도소 보안과장은 같이 태수엄마네 집 앞을 지키고 있어요. 뉴스를 보고 놀라는 두 사람.
신철식도 뉴스를 보고 놀라요. 엄마를 걱정하는 신철식.
탈옥 뉴스를 듣게된 차장, 부장검사. 부장검사는 "정우가 그랬다면 이유가 있을겁니다"해요. 그리고 강검사가 돌아옵니다. 강준혁 검사와 차장검사가 사건을 맡기로 했다고 해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민호가 딸을, 강준혁이 증거 칼을 찾기로 약속
강준혁은 돌아오는 길에 차민호와 만났어요. 곧 정우 잡을 거라는 강준혁. 차민호는 정우가 두 가지를 찾으러 나왔다고 해요. "딸을 찾고, 칼이 있습니다. 칼에 제 피가 묻어있나봅니다."라는 차민호. 정우가 기억을 잃기전에 칼로 민호를 협박했었다고 합니다. 차민호는 자신이 딸을 찾을테니 강준혁에게 칼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세전 13억(?) 통장 누나에게 맡기는 필재
은행앞에서 만난 필재와 누나. 은행 가서 돈 찾고있는다가 탈옥 뉴스를 보고 놀라기도 해요. 돈을 찾은 필재와 누나. 빵 나올때까지 통장 잘 갖고있으라고 누나한테 맡기는 필재. 비밀번호는 안알려줘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차민호의 거짓말 탐지기 패기는 검사의 의심으로 바뀌고
취조받은 차민호. 자료들을 다 모른다고 해요. 법정 증거가 되든 말든 거짓말 탐지기를 한다고 스스로 말하는 차민호. 거짓말탐지기에서 횡령에 대한 질문에 차민호는 흔들림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차선호씨"라고 부르자 거짓말 탐지기는 false (거짓)이라고 나와요. 검사는 "차선호 아닌거 아니야? 혹시 차민호?"라고 옆의 검사에게 귓속말해요. 그러자 흥분해서 선호흉내에서 차민호처럼 소리치며 말하는 민호. 민호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성규에게 찾아갔지만 이미 하연이는 차민호쪽에
은혜에게 전화가옵니다. 성규였어요. 많이 기다렸냐 물으며 지금 간다고 하는 정우에게 성규는 여관 주소를 알려주며 혼자오라고해요.
하연이가 있는 여관에 있는 곳에 거의 도착한 정우. 성규에게 전화해서 하연이를 바꿔달라고 해요. 하연이와 통화하며 "아빠 다왔어 금방 갈테니 기다려"하는 정우.
여관에 다와서 정우는 은혜의 핸드폰을 갖고 여관을 올라갑니다. (아 무셔....무셔) 여관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 성규가 칼에 찔려있었어요. 하연이를 데리고 갔다고 하는 성규. 그리고 경찰차 소리가 납니다. 은혜는 운전 미숙한 척 경찰차 그 앞을 막아요. 정우는 119에 여관주소를 말하며 와달라고해요. 성규에게 이겨내라고 하고 가는 정우.
<SBS 피고인 방송화면>
정우는 여관 계단에서 경찰들을 피해서 도망가요. 그리고 은혜의 핸드폰으로 차민호에게 전화가 와요 "내가 이겼네요 박정우 검사님. 니 딸 찾는 시합. 내가 이겼다고"하고 웃는 차민호. "하연이 건들면 너도 끝나."말하는 정우. 그리고 정우의 뒤로 누군가가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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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거아니에요.........너무재밌네요....................어머어머어머.............미쳤네요 아 재밌어 ㅠㅠㅠㅠㅠㅠ
14회 예고편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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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뒤로 들아온 건 경찰들일까요? 태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ㅠㅠ 이대로 잡혀가는 거니 ㅠㅠ...........설마 부장검사?
와 탈옥한다음에 다 뻔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막상 13회를 보니 어떻게 풀릴 지 전혀 모르겠어요.
강준혁은 끝까지 차민호랑 편 먹어서 자기 명예 지키려고 하나보네요ㅠㅠ 아닌데..ㅠㅠ 이쯤에서 다시 착한 준혁 삼촌이 되어야하는 시기인데ㅠㅠ 돌아와라 준혁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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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배우 지성님 완전 마지막 장면 눈빛....와 저거 찍는 카메라 감독님은 무슨 생각할까요..... 완전 150% 박정우처럼 느껴집니다...진짜 갓지성 지성갓 지갓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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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화를 보니 칼자루는 연희한테 다 있었네요ㅋㅋ 차민호 마음 조작도 가능, 차명그룹 운명도 쥐고있고요ㅋㅋ 차민호 정체도 알고있고 차민호 최근 살인도 알고있고요ㅋㅋ 과연 연희는 차명에게 복수심을 품은 게 더 클까요 차민호한테 지난 애정을 갖고있는 게 더 클까요 아니면 은수를 위한 마음이 더 크게 될까요? 연희의 선택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