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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8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정신 감정 차민호 사형, 아내 연희 설득,강준혁 차장검사 체포,어르신 누명 벗고 감방사람 all출소, 뭉치 의사 커플,지성 후속 이보영 귓속말 월화드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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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8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정신 감정 차민호 사형, 아내 연희 설득,강준혁 차장검사 체포,어르신 누명 벗고 감방사람 all출소, 뭉치 의사 커플,지성 후속 이보영 귓속말 월화드라마

ForReal 2017. 3.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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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마지막회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재밌게 봤었는데 끝난다니 역시 아쉽네요. 지난 회에서 주인공 정우(지성 분)가 킬러 김석(오승훈 분)을 설득해서 차민호(엄기준 분)가 체포당하며 끝났었죠! 과연 마지막 회 시원한 복수를 보여줄지 궁금해하며 열 시 기다립니다.


프로듀서 이상민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SBS 피고인


# 체포되어 뉴스속보에 뜬 차민호

  살인 및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된 차민호. 뉴스에 속보도 떠요. 박정우 옆에 타서 압송 중인 차민호. 검찰앞에 기자들이 많아요.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욕해주는 차민호. "곧 진실이 드러날 겁니다" 인터뷰하는 박정우.


<SBS 피고인 방송 화면>


  취조실에 앉은 차민호. 차민호의 변호사에게 증거 자료를 내밀며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하고 가는 정우입니다.

  연희가 가는 뒷모습을 떠올리며 차민호는 변호사에게 연희와 은수를 찾아달라고 부탁해요.

  연희는 박정우와 다른 조사실에 있습니다. 차민호와 여행가기 전에 연희가 정우에게 비행기로 떠날 거라는 전화했었어요. 은수에게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없었기때문에 이런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차장검사, 이성규 살인 협조 혐의로 체포

  차민호는 차장검사도 강준혁 검사도 불러달라고 해요. 강준혁은 자신에게 있는 녹음을 들으면서 뭔가 결심했어요. 강준혁은 차민호에게 불려가요. 차민호는 또 회유해요. 강준혁은 "당신이 뒤 봐주던 정한섭차장 지금 어디있는지 압니까?"물어요.

  정 차장검사는 후배들에게 체포되고 있어요. 성규가 죽던날 밤 유치장사람이 자리를 비운 건 차장이 내린 지시였어요. 그 외 혐의도 조사한다는 정우입니다. 그리고 정차장의 자료는 강준혁이 넘긴 거였어요.


# 강준혁 정우에게 고백 후, 녹음기 증거 넘기고

  정우와 강준혁이 대화합니다. 강준혁은 다 잡아들이면서 왜 자기는 안잡냐고 물어요. "내가 널 아니까"말하는 정우. 그 앞에 강준혁은 물고기인형을 내밉니다. "그 날. 집에 갔었어. 하연이 생일선물 주러. 니가 들었던 벨소리 나였어."증거조작하고 UN협력관 욕심났던 것도 덮었던 것도 모두 고백하고 미안하다 말하는 강준혁. 그러면서 준혁은 차민호와 자신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내밉니다. "그게 두려워서 여기까지 왔어. 진작 내가 왜 검사가 됐는지는 잊고산 것 같다"하고 가는 준혁. 물고기 인형을 모르고 누르고 지수의 목소리를 듣는 정우는 눈물을 흘려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3건의 살인, 2건의 살인교사 이대로 가면 사형 예정

  정우는 차민호에게 질문을 합니다. "윤지수씨 살해혐의를 인정하십니까?"묻는 정우, 기억못한다는 차민호. 뒤에서야 "아~ 검사님 와이프? 그건 죽은 이성규가 죽인 거 아닌가요?"하는 차민호. 그리고 그 앞에서 정우는 준혁이가 준 녹음기를 틀어요. "아. 칼이 있습니다. 죽은 지수 찌른.."하는 소리가 나와요. 놀라는 차민호. 변호사는 살인3건, 살인교사2건이라면서 이대로 가면 사형이 나온다고 골치아파하다가 "차라리 자백을 하고 선처를 구하는게"라 해요.


  3건의 살인혐의 2건의 살인교사로 검찰이 차민호를 기소할 거라고 기자들에게 발표하는 정우. "윤지수, 제니퍼 리" 그리고 쌍둥이 "차선호"까지 살인했다는 혐의에 기자들은 난리났어요.

  그리고 차민호-선호의 뉴스를 차민호의 엄마가 병원에서 봐요. 연희가 와서 tv를 끄고 "선호씨랑 도련님 출장갔어요"라 말해줘요.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정신감정으로 감형받은 뒤 병원으로 빠지자 알려주는 차민호 변호사

  조사실의 차민호. 구치소로 이송될거라는 소식을 가져오는 차민호의 변호사. "방법이 없습니까"다시 묻는 차민호에요. "그럼 미친척이라도 해보세요"알려주는 변호사. 정신감정으로 감형받고, 시간지난 뒤에 외부병원으로 뺄 수 있다고 알려주는 변호사에요. "감정기관만 구워삶으면 가능할 겁니다"

  구치소로 가는 길. 기자들앞에서 미친사람처럼 행동하는 차민호. 기자의 다리를 붙잡고 아버지를 부르는 차민호에요ㅋㅋㅋㅋㅋㅋ변호사는 차민호 연기력을 보며 감탄ㅋㅋㅋㅋㅋㅋ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신철식 자수 후 교도소로, 어르신 20년만의 부인 만남 재심신청

  신철식이 이제 재심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알고 검찰로 자수하러 갑니다.  박정우 사무실로 가서ㅋㅋㅋ 의자에도 앉아보고요. 정우가 오자 언제풀려나나 물어보는 신철식. 재심후 금방 풀려난다 말해주는 정우.

