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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6회 줄거리 대사, 제니퍼 리 뉴스로 김석 잡고, 김비서 차명 내부 조력, 차회장 심장 죽음 지켜본 차민호 회장, 2개월 후 검사 복귀 정우, 어르신 누명 부장검사 20년 아내 본문

기타/tv

피고인 16회 줄거리 대사, 제니퍼 리 뉴스로 김석 잡고, 김비서 차명 내부 조력, 차회장 심장 죽음 지켜본 차민호 회장, 2개월 후 검사 복귀 정우, 어르신 누명 부장검사 20년 아내

ForReal 2017. 3.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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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6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 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자수하고 옥에 갇힌 성규(김민석 분). 유치장에 들어가 성규를 쓰러트렸던 석이. 그리고 성규는 구급차에 실려나갔죠. 예고편에는 정우가 차명그룹 법무팀 팀장이라는 말이나왔고요! 정우의 복수는 시청자를 시원하게 만들어줄까요?_?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성규 단독범행 후 자살로 발표하는 강준혁

  성규가 구치감옥에서 자살했다는 기자회견 중입니다. 강준혁은 성규가 단독범행 증거가 나온 후 압박을 받아서 자살했다고 회견장에서 발표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심장잡고 쓰러지는 아버지 차회장에게 혐의씌우고 회장이 된 차민호

  차회장의 비자금 내역을 챙기는 차민호. 그리고 회장에게 갔다가 아버지가 연희를 때리는 현장을 봐요. 연희를 내보낸 후 아버지와 이야기하는 차민호. 차회장은 아들의 죄를 덮어준 일들을 후회합니다. 심장이 아파오는 차회장에게 차민호는 아버지의 비자금 내역을 내밀며 자신 혼자만 가지는 않을 거라고 해요.

  민호의 말들에 심장을 붙잡고 쓰러져가는 아버지에게 계속 차명에 대해 윽박지르하고 나가버리려는 차민호. 그런데 나가려는 중 차회장이 뒤에서 바닥에 쓰러지고, 민호는 돌아섭니다. 그러며 "형도 절 도와줬어요. 아무도 몰랐잖아요. 이번에도 모를거에요. 한번만 더 저 좀 살려주세요 고마워요 아버지. 차명. 제가 지킬게요"라 말하고 나갑니다. 민호의 발목을 붙잡다 결국 차회장은 의식을 잃어요. 회장실에서 나가려는 차에 차회장의 비서와 마주치는 민호. "아버지가 안계시네요"하고 비서를 돌려 보내요.


  차명그룹 회계 조사 혐의는 죽은 차회장에게 씌워지고, 차민호가 회장이 됩니다.


# 성규가 진범 맞다 1보 후퇴하는 정우와 서은혜

  정우의 재판 중. 성규가 윤지수를 살해하고 딸을 유괴하고 협박한 진범이 맞냐 묻는 서은혜. 정우는 "예"라 대답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2개월 후. 복귀하는 검사 박정우, 취임하는 회장 차민호

  2개월 후.

  차명그룹 차선호 회장 취임식에 가는 박정우. 차민호와 인사해요. "한 달도 못있을 자리에 뭐 이리 거창하게 취임식을 하십니까"하는 정우. 위태롭게 지켜보는 연희.

  차민호와 정우는 식사해요. 죽은 차선호에 대한 치과기록까지 모든 기록이 이제 사라졌다고 말하며, 차라리 정우에게 차명그룹 법무팀으로 들어오라고하는 차민호에요. "근데 참 재밌지 않아요?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모두 쉬쉬하면서 모른척 한다는게?"말하는 차민호. 정우는 일어나며 또 봅시다 이야기해요.


  지수의 유골함 앞에서 정우는 반드시 차민호 죗값 치루게 할 거라 아내에게 말을 겁니다. 성규의 유골함 앞에서도 다짐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감방 나가는 우럭 # 어르신 재심 설득하는 서은혜

  월정교도소 감방. 우럭이 밖에 나간다고 해요. 나갔다가 또 들어오고싶어하는 우럭 2835. 뭉치는 소식없다고 해요. 이제 그 감방에는 어르신 둘만 남았어요. 나가봤자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없는 우럭 우병주. 뭉치가 양복빼입고 두부들고 찾아왔어요ㅋㅋ


  그리고 어르신 접견이 왔다고 해요. 서은혜 변호사의 접견. 정우가 누명을 쓰고 스스로 들어왔던 어르신의 재심을 서은혜에게 부탁했었어요. 아내를 위해 누명을 썼었던 어르신. 이제 사건 이후 20년이면 사건기록이 폐기될거라며 서은혜는 어르신을 설득해요.

