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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2회 줄거리 대사, 백태민 엄마 정신병? 이상한 가족 데뷔작, 무당 예견, 스토커 자살 슬럼프 한세주 차 추락, 개 타자기 영혼, 유령작가 고경표, 임수정 유아인 전생 세친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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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2회 줄거리 대사, 백태민 엄마 정신병? 이상한 가족 데뷔작, 무당 예견, 스토커 자살 슬럼프 한세주 차 추락, 개 타자기 영혼, 유령작가 고경표, 임수정 유아인 전생 세친구

ForReal 2017. 4. 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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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한 노트에요! 지난 1회 마지막, '올림픽 사격 유망주'였다는 전설 이야기가 나오며 끝났었죠. 스토커 앞에 총을 들이댄 전설!


조명 김승춘 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tvN 시카고 타자기


# 총 잡고 전생의 기억 난 전설

  스토커 앞에 총을 들이댄 전설. 하지만 총을 잡으니 전설은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나봐요. 총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걸 알아챈 스토커가 공격하려고 하자, 전설은 정신을 차리고 스토커를 업어치기로 눕혀요. 결국 범인은 경찰에 잡혀갑니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개에서 영혼이 빠져나가고 있슴다>


# 개에게 빙의했던 타자기의 혼?

  개는 왠 공터에 가고있어요. 그리고 개에게서 혼이 빠져나갑니다그 혼은 타자기로 들어가요.


# 기절했던 전설 한세주의 집에서 깨어나고

  범인을 보낸 뒤 전설에게 공범인지 질문하려는 한세주. 전설은 좀 어지러워하면서 개가 짖어서 쫓아왔다고 설명하다가 결국 현기증에 쓰러집니다.

  정신을 잃었던 전설은 이후 한세주의 침대에서 깨어납니다. 일어나서 책이 많은 한세주의 집을 보고 놀라며 현관을 찾는데 마침 전설 옆에서 한 문이 열려요. 한세주의 서재로 가는 문이었어요. 그곳에서 타자기를 발견한 전설. 자신이 전생의 기억에서 봤던 타자기임을 의심해요. 이때 한세주가 들어와서 끌어냅니다. 의심하며 따지던 한세주는 배고파하는 전설에게 라면을 먹여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전생에도 마주보고 타자기 두드린 전설-한세주 #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다고 했지?

  한세주는 라면 먹는 전설을 감시하며 노트북을 놓고 타이핑해요. 그러다가 사격 배운 적있는지 묻는 한세주. "아주아주 오래전에요"라 말하는 전설. 사격을 관둔 이유를 묻기도 하는 한세주. 그게 자신의 탑시크릿이라며 친해지면 알려준다는 전설.

  그런데 손 다친 한세주가 어렵게 타이핑하고 있자 전설은 자신 타이핑 엄청 빠르다면서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해요. 결국 한세주의 초고를 타이핑해주며 기뻐하는 전설. 바로 앞에서 자신의 글을 재밌어하고 반응하는 전설을 보는 게 즐거운 한세주

  전설-한세주의 이모습은 1930년대에도 똑같이 있었나봐요. 전생에도 손다친 한세주의 원고를 타자쳤던 전설. 전생에 마감 10분전인데 자전거타고 달려가던 한세주. "그런 3류소설이 신문에 실리는 건 지문 낭비야"하면서 부탁을 안들어주고 웃으며 가는 전설의 전생 류수연.

  한세주는 1930년대의 이상한 환상을 보고 전설에게 "시공간이 같이 무너진 듯한 느낌"들었냐 말해요. 그때 지진이 나요. 한세주의 집만 흔들리고 불도 꺼져요. 같이 책상 아래로 숨는 전설과 한세주. 지진이 멈추고 달빛만 있는 아래에서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다고 했지, 그게 언제야?"묻는 한세주입니다. 대답하려고 하는 전설인데 집에 갈지석이 옵니다. 한세주는 갈지석한테 들키지말고 빠져나가라고 전설에게 말해요.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전설. 거실에서 갈지석은 다른데 가서 루머 퍼트리지 못하도록 전설의 인터뷰를 먼저 선수쳐야한다고 세주를 설득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백태민의 엄마.... 뭘까요??>


# 백태민의 엄마, 정신병? # 관계 이상한 백작가네 가족

  한세주 스토킹 사건 뉴스를 보고있는 여자. 백태민의 엄마였어요. 한세주를 "저 애는 분란을 만드는데 소질이 있는 모양이야. 멀쩡한 사람, 나 말이다, 정신이상자 소리 듣게 만들더니 이제 모방 살인범까지 만들잖니"하고 말해요.

