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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4강 다시 이란과 만난다, 미얀마전 12개의 서브에이스로 한국대표팀 쉽게 셧아웃 승리, 이란U19 에이스 누구? 준결승 중계 - 2017 U19 아시아 유스 배구 선수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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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4강 다시 이란과 만난다, 미얀마전 12개의 서브에이스로 한국대표팀 쉽게 셧아웃 승리, 이란U19 에이스 누구? 준결승 중계 - 2017 U19 아시아 유스 배구 선수권

ForReal 2017. 4. 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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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U19 아시아 유스 배구 선수권 대회가 미얀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팀은 첫 경기부터 8강 본선 경기까지 모든 게임을 승리로 만들면서 U19대회에서 기세 잡고 있고요.


  지난 일요일, 중국과의 8강 대진 결정 경기에서 3:2 세트스코어로 역전승한 경기 모두 보셨을텐데요. 임동혁 선수가 211cm 204cm 등 2m선수가 4명 이상이었던 중국 블로킹을 상대하면서 거의 50득점을 꽂아넣었고, 5세트 듀스 상황에서 경기 승리하던 모습이었죠. 이 경기는 U19대표팀을 응원하며 중계를 보고있던 한국 팬들의 눈시울을 뜨끈 그리고 심장을 뜨끈하게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중국과의 경기 이후 11회 유스대회 8강 본선이 4월 3일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vs 미얀마 3:0

중국 vs 호주 3:0

일본 vs 대만 3:0

이란 vs 태국 3:0


  의 결과로 8강 경기가 끝났습니다.


  미얀마전은 경기시간 총 58분. 방글라데시전보다 한국에게 쉽게 풀린 경기였습니다.

  미얀마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서브미얀마 리시브 라인을 쉽게 흔들었습니다. 한국은 총 12개의 서브 득점을 만들었는데요. 이준 5서브-최익제 3서브-임동혁 2서브 등의 기록 보이고요. 상대보다 11개 많은 서브에이스를 만들기도 했어요.


  블로킹에서는 총 3개의 차이였지만 공격에서는 총 13공격이 차이나는 한국과 미얀마였습니다. 임동혁-함형진-임성진 선수가 차례로 9-5-5 공격득점을 올렸고요. 여전히 최다득점 한국선수는 임동혁 선수였고, 미얀마전에서는 경북사대부고 센터 함형진 선수가 중앙을 뚫으며 활약해줬네요.


  4강에는 한국 / 중국 / 일본 / 이란 네 국가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네 국가는 아시아에 네 장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게 되었고요. 한국의 4강 상대는 지난 예선에서 한국이 셧아웃 승리했던 이란입니다. 


  이란은 8강전에서 14번 타바리 알리(195cm) 선수가 19득점, 12번 샤리파이 모르테자(191cm) 선수가 17득점으로 쌍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브에서도 그 두 선수는 강했고요. 태국을 상대로 총 10개의 블로킹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란 20번 젤베 갸쟈니(205cm), 5번 톡테(202cm) 선수가 5개+4개의 블로킹을 잡았네요.


  지난 아시아 국의 시합들에서 대표팀은 예선때  만난 국가와 본선때 다시 만나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경기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보였었는데요. 이번 한국 U19 선수들은 예선 이란전에서의 역전하던 힘, 끈질힌 모습 다시 보여주길 기도해보면서요.


  4강 이란전은 4월 4일 20시30분경에 중계합니다. 중계정보와 링크는 아래 글 클릭하면 나와요!


[배구/기타배구] - 미얀마 U19 배구 유스 대표팀 경기 일정 결과, 시간, 중계, 조편성, 엔트리, 선수 명단 진행 방식? - 2017 제11회 아시아유스 남자선수권 배구대회 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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