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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 줄거리 대사, 1년 후 해당 기획사 계약 조건 유지나, 박회장 어머니 봉투, 훈이고모 이혼 이유? 해수 알바 대타 경수 강태오 두부 엄마, 공감 커플, 엄정화 죄책감 본문
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 줄거리 대사, 1년 후 해당 기획사 계약 조건 유지나, 박회장 어머니 봉투, 훈이고모 이혼 이유? 해수 알바 대타 경수 강태오 두부 엄마, 공감 커플, 엄정화 죄책감
ForReal 2017. 3. 13. 02:15당신은 너무합니다 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놓고 돌아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해당(구혜선 분)의 남자친구 성택(재희 분)이 해당이 아프다는 소리에 뛰어가다가 교통사고 당하고 죽음을 맞았죠. 나름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전개, 어떤 일이 이어질지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그로부터 1년 후, 동생 카페 대타 해당, 마음터놓는 경수와
1년 후.
맹인 남자가 피아노치는 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해당의 넷째 동생 해수. 해당은 '문득문득 튀어나오는 슬픔은 시간속에 가라앉는 중'인가봐요. 학원 가는 동생 대신 동생의 아르바이트 가게에 가서 카페 남자에게 먹을 거 갖다주는 해당이에요.
해당의 아버지는 주유소에서 일해요. 훈이 고모가 먹을 걸 갖다줘요. 해당네 셋째 동생 해성은 택배 알바해요. 둘째 동생 해진은 대학에서 강의해요.
카페 알바 대타해주는 해당. 피아노는 후견인 덕분에 배웠다는 맹인 남자. 해당은 남자에게 카페에만 있으면 답답하지 않냐 물어요. 답답하면 연주회 한번씩 간다고 하는 남자. 해당은 "나랑은 필요없는 것들을 해야겠네."해요. 남자는 여섯살때 시력을 잃고 가본데도 없어서 가보고싶은 곳도 없다고해요. 살면서 폐끼치지 않으면서만 살고싶다는 남자의 말에 해당은 자신에게 했던 유지나의 답을 그대로 답해요. 남자는 "여기 처음오던 날 왜 그렇게 울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해요. 해당과 이야기하는 맹인 남자. 나이 든 여자의 흐느낌을 처음 듣고 그 울음의 이유가 궁금했었다고 이야기는 남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공감의 지나-박회장, 조금 가까워졌나?
광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는 유지나. 박회장이 구경와요. 광고주였어요. 스케쥴 끝나고 지나와 박회장은 식사하러 가요. 박회장은 그 친구와 잘되가냐 물어봐요. 끝났다고 말하는 유지나. 이야기하다가 결국 지나는 "죽었어요. 나 때문에 죽었어요"라 말해요. 만나는 사람들한테마다 상처를 주는 게 겁이난다는 유지나.
이야기하다가 박회장의 돌아가신 사모님에 대해 이야기도 해요. 맑은 거울같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박회장. "그 앞에 서면 죄인이 되던 기분이었어"해요. 또 박회장은 어느 순간 이후 자신의 사랑을 믿어주지않던 부인때문에 고독했었다 말해요. 공감하면서 말이 통하는 지나와 박회장.
박회장은 가기전에 인형과 꽃을 선물하면서 지나를 웃게하기도 해요. 그 모습에 기분좋아하는 박회장.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진-시어머니 갈등, 중간에서 해진아빠 절레절레
집에서 일하는 해진과 청소하는 훈이고모. 수업준비하는 해진은 시끄러워서 청소이따가 하라고 하고 시어머니는 와서 해진에게 강의없는 날에는 일좀하라고 해요. 시어머니는 장보는 데 얼마 줘야하냐고 묻는 해진을 따로 불러서 "아범 월급 들어오는 통장 나한테 줘라. 넌 어차피 살림도 안하잖아. 싫으면 일 그만두고 살림해."해요. 버르장머리를 고쳐놓으려고 한 시어머니였어요.