  그리고 어르신의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차장검사인가봐요 (세상에...)


  차장검사는 "검사가 출세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알아? 내가 검사란 걸 잊어버리는 거야." 나는 용기있고, 따뜻하고, 공평한 검사라고 선언했던 걸 잊는 것이고 그런 건 타고난 놈들이나 하는 거라 말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누가 덮어줬는지까지 하나하나 다 수사" 경고하는 정우 # 정우 수사팀라인업 누구?

  차장검사의 말을 들고 처음 검사로 선언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강준혁. 검찰청으로 돌아온 정우와 마주쳐요.

  정우는 이성규 자살이라 생각하냐고 강준혁에게 물어봐요. "차민호가 한 짓이란 걸 너도 알고있잖아"하는 정우에게 준혁은 검사는 증거로 말해야되는 거라해요. 차민호 못잡으면 이성규 영원히 살인범으로 남을 거'라고 말하는 강준혁. "누가 무슨 짓을 했는지 누가 그걸 덮어줬는지 하나하나 다 수사할거야" 겁주는 정우.


  예전 사무실에 있던 정우. 그곳에 같이 일했던 수사관이 휠체어타고 부장검사와 함께 들어와요. 서로 고생했다고 되돌려놓자고 말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민호를 잡을 열쇠, 덤프트럭기사 '김석' 쫓는 정우-철식

  숨어다니는 신철식과 만나서 누군가를 쫓는 정우. 나중에 저 놈 잡고 자신의 탈옥죄는 기소유예해달라고 말해보는 신철식. 정우와 신철식은 차민호 수하 석이를 쫓고있었어요. "저 놈이 차민호를 잡을 열쇠야."

  석이를 따라다니다가 기다리는 두 사람. 그런데 두 사람을 향해 덤프트럭이 돌진해요. 후진해서 간신히 빠져나간 정우의 차. 무섭게 쫓아가는 석이의 덤프트럭. 공장지대에서 추격전을 하던 두 차. 정우는 차번호를 확인하고 좁은 길로 빠져나가 도망갑니다.

  석이가 유인한 거라 생각한 정우는 차에서 위치 추적장치를 찾아내요. 김 석이 경고한 걸 알아챈 정우에요. 그리고 덤프트럭 차량 조회를 경찰에게 부탁해요.

  차민호에게도 이 소식이 들어가요.


# 민호는 차명이 아니고, 둘이 지키려는 '연희와 은수'

  연희와 대화하는 민호. 차민호는 연희가 왜 형을 선택했는지 이해했다고 이야기하며 "복수는 다 끝난거야? 이제 차명에 나 하나 남았는데. 상관없어. 내가 원하는 건 차명이 아니니까"합니다. 연희는 박정우가 복귀했어도 차민호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과 은수를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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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태수와 맥주한잔 하며 이야기하는 정우에요. 쉬면서 하연이 돌보는 태수에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김비서가 자신의 정체 안다 파악한 차민호

  회사 출근한 차민호. 자신의 운전을 해주는 김비서가 자신이 차민호라는 걸 알고있을 거라 생각하며 "오늘 술 한잔 하시죠"해요. 회장실에 회장으로 들어가서 차선호 이름의 회장 명패를 보며 "결국 형이 회장님이 되셨네요"하는 차민호에요. 그런데 차민호는 아버지가 자신의 발목을 잡던 환영을 보며 움직이지 못해요. 그래서 김비서에게 회장실은 당분간 비워두겠다고 이야기해요.


# 차명내부의 조력자? # 제니퍼 리 실종이 단서

  차명내부에 조력자가 있어서 차민호 개인 스케쥴과 내부자료를 다 받는다는 정우. (연희? 혹은 김비서?) 석이에 대해 수사관과 부장검사에게 브리핑하는 정우. 제니퍼 리의 실종으로 한번 흔들어보겠다는 정우에요.


# 하연을 보며 고민하는 준혁

  강준혁에게는 "차민호씨 하연이 반드시 찾으세요 칼은 내가 없앨테니까"라고 하는 음성이 있어요. 고민하는 강준혁. 준혁은 하연이의 유지원에 하연이를 보러갔어요. 하지만 태수와 하연이 앞에서는 숨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고민하는 감방 어르신, '죽어도 싼놈들?'