  어르신은 서은혜와 면회해요. 재심 안한다고 말하는 어르신. 은혜는 어르신의 부인을 면회에 불렀어요. 20년만에 만난 어르신과 전부인은 대화합니다. 눈물 흘리며 사과하는 부인과 괜찮다고하는 어르신이에요.

  어르신있는 감방에는 신철식이 돌아와요. 교도소장과 정우가 딜을 해서 다시 같은 방으로 돌아온 신철식. 어르신도 재심신청하기도 했다고 해요. 


# 대한민국에서 돈과 권력으로 할 수 없는 것?

  차민호가 정신감정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어요. 정우는 판사에게 가서 "여러군데서 정신감정을 받기로"하는 것을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판사는 들은체도 안해요.

  그리고 재판 날. 정신병이 있는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는 차민호. 정우에게 차민호는 속삭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돈과 권력으로 할 수 없는 게 뭐가 있을까요. 좀 가르쳐주세요 박정우 검사님."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강준혁-김석 증언을 막는 차민호의 정신상태 연기

  시작되는 재판. 차민호의 정신감정결과를 먼저 제출한다고 하는 변호사. 정우는 며칠전에 차명의 회장직을 했던 차민호였는데 저 상태인걸 믿어야되는거냐 물어요. 공인된 정신감정기관을 믿으라며 자료를 내미는 차민호의 변호사.


  윤지수 살인사건에 대해 강준혁이 증인으로 나서 말해요. "윤지수를 찌른 칼"이 있다고 했던 차민호의 목소리 법정에서 틀어요. 변호사는 어떤 정신상태에서 한 말인지 증언을 신뢰할 수 없다 반박해요. 


  이성규 사건에 대해 김석을 증인으로 세우고 질문하는 정우. 이성규를 죽인 걸 인정하냐 묻는 정우지만 미친척하는 차민호. "윤지수를 찌른 사람은 차민호입니다."라고 증언하는 김석. 불리한 상황이 나올수록 미친척이 심해지는 차민호에요. 차민호쪽 변호사는 휴정을 주장하고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요.

  차민호의 변호사는 판사하고도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마지막 증인 '나연희'의 설득, 차민호의 눈물

  피고인을 직접 심문하겠다는 정우. 판사는 이를 중지시켜요. 정우는 '2차정신감정'을 신청해요. 하지만 추후에 그 여부를 채택하겠다는 판사. 그런데 이때 재판장에 연희가 들어옵니다. 마지막 증인 신청 "나연희"라는 말에 흔들리는 차민호.

  나연희가 증언해요. 차민호를 사랑했었고, 불쌍해서 같이 살았다고 말해요. "오랜시간 아버지한테 학대당하며 변해갔어요. 제가 차선호씨와 결혼한 순간부터 엇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선호씨인척 다가오는 민호씨를 받아줄 수밖에 없었습니다."라 이야기하는 연희.

  그리고 아이가 아버지를 어떻게 기억하며 살아야할 지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마음바꿨다는 연희의 이야기를 듣는 차민호. 차민호는 눈물을 흘려요. 차민호에게 "당신은 은수에게 좋은 아버지에요"라 말하는 연희. "우리 죗값 치뤄요. 은수에게 말해줄게요. 아버지가 얼마나 사랑했는지."라는 말에 아무 말 못하는 차민호.


  정우의 마지막. 일말의 연민이 보이는 정우의 눈 하지만 피고인 차민호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교도소의 차민호와 강준혁

  사형수로 월정교도소 들어가는 차민호. "내 방 준비되어있죠?"하는 차민호지만 징벌방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차민호에게 인사하는 태수. 계속 아버지의 환영을 보는 차민호.


  강준혁에게 면회간 정우. "부끄러운 검사는 되지말자고 니가 그랬어. 기다릴게 준혁아."인사해요.

  차민호의 감방앞에도 찾아가는 정우. "넌 나때문에 니 아내가 죽었네?"하면서 또 약올리는 차민호. "은수라 그랬나? 한국을 떠난다고 그랬어. 다시는 볼 수 없을거야. 거기서 평생 살아. 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 느끼면서."말하고 가는 정우. 오열하는 차민호.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모두 나온 감방 사람들 # 아버지의 재심청구하는 서은혜

  뭉치와 우럭은 옷가게를 차렸네요. 정우는 은혜를 데려가서 옷을 사줘요. 그리고 뭉치와 의사선생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됐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감방 사람들은 다 나왔어요. 같이 식사합니다. 신철식은 덤프트럭 기사가 되었나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서은혜는 아빠의 재심청구를 접수하러 법원으로 갑니다.


<SBS 피고인 방송 화면>


# 씩씩하게 하연을 키우는 정우 '서울지검의 검사로'

  하연이는 아빠랑 엄마와 유골함앞에 갔어요. 엄마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하연.

  정우는 하연에게 "이 세상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않을 거라고 그리고 용기내라고. 우리 하연이가 살아갈 세상은 아름답도록 아빠가 노력해서 만들어줄게. 엄마가 항상 지켜보고 있어. 그러니까 아빠랑 하연이는 늘 웃으면서 씩씩하게 살자"말해요.


  박정우와 수사관들을 어떤 회사 건물앞으로 갑니다. "우리는 윗분들이 건드리지 말라는 놈들만 잡으면 됩니다" 하고 들어가서 누구시냐는 말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박정우 검삽니다"소개하는 박정우.


<SBS 피고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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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고인이 바뀌었네요. 


대한민국에서 돈과 권력으로 할 수 없는 건 없었지만 부성애와 사랑이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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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피고인 후속으로 새 월화 드라마 귓속말이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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