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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2회 줄거리 대사, 범인 백상구? 부결 몰카 덫 놓는 이보영 조연화 비서, 태백 실세 싸움 강정일 권율 아버지 강유택, 보안회의 영상 이상윤, 공익요원 노기용, 운전 박세영 금수저 수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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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2회 줄거리 대사, 범인 백상구? 부결 몰카 덫 놓는 이보영 조연화 비서, 태백 실세 싸움 강정일 권율 아버지 강유택, 보안회의 영상 이상윤, 공익요원 노기용, 운전 박세영 금수저 수연

ForReal 2017. 3. 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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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가는 포스팅이에요! 어제 첫방송이었죠! 살인누명을 쓴 신영주(이보영 분)의 아버지. 신영주는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을 믿고 증거를 보여주지만 늪에 빠진 이동준은 법무법인 태백의 최일환과 결국 손을 잡고 신영주의 믿음을 배신했죠. 그리고 신영주는 복수를 하려고 이동준을 결혼 전날 숙박업소에 데려가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며 첫회가 끝났고요.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SBS 귓속말


# 대법관에게 영상보낸다 협박하며 "비서"로 추천해달라는 신영주

  영주에게 "왜 나지?"묻는 이동준. 경찰은 동조했고, 언론은 침묵했지만, "당신을 믿었으니까."하는 신영주. 그리고 신영주는 대법관과 이동준과의 관계도 알고 있었어요. "이 영상 그분이 받으면 어떻게 될까?"협박도 합니다. 그러면서 "비서하나 추천해줘. 당신 옆에 두고 쓸 사람으로. 이름은 조연화."라 말하는 신영주.

  "동영상이 공개되면 당신 손을 잡아 줄 사람이 있을까?"물었던 신영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결혼식후, 신창호 2심 부탁하는 이동준 # 만만찮은 아내 최수연

   결혼식을 올리는 이동준. 결혼 일주일 후. 신창호 사건 2심을 다른 변호사에게 부탁해보지만 그 변호사는 태백 쪽 자료보면 할수도 있다 말해요. 이동준은 일정을 빨리 당겨서 자료를 얻으려고 합니다. 일정 늦추자던 자신의 말이 안통하자 최수연(최일환 딸)은 동준에게 뭐라 합니다. 그러며 "존경할 순 없잖아. 내 금수저에 묻는 밥풀 떼먹으러 온 남자를"이라 동준에게 말해요.

  회사에서 최수연은 홍보기사에서처럼 다정한 척 하며 태백으로 들어가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태백에 동준비서로 온 영주 "아빠를 따라간 차 누가 운전했는지 알아달라"

  태백 사무실 안에서 비서 복장을 한 신영주가 나옵니다. 놀라는 동준. 조연화라는 이름을 달고 동준의 비서로 온 영주. 

  신창호사건을 부탁했던 변호사에게서 동준이 쓴 판결문이 빈틈이 없다며 2심에서 질싸움하기 싫다고, 안하겠다는 전화가 옵니다.


  동준은 조연화를 불러 2심변호사를 알아보고있다고 태백에서 나가라 말해요.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계속 뭐라고 해요. "궁금하다 정말. 한번이라도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지."묻는 신영주. 동준은 "말로 씻을 수 있었으면 했을 겁니다. 미안하다고. 재임용에서 탈락되고 누명으로 구속되도, 그래도 싸워볼까 그러다 20년 30년 지나서 나도 당신 아버지처럼 되면 어쩌지. 내 인생, 나한테 남은 시간은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사과는 나중에 꼭 하겠습니다. 신창호씨 나온 뒤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영주씨."라 말해요. 하지만 신영주는 나쁜일에 가담만했던 사람이 결국 주도까지 하게 된 많은 것을 봐왔다면서 믿지않는다고 말해요.


  신영주는 자신이 살인사건날 확인한 도로 cctv를 보여줍니다. 태백에서 사용하는 차가 아빠차를 따라갔었다며 이동준에게 누가 운전했는지 알아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최수연이 들어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비서 조연화가 누군지 왜 낙하산이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한강병원에서 데려왔다고 변명해주는 동준. 시댁사람이라서 불편하다는 수연.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이 '조심해야 할' 강정일 # 최일환, 사위 힘 실어주기 위해 만든 일?

  법무법인 태백에서 어떤 사람이 뛰어다닙니다. 동준에게 "조심해야 할 사람 중 하나"라고 알려주는 수연. 이 남자는 강정일 변호사에게 달려가고, 채권단 회의에서 청룡전자 자금지원이 부결되었다는 이야기를 '강정일'에게 전해줘요.

  이후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찾아가서 말해요. 이 자리에 이동준도 있어요. 10년동안 청룡전자 맡아온 강정일. 문제 해결한다는 강정일에게 최일환은 호통치면서 그 서류를 다 이동준에게 넘기라 합니다. 결국 강정일은 자신이 자금문제 해결하겠다고 고개숙여요. 알겠다며 최일환은 동준에게 강정일과 같이 일하라고 해요. 일부러 이 일을 만들어서 사위 이동준이 설득어려운 최일환을 설득해낸 걸로 소문내려하는 최일환이었어요.



