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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15회 줄거리 대사, 무수리 어리니 정다빈 이수민? 장녹수 싸움 보고, 상전 장원 손잡고 내수사 금주령 약주 돈 번 길동 만신 경고, 박하성 암행어사, 충원군 복수 준비,16회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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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15회 줄거리 대사, 무수리 어리니 정다빈 이수민? 장녹수 싸움 보고, 상전 장원 손잡고 내수사 금주령 약주 돈 번 길동 만신 경고, 박하성 암행어사, 충원군 복수 준비,16회 예고

ForReal 2017. 3. 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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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15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집착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임금에게 은광을 바친 길동(윤균상 분)이었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궁녀?로 보이는 어리니가 나왔고요!!!! 어리니야 어디있던 거니 또 나오는거니?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프로듀서 남궁성우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


<MBC 역적 방송 화면>


# 옥구슬스승 "기둥을 찾아다니는 사람" # 충원군 "복수 이상을 할 것"

  충원군을 찾아간 옥구슬 스승과 조참봉 부인. 셋 앞에서 아모개와의 이야기를 다 이야기하는 조참봉부인이에요. 옥구슬 스승은 자신은 나라걱정하는 사람이고, 생을 나라의 기둥이 될 사람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요. 이 옥구슬 스승은 왜 아모개를 벌줬냐 물어봐요. 충원군은 자신을 무시한다며 그냥 집안으로 들어가버려요. 조참봉 부인이 "마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십시오. 그럼 스승님께서 마님을 반드시 구해주십니다"하며 설득해요.

  아모개에 벌을 준 것은 "감히 조선을 능멸한 자가 활개치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없지"의 이유때문이라고 말해요. 옥구슬 남자는 유배지에서 나가면 뭘할건지 물어요. 복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놈들을 모두 찾아갈 거라고 하는 충원군.


# '청렴한 선비 박하성' 길현과 엇갈리는 길동의 사람들

  박하성(길현)의 집을 찾아간 홍길동의 사람들. 박하성의 집이 작다 하니 박하성 집의 아주머니가 "우리 마님은 글만 읽고 검소한 사람이오"라 새요. 길동은 이를 듣고 그냥 돌아가자고 해요. 저런 청렴한 선비들까지 더럽히고 싶지않다면서요.

  늦게서야 집에 돌아온 박하성. 누가 왔다갔다는 이야기만 들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녹수에게 마음 달라는 연산 # 길동이 역사 아닌 이유?

  연산군 앞에 간 녹수. 모녀의 은인이라며 인사하니 연산군은 "그럼 내게도 상을 다오."해요. 상으로 "니 마음을 다오."해요. 드릴 마음이 없다며 "제 마음은 이미 다른 사내에게 주고 왔지요"말하는 녹수에요. (발칙ㅋㅋㅋ) 이 말에 크게 웃는 연산군. (차여서 웃는건가요ㅋㅋㅋ백퍼ㅋㅋ)

  돌아가는 녹수 뒤에서 장원이 정인이 길동이냐고 물어요. 하지만 녹수는 "예전에 왜 길동이는 절대로 역사가 될 수 없다고 하신겝니까"를 물어요. 장원은 국청에 영민하고 호기 있는 어떤 사내가 증언을 했는데 재주를 그런 곳에 쓰는게 안타까웠다며 "하늘의 뜻을 받을 생각이 없는 자는 역사가 되지 못한다네."라고 말하고 가요. (응? 신분에 대한 말일까요??)


# 암행어사 바라는 박하성 충심에 감동받는 왕

  무오사화에서 일한 신하들을 불러서 하고싶은 것을 물어요. 조정학은 맑은 고을 수령가고싶다고 하고, 길현=박하성은 암행어사가 되고싶다고 해요. 사람들이 피하는 일을 희망하는 하성에게 이유를 묻자 "사원부 대관이란 관리들을 감찰하는 일인데 좁은 궁안에서 어찌 소임을 다하오리까"하면서 길현은 왕에게 허락해달라 말해요. 이에 감동받은 왕이에요. "내가 왜 그대를 아끼는 지 아는가? 그대는 독한 말로 명예를 낚으려는 자들과는 다르기 때문이야." 그리고 친구 조정학은 은근히 길현을 신경씁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은광 진짜주인 길동 대면하는 장원

  장원은 "전하의 위엄을 짓는 곳이 상의원" 소부리에게 설명하며 "조선에서 가장 귀하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야합니다"하고 말하며 두 달안에 은 300냥을 내수사에 들이라고 지시하고 가는 장원이에요. 이 말에 어떻게하나 고민하는 길동의 사람들. 솜씨 좋은 은장들을 찾자고 합니다.

