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당신은 너무합니다 8회 줄거리 대사, 최경애 자살 아니다 누구? 유서 어디에? 이경수 엄마 유지나 해당 재회, 해당 일 알게된 현준, 구박받는 해진 남편, 기획실 오해 이루 아내 나경 엄정화 경고 본문

기타/tv

당신은 너무합니다 8회 줄거리 대사, 최경애 자살 아니다 누구? 유서 어디에? 이경수 엄마 유지나 해당 재회, 해당 일 알게된 현준, 구박받는 해진 남편, 기획실 오해 이루 아내 나경 엄정화 경고

ForReal 2017. 3. 27. 16:21
반응형

당신은 너무합니다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끄적끄적 쓰고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박회장(전광렬 분)이 유지나(엄정화 분)를 의심하면서 끝났었죠! 그리고 현준(정겨운 분)과 해당(장희진 분)이 가까워지는 듯 보였고요. 또 경수(강태오 분)는 수술하고 눈이 보였죠!!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자신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해당, 모창가수 고민 듣는 현준

  현준은 해당의 공연을 끝까지 다 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무대장악력은 있네. 뭔짓을 하든 심심치는 않게 해주네"라고 이유찾았냐는 해당의 말에 대답하는 현준.

  현준과 해당은 밥먹으러 포장마차에 갔어요. 처음 포장마차에서 먹어본다는 현준. 집이 잘살다가 망했다고 거짓말도 해요ㅋㅋ 그리고 자판기 커피 먹으며 대화하는 두 사람. 현준이 '자기 인생 살아라'했던 걸 말아며 해당은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살게 될까"고민을 말하기도 해요. 모창가수가 자기 노래를 내서 성공한 사람이 없다 말하며 해당은 "처음엔 똑같아지려고 죽어라 노력했겠지만 나중엔 벗어나려고 해도 절대 벗어나지지않는거지. 빈 껍데기만 남는거에요. 그러다 용도폐기되는거지."하고 자신의 처지를 말하며 눈물도 흘려요. 그리고 현준에게 술 한잔할려냐고 물어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성,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죄송해하고

  집에서 글이 잘 안써지는 셋째 해성. 거실에 나가니 안들어오는 해당을 걱정하는 아빠가 있어요.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하는 해성. 아빠는 실망이 아니라 걱정이라 이야기해요. "그런 참을성으로 세상을 어떻게 견디나 싶어서 걱정"이라는 아빠에요. 그리고 바람을 쐬러 나간다는 아빠.


# 현준, 해당과 유지나의 일 듣게 되고

  대포집에 간 해당과 현준. 현준은 대포집이 당황스럽습니다ㅋㅋㅋ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해당과 현준. 그동안 결혼같은 거 하려고하지는 않났냐고 묻는 현준이에요. 남자가 바람나서 도망갔다고 하는 해당이에요. 그리고 남편이나 마찬가지였던 성택과의 일을 털어놓습니다. 10년사귄 남자를 너라도 잘 살아라하며 보내줬는데 잘살기는 커녕 죽었다고 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유지나와 엮이기 싫어한 게 그것 때문이었다고도 이야기해요. 상대 여자가 유지나인걸 알아채며 "그런데 당신은 아직도 그 여자 노래를 부르고있나?"하면서 현준은 놀라고 어이없어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언니에게 잘못을 비는 해성

  술취한 해당을 집에 바래다주는 현준. 집앞에 해당아버지가 보고 달려나와요. 해당이 아버지를 안고 울어요. 그를 보는 현준. ㅠㅠ

  집에서는 혼자 술 먹고 있던 해성. 인사불성이 된 해당이 들어오자 부축하면서 해성은 언니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해요. ㅠ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분노한 현준, 유지나 별채에 따지러가고, 박회장의 계속되는 유지나-아들 의심

