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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7회 줄거리 대사, 차민호 체포, 은수 위해 엄기준 버린 연희, 지성 계획 김석 흉기 위치 자백 녹음, 정신병원 차민호 뭉치, 어르신 재심 검사 문제, 준혁 하연 눈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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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7회 줄거리 대사, 차민호 체포, 은수 위해 엄기준 버린 연희, 지성 계획 김석 흉기 위치 자백 녹음, 정신병원 차민호 뭉치, 어르신 재심 검사 문제, 준혁 하연 눈물

ForReal 2017. 3.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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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7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ㅋㅋ 지난 주에 차민호는 차명의 회장이 되었고, 교도소에서 우럭이 나왔죠. 그리고 제니퍼 리가 묻혀있는 곳을 김석을 통해 찾은 정우! 과연 정우는 복수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석이 찾는 차민호, 이성규사건 조작 협조한 차장검사?

  차명그룹 회장실의 정우와 차민호. 제니퍼 리가 와이프 대학친구여서 본적은 있었다고 거짓말하는 차민호에요. 정우는 제니퍼 리 시신을 찾았다고 검찰에서 보자고 하고 갑니다.

  차민호는 석이가 잡혔고, 입을 열면 끝이라면서 강준혁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해요. 유치장이나 검찰쪽에는 없어요. 차장검사도 박정우 찾고있어요. 강준혁과 차장앞에 나타난 정우. 차장은 정우에게 차명 갔던 걸로 뭐라해요. 이성규가 자살인데 왜 그러냐는 차장에게 누군가 협조를 해서 자살로 조작이 된 걸 알아내는 중이라는 정우에요. (차장검사가 협조했나 보죠?)


  석이는 땅에 얼굴만 빼고 묻혀있어요. 조폭이었던 신철식이 석이를 땅에 묻어놓고 장난감 덤프트럭으로 괴롭히고 있어요ㅋㅋㅋ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양평 별장, 제니퍼 리 흔적 수사 # 차민호, 김비서 의심시작

  검찰과 경찰들이 차민호의 별장으로 향합니다. "하나만 찾으면 됩니다. 하나만"하고 지우지못한 제니퍼 리의 흔적을 찾는 것 같아요.


  양평 별장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을 듣는 차민호. 방 밖에서 이 소리를 듣고 있던 연희. "은수와 나 지키겠다는 약속 정말 지킬 수 있는 거 맞죠?"한번 더 묻는 연희에요. 은수는 달려와서 놀이동산에 언제갈거냐 물어봅니다. 

  차민호는 별장 일을 어떻게 박정우가 알았나 생각하다가 자신의 기사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제니퍼 리의 흔적을 발견한 수사팀. 현관 뒤쪽에서 핏자국을 발견했어요. 차장검사는 차민호에게 혈흔 찾았다는 소식을 알려줘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석이 회유 시작하는 박정우

  석이 얼굴 앞에 골프공 놓고 치면서 계속 감시하고 겁주고 있는 신철식. 늦게야 정우가 와요. "별장에서 혈흔이 발견됐어" 석이앞에서 말해요. "고동윤 수사관, 큰형님 김용주 모두 덤프로 니가 밀었지?"하고 정우가 석이에게 물어보며 지금 덤프트럭 범퍼를 찾아냈다고, 이대로는 석이가 살인미수와 이성규를 죽인 건 사형이라고 알려주면서 말해요. "니가 사형이면 차민호는 무죄야. 억울하지? 너는 시키는대로 했을뿐인데." 그러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수가 될 건지, 차민호 잡는 거 도움주고 사형 면할 건지 선택하라고 딜을 거는 박정우에요.


# 차민호 - 김석 각자 조사하는 박정우 - 최부장검사

  차민호는 검찰에 가고, 기자들에게 "유력한 용의자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라고 말해요.

  박정우는 석이를 데리고 가면서 계속 설득해요. "내가 차민호를 잡아야 니가 살아."

  검찰에 도착한 석이와 박정우. 김석은 부장검사쪽에 맡기고 정우는 홀로 차민호에게 갑니다.  제니퍼 리에 대해 질문을 시작하는 박정우. 제니퍼 리와 행적이 일치하는 한 사람은 김석이라고 하면서 김석과 차민호 핸드폰 통화목록으로 두 사람을 엮으면서 조사시작해요.

  부장검사는 다른 조사실에서 석이에게 질문을 시작해요. 제니퍼리를 모르고 서울에서 산책을 갔었다고하는 석이. 제니퍼리가 흥신소에 뒷조사 맡겼던 것도 석이가 조작한 것을 알고있는 부장검사. 석이는 말이 막힙니다.


