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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6회 줄거리 대사, 해당 아버지 통화 듣고 이별 경수 강태오 맹인 눈수술 예고? 오르골, 봉구 반지 선물 해진 고부갈등, 현준 계약 강남길, 손태영 정겨운 어긋나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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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6회 줄거리 대사, 해당 아버지 통화 듣고 이별 경수 강태오 맹인 눈수술 예고? 오르골, 봉구 반지 선물 해진 고부갈등, 현준 계약 강남길, 손태영 정겨운 어긋나고

ForReal 2017. 3. 2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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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6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용^0^ 지난 회에서는 둘째딸 해진과 시어머니간의 기싸움이 좀 더 쎄졌었죠. 그리고 유지나(엄정화 분)를 별채로 들인다고 어머니에게 말하는 박회장(전광렬 분)이 나왔고요. 유지나는 아들인 경수의 카페에서 해당을 기다린다고 전화하며 끝났었죠. 예고편에서 가장 궁금해지던 건 해당(구혜선 분)과 경수(강태오 분) 관계에서 변화가 있을까 하는 거였는데요! 과연 6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카페에 유지나가 온 걸 듣게되는 경수

  카페에서 알바하는 해당의 넷째 동생이 카페의 지나를 발견하고 "어머 유지나씨!" 불러요. 이를 듣고 놀라는 경수. 해당은 유지나를 데리고 이야기하러 나가요. 경수는 넷째 동생에게 해당과 유지나가 자주 만나는 사이인지 물어봐요. "전엔 자주 만났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뜸해졌어요"알려주는 넷째 동생.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유지나에게 "잊어주는 것이 돕는 것"말하는 해당

  성택과 했던 약속때문이었지, 입 막으려고 기획사 이야기 꺼낸거 아니라고 해당에게 설명하는 유지나.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계약하겠다고 해주는 거 오히려 불쾌해요"하는 해당. 해당은 예전에 "한번 살아보자"란 유지나의 말이 상처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유지나에게 자신과 있던 일을 만난적 없던 것처럼 잊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라 말하고 가버립니다.


# 해당에게 유지나에 대해 묻는 경수

  카페에 돌아온 해당. 동생 해수 대타뛰러 왔어요. 경수는 유지나씨 온 것에 대해 물어봐요. "혹시 유지나란 사람 본명이 뭔지 알아요?"묻기도 하는 경수. 모른다는 해당. (유지나의 실체나 자신과의 관계 등을 해당이 알고있나 확인한 걸까요?) 경수는 머리가 아프다며 혼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카페 같은 건물에 집인가봐요?)


# 자식 생각만 하는 해당의 아버지 만나 훈훈한 현준

  해당의 기획사 영입을 위해서 주유소에서 일하는 해당의 아버지를 찾아간 현준. 그리고 말을 트면서 해당의 친구라고 하는 현준이에요. 주유소 사무실에서 믹스커피 타주는 해당 아버지. 이야기하며 현준은 기획사 캐스팅 이야기를 꺼내요. "그놈들이 사기꾼이었대"라 말하는 해당아버지. 해당아버지는 "우리 해당이 데려가면 세상의 반을 가져가는 거야. 제 식구되는 사람에게 마음아프게 할 그런 아이가 아니그든"하고 자매들 이야기를 하며 해당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고 해요ㅋㅋㅋ다른 자매들과 비교해서 똑똑하고 착하고 적당히 씩씩한 것 까지 다 갖춘 해당이래요. 집에 돌아가는 길 현준은 뭔가 훈훈함을 얻어가는 모양.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진 남편 어머니에게 반지선물

  해진의 시어머니네. 환갑잔치때 끼라고 훈이 할머니한테 반지 선물주는 해진의 남편. 원래 결혼반지는 3만원 받고 팔았대요ㅠㅠ 칭찬받는 훈이 아빠. 해진에게는 이야기하지말라고 해요.

  밥 차린 해진. 부드러워진 시어머니의 태도를 이상해하는 해진이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경수가 싫어하는 "기다리는 것", 해당 자신의 번호를 1번에 입력

  카페에 있는 해당. 꽃을 꽂아서 경수의 방에 가요. 밥도 안먹는 다는 경수. 꽃냄새를 맡고 얼굴이 좀 풀려요. 그리고 밖으로 데려가 나갈라고 해당에게 부탁해요. 같이 꽃가게에 가는 경수와 해당. 꽃향기 맡으며 맞추는 두 사람. 날마다 꽃들고 경수에게 갈거라는 해당이에요. 경수는 매일 기다려야겠다고 이야기를 꺼내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요?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라면서 엄마를 기다렸던 어린 날을 해당에게 고백해요. "아무것도 느끼지않고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아무도 원망하지않고 아무도 기다리지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버틴세월이었어요. 요즘은 카페 문이 열릴때마다 귀를 기울여요." 해당은 경수 핸드폰 1번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해놓고 기다려도 안오면 전화를 하라 말합니다.