  연산군은 가마 타다가도 낡은 것에 얼굴을 찌푸립니다. 장원은 소부리에게 언제 은이 오냐 묻고 "준비를 마치겠다고 했다"는 소부리의 말 실수에 은광의 진짜 주인을 직접 만나겠다고 장원이 말해요. 소부리는 길동에게 상전이 보고싶어한다고 전해요.


  활빈정 한 칸에서 만나는 길동과 장원. 장원은 머슴 발판이인 것을 봤다며 "감히. 전하를 속여?"하고 목소리를 깝니다. 술을 한잔 입에 넣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길동. 충원군에게 어째서 그랬냐고 묻는 장원. 갚아줄 게 있어 그랬다는 길동. 그리고 "날 날 알아보고도 어째 발고하지 않았소?"묻는 길동에게 장원은 "글쎄?"하고 나가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재정 바닥난 내수사, 길동과 손잡는 장원

  나도 이제 성군이 될거라 말하며 글을 쓰고있는 왕. "대신 난 진짜 위엄을 갖춘 군주가 되어볼 셈이다."  왕의 연희가 어떤지 보여주며 위엄을 보일거라면서 내수사에서 유채청색 공작날개를 찾아서 준비하라고 말하라는 왕이에요.

  하지만 내수사 재정은 바닥이 났습니다. 다시 길동을 만나는 장원. 장원은 자신도 충원군이 싫었다고 이야기해요. 탐욕스럽던 충원군을 내치지못하는 왕을 걱정했었다 말하며 길동을 응원했다고 말해요. 은광을 왜 전하께 바쳤냐고 묻는 장원. "나도 건달답게 임금께 충성을 바치려고 은광을 바쳤소."하는 길동. "국청에서 감히 왕족과 맞서는 배짱이면 무엇을 못할꼬. 임금님의 위엄을 짓는 일에 손을 보태겠는가."하며 내수사를 채우면 자네의 충심을 받아주겠다고 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금주령 때 약주값 인상 이용해서 돈 모으는 길동

  금주령이 떨어졌을때 술값이 뛰었던 걸 기억한 길동. 길동의 사람들에게 나랏님쪽에서 금주령을 미리알고 술을 팔아보자고 하는 길동이에요. 길동은 장원과도 이렇게 돈 벌자 이야기합니다. 임금에게 피해가 안가는 방법때문에 흡족하는 장원.

  궁에서 신하들의 말에 왕도 고민하다 금주령을 내려요. 길동 쪽도 잔뜩 만들어 준비해놓은 술을 풀기로 합니다. 몸 아픈 사람들위한 약이라며 술을 비싸게 파는 길동사람들이에요. 술은 잘팔립니다. (그리고 이것때문에 약주라는 말이 생기나..........???봐요?) 

  

# 왕 등에 업고 싸움한 길동 무리, 가령이 길동의 여자임 알아챈 모리

  하지만 금주령에도 떠들썩하게 술 마시는 사람들을 보는 암행어사 박하성은 왕에게 이를 보고해요. 이 말에 화난 임금은 금주령 위반한 사람을 파직하고 재산을 내수사로 가져오라해요. 그러면서 비싼 술 먹는 양반들은 안잡히고, 싼 술 탁주 먹는 사람들만 잡혀갑니다. 이 때문에 길동의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나봐요. 하지만 길동은 이 말을 듣고도 우리 술만 팔자고 해요. 그런데 누군가가 길동네 술독을 다 깨고갑니다. 이후 길동은 장원에게 가서 한복판에서 큰 싸움이 나도 봐달라고 부탁해요.

  밤에 술 팔러 가다가 길동의 무리는 다른 무리와 마주칩니다. 싸움이 나요. 길동은 무리의 두목을 찾아 날아가서 무릎꿇려요. 이를 몰래 지켜보고있는 모리. 가령이 길동의 다친 손을 보고 의원을 부르러 달려나가고 지켜보던 모리가 가령을 알아봅니다. "니가 그 놈 여자였구나."


<MBC 역적 방송 화면>


# 만신, 길동에게 찾아와 "하늘에서 힘을 낸자는 허투루 살면 몸이 부숴진다"알리고

  은을 많이 모아 장원에게 마치는 길동. 장원은 기대 이상이라고 흡족해해요. "헌데. 건달이 된 자네를 보니까 조금 아깝기는 해"하고 나가는 장원.