  다음 날 아침, 뭔가 고민하다가 화난 얼굴의 현준이 유지나의 별채에 갑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유지나. 아버지한테 자신에 대해 부탁한 걸 듣고 "앞으로 내 인생에 손 대지마."해요. 가려는 현준에게 유지나는 당신의 고통을 이해한다고 합니다. 현준은 꼴깝떨지말라고 해요. "그러다 나중에 빚갚는 셈 치려고 뭔짓을 하려고? 그게 삼류지 뭐가 삼류인가. 기분나면 적선하듯 도와줬다가 결정적인 순간엔 밟아버려. 그게 제일 악질적인 거야. 놀림하는 기분이 드니까."말하고 나갑니다. 해당과 자신의 일을 현준이 알게된 걸 눈치 챈 유지나.

  별채에 갔다가 나오는 현준과 박회장이 만나요. 박회장은 현준이 거기서 나오는 것을 의심하고 현준은 "회장님 망신당하게 생겼습니다. 저 여자가 별채에 자주 놀러오라고 그러던데요?"하고 가요. 박회장은 유지나에게 방송국 가까운 집을 마련해준다고 해요. 하지만 유지나는 여기서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해요. 박회장은 유지나가 계속 있고 싶어하는 이유를 의심하며 고민합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진의 이상한 행동에 걱정 계속 커지는 해진 시어머니

  집게로 남편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있는 해진. 시어머니가 보고 경악해요.

  또 일하다가 혼자 노래하는 며느리 해진을 본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해진에게 가서 왜그러냐고 걱정해요. 남편 꼴보기 싫다고 말하고 또 노래하는 해진.


# 윤희에게 결혼 이야기 꺼내고, 현준에게 기획실 내준다고 하는 박회장

  현준의 약혼녀 윤희의 사무실에 박회장이 찾아가요. 윤희와 현준 두 사람사이에 문제가 없는지 얼른 결혼하라고 말하는 박회장이에요. 윤희는 자기 집에서 현준이 기획사하고 회사 밖으로 도는 걸 탐탁치 않아한다 말해요. 알아듣는 박회장.


  박회장은 집에서 현준에게 "기획실을 내주마"말해요. 다과갖다주다가 이를 들은 둘째 며느리 나경. 현준은 "미래전략실을 맞겨주세요. 퇴직한 사람들 다시 붙여주시고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키워주신 분들이라 (아버지께서) 그분들도 쳐내셨죠?"라 말해요. 그리고 현준은 둘째 현성이가 자신을 쓰러트릴까봐 겁내는 아버지를 욕해요. 협상은 결렬이나 말하는 박회장. 현준은 앞으로 누가 부탁하나 보자고 유지나 걷어내라 말해요. 그리고 현준은 아버지가 유지나와 자신의 관계를 불안해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나경이 유지나부른 거 알게된 시할머니, # 오해하고 화난 나경 유지나에게 경고

  나경은 요기하는 박회장한테 현준 기획실로 부를거냐 물으면서 자신이 유지나를 집으로 데려오자고 한건데 할머니가 너무 눈치줘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시할머니가 다 듣고 있었습니다. 나경을 방으로 부른 시할머니.

  나경은 남편 현성에게 아버지가 현준 기획실로 부르자고 한 걸 들었다고 말해요. 배신감을 느끼는 현성. 나경은 유지나가 기획실이야기한 줄 알고 분노해요.

  그리고 유지나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혹시 아버님께 현준씨 기획실로 불러달라고 했나요? 하지말라고 했으을텐데?" 묻는 나경이에요.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러운 유지나. "아버님 사랑이 식기전에 뜻하는 바를 이루시려면 경솔한 언사는 자제하시는 게 좋아요." "내가 뜻하는 바가 뭔데?" "이 집안에 붙어있으면서 박현준한테 접근하는거."라 말하는 나경. 어이없어서 웃는 유지나. 나경은 자신을 우습게 보는 지나에게 화난거에요.