  해당은 경수에게 오르골 소리 나는 장난감을 선물해줘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얼마나 대단한 집안인지 들어가서 살아보고싶네요

  윤희와 시할머니가 있는 자리에 박회장과 유지나가 갑니다. 지난 번 일 사과하고 별채에 들어와 지내라고 하는 시할머니. 그럴 생각이 없다는 유지나의 말에 "어른 말 고분고분 안 듣는 발칙한 것이라면서" 시할머니는 다시 분노해요. 유지나도 계속 말을 붙이는데 시할머니는 화가나서 유지나 얼굴에 물을 부어버리고 그냥 집에 들어오라고 하고 가요. "얼마나 대단한 집안인지 한번 들어가 살아보고 싶네요"라고 말하는 유지나. 자신이 잘못생각했다고 후회하는 박회장. 하지만 유지나는 들어갈 생각인가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유지나 들어온다는 말에 기획사 계약 포기하는 현준

  둘째 며느리 나경은 박회장 첫째 아들 현준에게 유지나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꺼내요. 밥까지 같이 먹으란 말에 화난 현준. 술 먹고 있는 아버지에게 찾아가는 현준이에요. "박회장님이 내 아버지가 맞나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하는 말에 놀라는 박회장. "차에 기름이나 넣고 있어도 자식 생각밖에 없는 아버지도 있다고요"하고 낮에 만난 해당의 아버지와 자신의 아버지가 더욱 비교되는 현준인가봐요ㅠㅠ

  현준은 유지나를 계약하지않을 생각인가봐요. 

  이후 현준은 해당의 공연 대기실에 찾아가서 "유지나씨와 상관없이 계약해주면 나랑 생각은 있어요?" 묻습니다. 해당은 듣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 나가라며 실랑이하는 해당과 현준ㅋㅋㅋ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셋째 동생 성택이 죽던 날 눈치채고? # 드라마 쓰는 중?

  월말이 공모전 마감인데 집에서 글이 잘 안써지는 셋째 딸. 집 부엌에서 해당과 셋째가 이야기해요. 셋째는 성택이 죽던 날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았는데 그때부터 유지나와 해당이 뜸해진 걸 눈치챘나봐요. 그러다가 "드라마 쓰다가 상상력이 너무했나?"라 말하는 실수를 해버리는 셋째. 해당은 잘못말했나하고 쳐다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고모방문 취소 소식듣고 울그락 불그락 시어머니

  자다가도 일어나서 반지를 보고 자는 해진의 시어머니. 다음 날 해진 몰래 아들이 사준 반지라면서 사돈인 해진 아빠한테 자랑해요. 그런데 해진남편 봉수가 환갑잔치때 고모들 집으로 오는 거 취소한 걸 알게되는 해진 시어머니. 반지 준 이유를 알고 완전히 화나서 아들한테 소리치고 며느리 해진을 부릅니다. 시어머니는 해진에게 반지를 주면서 다 이야기하고 화내요. 

(오우................너무 진짜 일 것 같아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과 아버지의 대화 전화너머로 듣고 실망하는 경수

  집에 들어온 해당. 경수의 전화가 와요. 통화하는 두 사람. 전화를 끊으려는데 해당아빠가 들어와요. 놀라서 전화 통화를 켜둔채 내려놓는 해당. 해당의 아빠는 "카페 사장이야? 이런 시간에 전화하는 사이야? 몸도 불편하다면서? 사귀던 사람도 그렇게 보냈으니 지금이라도 평범한 사람 만나서 탈 없이 살아야지..카페 사장이랑은 별 사이 아니지?"라고 물어요. 아버지에게 그런 사이아니라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니까 뭐라고 도움이될까해서 그런거에요"라고 대답하는 해당. 그리고 경수는 이 대화를 다 듣고 말을 잃어요.

  사실 해당아버지는 카페에 갔다가 두 사람이 껴안고 춤추는 모습을 봤었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에게 자신을 지나가달라 이별부탁하는 경수

  다음 날, 월급 6개월치를 받고 카페에서 잘렸다는 넷째 해수. 해당은 그 이야기를 듣고 카페로 달려갑니다. 카페 문을 닫아놓고 피아노치고 있는 경수가 있어요. 해당은 그냥 들어가서 이야기를 꺼내요. 하지만 경수는 "난 이제까지 내가 남자라는 것도 별로 느껴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남자인데 소중한 사람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게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말하면서 자신을 위해 마지막으로 못본척 지나가 달라고 해당에게 부탁합니다. 말리다가 결국 말을 잃은 해당. 혼자 남아 눈물을 쏟는 경수.


# 남편이 한달치 생활비 넘긴 것 확인한 해진

  해진이 집에 오니 저녁을 하고 있는 해진의 시어머니와 훈이 고모. 해진은 월급이 비는 것을 알아내고 남편이 생활비를 한꺼번에 준 걸 확인하고 화내요. 남편은 중간에서 죽겠다면서 차라리 때리라고 해요.


