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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7회 줄거리 대사, 고려지 경합 사임당 최종심사, 파자 해석 수풀림 닥나무 등나무 배합 양류지소, 민치형 흑모란 휘음당 학대, 금강산도 진본 민교수에게, 지윤 남편 이중장부 만득이 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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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7회 줄거리 대사, 고려지 경합 사임당 최종심사, 파자 해석 수풀림 닥나무 등나무 배합 양류지소, 민치형 흑모란 휘음당 학대, 금강산도 진본 민교수에게, 지윤 남편 이중장부 만득이 불

ForReal 2017. 3. 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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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일기 1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회, 민치형에게 쫓기다가 동굴에 숨었던 사임당(이영애 분)과 의성군(송승헌 분)이었죠. 그리고 그를 찾으러 이원수, 소세양과 관군들이 산을 뒤지다가 찾았고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돌아간 사임당, 팔봉할배의 제사

  사임당을 먼저 내보내는 의성군. 사임당이 이원수가 간 뒤에 소세양이 의성군을 찾아요.


  사임당와 유민들은 죽은 팔봉할배 제사를 지내요. 운평사 고려지를 다시 만들어달라 유언을 남기고 간 팔봉할배. 사임당은 손에 고려지 제조비법으로 생각되는 시가 들려있어요. 이게 다 뭔가 옆에서 궁금해하는 이원수.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지금 나에게는 고려지를 만드는 게 충신

  늦게야 다친 팔을 치료하고 중종앞에 간 의성군. 민치형을 어찌 방면했냐며 처벌하라 묻지만 중종은 고려지에 대해서만 물어요. "지금 나에게는 고려지를 만드는 게 충신이야"하면서 민치형이 고려지를 만들면 다 용서해줄거라는 왕입니다. 

  민치형을 잡으래놓고 이제 고려지만만들면 된다는 왕에게 어이가 없는 의성군. 소세양은 중종이 재위내내 원래 그래왔던 분이라 설명해요. 그리고 소세양은 "남귀인을 조심하시게"알려줘요. "가장작은 목소리로 귀엣말을 하나 그 결과는 일파만파라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권씨 지켜주다 눈 맞는 이원수

  한편 이원수는 주막집에 찾아갔어요. 주막집 권씨에게 집적거리는 남정네들한테서 권씨를 보호해주다가 매맞는 이원수. 싸움이 끝난 후 권씨는 이원수에게 밥을 챙겨줘요. 눈 맞는 두 사람.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흑모란 옷 발견 후 휘음당 학대하는 민치형

  집에 없는 휘음당을 걱정하는 민치형. 그러다가 휘음당의 방 한 켠에 숨겨져있던 흑모란 옷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휘음당과 장시오가 집에 도착해요. 휘음당을 방으로 부르는 민치형. 휘음당을 때려요. 민치형은 "비익당을 드다들며 뭇사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던 흑모란..니년이 왜! 너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 무엇인가!"하며 분노해서 휘음당을 죽이려는 듯이 목을 졸라요. "넌 내 소유물이다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내가 결정한다"하는 민치형.

  민치형은 휘음당에게 "욕망과 분노로 이글거리던 그 날 것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말하며 "그 눈빛은 천한 주막집 딸년의 복수심이 섞일게 아니다"했었어요. 민치형은 그들보다 먼저 고려지 비법을 찾아내라고 겁도 줍니다.


# 이상한 시 고민하는 사임당, 비익당으로 가서 고민하기로

  사임당은 집안 일을 하는 내내 월평관음도 뒤의 시에 대해 고민해요. 그 시를 보며 압운도 안맞고 이상하다고 느끼는 아들 현룡이에요. 아이들에게 작업장 일 돕자고 하는 사임당.

  작업장에 가서 아이들에게 일 시키고 계속 고민하는 사임당. 의성군이 작업장에 와서 자신도 시가 이상하다 생각된다 말해요. 현룡이가 스승인 의성군을 보고 달려옵니다. 같이 비익당으로 가서 고민하자는 의성군이에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파자로 해석 사임당-휘음당 "닥나무-등나무를 섞는 것이 비법"

  막내 아들 이우도 따라가서 글을 써보고 현룡도 시를 풀고있어요. 시로 생각안하고 파 자(글의 획을 나누어 읽음)로 읽어보자고 하는 사임당쪽 사람들. 그 사이에 "나무 목"자만 없는 게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들. 마침 이우가 수풀 림을 배워 온 것을 자랑하러 와요. 그것을 보고 뭔가 알아채는 사임당.

  한편 휘음당도 인재들을 모아 시를 풀려고 하고 있어요. 군대 암호 만들어내는 사람도 불러요

  휘음당 쪽은 나무가 두개, 두개 이상의 재료가 있을 거고, 닥나무와 다른 종류의 나무가 섞였을 것을 추리해요.

  사임당은 파자를 해서 섞어서 새로 글자를 만든 뒤 등나무 등자를 떠올립니다. 닥나무와 등나무를 섞는 것이 고려지의 비법이었어요. 하지만 등나무를 섞는 그 비율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사임당이에요. 

  늦게서야 만득이는 사임당도 등나무가 비법이라고 휘음당쪽에 알려주러 갑니다. 그런데 민치형은 칼을 내밀며 "무슨 수를 쓰든 신씨가 못나오게 하라"는 지시를 만득이에게 합니다.


