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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5회 줄거리 대사, 김해숙 남귀인 등장 의성군 원수집안, 민교수 레옹 잼, 금자씨 이영애 복수, 무비스타 클럽데이, 이원수 주막집 허세, 절벽 휘음당 살린 사임당, 수월관음도 시, 토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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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5회 줄거리 대사, 김해숙 남귀인 등장 의성군 원수집안, 민교수 레옹 잼, 금자씨 이영애 복수, 무비스타 클럽데이, 이원수 주막집 허세, 절벽 휘음당 살린 사임당, 수월관음도 시, 토스..

ForReal 2017. 3.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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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 주에 사임당이 수월관음도를 찾아 운평사로 향했죠. 이를 안 휘음당이 무리를 끌고 쫓아갔고요. 또 현대 클럽에서 미인도 뒤의 금강산도를 찾아낸 지윤. 그리고 클럽으로 민교수가 오는 중이었죠! 조선에서는 고려지, 현대에서는 금강산도를 모두 지킬 수 있을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 사임당 찾아다니는 의성군

  사임당의 공방에 의성군이 찾아와 신씨부인 어디갔냐 물어봐요. 누군지 몰라 장을 보러갔다고 거짓말하며 어디갔는지 안알려주는 유민대장. 사임당을 찾다가 의성군 조카는 흑모란이 말을 타고 패거리와 가는 걸 시장에서 봅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_ 남귀인 마마>


# '의성군 조부인 구성군과 원수', 남귀인을 찾아간 민치형

  강화도 전등사. 성종의 후궁 남귀인이 기도중. 민치형이 남귀인에게 찾아왔어요. 중종의 어지러진 성정을 살펴달라고 귀인마마를 궁으로 부르려고 하는 민치형이에요. 거절하는 남귀인.

  궁에서 대신들의 이야기. 3대에 걸쳐 총애를 받은 여인이라는 남귀인이라고 해요. 중종이 지금 하는 짓이 연산군과 같다고 하며 남귀인이 연산군을 잘 달랬었다는 말을 해요. 또 남귀인과 구성군의 집안은 원수지간이라고 해요.


# 탁족도로 명나라 칙사 마음 산 의성군

  왕정철(명나라 칙사)은 탁족도(발 씻는 그림)를 보고 감탄해요. 마원의 그림을 참고해 그렸다는 의성군. 왕정철은 의성군와 마원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찾고 기뻐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_운평사 터>


# 자객들에게 쫓기던 사임당-지장 구해준 한 늙은이

  운평사 터에 도착한 사임당과 할매. 절은 안보여요. 곡괭이로 운평사 터 바닥을 캐봅니다. 하지만 땅 속에 묻혀있던 상자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아쉬워하다가 "운평사 물로 만들면 뭔가 달라지지않겠습니까"하면서 고려지 견본이나 만들어보자고 하는 사임당이에요. 물을 찾다가 산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임당과 할배. 그런데 휘음당의 자객?들이 두 사람을 따라와요.

  산속 깊이 도망치는 사임당과 할배. 어떤 늙은이가 숨을 곳을 알려줘요. 할배는 도와준 늙은이를 알아봐요. 운평사 사건때 할배를 살려줬던 아저씨였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_ 이웬수>


# 사역원되자 주막집에서 허세부리다 또 당하는 이원수

  사역원 옷을 입고 주막집 권씨에게 찾아가 자랑하는 이원수. "내가 관원이 된 것은 다 그쪽들 덕분이요"말하는 이원수. 주막집권씨는 벼락맞은 대나무로 만든 붓이라며 영험한 붓이라 사기쳐서 비싸게 이원수에게 팔았었어요.

  주막집 권씨는 이원수한테 술 팔려하고, 관복입은 이원수는 폼잡느라 정신없어요. 처음보는 포졸들한테 밥도 쏘고--; 저 동네 포졸들까지 몰려와서 난리에요. 외상하게 하는 주막집 권씨. (.. 이원수.....하......................)


# 민치형 잡아가는 의성군, 한양 온 남귀인

  의성군과 관군들에게 민치형은 포박되어 잡혀갑니다. 남귀인이 잡아오라는 거였나봐요?