  검찰 화장실에서 차민호와 석이가 만납니다. "그동안 내 밑에서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계속 같이 쭉가야지."하며 차민호는 별장 핏자국이야기 꺼내며 "석이가 날 위해서 뭐좀 해줄 수 없을까?"하고 가요. 

  혈흔 분석 결과가 제니퍼 리의 것이라고 나와요. 이를 보여줘도 별장이 너무 많아서 뭔지모른다고하는 차민호에요. 박정우는 차선호로 분장하기전에도 똑같은 말을 했던 걸 기억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정우가 깐 판, 차민호 속여서 자백 녹음 만드는 박정우-김석 

  그리고 부장검사가 차민호와 정우의 취조실에 들어옵니다. "김석이 자백을 했어. 제니퍼 리 자기가 죽였댄다."하고 알려줍니다. 박정우는 김석에게 가서 화를 내며 "김석 니가 죽였다고? 그럼 흉기는?"하고 말합니다. 차민호의 변호사는 이 화내는 모습까지 확인해서 차민호에게 알려줍니다. 안심하는 차민호. 가기 전에 석이에게 고생했다고 하는 차민호에요. "범행에 썼던 흉기가 어딨냐고 물어봐서"하면서 석이는 차민호에게 질문합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나가는 차민호. (이거 박정우가 깐 판인거같죠?ㅋㅋ)


  밤. 누군가가 유치장으로 들어갑니다. 석이는 자는척 하다가 누구의 인기척을 느껴요. 박정우가 손을 내밀어요. 석이는 녹음한 볼펜을 내밉니다. 차민호의 자백을 받아오라는 정우의 부탁이 먼저 있었어요. 자백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던 정우와 석이. "별장 정원에 그네 뒤"에 뒀다고 말했던 차민호의 말을 녹음한 석이고요. 그리고 석이를 조사받게 데려갑니다.


# 차민호임을 증언해 줄 한사람, 연희

  박정우는 부장검사와 조사관에 지금 차민호를 체포하면 "차선호로" 들어가게 된다면서 필적이나 조사관이 자료본 것 등은 법적 증거가 안되고, 차민호임을 증언해 줄 한 사람을 알고있다 말해요. (연희?)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정신병원에 찾아간 차민호, 마주친 뭉치-우럭

  뭉치는 가게를 한다면서 우럭과 부동산에 갔어요.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뭉치라고 해요ㅋㅋ 

  회사에서 차민호는 아버지의 환청을 듣고요. 이후 의사선생님을 만나러 간 차민호. 정신과 상담 중이에요. (응? 차민호를 아는 게 선생님인가?) 자신이 자신을 차민호라고 소리치고 다닌다는 상담을 해요. "해리성 정체감 장애. 다중인격"이라 말하는 의사. 월정에서부터 그랬었다 말하고, 좀 더 검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뭉치와 우럭도 의사 만나러 가서 기다려요ㅋㅋㅋ 그런데 그 앞에서 차민호와 만나요. 모르는 척하고 가는 차민호. 의사 진료실에 가는 두 사람. 고백을 합니다ㅋㅋㅋㅋ당황하는 의사. ㅋㅋ


# 김비서 의심중인 차민호

  차민호가 정신과에 갔다는 소식을 듣는 정우. 그리고 김비서가 이를 전화하다가 차민호에게 딱걸려요. 차민호는 김비서의 핸드폰을 빌려서 최근 통화지로 전화합니다. 핸드폰이 두개였어요--;


# 하연의 전화

  하연이가 준혁에게 전화해요. "유치원에서 삼촌봤는데 삼촌 왜 숨었어요? 저 보고싶어서 온 거 잖아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어르신 재심 준비하는 서은혜, 어르신의 일 밝혀지고

  서은혜 변호사의 이모는 재심을 준비하는 조카를 걱정해요. 그러다가 "아직도 니 엄마 그렇게 만든 사람이 니 아빠 아니라고 생각해?"묻는 이모. 서은혜는 아빠가 그때 자신과 있었다며 자신이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은혜는 어르신에게 편지 보낸 꽃집으로 찾아가요. 꽃집 주인에게 재심 받으라고 설득해요. "그럼 저는 제 아이들한테 뭐라고 하죠? 엄마가 두 사람을 죽인 살인범이라고요?"라 울며 말하는 아주머니. 어르신이 꽃집주인 대신 자신이 죽였다 먼저 말했었고, 아줌마가 늦게서 되돌리려고 찾아갔지만 수사가 이미 끝났다고 했던 검사.

