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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8회 줄거리 대사, 의성군 송승헌 총 수입? 일본인 왜놈 침략 복수? 남편 벼락, 금강산도 불, 고려지 그림 아교 산수유 물감, 사임당 우승 양류 마을, 민치형 함경도 유배, 만득이 증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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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8회 줄거리 대사, 의성군 송승헌 총 수입? 일본인 왜놈 침략 복수? 남편 벼락, 금강산도 불, 고려지 그림 아교 산수유 물감, 사임당 우승 양류 마을, 민치형 함경도 유배, 만득이 증언

ForReal 2017. 3. 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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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지난 회 고려지 경합대회에서 두 팀만 남았는데 휘음당과 사임당이 두 곳의 대표였죠! 또 현대에서 지윤은 민교수에게 금강산도 진본을 빼앗겼고요. 다시 위기인 사임당과 지윤. 잘 풀릴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 라드에게 연락하는 상현-혜정

  외국. 사진찍는 남자가 있어요.

  유명 미술관 위작 시비문제를 걸고넘어졌던 라드의 블로그를 보고있는 혜정과 상현이에요. 라드한테 금강산도 진본에 대한 정보를 갖고있다고 미끼를 던지기 위해 쪽지를 보내기로 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아르바이트하는 지윤과 시어머니

  지윤의 시어머니는 골프장에 가서 몰래 둘러봐요. 아는 사람을 만나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일을 해요. 

  지윤은 알바갔어요. 설렁탕집. (주인은 주막집 권씨ㅋㅋㅋㅋㅋ)  그런데 시어머니가 길 가다가 지윤이 알바하는 모습을 봅니다. 놀라서 쫓아나가는 지윤. 지윤도 시어머니가 화장품 판매 캐리어를 끌고 가는 걸 봐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그림 빼앗기고 경찰에 말하지만 cctv없는 지대

  그림을 빼앗기고 상현에게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시키고 달려가는 지윤. 경찰서에 상현과 혜정이 가서 신고해요. "교수가 무력으로 강탈했다"는 말에 의아해하는 형사. 케이블 공사 중이라서 cctv가 없던 지대였어요.

  지윤은 갤러리 선으로 달려갑니다. 갤러리 관장 주미애는 이번 일 이목 받지않게 문제 크게 만들지 말라고, 기다리면 연락이 올 거라합니다. 


  한 모텔로 금강산도 진본을 가져간 민교수. 안견의 진본임을 알아채요. 자신이 감정했던 금강산도가 가짜라는 것에 주저앉는 민교수.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후배의 납치, 벼랑으로 떨어지는 지윤의 남편
  이중장부를 확보했다는 지윤의 남편 정민석.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전화합니다. 정민석도 수배중이라서 누군가는 민석을 걱정해요.
  정민석의 후배가 기다리는 정민석에게 달려가요. 이 후배는 김선우. 선진그룹 보안팀장이고 회장의 뒷조사하다가 모든 걸 다 걸렸었어요. 회장은 살고싶으면 정민석을 데려오라고 협박했었고요. 이 후배는 음료수에 약을 타서 정민석에게 줍니다. 정민석은 아는 검사가 오기로 했다는 걸 후배에게 말해요. 그리고 지윤의 남편은 잠이 듭니다. 잠에서 깨니 후배 김선우는 "형. 이중장부 선진에게 돌려줘요. 선진이 알아버렸어. 형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라 말합니다. 그 말을 듣고 차세우라며 핸드를 꺾는 지윤의 남편. 그리고 이 차는 벼랑으로 떨어집니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금강산도에 불 붙히는 민교수
  지윤은 상현과 혜정에게 찾아가서 일을 말해요. 그런데 민교수에게 연락이 옵니다.
  휴대폰과 소지품을 맡기고 민교수에게 가는 지윤, 상현, 헤정. 방에는 민교수와 선진그룹 회장과 주미애가 있어요. "금강산도 어딨습니까 돌려주세요!" 화내는 지윤, 상현, 혜정. 그 앞에서 민교수는 금강산도를 꺼내요. 금강산도 위에 액체를 붓는 민교수. 그리고 불을 붙여요. 금강산도를 태우며 웃는 회장과 민교수. 경악하는 다른 사람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고려지에 "그림을 그려보라"지만 사임당의 아교는..
  시간은 다시 조선이에요. 최종경합 앞에 선 휘음당과 사임당. 먼저 두 종이 위에 글을 써봅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판정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옆에서 명나라 칙사가 "그림을 그려보라"며 색이 입혀져 나오는 정도를 보라고 합니다. 화공들을 들이라 하지 "저 여인네들이 화가라고 하는 거 같던데 저 여인들에게 그려보라 하시지요"라고 하는 칙사에요. 물감인 안료들이 종이옆에 놓여집니다. 사임당과 휘음당이 물감부터 만들어요. 사임당은 안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사임당의 아교에 장시오가 식초를 섞어서 아교물이 섞이지않고 겉돌고 있었어요. 휘음당이 먼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요. 감탄하는 사람들.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산수유 따서 물감 만들어 묵매화 그리는 사임당
  사임당은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요. 그러다가 궁 안에 있는 산수유를 봅니다. 산수유를 따서 물감을 만들기 시작하는 사임당. 사람들은 놀라하며 지켜봅니다. 이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사임당이에요. 매화를 그리고 그 열매로 만든 색으로 칠합니다. 사임당의 그림에 모두가 일어내서 지켜봅니다. 이 모습에 질투하는 휘음당이고요. 그림 옆에 시를 적는 사임당.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고려지 경합 우승하는 사임당, 유민들과 함께
  여러가지 색을 써서 화려한 색감의 그림을 그린 휘음당. 여러 색을 발현하는 종이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아요. 명나라 칙사는 사임당의 묵매화를 보고 담백하면서 생생한 그림이라고 평가해요. 하지만 군데군데 색이 덜 베어져 나오는 것이 보인다 종이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요. 뭔가 알아챈 듯한? 칙사는 사임당의 종이를 골라요. "많은 언 손들이 어루만져 봄을 만들었네"라는 시가 사임당의 그림에 써있었어요. 무슨 뜻이냐 묻자 사임당은 양류지소에 있는 유민들의 도움에 대해 설명해요. 사임당의 이름을 묻고 경합 우승 축하한다고 말하는 중종. 기뻐하는 의성군.
  성에서 나와서 유민들과 같이 기뻐하는 사임당.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양류지소에 불지른 민치형, 왕앞에서 만득이의 증언
  고려지 문제를 해결했다고 의성군을 칭찬하는 중종. 의성군은 민치형 방면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요. 죄상을 다시 논해야한다고 말해요. 민치형이 양류지소에 불을 지른 것도 말하는 의성군. 그런데 어떻게 고려지를 제출했냐 왕이 묻자 만득이가 들어와요.