  민치형은 강화도를 찾았을때 "의성군이 구성군의 손자"라고 말하면서 "마마의 집안을 풍비박살낸 구성군의 손자가 다시 득세하는 것을 보시겠습니까"라고 남귀인에게 말했었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명 칙사에게 뇌물을 바치고, 전하와 조선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라며 민치형을 잡아들인 의성군이에요. 명국의 기록을 내미는 의성군에게 "오직 전하와 조선을 위한 충심으로 한 일"이라 말하는 민치형.

  민치형은 좌의정 홍계필과 대화해요. 영상대감은 민치형의 일을 핑계대며 미룬다고 알려주는 좌의정이에요. 자신을 당장 빼내달라며 화내는 민치형. (이제 도와줄 사람이 없....나요?)

  민치형은 휘음당이 사임당을 따라 운평사에 간 일을 들어요.


# 휘음당-사임당 이야기 듣고 운평사로 향하는 의성군

  의성군을 따라온 임꺽정. 신씨부인이 노인과 운평사로 가는 걸 봤다고 해요. 의성군 조카도 와서 흑모란이 왈자패들과 말 달려서 여 검객처럼 어디 가는 걸 봤다 말해요. 의성군은 휘음당이 사임당을 찾아갔을 거라 생각하며 말을 타고 나섭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_ 흑모란 휘음당>


# 북평촌 주막에 머물며 과거 돌아보는 휘음당

  북평촌의 휘음당. 자신의 어릴적을 봐요. 휘음당은 주막에 묵자고 합니다. 어렸을 때 일했던 주막인가봐요.


# 큰 스님이 주신 물건, '수월관음도' 사임당에게

  사임당을 숨겨준 할아버지는 큰 스님이 주신 물건의 주인은 사임당같다말하며 무언가를 장롱에서 꺼내요. 펴보니 운평사 수월관음도에요. 운평사 사건 전날 밤에 큰 스님이 숨겨달라고 부탁했던 거였어요. 그리고 그림 뒤에 있는 글자

  수월관음도 뒤에는 시가 써있어요. "저문 허공엔 반딧불이 두개, 밝은 달 아래 흐르는 물, 사람이 곧 만금이나 내일은 백토로 돌아가리니." 사임당은 이 시에 답이 있을 것 같다 생각해요. 할배와 이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운평사로 오르는 길의 샘터를 떠올리며 연관있지않을까 생각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산에서 절벽까지 사임당 몰아넣은 휘음당의 무리 

  운평사에 도착한 의성군은 터가 파헤쳐진 걸 발견해요.

  다음 날 샘터를 찾아나선 사임당과 할배. 사임당은 그만 한양으로 가야겠다고 해요. 할배는 샘터를 한번만 보고오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샘터앞에서 휘음당의 사람들이 할배와 마주쳐요. 휘음당 자객들은 "아씨 도망가세요" 소리치는 할배를 벱니다. 놀라서 도망가는 사임당. 사임당의 비명을 듣고 산에서 내려오는 의성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타이밍킹 의성군, 무리 소탕했지만...

  사임당은 휘음당 패거리에게 몰려서 절벽까지 가요. 휘음당은 "뒤에 있는 그 물건 내놓으시지"말해요. 싫다는 사임당. 칼을 들고 사임당에게 다가가는 패거리들. 그 앞에 의성군이 날아서 나타납니다ㅋㅋㅋㅋㅋ 칼을 엄청 잘 써요ㅋㅋ 한 사람씩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본 휘음당은 칼을 빼고 사임당의 목에 대고 의성군을 위협합니다. "두려운가? 이 여자가 대체 뭐길래? 왜 이 여자는 되고 왜 나는 안되는 건데"라 소리치는 휘음당이에요. "내가 너희들을 지옥을 쳐넣었다. 산 속에 흘린 댕기 내가 던져줬다고 민치형앞에!"라 소리치는 휘음당이에요.


# 절벽에서 휘음당 살려주는 사임당

  그렇게 고백하다가 휘음당은 절벽끝에서 결국 사임당과 미끄러집니다. 의성군이 사임당을 잡고, 사임당은 휘음당의 손을 잡고 간신히 의성군이 두 사람을 잡아올려요. 의성군이 사임당만 데리고 가려하자 사임당은 휘음당을 보며 "이제 더 이상 자네에게 진 빚은 없네"라 말하고 가요. 눈물을 흘리는 휘음당.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사임당과 함께 길을 가는 의성군. 

