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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0회 줄거리 대사,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길동 길현 눈물 상봉, 장리소 사건, 토포사 조정학, 도적과 내통한 자, 나무목이 거인 안다? 어리니 누굴까, 녹수 왕 삼각관계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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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0회 줄거리 대사,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길동 길현 눈물 상봉, 장리소 사건, 토포사 조정학, 도적과 내통한 자, 나무목이 거인 안다? 어리니 누굴까, 녹수 왕 삼각관계될까?

ForReal 2017. 4. 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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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0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박하성(길현)과 엄자치가 궁에서 딱 마주쳤었죠! 그리고 오랑캐를 무찌르면서 완벽하게 민심을 얻은 홍첨지들이고요! '전하의 백성들의 마음을 훔친다'라는 말을 듣고 분노하느 왕. 또 무슨 일이 생기게 될까요?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


# 길현에게 길동 살아있음 알려주는 엄자치

  길현을 따라가는 엄자치. 궁 밖에서야 길현은 엄자치에게 내 아버지와 형을 배신한 놈이라며 화를 내요. 하지만 길현임을 확인해서 기뻐하는 엄자치. "길동이가 널 그리워하고 있다. 길동이가 살아서 기다리고 있네"알려줘요. 하지만 지금 어딨는지는 모른다는 엄자치. 안속는다고 하며 길현은 "내 앞에서 다시 길동이 얘기를 꺼내면 그대를 죽이리다" 경고하고 가요.


# 오랫만에 가령만나는 길동, 겪은 이야기하고 "그런 일을 겪고도 화내는 사람이 없어"

  일청은 나무목자 두명이 거인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을까 길동에게 묻기도 해요. 그리고 한양쪽으로 가는 길. 소부리는 길동을 가령에게 보내요.

  이야기 책을 쓰고 있는 가령. 길동이 옵니다. 가령은 새로쓰고 있는 홍첨지전을 길동에게 읽어보라며 줘요. 읽자마자 졸게되는 길동. ㅋㅋ 길동은 가령에게 그동안 본 것들을 이야기해요. 세상에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데 더 신기한 건 그런 일을 겪고도 화내는 사람이 없어. 그냥 다들 벌벌 울기만 하거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나서 미칠 것 같아."하고 말해요. 길동은 나랏님 핑계대는 사또에게도 화가나고 나랏님이랑 직접 얘기라도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위로하는 가령.


<MBC 역적 방송 화면>


# 연건재로 향하는 홍가들, 박하성

  박하성은 홍첨지가 한양 근처 마을에 나타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관원들을 봇짐꾼으로 위장시켜서 처음 보는 사람을 주시하라고 명령하는 박하성. 박하성은 연건재로 향합니다.

  홍가들도 연건재로 향해요. 내수사에서 이자로 끌고가던 소가 죽었던 일때문에 화가 난 사람들이 따지러 가고 있는 걸 보는 홍가들. 사람들은 장리소(고리대금업)에 가서 따져요. 소값 물어내라고 하지만 장리소 사람은 듣지도않고 주동자를 잡아 형장이라며 멍석말이를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은 죽게됩니다. 매질 당하기 전부터 아픈 곳이 있었던 걸로 하자는 장리소 사람. (하.....우리나라 얼마전....어느 이야기와 닮았네요...)


# 장리소에 가 따지는 길동, 박하성과 관군들 장리소 에워싸고

  주막에 있다가 소값때문에 싸우더 사람이 죽은 소문을 듣게 된 길동 사람들. 그리고 장리소 사람 주체득이 숙의단이었어요. 돈을 빌리는 척 장리소에 간 길동. 주체득을 위협해요. 

  연건재에 도착한 박하성과 관원들. 홍가가 장리소로 들어가는 걸 봤다는 말이 박하성에게도 들어가요.

  길동은 주체득이 거짓증언한 사람을 협박한 걸 말하게 해요. 그런데 관군이 장리소앞에 진을 칩니다. 길동 사람들은 흩어지기로 해요. 길동은 자신이 정문으로 나가 관군을 유인하겠다고 해요. 길동은 장리소 별조를 관군들에게 던진 후 지붕을 타고 날아서 도망갑니다. 관군들이 그를 쫓으러 몰려가자 다른 홍가들은 도망쳐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길동-길현 눈물의 재회 # 도적 보내주는 것 본 관원

  도망가다가 막다른 길에 서있던 길동. 그 뒤로 길현이 "투항하라"말해요. 길동은 목소리가 낯익어 뒤로 돕니다. 서로를 알아보는 박하성과 길동. 당황하고 있는데 다른 관원이 도적임을 알고 길동을 따라가려 해요. 길현은 "아니야! 저자가 아니야!"소리치며 못따라게 막습니다.

  뒤늦게 관원들을 보낸 뒤 길동이 가버린 자리에 돌아가서 길동을 불러보는 길현. 그리고 길동이 다시 와요. "성" 부르는 길동. 길현은 길동에게 달려갑니다.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서로 살아있음을 반가워하는 두 사람. 껴안고 두 사람은 엉엉웁니다.

  그리고 서로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요. 설마 홍첨지인지, 어떻게 관직을 얻었는지 묻기도 전에 길동을 무사히 빠져나가라고 보내는 길현이에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왕에게 도적 놓아준 이야기하는 조정학 # 친구에서 이제는 날세우는 조정학 - 박하성

  길현이 이상했다고 조정학에게 말하는 길현 아랫사람.

  왕에게 도적을 놓쳤다고 박하성이 이야기하는데 그 옆에서 "도적을 보고서 그냥 놓아주었다는 말이 있던데?"묻는 조정학이에요. 왕은 의심을 시작하는 듯 보여요.

