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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5회, 세같살 시작? 국두 민혁 마음? 폐차장 남자 범인 정체? 쇠냄새 기름냄새, 옆구리 상처 경심 공격 44사이즈, 백탁개발 대표 순찰, 국두 여자친구 혜지 봉기, 박형식 공비서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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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5회, 세같살 시작? 국두 민혁 마음? 폐차장 남자 범인 정체? 쇠냄새 기름냄새, 옆구리 상처 경심 공격 44사이즈, 백탁개발 대표 순찰, 국두 여자친구 혜지 봉기, 박형식 공비서 ..

ForReal 2017. 3. 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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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5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술취해서 엉덩이를 없애버릴거라고 민혁(박형식 분)에게 말한 봉순(박보영 분)ㅋㅋ 그리고 범인과 동네에서 부딪친 봉순의 장면으로 끝났었죠! 과연 범인의 정체는 밝혀지기 시작할까요? 예고편에서 나왔던 경심이 사건은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해요!


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JTBC 힘쎈여자 도봉순


# "내가 힘을 제대로 쓴다면..." # 일하는 민혁, 한켠의 봉순

  범인이 "이 동네 사람임이 틀림없다"생각하는 봉순. 쇠냄새와 기름냄새를 맡았던 걸 기억해요. 봉순은 지하철에서 변태를 혼내주기도 하며 생각합니다 '내가 힘을 제대로 쓴다면 세상이 더 나아질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회사에서 민혁과 만난 봉순. 밥먹으러 가서 민혁은 봉순이 찬 팔찌가 뭐냐 물어봐요. 국두가 줬다고 자랑하는 봉순. 봉순은 동네에서 범인 목소리를 들었었다고 말해요. 무서워하는 민혁에게 봉순은 '대표님은 꼭 지켜준다'고 해요. 또 공비서가 퇴원한다고 자리마련해뒀다고 이야기하는 민혁이에요.

  민혁의 대표실 한켠에 공부방을 만들어놨어요. 신규게임개발때라 민혁은 매일 출근할거라고 해요. 협박범 잡고나서야 봉순에게 게임 개발팀 들어가는 거 생각해본다고 해요. 봉순은 옆에서 공부하면서 일하는 민혁을 지켜봅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44사이즈만 노리는 범인? # 봉춤 영상 화제되고, 몰래 처리 민혁

  도봉호두집. 아줌마들 이야기 중. 발레학원여자 실종 이야기해요. 44사이즈 마른 여자만 노린거같다고 봉순이 조심시키라고 해요. 그런데 마침 가게 알바생이 클럽에서 봉 뽑은 동영상을 봉순 부모님에게 보여줘요ㅋㅋㅋ

  봉춤 떡실신으로 인터넷에 떴다고 봉순에게 전화해서 혼내는 봉순엄마. 봉순도 영상을 찾아보고 창피해해요. (엄마 전화를 받으려고 책상 아래에 숨은 봉순 귀여워 죽음ㅠㅠ) 안민혁이 늦게 와서 영상을 보며 놀려요.

  고딩들도 봉순이 누님의 영상을 보고 놀라고 병원의 조폭들도 영상을 보고 봉순의 쌍둥이 동생 봉기도 봐요. 


  회사에 돌아온 공비서. 봉순이 책상 아래에 있는 지 모르고 "여자가 무식하게 힘만 쎄갖고."하면서 별별 이야기가 다 돌고있다고 말하는 공비서.ㅋㅋㅋ 늦게 봉순을 발견하고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공비서ㅋㅋㅋㅋ

  따로 나가서 봉순은 그동안 있던 일을 공비서에게 이야기해줘요. 공비서는 그동안 다른 일은 없었냐 몇번 물어봐요.

  민혁은 아는 사람에게 연락해 영상을 지워달라고 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봉순을 걱정하는 국두, 봉순을 신경쓰는 민혁

  민혁은 국두에게 전화해서 봉순이 아침에 범인과 마주친 이야기를 해요. 지원 좀 하시라고 하고 전화끊는 민혁. 국두는 봉순이 자신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안했다며 화나서 경찰서에서 나가요.

  조사한 거 보고하는 형사들. 차는 사라졌고, 어떤 차에서 블랙박스 있었다고 해요.