# 대신들은 의성군편으로?

  민치형이 뇌물을 뿌린 장부를 갖고있는 의성군. 다른 대신들에게 이 장부를 갖고있다는 걸 보여요. 대신들은 자신들도 뇌물을 받아서 아무말도 못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고려지 시험 끝에 결국 배합 비율 찾아낸 사임당, 불지른 만득이

  고려지를 비율대로 계속 시험하는 사임당. 며칠째 이어지는 시험. 40번을 넘어가는 시험이에요. 그리고 결국 고려지비율을 찾아냅니다. "광택과 윤기가 아주 훌륭합니다."하는 사임당. 기뻐하는 유민들. 하지만 만득이는 조용히 이를 살피고 있어요. 지켜보던 의성군과 조카도 함께 기뻐해요.

  그렇게 종이 만들어 놓고 기뻐하는데 휘음당의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득이는 종이 방에 가서 불을 내요. 불길에 휩싸이는 사임당의 공방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고려지 경합 날, 예선 8팀 중 2팀이 왕 앞에

  고려지 경합 당일. 사람들이 종이를 제출합니다. 휘음당의 장원지물전도 고려지를 접수해요. 아직 신씨부인은 접수하지않았어요. 최종경합은 8곳이 한다고 발표한다는 소세양. 좋은 종이는 천년 만년 이어져야하는 실록을 편찬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물에 넣고 휘젓어도 잘 찢기지않는 종이가 1차 심사. 2차는 목판에 찍어낸 뒤 종이의 내구성을 보는 심사에요.

  고려지 경합을 보러 왕과 명나라 칙사도 갑니다. 두 곳이 최종 경합을 벌여요. 장원지물전의 종이, 그리고 양류지소라는 곳의 종이가 마지막까지 갔어요. 이 곳의 대표는 사임당이었어요. 종이를 다 태웠는데 사임당이 오자 놀라는 휘음당.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그리고 현대로 넘어가요 (악....궁금한때에 왜...)

  현대의 지윤. 꿈에서 의성군을 봅니다.


# 이중장부 손에 넣는 지윤의 남편

  갤러리 선 2 공사부지. 지윤의 남편이 숨어서 몰래 지켜보고 있어요.

   지윤 남편은 갤러리 선에 전에 몰래 들어갔었는데요. 사실 선진그룹 회장과 아내 주미애가 싸우는 모습을 숨어서 들었었던 지윤 남편이에요. 그리고 지윤 남편은 주미애에게 이중 장부가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중 장부를 찾다가 갤러리선2 공사부지에 간거였어요. 공사부지 안의 컨테이너 박스를 여는 지윤의 남편. 결국 금강산도로 대출 받은 장부와 갤러리선 거래내역 이중장부 모두 찾은 지윤의 남편이에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주미애, 지윤의 거래 따르기로, "금강산도 내려"

  "가짜 금강산도 소각하는 퍼포먼스와 동시에 진본 금강산도를 알리세요"라고 주미애에게 딜했던 지윤이었고. 이 제안에 대해 고민하는 주미애였어요. 그러다가 "금강산도 내려."라는 위작을 갤러리에서 내리라는 지시를 하는 주미애


# 선진그룹 회장의 위작지시 녹음 중

  선진그룹 회장은 민교수를 불러서 "가짜 금강산도로 니가 얼마나 해먹었는지는 몰라도 그거 토해내면 돼"말해요. 그림 놓고 대출받는 것도 블루오션이라면서 다른 위작들도 만들라는 듯이 지시하는 회장이에요. 그리고 이를 녹음하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요.


# 끝까지 가보자 민교수 vs 서지윤

  민교수는 서지윤을 불러 평생교육원 교수직을 제안하며 회유해요. 어이없어하는 서지윤. 지윤은 민교수가 녹음하고 있는 걸 알아차려요. 민교수는 갤러리 선 관장님께 왜 갔었나 물어봐요. 민교수가 말로 겁을 줘도 꿈쩍않는 서지윤입니다. "끝까지 가보자고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금강산도 진본 빼앗는 민교수

  민교수의 조교들은 서지윤 집에 몰래 들어갔어요. 그리고 어떤 종이 위에서 '금강산도'라고 쓰여있는 한자를 발견해요.

  민교수의 조교들이 집에서 발견한 고서 복사본을 민교수에게 갖다줘요. 민교수도 금강산도 내리라는 지시를 받아요. "어차피 불리한 판이면 엎어버리면 되는거야"말하는 민교수.

  민교수는 선진그룹 회장에게 가서 금강산도 내린다는 상황을 다 말해요. 500억이 달린 금강산도 일에 화나는 선진그룹 회장. 민교수는 "금강산도 진본. 뺏어야 됩니다. 내일 아침 아홉시 DH은행으로 무진동차 한대가 간다고 합니다."라고 회장에게 말합니다.


  다음 날 아침, 무진동차에 실려가는 금강산도. 상현과 지윤이 차에 같이 타고가요. 그런데 생각하지않은 길로 가는 무진동차. 이 차 앞에 다른 검은 차들이 나타나요. 그리고 검은 양복의 사람들과 민교수쪽이 금강산도를 빼돌립니다. 지윤과 상현은 그 사람들을 놓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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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금강산도 위에 기름 붓는? 민교수.............와 대단한 놈이다... 

휘음당 사임당에게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놓고 사임당에게는 이상한 물감을 주는 민치형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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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위작 밝히기 쉽지않네요...라드? 위작조사단은 언제나올까요?


그러고 보니 피고인 어르신이 어쩌다 만득이가 되었는지ㅠㅠㅋㅋㅋㅋㅋ월화 다르고 수목 달랐네요. 이제까지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지윤 현대에서는 남편 잘 만났네요ㅋㅋㅋ 남편이 선진그룹 쳐낼 자료 많이 갖고있어서 나중에 도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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