# 현준 다른 여자 생겼다는 걸 직감하는 윤희

  윤희는 현준에게 기획실 안들어간다는 이야기 들었다고 말해요. 그렇게 되면 유지나를 봐주게 되는 거라 거절했다는 현준. 현준은 윤희에게 그런 숨막히게 하는 사랑싫다고도 합니다. 윤희는 현준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걸 직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수술받고 눈 뜬 경수와 재회한 해당

  장봐오다가 해당은 집앞 카페에 불이 들어와있는 걸 봐요. 안에 경수가 있습니다. 해당의 목소리를 듣고야 "혹시...해당씨?"하며 물어봐요. 잘 걸어오는 경수에 놀라는 해당. "내가 생각했던 그얼굴이야"하는 경수. 수술받았다는 이야기도 해요. 보고싶었다고 해당을 안는 경수에요.

  전부터 각막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가 수술받았다는 경수에요.


  경수는 엄마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박현준에게 전해야할 편지도 떠올려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아내 해진과 엄마 사이에서 구박받는 남편

  해진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표범무늬 삼각팬티를 선물했어요ㅋㅋㅋ 자기전에는 아들한테 씻었는지도 확인하고 향수도 뿌려요.

  해진이 잘 준비를 하자 "오늘도 훈이방에서 잘거야? 나 당신 사랑해~"하는 해진남편ㅋㅋㅋ 베개로 때리면서 놀리냐고 화내고 가는 해진이에요. 나가는 해진을 보고 아들을 혼내는 해진 시어머니.

  잘 자다가 해진은 갑자기 화가나서 눈을 뜹니다. 자고 있는 남편 멱살을 잡고 흔들어 깨워서 "내 인생 물어내!"하고 따져요. 해진은 남들 다 잘난 남편 만나서 잘사는데 나만 왜 이렇냐 엉엉울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졸린 남편. 이를 다 듣고있던 해진시어머니는ㅋㅋㅋㅋㅋ 다시 들어가서 아들 깨워서 구박해요. 


# 해당의 일 변명하려는 유지나, 현준에게 "미쳤다" 욕 듣고

  해당 스케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현준을 기다리던 유지나. 유지나는 해당씨 미련없게 하려고 차갑게 쳐냈던 거라 말해요. 하지만 현준은 "돌아가겠다는 사람 가로막아서 사고나게 했나?"라 따져요. 유지나는 자신이 유혹한 거 아니라고 변명해보지만 현준은 해당과 자신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유지나에게 미쳤다고 하고 들어가요. 현준은 깨어있던 아버지에게 유지나가 지금 새벽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걸 말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난 출발점부터 '버려선 안될 걸 버리고' 시작한 여자"라 고백하는 유지나, 박회장은 끝까지 유지나편

  박회장과 유지나가 술을 먹어요. "하고싶은 짓을 했다가 지난번 죽은 사람처럼 모두가 상처만 받고 끝나면 어떡하나?"하고 박회장이 물어요. 하지만 유지나는 자신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 다 싫다며 "난 출발점부터 버려선 안될 걸 버리고 시작한 여자에요. 뼛속까지 미치지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짓을 했겠어."라 말해요. 당황하는 박회장에게 자신에 대해 알아서 실망했냐고 감당이 안되면 버리라고 말해요. "그만해 제발. 당신은 이미 내여자야."하고 말해요. 유지나는 그 앞에서 우리는 어차피 안된다고 이야기해요. "당신이 어떤 세월을 살아왔든 절대로 당신을 부인하는 일은 없어."라 하면서 자신한테 기대라고 말하는 박회장. 


# 며느리 바람 의심하던 시어머니, 해진아빠에게 전하고

  화장을 하고 나가는 해진. 그를 걱정하는 시어머니. 아들 이혼당할까봐 걱정하면서 월급통장 돌려줄까 드디어 생각해요. 그러다가 해진 시어머니는 해성이 학교를 그만두고 택배하는 걸 들어요.