  졸고있는 봉순을 보는 민혁. 전날 클럽에서 있던 일을 생각해요. "대표님 정말 힘쎈 거는 제 잘못이 아니란 말이에요"하고 술취해 울던 봉순. 봉순에게 손을 뻗던 민혁. 그 차에 국두가 옵니다. 왜 이야기 안했냐고 소리치는 국두에요. 국두는 오늘 내가 데려준다고 하고 민혁은 자기가 데려준다면서 두 사람은 신경전도 해요ㅋㅋ

  결국 민혁이 데려다 줍니다ㅋㅋ 호두파이 사러가는 길이라면서 억지로 봉순을 태웠던 민혁이에요. 호두파이 사러간 민혁과 봉순. 호두파이 사지말고 그냥 준다고 하는 봉순의 엄마.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cctv 따라간 곳, 폐차장의 신경질적인 남자

  국두는 블랙박스를 돌려봅니다. 차를 찾아요. 형사들은 cctv를 따라 갔는데 그 앞에 폐차장이 있습니다. 폐차장으로 들어가는 국두와 형사. 폐차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찾는 차를 못봤다고 해요. 형사들을 보고 신경질 내는 폐차장의 남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봉기를 한 시간 기다린 국두여친 혜지, 국두의 연락 무시하고

  봉기의 병원에 간 국두의 여자친구. 간호사에게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어요.

  조폭 진료중인 봉기. 그 앞에서 "그 년 남동생이 여기 의사. 그 년 아버지가 도봉호두 사장.."이야기하는 조폭들. 봉기는 조폭형님의 붕대를 입까지 묶어놔요.

  국두 여자친구 혜지와 만나는 봉기. 내일 보자고 저녁먹자고 하는 혜지. 치료가 빨리 끝나서 아쉽다는 혜지에게 봉기도 치료 길게 하자고 맞장구 쳐요. 혜지는 남자친구 국두가 보낸 문자에도 답을 안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경심을 공격하는 쇠파이프 남자, 봉순이 경심 구하고

  집에서 경심과 이야기 중인 봉순. 인터넷에서 동영상이 없어져서 경심은 대표가 그런거 아니냐고 물어봐요. 그러면서 경심은 "아무리봐도 게이가 아이다"하고 또 말해요. 그러다가 잡탕찌개(?)해먹자는 경심. 경심이 슈퍼에 두부를 사러가요. 그런데 뒤에서 쇠파이프를 든 남자가 경심을 쫓아갑니다. (어우..........무서워..................) 경심을 파이프로 때리는 가면 쓴 남자. 그런데 봉순이 달려와서 이 남자의 파이프를 잡았어요. 파이프를 구부리고 남자를 밀어버리는 봉순.

  병원에 간 봉순. 경심이 치료를 받고 일어나요.

  경심을 간호하고 있는 봉순. 경심은 자기도 죽는줄 알았는데 잡혀간 여자들은 어찌됬겠냐 이야기해요. 늦게서 들어오는 봉순 엄마. "마디마디를 접어 딱지를 쳐도 시원찮을 새끼들"하며 욕해주면서 봉순에게 그 놈을 잡을 수 있었는데 아까운 기회를 놓쳤다고 한 마디해요.

  경찰들은 도봉동 범인 이야기를 해요. 왜 갑자기 도망쳤는지 이해안가하는 팀장.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도봉동 밤 길목을 지키겠다는 두 세력(?)

  도봉 호두에 아줌마들이 모여서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키자고 말하고 있어요. 호두가게에 조폭무리가 들어옵니다. 자료를 내미는 조폭들. 재개발, 백탁개발 대표라고 인사해요. 백탁개발 대표는 자신들이 도봉동을 지켜드릴테니 재건축 반대를 그만두라는 듯이 말하고 가요. 그럼에도 아줌마들은 팀짜서 조편성해서 밤에 길목 지키자고 해요.


# 봉순의 빈자리, 민혁 안절부절

  봉순에게 줄 초콜릿을 사놓고 기다리지만 봉순이 출근을 안해요. 안절부절해하는 민혁. 공비서가 대신 화이트데이 초콜렛을 받아요.ㅋㅋ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내가 범인 잡을 때까지만 차라리 대표집에 있어라" 봉순 걱정하는 국두 

  경심의 병실에 온 국두. 어제 일을 이야기달라해요. 봉순이가 나타나자마자 도망을 갔다는 범인의 이야기. 국두에게는 "봉순이가 소리를 질러서 도망갔다" 거짓말을 해줘요. "그 남자 얼굴이 없었다"이야기하는 경심.

  국두는 봉순을 불러서 왜 연락을 안했냐고, 걱정을 하며 화를 내요. 위험하다며 자신이 범인 잡을 때까지만 대표집에 차라리 있으라고 말하는 국두.


