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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1회 줄거리 대사, 올림픽 사격 유망주 전설 그만둔 이유 환영? 임수정 유아인 전생? 총 별명 시카고 타자기, usb 먹은 강아지 고경표? 곽시양 10년전 글? 살인마 스토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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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1회 줄거리 대사, 올림픽 사격 유망주 전설 그만둔 이유 환영? 임수정 유아인 전생? 총 별명 시카고 타자기, usb 먹은 강아지 고경표? 곽시양 10년전 글? 살인마 스토커

ForReal 2017. 4. 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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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1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방송보는 포스팅이에요! 기대작이죠. 배우 유아인-임수정-고경표 님 라인업뿐 아니라 제작진 라인업까지 기대감갖게 하고요. 과연 뚜껑을 열어보면 어떨지...?


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tvN 시카고 타자기


# 노트-손-머리가 밥줄인 한 남자

  노숙자가 모여있는 한강 공원에 조폭들이 사람을 찾으러 와요. 그리고 노숙자 중에는 노트에 뭘 써내려가는 한 수염덥수룩한 사내가 있어요. 조폭이 사내의 얼굴을 확인하고 갑니다. 그러다가 사내가 쓰는 노트가 뭔지 건드려요. 노트를 건드리려는 조폭의 손도, 손을 건드리려고 했을 때도, 또 싸움이나서 머리를 때리려 했을 때도 "내 밥줄이야"말하며 막아내는 수염 사내. "무식은 자랑이 아니야. 책 좀 읽어"하고 사라집니다. 가짜 수염을 떼면서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

  이 사내는 고급스런 저택으로 들어가요. 메이드가 '사장님'이라 불러요. 취재를 하고 돌아온 남자.

  "작가는 머리뿐 아니라 손 발 엉덩이로도 글을 씁니다. 가끔은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변장도 불사하죠."라 인터뷰하는 이 남자는 작가에요. "집필은 체력전이죠."하며 평소 관리를 하지만 마감후에는 포상으로 "몽쉘브르의 쇼트케잌과 설탕을 듬뿍넣은 코코아"를 먹는다는 인터뷰도 해요. 

  이 작가는 정원이 을씨년스럽다며 사슴을 키우자고 비서에게 말해요.

  이 남자, 한세주는 미국을 도는 북 투어까지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에요. 

(와...소품 완전 예뻐여....)


<타자기에 이끌리는 한세주 영상 _ CG대보스>


# 시카고 북투어, 타자기에 다가가니 들리는 환청 # 홀로 움직이는 타자기

  북투어를 하다 쉬는 도중, 빛이 반사되는 곳에서 한 타자기를 우연히 발견한 한세주. 다가가서 봐요. 타자기 가까이 손을 대니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 총 별명이 뭔지 알아요?" 하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1930년대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 총 별명이 뭔지 알아요? 총 소리가 타자기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시카고 타자기. 펜은 칼보다 강하고 타자기는 총보다 강하다. 좋은 글 쓰시라고요. 여자꼬시고 부귀영화 꿈꾸는 글 말고, 정말 위대한 글."


  그리고 한세주에게 1930년대 경성에서 제작되었다는 타자기에 대해 설명하는 한 외국 남자. 카페주인이었어요.세주는 타자기를 팔 수 없나 물어보지만 카페주인은 어렵게 얻은 물건이라며 안된다 말해요. 돌아가려할때 다시 타자기에서 "어이 친구" 부르는 환청을 듣는 한세주.