해진은 화가나서 짐을 싸들고 아랫층 친정으로 갔어요. 해진 아버지는 무슨 일이냐 묻고 "공부고 뭐고 다 집어치울까봐"하는 해진의 말에 윗층에 올라가요. 사돈과 이야기하는 해진아빠. 해진아빠는 해진좀 이쁘게 봐달라고 자신 탓이라며 죄송하다고 해요. 하지만 두고볼거라는 시어머니. 아버지는 내려가서 해진에게 한달치 생활비 주라고 해요. "난 나말고 아무도 안믿어"하는 해진. 해진아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시장에 간 해당-경수, 두부냄새와 어려운 '엄마'라는 단어
자원봉사오시는 분이 안오신다고 해당은 카페 남자 경수를 데리고 시장에 와요. 시장에 엄마와 같이 왔었다는 남자. "난 이상하게 두부의 밍밍한 냄새가 좋드라구요"하는 남자에요. 엄마라는 말을 안쓰는 남자를 보고 해당은 그 이유를 가늠해요. '너무나 그리운 사람은 함부로 입에 올려 불러볼 수가 없다. 사무친 그리움이 슬픔을 넘어 공포가 되는 걸 경험한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도 두번을 볼 수 없는 이별앞에서 함부로 그 사람을 떠올릴 수 없는 것이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화난 박회장 어머니, 유지나에게 봉투
유지나와 박회장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는 박회장의 어머니는 골치아파해요. 한편 부엌의 둘째 며느리. 까다로운 할머니 입에 맞추려는 조개탕 맛 하나내는데만 5년은 걸렸던 이야기 중이에요. 그런데 할머니가 와서 "유지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앞에 불러내." 명령해요.
지나의 매니져는 소속사 사장이 가라고 했다고 박회장 어머니와의 약속장소에 지나를 데려다놓아요. 화를 내다가 결국 식당에 들어가는 유지나. 부친께서 뭘하시나부터 묻는 박회장 어머니. "시골 시장에서 두부집을 하셨습니다."하는 지나. "두부집 딸이 무슨 생각으로 박회장을 만나고 다니나."하고 트집잡는 박회장 어머니. 그러면서 결혼 생각없다는 유지나에게 천박하고 발칙한 눈빛을 가졌기때문에 며느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돈을 내밀고 당장 박회장 앞에서 사라지라고 소리지르고 가요.
# 소속사 바꾸겠다는 유지나, 조건은 '해당'
지나는 돈봉투는 박회장에게 갖다주고 소속사 바꾸라고 매니져에게 화를 냅니다.
소속사 바꾸면서 조건은 "유쥐나란 모창가수의 방송 진출 보장해주고 활동 지원해줄 소속사"라고 해요.
# 아버지 괴롭히는 맛에 세상사는 사람, 현준. 유지나 소식듣고
박회장은 집에 와서 유지나와의 일을 듣고 어머니에게 큰소리냅니다. "어머니 아들 노릇하기 지쳤다고요."하고요. 들은 척도 안하는 박회장 어머니.
나경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해요. 둘째 아들 현성은 "자식들이 말리는 일은 죽어도 하는 분이니까. 아버지. 그런데 아버지 괴롭히는 맛에 세상사는 사람. 또 있잖아."하면서 아버지와 현준의 이야기도 해요.
뭔가를 생각하는 현준.
기획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현준 약혼녀 윤희는 우리집에서 반대한다면서 말려요. 그러다가 현준과 윤희는 유지나가 새 소속사 찾는 다는 소식과 조건을 들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사라져버린 사람'이라는 경수와의 공감대 가진 해당
해당과 카페남자는 나무를 만지고 있어요. 나무는 언제든 찾아와도 여기 있어줄 거라는 해당. 처음왔다며 좋아하는 남자를 해당은 바라봅니다. 앉아서 이야기하는 해당과 남자. 남자는 해당의 냄새 이야기를 하며 어릴때 시골 들판 냄새를 맡았던 풀냄새를 맡고싶다 말하기도 합니다.