  국두는 민혁의 회사에 찾아갔어요. 범인이 봉순이 얼굴을 세번이나 봤다고 봉순이를 숨겨달라고 해요. 국두는 민혁에게 동갑인데 왜 반말하냐고 한 마디하고 가요ㅋㅋ 민혁은 봉순이 국두를 짝사랑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왼쪽 옆구리 다친 범인

  범인은 왼쪽 옆구리에 상처가 났어요. 철창안에서 무서워서 우는 여자들을 향해 조용히하라며 구부러진 쇠파이프 던져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 출근길 국두, 기사해주며 "너무 이쁘게 하고 다니지마"에 좋은 봉순, 틱틱 민혁

  집에 있는 봉순. 국두에게 전화와요. 국두는 내일 아침 출근전에 데리러 간다고 해요. 걱정할 봉순을 안심시켜요.

  다음 날 아침 신경쓰는 봉순. 국두가 왜 짧은 치마에 화장을 이렇게 했냐고 "너무 이쁘게 하고 다니지마"해요. 그 말에 좋아하는 봉순이고요ㅋㅋ

  회사입구에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민혁. 은근 틱틱거려요. 봉순은 회사에서 국두의 말 때문에 좋아죽어요.


  민혁은 경찰 지시라며 봉순에게 우리집에서 지내라는 말을 전해줘요. 봉순이 좋아하는 모습에 민혁은 짜증나보여요.

  국두가 봉순이를 민혁 집에 보냈다는 이야기에 좋아하는 봉순엄마. 짐을 싸서 공비서에게 전달해요. 합방의 꿈을 꾸는 봉순엄마.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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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도봉동을 잘 아는 놈이라고 생각하는 팀장. 가면을 쓰고 있었다는 말을 하는 국두. 팀장은 팀원들 입단속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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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동. 재개발 조폭들이 순찰중이에요. 


# 민혁의 집에 들어간 봉순, 불안해하던 국두 와서 "나도 여기 있어야겠어요"

  봉순의 짐을 보고 놀라는 민혁. 봉순엄마가 넣어놓은 야한속옷을 보게되고 어색해진 두 사람도 나와요ㅋㅋ

  봉순은 경심과 통화중. 경심에게 절대 혼자있지말라고 전화해요. 봉순엄마가 붙어있습니다.

  밤에 잠이 안오는 민혁. 봉순이 자는지 궁금해해요. 봉순은 도봉동 범인때문에 잠이들지 못해요. 결국 봉순은 도봉동으로 갑니다. 그런데 민혁이 따라왔어요. 여기 왜 왔냐는 민혁에게 "저 항상 숨기고 살았어요 제 힘. 그런데 이 힘 제대로 쓰고싶어졌어요"말하는 봉순.


  집에 돌아온 봉순과 민혁. 경찰서에서 뭔가 불안해하던 국두는 민혁의 집에 찾아갔어요. 숨을 몰아쉬며 "나도 여기 있어야겠어요"해요ㅋㅋㅋ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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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ㅋㅋㅋ 세같살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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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생각했었는데 국두가 설마 범인공범이고ㅋㅋ 봉순에게 채운 팔찌가 위치추적기같은거면 어쩌나ㅋㅋ이런 상상도 자꾸 들었고요ㅋㅋ그런데 아닌거같죠ㅋㅋ 정말 봉순한테 마음이 있어서 관심걱정이 많은거였나봐요

...그런데 5회보니까 폐차장 직원이 범인??ㅋㅋ 그렇게 보였죠? 비지엠도 좀 무섭고ㅋㅋ 그러고보니 쇠냄새, 기름냄새도 났으니! 폐차장 아저씨가 범인이겠네요!


아 그리고 설마 공비서가 협박범 아니에요?ㅋㅋ 알리바이도 딱이고 민혁에게 관심이 많고?_?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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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국두 앞에서 내숭떠는 봉순 너무 귀엽고ㅠㅠ 민혁도 마음생기는 거 억누르듯이? 그러는 것도 보는 재미 있을 것 같고ㅠㅠㅋㅋ

인터넷에서 언뜻 본 것처럼 정말 세같살 하나보네요! 재밌겠당ㅋㅋ 서로가 본인의 마음도 확신 못하는 세 인물의 삼각관계 보는 게 꿀잼일 것 같아요ㅋㅋ^0^~~게다가 비쥬얼 넘나 아름다와서 좋고요


이번화에도 봉순엄마의 거침없는 표현ㅋㅋㅋ 마디마디 접어 딱지를 쳐도 시원찮은 놈들ㅋㅋㅋㅋ 이거 좋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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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화에도 볼거리 더해진 거 많았어요. 무기를 바라보는 봉순의 CG장면, 손가락 꺾인 건 좀 징그러웠지만ㅠㅠ 또 공부방? 도서실? 대표실에 꾸며놓은 거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고요 ㅋㅋ 폐차장씬은 갑작스럽게 간지씬ㅋㅋ

아참 범인 왜 저렇게 몸좋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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