  한세주 사건 뉴스를 보는 백태민의 아버지(?). 이 앞에 와서 백태민 엄마가 남편에게 '당신 아들'이라면서 한세주의 이야기를 꺼내요. 10년 전에 나간 한세주지만 같은 동네에 저택을 짓고 사는 세주를 의심하는 태민의 엄마. 그 앞에서 "당신이 이 지경이니까 세민이랑 세라가 다 저 모양이잖아"라 소리치는 태민의 아빠. 부인에게 정신과 의사랑 이야기하라고 해요.

  백태민은 세주와 같은 출판사로 들어간다고 해요. 백태민의 아빠는 아들을 "백작가님"이라 부르며 존댓말하네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갈지석이 문제네여...?>


# 뉴스속 익명의 제보자 전설이라고 의심하는 갈지석

  한세주는 글을 쓰는데 자꾸 떠오르는 전설의 모습에 집중을 못해요. 그러더니 시끄럽다며 사슴을 갖다 버리라고 사육사도 자르라고 해요. 이때 비서가 한세주에게 달려옵니다. 범인의 범행동기가 뉴스에 터졌다면서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기자가 편지를 받고 "제보에 따르면, 범인 조씨는 지난 3년간 매일 한씨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한씨가 편지를 도용해 소설화했다는 말이다"라고 기사에 떴다고 해요.

  갈지석은 언론사에게 편지는 회사주소라고, 작가한테 직접 가는 거 아니라고 전화에 변명하고 있어요. 갈지석은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편지 문제를 알고있는 의문의 제보자가 누군지 의심해요. 전설을 의심합니다.

  집에 돌아가다가 세주는 '한세주 뒤에 유령작가가 있다'는 소문 말하는 여직원들 이야기를 들어요. 


# 백태민-전설 동물병원에서의 만남

  동물병원에서 개를 찾는다는 전단지 돌리려고 하고 있는 전설. 그런데 동물병원에 백태민이 고양이 이름 '설이'를 부르며 들어와요. 전설이 자신 부르는 줄 알고 돌아서며 백태민과 말을 터요. 전설은 백태민 작가를 알아보고 반가워해요. 차를 못빼고 있는 백태민을 도와주는 전설. 전설은 보답으로 싸인해달라고 해요. 전설이 "작가님의 데뷔작 인연 감명깊게 읽었어요"하자 멈칫하는 백태민. 마침 한세주로부터 전화를 받는 전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링 위의 설세주?>


# 의심으로 독설 뱉는 한세주, 전설 "다신 안도와준다"

  전설은 세주가 보자는 전화에 기분좋게 달려나갔는데 싸움터에서 한세주가 기다리고 있어요. "니가 제보했어? 그날 밤 범인과 나사이에 오갔던 말들."이라 묻는 한세주. 아니라는 전설. 믿지않는 한세주때문에 전설이 화내요. 그 날 있던 일은 세명밖에 몰라서 의심한다는 한세주. "난 사람을 믿지않아. 특히 너처럼 그런 천진한 얼굴을 하고, 뒤에서 음흉한 짓하는 인간들."하는 한세주. 아니라는 전설을 범인으로 점찍어 놓은 듯이 이번은 용서한다고, 두번은 용서 안할 거라고 하고 가려는 한세주에요. 결국 열받아서 한세주를 업어치지하는 전설. 전설은 똑같은 상황 생기면 절대 안도와준다고 하고 가버려요.