  사돈네로 찾아간 해진 시어머니. 해성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그러다가 해진은 바람난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해진아빠에게 전합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어머니같던 최경애 자살을 이해못하는 경수 # 유서분실

  경수에게는 피아노를 배우게 해준 분, 자신한테 어머니같았던 분. 평생 살만큼의 돈도 남겨주신 분이 있어요. (최경애, 현준 엄마인가 봐요.) 한적한 별장에 낯선 사람의 기운이 느껴졌다며 살해의 공포를 느끼며 별장에 cctv를 설치했었던 현준 엄마 최경애. 경수는 자살이라는 게 탐탁치않나봐요. 이 모든 걸 해당과 이야기하는 경수에요. 그리고 살아서는 전달되면 안되는 편지라서 자신에게 전해진 거라 생각해요. 경수는 현준에게 연락이 닿지않고, 최경애의 유서가 분실되었고, 별장에 금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또 경수는 최경애 가족이 막강해서 경찰에게 맡길 수 없다 이야기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박회장에서 유지나와 다시 만나는 경수

  경수는 한 파티에서 대타 연주알바를 부탁받아요. GR그룹 파티라는 말을 듣고 하기로 한 경수.

  경수는 맹인인척하고 박회장의 집에 선곡해왔다면서 찾아갔어요. 이름도 "윤성하"라고 거짓말합니다. 집을 둘러보는 경수. 그리고 나가는 길에 정원에서 유지나와 마주쳐요. 당황한 경수는 계단에서 넘어져요. 유지나가 도와주러 가요. 경수의 얼굴을 기억하는 유지나. 카페에서 봤던 걸 기억하는 거였어요. 앞을 못보는 걸 알고 유지나는 좀 도와줄까 묻기도 해요. "필요없습니다."말하며 뒤로 눈물흘리는 경수.


+

+

예고편 현성의 옛여자도 있나보네요?

그리고 유지나가 현준과 박회장 사이를 돌이킬 수 없는 사이로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다음 주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


+

이번화에서도 해진 남편 양쪽으로 공격당하고 불쌍ㅠㅠㅠㅠㅠㅋㅋㅋ 생각해보면 기쎈 엄마와 아내에서 너무 이 남편만 순둥순둥한듯해요ㅋㅋㅋㅋ 빨리 분가해라 분가ㅠㅋㅋ


+

  현준의 엄마. 최경애씨 자살이 아닐수도 있나보네요! 이부분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아요! 시할머니가 감시하라고? 시켰겠죠? 원래 회사가 현준 외할아버지쪽 회사였으니까....불안해서 그렇게 감시하게 시켰을 수도 있을것같네요ㅠ 그리고 유서에 무슨 말이 있었을까요? 유서는 정말 별장 속 비밀 금고같은데 있을 것 같아요ㅋㅋ 나중에 현준이 찾거나하겠죠?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니 둘째 현성은 왠지 엄마가 다를 것 같은 ㅋㅋㅋ 생각도 들었어요ㅋㅋㅋ


  앞으로 해당을 두고 현준과 경수가 연적이 될 것 같은데 또 최경애씨를 생각하면 두 사람은 협력관계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진행을 예측못하겠어요. 이런 면이 더 드라마가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그리고 나경ㅋㅋㅋ 진짜 일을 만드네요ㅋㅋㅋㅋ 일 만드는 데 천재적ㅋㅋ너무 꼬인 사람인거같아요ㅠㅠ 다음주에 윤희가 자기가 기획실 이야기한 거 나경에게 말하고 나경과 유지나는 오해좀 풀게될까요?

  또 윤희도 이제 현준에게 해당이 생겼다고 오해하면서 해당을 괴롭힐 거 같아요. 슬슬 카운트다운 시작되는 거 같아요ㅋㅋㅋ 기대기대ㅋㅋ 윤희 무서울 거 같으니까ㅋㅋ


+

해성이 쓴소리 전문인데ㅋㅋ 불같은 만큼 사과도 빨라요ㅋㅋㅋㅋ 오늘 술 왜이렇게 마셨어할때 ㅠㅠ시청자 눈물 또르르


토-일요일 MBC 저녁 8시 45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