  밤. 타자기가 혼자 움직여요. 카페주인이 자다가 소리를 듣고 깨서 카페로 내려가요. 켜져있는 전축이 꺼져요. 타자기가 홀로 움직이며 글자를 칩니다. "나를 한세주 작가 집에 보내주세요." 무서워서 도망가는 카페주인


# 한세주의 안티팬?

  비오는 날 어두운 방, 한세주의 사진에 총?을 쏘고 있는 어떤 남자.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마방진_전설_방진엄마>


# 문인 오덕후, 한세주 팬, 심부름센터, 올림픽선수, 수의사 '전설' 한세주에게 택배배달 주문

  서점의 어떤 여자. 한세주 작가의 팬이에요. 여자의 친구는 서점 직원. 팬이라는 여자는 인천공항으로 와달라는 심부름 대행 서비스 전화를 받고 나가요. "덕후계의 전설. 팬픽계의 전설. 문인을 대상으로 팬픽을 써낸 파이어니어" 어릴때부터 소설가의 아내가 되고싶어 했다는 전설이에요. 산악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암벽등반도 가능하고, 각종 호신술 섭렵, 올림픽 선수도 지내고, 수의사 1년만에 합격했다는 전설이에요. 이 일 저 일 하다가 알바계의 전설이 되었지만 현재는 문인 오덕후라고 해요.

  전설은 공항에 갔다가 한세주 작가 입국을 봐요. 알바시킨 여자가 불러서 고객 한나킴과 만나요. 택배 상자를 주며 "시카고 카페 사장님이 전해주신 거라면 알거다. 직접 전해줘라"하는 고객. 그리고 받는 사람은 한세주 작가였어요.


# 귀국하고 쉬는 한세주

  한세주의 출판사 사장 갈지석. 차안에서도 글쓰는 한세주를 불쌍해하는 갈지석에게 "양심있으면 일 그만 벌려"하는 한세주. 밥 먹으러 가서도 사업 이야기하는 갈지석. 오늘 일정 비워달라는 한세주. 비서는 "얼마전 스토커 사건도 있었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하고 한세주에게 묻기도 해요. 그런데 식당 쉐프가 친구가 팬이라면서 싸인을 부탁해요. 친구 이름은 '전설'이라고 싸인받아가요. 그러면서 포춘쿠키 열어보라며 주기도 하는 쉐프.

  집에 도착해서 소포속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자신의 포스터가 나오는 걸 보는 한세주.


# 갑자니 나타난 개, 열리는 문 한세주 집으로 들어가는 전설

  한세주의 집 앞에 도착한 전설.

  포춘쿠키를 열어보는 한세주. "뮤즈들은 유령이라서 때론 초대받지 않은 곳에 나타나곤 한다"라고 써있어요. 그리고 한세주의 집에 벨이 울립니다. 택배왔다고 인터폰에 말하는 전설. 문 안열어주며 문 앞에 두고가라고 하는 한세주. 이때 전설의 앞으로 어떤 개가 뛰어와요. 강아지를 예뻐하며 "나도 들어가보고싶었는데..."하는 전설. 그때 주택의 문이 열려요. 강아지가 먼저 들어가고 따라오라는 듯이 짖어요. 따라들어가는 전설.


<USB 냠냠 먹는 강아지 영상>



# 사람들이지않는 한세주의 집으로 뛰어들어가는 개, USB 삼키고

  현관문을 두드리는 전설. 나오는 세주. 세주가 문을 열어준 걸로 알고있는 전설. 전설은 자신의 명함을 내밀려다가 친구 엄마가 하는 무당집 명함도 같이 주게되고요. 택배를 집에 들여주려고 하는 전설을 막는 한세주. "세상엔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인간들이 아주 많거든요. 이를 테면 스토커나 자신의 원고를 훔쳤다고 주장하는 피해망상증 환자들이나..."하면서 택배를 쉽게 들여놓지않는다 말하며 안된다고 해요. 몰카를 설치하거나 원고를 훔쳐가려는 시도도 있었다면서 사람을 함부로 들이지않는다는 한세주. 그런데 이때 멀리서 그 개가 달려옵니다. 한세주의 발을 넘어 집으로 들어가요. 자신은 개털 알러지가 있다며 개를 빨리 잡으라고 소리치는 한세주. 당황하며 개잡으러 뛰어들어가는 전설.