  조정학은 가는 길에 박하성에게 따져요. 박하성은 "도적이 아니었으니 잡지않은 것이네"말해요. 조정학은 "할애비를 팔아먹을 정도로 전하에게 잘 보이려고 했었는데 변했다" 말하고, 길현은 "난 영혼은 팔지않았지. 자네의 영혼은 자네에게 있는가?"물어요.


# 가령의 모습 보는 길현, 죄책감 느끼고

  궁 앞에서 길현은 엄자치와 다시 만나요. 엄자치는 가령의 집 담 너머로 '길동이 안사람이네'하며 가령을 보여줘요. 길현은 인사는 다음에 하겠다 말해요. 길동이가 충원군을 유배보낸 것도 알게되는 길현. 길동이 피눈물을 흘린 것도 모르고 자신의 갈 길만 간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길현


# 길현 밀어내고 새로운 토포사, 조정학

  길현을 밀어내고 토포사로 조정학이 옵니다. 왕이 실망했다는 말을 해주는 조정학. 길현은 왕에게 찾아가 자신이 하겠다 빌지만 왕은 듣지않아요.

  홍가 사람들의 얼굴이 방으로 붙었어요. 홍가에 대해 고하지않는자도 반역으로 처벌한다는 글이 써있습니다. 길동에게 도움받은 사람들은 길동이 안잡히길 바래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잡히기 시작하는 홍가 # 백성들이 돕는 길동

  흩어져서 다니던 홍가들은 방이 붙는 걸 봅니다. 조심스럽게 다니는 홍가들.

  업산 아버지를 쫓아다니던 모리는 업산 아버지가 업산과 몰래 만나는 걸 봅니다. 업산과 소부리가 만나는 곳까지 따라가서 두 사람을 잡아요.

  길동은 성문을 지키고 있던 관원들을 피하려다가 쫓기고, 둘러쌓여요. 조정학과 마주합니다. "도적 홍가는 들으라!"하는 조정학의 말에 백성들은 길동을 걱정하는 듯 보여요. 길동은 창을 들고 덤비는 관원들을 혼자 상대합니다. 관원을 죽이지는 않아요. 백성들이 홍첨지에게 도망갈 길을 내주고 막아서 관원들이 쫓지 못하게 합니다.


  가령은 홍첨지 소문을 들어요. 걱정하다가 도망쳤다는 소리에 안심하는 가령.


<MBC 역적 방송 화면>


# 잠행나왔다가 홍첨지 소문 듣는 왕

  잠행을 나온 왕. 홍첨지의 소문을 들어요. 아기장수가 살아있으면 역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백성들. "나랏님보다 홍첨지 얼굴이 더 궁금해."라 말합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스스로 걸어들어오게"만들자는 송도환

  조참봉 부인은 전하를 뵙게 해달라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며 막는 송도환이에요. "그놈은 잡힐 놈이 아냐 스스로 걸어들어오게 해야지"말하는 송도환


  왕과 이야기하는 송도환. 홍첨지를 "그 놈은 이 나라 조선의 근간을 갉아 먹는 놈"이라 말하는 송도환. 송도환은 도적들과 내통했던 자를 잡아들여 홍가놈이 걸어들어오게 하자 말해요.

  그리고 엄자치가 궁에 들어가다 잡혀갑니다. 활빈정 사람들도 잡혀가요. 그리고 길동 외의 홍가들도 잡힙니다. 이후 홍가는 스스로 나와 죄를 고하라는 방이 마을에 붙습니다.


# 형님들 데리러 가는 길동, 길현에게 부탁하나를 

  가령은 길동을 걱정해요. 밤늦게 가령을 찾아온 길동. 밥해먹이는 가령. 길동은 이거 먹고 성님들 보러간다 말해요. 걱정되어 눈물 흘리는 가령. 미안할 짓 안할거니 울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는 길동입니다. 가령과 인사하고 나서는 길동.

  자복한다는 길동에게 명나라 배편을 마련했다고 하는 길현. 길동은 무슨 이야기를 해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길현이 추포해온 홍첨지 # 길동 잡힌 모습 보고 놀라는 녹수

  조정학은 왕에게 홍첨지와 내통한 자를 잡았다 말하고 있어요. 두목은 못잡았냐고 실망하는 왕. 조정학 옆으로 들어오는 길현. "전하. 도적 홍가를 추포하였나이다"말해요.


  헌편 홍가 우두머리가 잡혀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안되어 보인다는 어리니 후보1 무수리. 낯이 익은 것같기도 하다는 어리니 후보2 무수리. 무수리들은 공화 심부름 가는 길이었어요. 홍가 우두머리 잡힌 걸 말해요. 홍첨지가 아기장수라는 소문을 듣는 공화의 눈이 흔들립니다. 이후 달려가서 확인하는 공화. 길동의 모습을 보고 놀라 움직이지 못해요.


  왕 앞에 끌려간 길동. 박하성이 "고하거라"해요. 길동은 "소인 홍길동이옵니다"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길동을 알아볼랑말랑하는 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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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없었어요ㅠㅠㅠ 아잉 궁금한데 왜그래잉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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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녹수가 도와주면 좋겠네요...ㅠㅠ 녹수는 길동을 보고 어떻게 할까요? 장원이 지켜보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하게될지 궁금합니다. 


나랏님과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길동인데 드디어 만났네요. 길동은 무슨 말을 어떻게 왕에게 할까요? 아 다음화 진짜 기대되네요ㅠㅠ 미친다 미쳐ㅠㅠ~~

박하성과 조정학의 대결도 뭔가 기대되요ㅋㅋ


MBC 월화 밤 10시 드라마, 역적은 30부작이라고 하네요! 이제 20회를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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