  재심청구서를 보며 고민하는 감방 어르신. 어르신에게 재심 신청하면 누명 벗을 수 있다고, 오히려 죽은 그놈들이 죽어도 싼 놈들이라 말해주는 감방 아저씨.


# 뉴스로 석이 낚은 정우, 제니퍼 리 시신장소 파악하고

  정우는 제니퍼 리 찾으면 석이 잡을 수 있다 생각하고 신철식과 석이를 쫓아다녀요. 제니퍼 리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띄우자 석이가 놀라서 차를 달립니다. 정우가 놓은 덫에 걸려든 석이. 차선호의 양평 별장 근처로 차가 달려가요. 그렇게 따라간 정우는 석이가 제니퍼리를 묻은 곳을 알아내요. 석이에게 다가가는 정우와 신철식. 칼을 든 석이를 쇠파이프로 잡는 신철식이에요.


# 김비서, 차민호 믿지못해서 정우편으로

  김비서와 술 마시는 차민호. "아버지께 제 이야기를 많이 전했죠?"하는 차민호에요. 앞으론 김비서님 믿어도 되냐 묻기도 해요. 긴장한 얼굴의 김비서. 그리고 김비서에게 JD 정효석 대표가 조찬을 하자고 한 전화가 오고, 차민호에게 전해줍니다.

  정우에게 차명 스케쥴 알려주는 사람은 김비서였어요. 김비서는 전에는 회장님의 말을 따르다가 이제는 차대표가 자신을 감시하다가 버릴 거라 예상해서 정우에게 자료를 넘기는 거였어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제니퍼리 니가 죽였지? 

  술취해서 JD정효석이 누군지 보러 회사로 돌아간 차민호. 차민호 비밀의 방에 모든 자료가 없어지고 제니퍼 리의 사진만 붙어있어요. 뒤에서 나타나는 정우. "제니퍼 리 니가 죽었지?" 묻습니다. "제니퍼 리 내가 찾은 거 같거든 김 석 그친구가 친절하게 가르쳐주더라고."하는 정우. 김석의 폰으로 전화해서 정우의 손에 들려있는 김석의 폰으로 이를 확인하는 차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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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8부작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오늘 마지막회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보낼 준비 하고 있었는데 다음주에도 더 해서 좋아요ㅋㅋ 신난다ㅋㅋ 한 회만에 어떻게 끝날까 막 상상했었는데 마지막회가 아니었다니ㅋㅋ


그 차장검사 진짜 슈레기인가봐요 20년째 그런짓을....! 그런짓 출세를 위해 했나보죠? 슈렉오브슈레기ㅠ


  그리고 오늘 '차민호'라 부른 녹음 파일이 강준혁에게 있었죠! 정우도 차민호라고 부른 자료 있을 것 같은데.... 여하튼 강준혁이 꼭 다음 주에는 마음을 돌려주면 좋겠어요ㅠㅠ 진짜 어려운 남자 비싼 남자 강준혁이네요. 정우편 되줄 것같고 되줄 것 같지만 ㅋㅋㅋ 완전 비싸요ㅠㅠ


그리고 감방 어르신 재판도 엄청 궁금해지고요! 그 이야기들도 궁금해져요! 그리고 감방에 혼자남은 아저씨ㅠㅠ 아들 검사시킨다는 아저씨의 남은 이야기도 다음주에 나오겠죠?


음? 그러고 보니 제니퍼 리 묻어놓은 앞에서 석이를 검사인 정우가 잡았으니 석이는 빼박으로 감옥가는 걸까요?? (법알못) 취조실가서 심문 받겠죠? 석이는 왜 그렇게 차민호 뒷처리 열심히 하나요... 돈 벌려 그러나... 니도 편 바꿔라 석이야ㅠㅠ


가끔 정우 아내 지수가 살아났으면 완벽 해피엔딩 되겠다는 상상도 하는데요ㅋㅋ (아냐~좀비물 안돼)


  석이 잡고, 제니퍼리 파고, 하나하나 잘 파나가면 좋겠어요! 이번 화 김비서까지 튀어나오며 예상은 못했는데 뭔가 구성이 잘 짜여진 듯한?_? 느낌이.

  그런데 차민호 고통스럽게 만드는게... 오늘보니 차명그룹 잡아봤자 끄떡없고 역시 연희가 어떻게 되어야 눈물이라도 흘릴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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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죄는 달콤하고, 정의는 가혹하다"하는 문장이 보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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