  개는 한세주의 뼈다귀 모양 USB를 눈 앞에 두고 있어요. "저건 내 피눈물이야 내 피같은 자료 내가 허리가 아작날때까지 엉덩이에 굳은 살이 박힐 때까지 눈이 짓무를때까지 쓰고 또 쓴 내 눈물같은 아이템!"이라며 당황하는 한세주. usb를 보며 입맛을 다시던 강아지는 결국 먹어요ㅋㅋㅋㅋㅋㅋ먹고 도망가는 개. 일당 따블로 준다며 전설에게 개 잡으라고 하는 한세주.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이리온>


# USB 자료 보내주는 전설, 세주 손에 들어간 시카고 타자기

  개는 밖으로 달려가고 세주와 전설이 뛰어서 쫓아갑니다. 막다른 골목에 서있는 개. 두 사람은 "착하지 이리온"하고 개를 불러요ㅋㅋ움직이기 시작한 개는 전설에게 안겨요ㅋㅋㅋㅋㅋ  

  전설과 세주는 개를 안고 동물병원에 갔어요. 결국 usb를 관장도 없이 응아에서 꺼냈다며 전설이 세주에게 갖다줍니다. 세주는 응아라는 소리에 usb를 만지지않고 전설에게 일을 시켜요. 모든 usb 자료를 메일로 보내라는 심부름, 노트북 포맷해달라는 심부름을 전설에게 시켰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한세주의 집>


  세주의 집에서 심부름하면서 세주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전설. 그러다가 "저 기억안나세요? 우리 예전에 한번 만난적 있는데"하는 전설이에요. 멘트라면서 듣지않은 한세주. 전생이야기 할거냐고 먼저 알아차리고 "영화 미저리에는 이런 대사도 나오죠. 나는 당신의 넘버원 팬이라고"라며 전설의 말을 잘라요. usb와 노트북을 선물로 주고 전설을 내쫓는 한세주. 나가면서 택배를 꼭 보라고 시카고 카페주인이 보낸 선물이라고 말하는 전설. 


# 전생의 운으로 묶인 전설-세주? # 이상한 걸 보는 전설?

  친구는 전설에 대해 이야기해요. 인생의 시련기마다 책이 위로 되었다며, 한세주를 운명이라 좋아했다는 전설. 전설은 자신이 한세주와 전생의 운으로 묶여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 전설의 친구 셰프가 한세주의 싸인을 내밉니다. 놀라지도 않으며 한세주와 있었던 일을 말하는 전설.

  전설과 친구는 집에 같이 가요. 성수청. 방진이의 엄마인 듯한 아줌마(그 명함속 무당인가봐요)는 "너 오늘 뭐 이상한 거 날랐냐? 너한테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너 설마 이상한 거 보이고 그런 거 아니지?"라 전설에게 물어봐요. "또 보이면 콱 죽어야지 그것때문에 엄마도 도망하고 올림픽도 못나갔는데"하는 전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1930년대>


# 꿈에서 본 1930년대 아이템 이야기하는 한세주

  집에 타자기를 들여놓은 한세주. 세주는 노트북을 잡고 글을 씁니다.

  1930년대의 한세주. 그리고 총을 20초만에 조립하는 1930년대의 전설, 그리고 전설을 쓸만하다 말하는 그림자속의 남자. 이 글을 쓰고있다 잠든 한세주가 꾼 꿈이었어요.


  다음 날 일찍부터 한세주에게 전화한 갈지석. 투자자한테 아이템을 알려줘야한다며 물어보러 전화했어요. 그에게 꿈에서 본 걸 떠올리며 "1930년대 경성, 독립투사와 문인의 러브스토리."라고 말하는 한세주. 전화를 끊은 뒤 한세주는 비서에게 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요.