  경합 전날 만득이는 민치형으로 가고 있는데 그 뒤를 임꺽정과 도적 둘이 따라가서 확인했습니다. 만득이가 불을 붙이러 들어갔을 때 그 옆에 유민이 따라 들어갔어요. 유민대장과 사람들에게 혼이 났던 만득이. 만득이도 협박당한 걸 이야기했어요. "내가 불을 안내면 당신들 모두 몰살시킨다고 그랬어요"하고 다 털어놨던 만득이 "차라리 불이 나는 게 당신들이 사는 길이라니까"라는 말에 놀라는 사임당과 의성군. 이후 몰래 종이를 동굴에 숨겨놓고 지방에 불을 피우고 이걸로 민치형을 잡자고 하는 의성군이에요.

# 영의정 아들의 증언, 수 없는 사람을 죽인 민치형
  민치형의 이 일을 듣자 민치형이 반역과 같은 짓을 했다며 화를 내요. 의성군은 다른 죄도 있다고 알려줘요. 그리고 의성군은 영의정의 아들을 증인이라며 데려와요. 민치형이 병을 치료한다며 자신의 아들과 연을 이어왔었다고 말하는 영의정. 영의정 아들은 민치형이 했던 말을 다 전하고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도 말해요. 그를 들은 모든 대신들이 민치형을 엄벌에 처하라 한 입을 모아 말해요. 다시 잡혀가는 민치형.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유배가는 민치형, 휘음당에게 명령
  민치형은 휘음당에게 잡혀가기 전에 팔도곳곳에 사놓은 땅과 문서가 있으므로 이 재물을 모두 쓰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을 풀려나게 하라고 명령했었어요.
  이후 민치형은 함경도로 유배가요.

# 다시 헤어지는 사임당-의성군
  사임당은 그동안 감사했다고 의성군에게 말해요. 돌아가려는데 사임당의 손을 잡는 의성군. 결국 뿌리치고 가는 사임당.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유민 모인 '양류 마을' 만든 사임당
  그리고 2년이 흐릅니다. 산에 올라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임당. 수묵산수도를 완성해요. 여전히 고려지를 만드는 일을 해요. 그리고 양류 공동체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유민들이 모여살고, 양류 학당도 지었어요. 그리고 유민 중에는 사역관이 된 사람도 있어요. 

<SBS 사임당 방송 화면>

# 총을 쏘며 왜놈들을 처리한 의성군, 보내주고
  왜놈들이 들이닥쳐 바닷가의 한 동네는 난리가 났는데 포졸들은 본 체도 안하고 있어요. 의성군은 그 모습을 이상해하며 직접 사람들에게 갑니다. 총을 쏘며 왜놈들을 처리하는 의성군. 마지막 두 명의 왜놈들만 남았어요. 총이 뭔지 모르는 왜놈들에게 겁만 주고 돌려보냅니다. "두고보자"며 가는 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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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다시 사임당과 의성군이 또 만나나보네요.
그리고 권씨부인이 결혼하자고 이원수를 조르네요!
어떤 여자가 사임당을 독선생으로 부른다고 하기도 하네요.??설마 의성군 부인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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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형...오늘 부탁하는 거 보면 또 다시 살아날 것 같네요....? 아.. 뭔가 시원하려다가 시원하지가않았어요.....ㅠㅠ~
다음에 왜놈들이랑 손잡고 나타나고 그런거 아니겠죠? ㅋㅋㅋㅋ

아 또 오늘 현대에서도 금강산도 불타는 부분까지만 나오고 그 뒤 궁금한데 말이에요ㅠㅠ 속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ㅋㅋ 물론 고려지경합 승리해서 좀 다행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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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성군이 총들도 나섰죠! 최초의 총에 대해서 찾아보니 오늘 한손으로 불씨를 대어 점화하는 총은 수총? 핸드캐넌? 14세기쯔음에 아라비아인들이 북유럽에 유출시키면서 알려졌다고 하네요. 원래 중국에서 먼저 출현했던 거라고 해요???
사임당과 의성군이 1400년대 사람들로 설정되어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1450~1470년 쯔음에 용수철과 방아쇠를 사용한 화승총이 완성되어, 휴대화기 총의 실용화가 촉진되던 시기라고 해요!
이제 임진왜란 일어나게 되는 건가요???? 그 전인가...? (역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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