이야기하다 경수는 왜 나한테 잘해주냐고 물어봐요. 그 말에 "나도 폐 많이 끼치고 살았어요"라는 해당. 그리고 경수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가서 만져보라고 하는 해당이에요. 자신이 해당의 얼굴을 기억해야하냐 묻는 경수에게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해당. 경수는 "언제까지나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까" 말하기도 합니다.
카페에서 경수가 피아노를 치고, 해당은 노래를 해요. 해당은 "노래하는 목소리가 똑같다던 그 사람도 엄마죠?"하고 알아챘어요. 보육원에서도 혼자 이 노래를 했던 경수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전속계약 이야기 듣는 해당, 일단 의심 # 매맞았던 훈이 고모
해당의 나이트클럽. 대기실로 현준의 기획사에서 전속계약하자면서 장호성이 찾아왔어요. 명함을 받은 해당이지만 의심해요. 결국 사장님을 만나기로 한 해당이에요. 집에서는 노예계약이냐며 의심하기도 해요. 결국 해당의 방송진출을 위하여 응원하는 해당의 가족들.
훈이 고모는 엄마와 이야기해요. 훈이 고모가 공사장에서 밥하고 다녔었는데 남편은 결국 바람났었다고 해요. 남편 정신차리라고 식당 국에 소금을 풀었는데 남편이 오히려 훈이고모를 때렸다고 해요. ㅠ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유지나의 부탁임 눈치챈 해당, 그냥 가버리고
사장과 만나기로 약속한 날. 호텔에 가는 유지나. 엘레베이터에 현준과 함께 탔어요. 거울보는 유지나에게 앞머리는 까라고 20세기 영화배우같다는 현준. 왠 남자가 참견을 하니 한 소리하려는 해당. 현준은 "유쥐나씨 아니에요? 내가 프로필 사진도 안보고 나왔을까봐?"해요.
모창한 곡 녹음CD를 내밀자 그냥 계약서를 내미는 현준이에요. 계약금액도, 계약기간도 대충 쓰라고 빈 계약서를 내밀어요. 해당은 왜 자신과 계약을 하려냐 물어봐요. "유지나씨가 부탁한거죠?"하고 일어서는 해당이에요. 현준은 쫓아나가서 미안하다고 해요. "당신들은 왜 그렇게 똑같애요? 세상에서 가장 조심스럽게 전해야되는 말이 미안하단 말이에요. 유지나씨나 당신이나 그걸 모르는 거지."하고 가는 해당.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에 대한 지나의 죄책감
지나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박회장. 미안하다고 한번 봐달라고 하는 박회장이에요. 털어버렸다고 하는 유지나. 그러다 박회장은 죽은 성택의 이야기를 꺼내요.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 번 봐둘걸 궁금해하는 박회장. 그 사람은 자신의 껍데기에 쫄지않았다는 지나의 이야기.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던 여자의 남자였거든. 그 여자를 믿어서 그 남자를 믿었던 거야. 이런 여자가 인생을 건 남자라면 믿을만 하다. 그 죄없고 연약한 여자에게 내가 무슨 짓을 한 걸 까요."하며 눈물을 흘리는 지나. 지나의 옆에서 위로를 하는 박회장.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찾아온 지나에게 날세우며 경고하는 해당
유지나의 신곡 무대. 그 노래도 부르는 해당. 몰래 해당을 보러 온 지나. 해당이 퇴근할 때 지나는 말을 걸어요. 해당은 사진속 아이에 대해서 내 입으로 말할 일은 없을 테니까 걱정말라며 지나에게 날을 세워요. "앞으로 또 다시 내 인생에 끼어들어 상처를 주면 나도 어떻게 할 지 몰라요."하고 경고하는 해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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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박회장과 유지나가 좋아져보여요.
윤희와 나경을 차별하는 시할머니. 세력싸움을 하려는 나경도 보여요ㅋㅋ 다음주에도 재밌을 거 같아요ㅋㅋ
누군가를 떠나보낸 공감대의 해당과 경수. 그리고 박회장과 지나. 과연 이렇게 두 커플이 계속 갈지?_? 궁금해지네요.
오늘 해당이 날을 세우면서 끝났지만 결국 유지나 용서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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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요일 저녁 8시 45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