#

  전설이 동물병원에 들렸을 때 한세주 작가 개가 아니라는 말을 하는 동물병원 의사. 친구집 얹혀사는 처지라 자신도 못키우겠다는 전설. 전설은 정원도 넓은 한세주 작가에게 한번 더 부탁해보겠다고 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가족없는 한세주, 10년전 두 사람의 인생을 망친 글?

  한세주는 서점에서 총 자료 조사를 하다가 어떤 작가와 마주쳐요. 싫지만 사람들이 알아봐서 같이 차 마시러 가는 한세주. 가족 이야기를 하는 다른 작가. 같이 살았지만 한세주는 자신이 고아라면서 그거 듣고싶지않다고 해요. "아버지가 니 걱정 많이하신다. 니가 위험한 글 쓰는 게 늘 걸리시나봐. 너 장르물 위주다보니까 범죄에 노출되기 쉽..."이라 말하는 다른 작가. 그에게 한세주는 "위험한 글은 십년전에 이미 썼지? 너랑 나 두 사람 인생을 망쳐버렸으니까."라 말해요.


# 전설을 스토커라며 내쫓는 한세주

  집에 돌아온 한세주. 방문이 열려있고 방안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어요. ;;;;액자속 사람이 눈을 움직이고 노트북도 켜져있습니다. 그리고 버렸던 포춘쿠키 종이도 창틀에 있어요. 이 짓을 한게 누군지 한세주가 의심하던 차에 마침 전설이 한세주의 집에 강아지와 찾아와요. 개를 부탁하려는데 스토커로 의심하면서 말하는 한세주. 한세주는 전설을 스토커라 이미 생각하고 "꺼져 당신같은 팬 필요없어"라 내쫓아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샌드위치 가게 손님-알바생이었던 한세주-전설

  전설은 개를 데리고 집에 가요. 집에 가던 길 예전 샌드위치 가게에서 알바하던 시절을 떠올려요. 전설이 알바하던 샌드위치 가게에 매일 와서 죽치고 앉아서 글을 쓰던 한세주. 그런데 그때 개가 도망갑니다.


# 한세주 집에 들어온 스토커 # 사격 유망주였던 전설

  한세주는 글을 쓰는데 자꾸 1930년대 꿈에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한세주는 약을 먹으려는데 집안 불이 다 꺼져요. 전설이라고 생각하고 소리를 치는 한세주. "작가님 저 기억 안나세요? 3년전부터 매일 한 통씩 작가님께 메일이랑 편지 드렸엇잖아요"하면서 나타나는 어느 남자. 손에 총을 들고 나타나서 "작가님이 연재소설을 통해 나한테 메시지를 보내셨잖아요? 그래서 작가님 말대로 모두 제거했어요."라 말해요. 자신의 소설을 읽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말에 놀라는 한세주. 한세주가 부정하자 결국 총을 쏘는 스토커. 몸싸움을 하다가 총소리가 나고 불이 다시 들어왔는데, 떨어진 총을 잡고 있는 사람은 전설이에요. 전설은 올림픽 사격 유망주어요.


  전설의 친구는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총만 잡으면 자꾸만 이상한 환영이 보인대. 전생. 전생에 자꾸 자기가 총으로 누구를 죽이는 모습. 그런 일이 있기전까지만해도 그야말로 전설로 불렸어. 전설의 저격수."


  전설이 총을 잡은 모습에 꿈속의 여자가 전설임을 느끼는 한세주.


<스토커에게 총 겨누는 전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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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개가 고경표님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시카고 타자니 개 종이 삽살개라고 하네요! 한국 토종견 아닌가요? 완전 귀여워~~~ 그리고 삽살개는 악귀를 쫓는 개라고도 하네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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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궁금한 점은 10년 전 글, 개의 정체, 1930년 사람들의 이야기 등 인 것 같죠?

그리고 사슴은 왜 키우는 걸까요?

전설이 전생에 총으로 누군가를 죽였나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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