# cctv속 차를 운전한 사람 최수연

  그리고 이동준은 영주의 부탁을 떠올리며 보안점검을 자신이 한다고 합니다.

  이동준은 보안실에 가서 보안파일 다 자신에게 넘겨달라 말해요.

  보안파일을 보다가 문제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나오는 cctv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그 차를 타는 화면에는 자신의 아내 최수연이 나옵니다. 당황하는 이동준. 


# 해외매각에서 손떼는 강정일

  해외매각 일에서 손뗀다는 강정일. 그 옆에서 조경호는 설득해요. 강정일은 이동준에게 찾아갑니다. 빠진다고 말해요. 보안카드 주려고 하는 강정일. 결국 동준은 해외매각 자신이 한다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조연화 치워달라는 수연, "남이 알면 안되는 일이 내 일"

  이동준네 집안과 최일환 집안이 모여 식사해요. 그 앞에서 최수연에게 머리나쁘다 욕하는 엄마에요. 최수연은 이 자리에서 "조연화씨 데려가 줘요. 시댁에서 보낸 직원 불편해요"말합니다. 이동준 아버지가 니 사람 한명있어야 한다며 곁에 두고 쓰라 편들어줘요.

  동준과 둘이 대화할때 "아빠가 꼭 해야되는 일, 그런데 남이 알면 안되는 일. 그게 내 일이죠."말하는 최수연.


# 다이아 핀 꽂아주며 아들 동준에게 "뭘 버려야할지, 뭘 남겨둬야할지 결정하라"조언

  이호범은 아들에게 청룡전자 주식으로 매각하면 자신이 사서 수익 올릴 거라 말해요. 이동준은 아버지에게 최일환 어떤 사람인지 알려달라 말해요. 그 앞에서 "니가 물어야할 건. 니가 어떤 사람인지 니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그걸 물어야할 거다."말해요. 그리고 장현국 대법관이 대법원장이 되었다 알려주며 이호범은 다이아 넥타이핀을 끼워주며 "너한테 물어봐 니가 태백에서 나와서 장영국한테 맞설 사람인지. 뭘 버려야할지 뭘 남겨둬야할지는 니가 결정해라."말해요.


# 면회실, 피를 토하는 영주 아빠

  아버지 면회간 영주. 아버지가 목공예로 만든 걸 딸에게 줘요. 영주는 "아빠 나올거야."하고 말하지만 영주의 아빠는 기침하며 피를 토해요.

  식도에 출혈이 있었다는 의사. 영주는 외부진료 허락해달라 교도소 의사에게 말해요. 하지만 영주의 말을 잘 듣지도 않고 진통제나 놔주라는 의사. 걱정하는 영주.


# 마음 바꾼 동준, 주도권잡고, "나말고 또 있을까? 당신 아버지 구해줄사람?"

  동준은 넥타이핀을 꼽고 아버지의 말을 되새깁니다. 신영주가 이동준의 사무실로 와요. 일정을 설명한 뒤 "오후엔 내 심부름 좀 해야겠어요."말하는 영주. 하지만 이동준은 그걸 무시하고 영주를 다른 부서로 옮길거라 말합니다. 말을 듣지않는 동준을 다시 동영상으로 협박하지만 동준은 "나말고 또 있을까? 당신 아버지 구해줄사람?"이라 말해요. 동준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살인범 추적은 멈추고, 보석으로 꺼내겠다 말해요. 아버지가 아픈데 1,2년을 기다려야 되는 거 아니냐고 따지는 신영주에게 동준은 기다리라 말하고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연금공단의 청룡 매각 반대, 이를 이용해 기세잡는 강유택-강정일 부자

  국민연금에서 반대하면 청룡 해외매각을 할 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는 수연.

  그리고 보국산업 회장 강유택이 태백으로 와요. 강유택은 회장실로 들어갑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강유택의 후배. 그리고 강정일이 강유택의 아들이었어요. 강정일이 들어와서 "이동준씨가 맡은 첫 사건입니다. 무산되면 안됩니다."하면서 최일환이 아버지에게 부탁하는 그림을 만들어요. 강정일이 최일환을 이긴 그림이 되고, 강유택은 동준을 기선제압해요.