  길동의 집에 어떤 여자가 찾아와요. 지리산 만신이네요. 한번에 아모개의 아들임을 알아보는 만신.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눠요. 아모개가 궁금해한 것은 딱 하나 아들이 죽지않고 살 방법이었는데 머지않아 길동은 몸이 부숴지겠다고 하는 만신이에요. 하늘에서 힘을 낸 자는 허투루 살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혀를 차며 가는 만신이에요. 길동 사람들은 소금을 칩니다.

  일청은 "그 만신 무오년의 일을 어찌알았을꼬"하고 걱정해요.

  가령과 이야기하는 길동. 가령의 아버지가 노름빚때문에 자신을 팔았다는 이야기도 하는 가령이에요. 길동은 가령에게 그래도 좋다고 어색하게 고백하고 갑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녹수의 싸움 본 어리니 # 장악원에 공화라는 이름의 여인은 없네

  어리니는 지나가다 예학들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오년 난리가 녹수때문이었다는 말을 들은 어떤 다른 예학이 녹수에게 "넌 장악원에 안어울려"하며 시비걸어요. 바로 뺨을 때리는 녹수에요. "나를 가르치려거든 나랑 싸울 준비를 해서 오거라. 너는 절대 나를 이기지 못할게요. 나는 이리 미쳤는데 너는 이리 멀쩡하잖니. 본시 멀쩡한 이는 미친년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이 모두를 보고 있던 무수리 어리니.


  "요즘 공화생각은 안나는가?"하고 묻던 장원. 장악원에 공화가 있냐 묻는 길동. "장악원에 공화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은 없네"했던 장원. 가령이 이를 다 듣고 있었어요. 가령은 길동을 매일 보니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화 아니죠~ 녹수죠~)


<MBC 역적 방송 화면>


# 절박히 복수 준비하는 충원군, 전국구로 커져가는 길동의 세력, 무수리로 자란 어리니

  충원군이 살아나갈 가망은 없지만, "제 말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주는 이 들이 몇 있습니다"하고 말하는 옥구슬 스승. "충원군이 그들에게 어떤 쓸모가 있는지가 중요"하고 말해요. 그러면서 절박함이 중요하다고 하며 "충원군, 새로이 태어날 수 있겠소?"묻습니다.

  충원군은 밤새 책을 읽으며 칼을 갈아요.


  전국 팔도에 활빈정을 낼거라는 길동. 사람들에게 하나씩 일을 주니 가령은 "이야기 책을 좀 읽어볼까봐"라 말해요. 길동의 사람들은 각자의 일을 해갑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헉.......어리니 자랐어요...(?) 두명의 궁녀 중 누군지는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시청자야 알아맞춰봐라 같은데요?ㅋㅋㅋ) 궁금하네요ㅋㅋㅋ


<16회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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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왕옆에 앉은 녹수네요 어머어머~ 녹수는 무수리를 달라고 하네요. 어리니는 녹수아래로 들어가려나봐요?? 어리니같죠?? 보니하니로 나왔던 아역배우??같아요ㅋㅋㅋ 보니하니 이수민양ㅋㅋ 어머어머 완전 기대됩니다ㅠㅠ~~~기대되어요!!


그리고 가령은 왜 짐을 싸는 거죠??

충원군이랑 모리가 만나나봐요! 그리고 조정학도 이쪽편으로 엮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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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원이 했던 '하늘의 뜻을 받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란 건 무슨 말일까요?? 정의에 대한 이야기? 아니면 재능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직 모른다는 이야기?? 앞으로 이에 대한 설명 더 나오겠죠?


이번화에도 녹수 적`게 나왔는데 크러쉬 쩔었어요 녹수크러쉬~_~ 그리고 장악원에 상대로 나온 배우도 저녁드라마에서 많이 본 배우인데 넘나 예쁘죠 녹수에게 뺨맞은 예학은 배우 진예솔님이라고 하네요


길동한테 복수하려는 무리 충원군 무리랑 모리네 무리랑 앞으로 왕도 복수할것같고 술때문에 싸운 무리도 있고~ 적을 늘려가는? 길동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암행어사로 나간 길현=박하성이 길동 칠 것 같아서 조마조마 하기도 했어요ㅠㅠ 빨리 만신 말 듣고 착해지려무나 길동아ㅠㅠ~


아 그리고 조정학과 길현의 우정에 왠지 서서히 금이 갈 것 같은 조짐이 살짝 보이기도 했죠?

그리고 스승이 충원군이랑 길현이랑 만나게 하는걸까요?ㅠㅠ~ 안돼~ 충원군 오지마~~


월화 밤 10시 MBC 드라마 역적이에용ㅋㅋ 30부작인데 이제 반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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