  어르신은 감방에서 아줌마를 위해 재심 안할까 생각중이에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찾아가서 하연과 할머니에게 눈물의 사과하는 준혁

  멀리서 하연이가 퇴원하는 모습 지켜보는 강준혁. 늦게 하연이가 준혁에게 달려가서 손을 잡아요. "나도 삼촌 보고싶어서 전화했었는데."하는 하연. 하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하는 준혁. 하연을 데리러 온 하연 할머니와도 인사합니다. 어머니에게도 죄송하다고 하는 준혁. 준혁의 손을 잡고 "집에 한번 와. 밥먹으러."하는 하연의 할머니.


<SBS 피고인 방송화면>


# 연희 증언 설득하는 정우, "아이가 아버지를 어떻게 기억하는지가 중요" # 듣고 있던 차민호 "떠나자"

  정우는 연희와 만나요. 차명 비자금 자료를 넘긴 것이 연희라는 걸 알고 만나자고 했다하는 정우. 차민호가 남편이었던 것과 제니퍼 리 일도 알고있었냐고 물으면서 정우는 "제가 원하는 건 차선호가 아니라 차민호로 법정에 세우는 겁니다."말해요. 연희에게 아이가 아버지를 어떻게 기억하는 지 중요하지않으냐면서 "아버지가 차선호라면...." 묻는 정우.

  연희와 정우의 대화를 다 듣고있던 차민호......!...!

  집에서 연희는 민호에게 한 잔 하자고 합니다. 술 마시며 대화하는 차민호. 떠나자고 연희를 떠봅니다. 대답 못하는 연희는 결국 고개를 끄덕입니다.


<SBS 피고인 방송화면>


  집에서 아빠에게 준혁 삼촌 봤다고 이야기해주는 하연. 준혁이 막 울었다고 미안하다고 했던 것도 말해요. 한편 준혁은 사무실에서 "검사 강준혁" 명패를 보며 뭔가를 고민하고 있어요.


<SBS 피고인 방송화면>

# 떠나다가 공항에서 체포된 차민호

  다음 날 아침 먹는 정우네. 그러다가 하연이가 "내 그림 성규삼촌한테 줬지?"하고 묻기도 해요. 태수와 하연할머니뿐 아니라 신철식도 이 집에 있어요. 요리잘하는 신철식. 하연이네는 화목합니다.


  출근 길, 박정우는 어떤 전화를 받아요. 차민호는 김비서에게 먼저 출발하라고 합니다. 차민호는 은수와 연희와 떠나려고 짐을 챙기는 중. 정우는 형사들과 공항에 차민호를 체포하러 갔어요. 티켓팅 하러간 차민호. 그 사이에 연희와 은수가 사라져요. 멀리서 가는 두 사람을 보고 뛰어가는 차민호. 연희와 은수 바로 뒤에서 형사들은 차민호를 잡아요.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가는 연희.ㅜㅜㅜ

  정우는 "당신을 차선호 살인, 제니퍼리 살인, 윤지수 살인혐의. 차민호 당신을 체포합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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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회!ㅠㅠㅠ~~아쉬워서 어뜨카나ㅠㅠ.....시즌2고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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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호가 정신병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겠는데...? 미리알고있던 정우가 어떤 손을 써놨을 것 같죠?? 다음화에 의사선생님이 뭔가 증언을 해주지않을까요?


또 다음화에 어르신도 재심받고 풀려나고, 감방 사람들 모두 나와서 화목하게(?) 형제처럼(?)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어르신은 부인 겁탈(?)하려는? 범인을 부인이 죽였는데 자신이 뒤집어쓰고 들어갔고, 부인은 재혼한거죠? 


그런데 차민호 잡힐 때 좀 연민 많이 들었어요ㅠㅠ 연희앞의 차민호는 뭔가 항상 여리고 불쌍ㅠㅠ 마지막회에 차민호 엄마도 나올까요? 연희가 모실까요?ㅋㅋ 이부분도 궁금해져요ㅋㅋ


그리고 강준혁이 결국 마음을..... 돌리겠죠? 강준혁이 속죄하는 방법은.... 증언이 될까요?


피고인 후속작 귓속말은

유일한 동지였는데 여자주인공 아버지 무죄 증거 없앤 주인공 남자인가봐요? 궁금ㅋㅋ


아직 17회고 한 회 남았지만 믿고보는 지성님ㅠㅠ이란 말이 실제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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