  "일환아 니한테 대마한번 잡혔다고 진거 아니데이?"하는 강유택. 다음 수를 어떻게 둘지 기다리는 최일환.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보안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주-동준의 영상

  팀장급 보안회의가 열려요. 보안회의에서는 영주가 찍은 살색영상이 나옵니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겁탈한 남자가 이 건물안에 있을거라 말하는 강정일. 불안해하는 이동준. 그리고 영상 후반부터는 하루에 한프레임씩 오픈하겠다는 글씨가 써있어요. 당황해서 물을 쏟는 이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백상구와 연락하는 범인 찾아달라는 영주, 백상구 실형 면하게 해달라는 수연

  신영주는 동준의 사무실에 찾아가서 철거용역 백상구가 연락하는 태백의 누군가가 범인이라고 열흘 안에 찾으라고 시켜요. 그런데 여기에 수연이 들어옵니다. 영주가 나간뒤 수연은 백상구에 대한 형사사건을 하나 맡아달라고 해요. 수연은 "백상구 실형만 면하게해줘요"말합니다. 이를 보고 놀라는 동준. 수연은 자신회사 뒤봐주는 사람이 백상구라 말해요.

  살인사건날 밤 백상구가 사람을 죽이고 뒤늦게 수연이 도착한 듯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 노기용에게 "필요한 물건 가져와달라" 부탁

  동준과 일하던 공익근무요원 노기용이 소집해제하는 날. 동준이 찾아가고 같이 식사해요. 이제 험한 일 안하고 살거라는 노기용. 하지만 동준은 "험한 일 한번만 하면 안될까? 필요한 물건이 있어. 그것만 가져와주면 안될까?"물어봐요. 노기용은 빚진 게 있었다며 판사의 부탁 세 가지만 들어준다고 해요. "대법관 사위도 따버린 판사님 모가지 잡고있는 놈이 누굽니까?"묻는 노기용.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신영주, 동주의 컴퓨터로 백상구 일 부결하고 태백과 약속에 몰카 설치

  동준이 없을때 동준의 책상 서류와 노트북을 보는 신영주. 보안코드를 보고 백상구의 변호사 위임을 부결시켜요


  동준은 엄마를 데리고 점심먹고 쇼핑하자고 해요. 그런데 수연에게 백상구 일 왜 부결했냐는 전화가 와요. 당황하는 동준. 동준은 신영주에게 전화해요. 신영주는 태백과 백상구 약속장소를 알아내서 cctv설치하는 중이라고 말해요. 동준 엄마는 안좋은 일이 생긴 줄 알고 아들을 그냥 보내요.

  

  신영주와 접선하는 동준. 식당에서 작동하는 중인 몰래카메라 틀어놓어 놓고 영주가 설명합니다. 백상구가 살인에 조력한 이야기를 할테고, 자신이 들어가면 자신도 화면의 당사자가 되어서 불법 증거 자료가 안된다고 말하는 영주. 그리고 영주가 전남친 현수에게 부탁해서 벌써 경찰들이 주변에 와있어요.

  그리고 백상구와의 약속에 나간 태백사람은 강정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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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백상구는 몰래카메라를 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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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 한번만 보고 다음을 추측하기는 좀 어렵네요ㅠ 회당 두세번 이상은 봐야 맥락이 보일 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보다 어려운 게 좀 나와서ㅋㅋ 약간 미드보는 기분이고ㅋㅋ 한장면 한장면 좀 명대사 명장면느낌이에요 묵직하고요


 궁금해 할점은 동준이 노기용에게 뭘 찾아달라고 하는건지? 그 거겠죠. 아~ 영주가 찍은 동영상 파일? 이나 하드디스크 겠네요..


  동준이 살려고 발버둥치며 소위말하는 나쁜 놈??이 되어가네요. 시청자입장에서는 그런 동준에게 뭔가 실망하다가도 동시에 세상에 물들어가는 것이 꼭 나쁘다고 집을 수는 없을 것 같은 결론을 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만약 내가 동준이라면;;;;; 으악;;;;;뭐 저렇게 피곤하게 살게되나;;;;;;;; 동준 불쌍.......'하다가 '마음고쳐 먹은 나쁜넘.....!'이렇게 두 생각이 들어요.ㅋㅋ

  동준 관점에서 보다보면 신영주도 악인처럼 느껴지게 되기도 해요. 어쩔 수 없이 동준 괴롭히는 요소로도 보이기도 하니까요.ㅠㅠ 영주에게 몰입했다가 동준에게 몰입했다가 혼란이 오게되는게 진짜 미드볼때와 비슷한 혼란인거같아요. 뭔가 인물의 이해관계에 따라 상황해석 여지가 더 열려있는, 다른 국내 드라마보다 열려있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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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2화를 정리하면 ... 비서로 속여서 신영주가 태백에 들어갔고. 태백내에서도 세력싸움이 있는데 최일환쪽과 강정일쪽? 인 것 같고. 태백 일을 봐주는 조폭 '백상구'가 있고. 동준은 처음에 영주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 일이 자신 아내 최수연과 연관이 있어서 꼬이게 되고, 결국 동준은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버릴 건 버리기로 마음을 고쳐먹었고. 신영주는 cctv놓고 백상구를 살인으로 묶으려고 하고 있고.,.,,,,,,,'-'...어려워요ㅋㅋ


월화 10시 sbs 드라마 귓속말 줄거리......이상한 정리?ㅋㅋ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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