# 어긋나 가고, 소원해진 현준과 윤희?

  박회장의 집 별채에 들어간 유지나. 이 소식을 현준에게 전하는 윤희. 윤희에게 현준은 언젠가부터 우리가 어긋나는 것 같다 말해요. "GR그룹 회장의 맏아들을 기다렸던 거 아니야 혹시?"라고 묻는 현준이에요. "우리 두사람 이미 힘들어졌는데 애쓰고있는거 아니냐는 그 말이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현준, 집에 들어온 유지나에게 막말하고 아버지에게 뺨 맞고

  식사하러 본채에 간 유지나. 자신 방구경을 시켜주는 박회장. 유지나를 방에서 안아봅니다. 가족 모두 식사하는 자리에서 유지나는 나경의 음식솜씨를 칭찬하고, 둘재 아들은 유지나 모델해준 거 칭찬해요. 하지만 싸한 식탁. 게다가 현준이 늦게 들어와서 싸늘한 소리까지 뱉어요. "아주 신혼 부부같습니다?" 박회장은 유지나에게 막하는 현준에게 사과하라며 화내고 "보고 배운대로 한 겁니다. 왜요?"하는 현준이에요. "죽은 엄마를 생각해보세요. 한 남자로 그보다 더 비겁하고 쓰레기같을 수 없습니다."라 모두 앞에서 소리치는 현준. 유지나에게 값싼 웃음 날리냐고 독한 소리하는 현준. 그 말에 뺨을 때리는 박회장이에요. 


  시어머니, 아들, 죽은 아내까지 박회장의 고독의 이유를 짐작해가는 유지나. "죄 많은 놈은 고독한 거 아닌가? 죄 많은 놈도 배고프면 배고픈 거고 울고싶으면 울고싶은 거고"라 자신을 말하는 박회장. 그리고 유지나는 현준이 연예기획사 한다는 말을 박회장에게서 들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 쓰러졌다는 전화받고 무조건 밖으로 나온 경수

  혼자 술먹고 있는 해당. 해당의 오르골을 카페에서 듣고있는 경수. 해당이 경수에게 전화합니다. 경수는 전화도 하지말라고 말해요. 그런데 해당이 전화하다 술에 취해 엎어지고, 옆에서 가게 주인 아줌마가 보다가 해당의 전화를 빼내서 경수에게 술취해서 쓰러졌다고, 쓰러진 해당을 가게 앞에 던져놓고 문닫아버릴거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요. 경수는 당황해서 혼자 밖으로 나섭니다. 택시를 찾아가다가 차에 치일뻔 하기도 하는 경수. 누군가에게 도와달라 소리치며 간신히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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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회사 들어오라는 현준?

해진은 예고에서 시어머니때문에 약간 정신이 나갔어요.

시할머니는 유지나가 첫째 아들에 대해 물어보니 남자에 대한 관심이라며 뭐라하나보네요?;;;; 양귀비 가나요? ㅋㅋㅋ 그런데 6회에서 본 걸로는 아직은 전혀 설마 그럴 것 같지는 않죠ㅋㅋ 


그리고 예고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 눈 수술 장면!!!!! 설마 해당한테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하는 김에 눈수술ㅋㅋㅋㅋ 이런 건 아니겠죠ㅋㅋㅋㅋ 눈 수술해도 해당 못알아보다가 오르골로 찾고 이런거 아니겠죠ㅋㅋㅋㅋ


+

  현준의 캐스팅을 듣지도 않는 해당은 셋째동생때문에 돈없어서 나중에 기획사 들어가는 거 아닐까 모르겠네요.ㅋㅋ 이런 뻔한 건 아닐것 같기도 해요

유지나는 현준이 기획사한다는 이야기에 해당 넣어주려고 관심보인거 아닐지ㅋㅋ 아니면 저 독한 소리하는 놈 이겨보려고 관심을 보인건지 그런 생각도 들어요.


  해진 시어머니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 지 이해가 가고 그렇긴 하는데ㅠㅠ 하.............현실도 저런가요? 하..........현실 저렇죠? 너무 현실 스러운 느낌이에요

  진짜 시어머니의 입장도, 해진의 입장도, 그리고 박회장의 집에서도 박회장과 현준의 입장 모두, 드라마에서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약간 박회장 되기 전단계가 해진의 남편 단계이고, 해진 남편 전단계가 현준의 약혼관계 단계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ㅋㅋ

  그리고 경수의 입장도, 해당 아버지의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됩니다. 끄덕끄덕 하면서 보고있어요. 하지만 경수가 콜택시 번호를 안갖고 있었다는 것은 좀ㅋㅋㅋㅋ 밖에 버린다고 한 가게 아줌마때문에 서둘러야해서 그랬겠지만요!


+

이번화에 해당이랑 현준이랑 대기실에서 삐죽삐죽대며 싸우는(?) 씬이 뭔가 귀엽고 재미있게 기억나요ㅋㅋ


MBC 토 일 저녁 8시 40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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