  그리고 토스카나 그 성에서 그림을 그리는 의성군의 장면으로 이어져요. 미인도를 완성하자 울부짖는 의성군의 모습.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클럽 앞의 민교수 보고, 금강산도 복원 마무리 짓는 지윤-상현-혜정

  그리고 홍대의 클럽으로 시간은 바뀝니다. 클럽앞에 찾아온 민교수.

  클럽 안에서 금강산도 진품을 찾아낸 지윤, 상현, 혜정 세 사람. 수진방일기에 써있던 것과 같은 시도 보고, 비익조 인장도 찾아내요. 언론에 발표해버릴까 묻는 상현이에요. 아직 수진방 일기가 다 해석이 안되어서 섣불리 행동하면 안된다 생각하는 해정과 지윤.

  민교수는 클럽 문 앞에서 구리다면서 빠꾸당하고 있어요. 상현이 잠깐 나갔다가 민교수가 와있는 걸 봅니다. 당황해서 빨리 말리고 마무리하려 하는 세 사람.


# 주미애 관장의 압박, 무비스타 클럽데이 변장한 민교수 패거리

  갤러리 선 관장 주미애는 민교수에게 전화해서 왜 자기 남편 만나냐고, 그 동안 비리 자료 있다고 협박해요. 또 클럽에서 상현한테 들이대던 여자는 주미애 관장의 딸이었어요.

  민교수는 어떻게 방법좀 만들어내라고 하고, 조교들은 무비스타 클럽데이라면서 영화 주인공으로 꾸미고 와야한다고 해요. 영화 레옹 주인공으로 꾸미고 온 민교수와 조교들ㅋㅋㅋㅋ(화분ㅋㅋㅋㅋㅋㅋㅋ) 클럽에 들어갑니다. 지윤패거리를 찾습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_이장면 대박ㅋㅋㅋㅋㅋㅋ>

# 금자씨로 분장해 민교수 시선 빼앗는 지윤 "넌 끝이야" 복수의 시작?

  민교수 패거리가 클럽에 들어온 걸 발견한 상현. 상현을 찾아내 따라가는 민교수. 상현은 복원실의 불을 다 끄고 모두와 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민교수 비쥬얼ㅋㅋㅋ

  상현은 어떻게 민교수가 클럽에 들어왔나 생각하다가 "아 이거에요!"하고 뭔가를 내밉니다.

  해적코스프레로 변신한 상현ㅋㅋㅋㅋㅋㅋㅋ 클럽에서 금자씨로 변신한 지윤은 클럽에서 춤추면서 민교수패거리 시선을 끌어요.ㅋㅋㅋㅋㅋ (혜정이 작품들고 도망간듯??)


  민교수네 집 변기도 뚫으면서 교수임용을 기다렸던 지윤. 그동안 민교수에게 당했던 일들이 떠올라요. "민교수 넌 끝이야"라고 생각하며 클럽에서 다가오는 민교수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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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민치형은 참수형?

의성군을 죽이려는 건 민치형쪽이 아니라 중종쪽인가보네요......? 헐........... 남귀인이 중종에게 뭐라 말해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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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미공개씬 나왔어요ㅋㅋ 임꺽정과 사임당이 만났었네요ㅋㅋ 당나귀 귀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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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읍....................ㅠㅠ...재밌게 보고있긴한데ㅠㅠ... 뭔가 옛날 어린시절에 엄마 무릎에 누워서 보던 드라마들이랑 분위기가 비슷한거같아요ㅠㅠ........ㅠ..........뭔가가 나오는 타이밍이라든가ㅠㅠ.....그런......것이... 그때 드라마 플로우의 느낌이ㅠㅠ


여하튼ㅋㅋ 왜 금자씨 코스프레했는지 드디어 나왔네요! 2주전인가 예고편 봤던건데ㅋㅋ 지윤도 금자씨 분장한 김에 민교수에게 금자씨처럼 복수좀 빡!해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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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원수 때려주고싶었어요ㅠㅠ 하...............ㅠㅠ.......맹탕맹탕ㅠㅠ


민치형이 다음화에서 정말 참수형 당할까요? 그런데 사임당 30부작이라고 하는데..... 민치형 죽을 것 같지는 않죠? 아니면 의성군을 이제 남귀인이 대적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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