# 덕질을 관두는 전설

  전설은 덕질을 그만두기로 하고 여행채비를 하고 친구들에게 와요. 설이를 좋아하는 셰프친구는 기뻐하며 노래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제보자는 스토커의 여동생 # 한세주의 부인에 범인 폭발하며 복수 예고

  세주는 범인에게 찾아갑니다. 취조실에서 면회해요. 범인의 여동생이 기자한테 제보했던 거라 이야기하는 범인. 범인은 계속 "저는 작가님의 뮤즈고 작가님은 저의 뮤즈"라면서 미친소리를 해요. 세주는 그 편지 읽은 적이 없다 계속 말해요. 범인은 "저는 첫눈에 알아봤거든요. 우리가 닮은 꼴이라는 걸."이라 세주에게 말해요. 열살때 쯤 친척들에게 버림받았고, 이후 많은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16세때부터 백도하 작가집에 있다가 결국 버림받았냐고 묻는 범인이에요. "나랑 똑같아요. 언제 또 버림받을까봐 불안해하고 사람믿지 못하고."하는 범인. 계속 범인앞에서 그의 생각을 부정하는 한세주. "니 소설때문에 내 인생 끝났어"하며 폭발하는 범인. "너도 한번 내 글때문에 죽어봐"라 한세주에게 소리쳐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세주의 미래를 보는 방진의 무당 엄마

  세주는 전설의 주소를 알아봐달라 부탁해서 찾아가요. 전설 친구 엄마가 나와서 전설이 떠났다는 말을 해요. 그리고 돌아가려는 한세주에게 "기가 몹시 불안정하네요. 죽음 광기 망상 불안 공포 원망 집착, 주변에 온갖 어두운 기운이 넘실거리고 있어. 죽음이 자주 찾아들 팔자네. 그때 마다 인연을 만나게 되는데 옥석을 가리기가 힘들어. 조만간 특이한 인연 둘을 만날지도 모르겠어. 잘해. 그래야 살아."라고 방진의 엄마가 말해줍니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범인의 자살, 한 달 동안의 슬럼프 # 갈지석 "유령작가 고용하자"

  세주의 서재.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한세주. 다음날 출판사 사장에게서 '언터넷 보지마. 전화꺼놔. 밖에도 나가지 마.'라는 전화를 받아요. 뉴스에 범인이 자살했고, 한세주에게 남기는 유서가 나왔다고 나옵니다.

  한세주의 집앞에는 기자가 많아요.

  한 달 후, 손기자가 한세주 슬럼프 잠적설을 물으러 출판사에 와요. '창조적 은둔'이라면서 변명하는 갈지석.

  번아웃 신드롬이라는 한세주에게 찾아가서 갈지석은 일단 써보라고 노트북 앞에 한세주를 갖다 앉혀요. 한 달 동안 스케쥴을 펑크낸 것을 말하면서 "니 이름만 빌려줘 유령작가를 고용하자"말하는 출판사 사장. 자신이 쓴다며 욕하고 쫓아내는 한세주.

 갈지석은 술 마시면서 대필을 한다는 작가에게 전화를 해요.


# 세주의 꿈, 춤 추는 세 사람

  꿈을 꾸는 한세주. 춤추는 곳에서 타자기를 두드리는 전생의 한세주. 친구같은 남자가 말을 걸어요. 전설의 전생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다 같이 춤을 춰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빗길에서 추락하는 세주의 차, 삽을 든 전설 # 세주의 서재에는 유령작가

  갈지석은 다시 전화해서 유령작가 이야기를 해요. 한세주는 자기가 쓴다고 노트북을 들지만 노트북은 깨져있어요. 한세주는 타자기에 손을 댑니다. 다시 세주는 꿈에서의 환상을 봐요. 이 환영을 이상해하지만 결국 타자기에 손을 올리는 한세주. 끊었던 담배를 물고, 성냥을 찾는데 자신이 환상에서 봤던 성냥과 같은 것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보고 무서워서 집밖으로 달려가요.


  한세주는 차를 타고 빗속을 달립니다. "이렇게 죽을 수 없어"생각하는데 길에 사슴이 서있어요. 차앞의 사슴을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을 뚫고 날아 추락하는 한세주의 차. 그리고 삽을 든 사람이 추락해서 뒤집어져있는 한세주의 차로 다가와요. 삽으로 칠 것처럼 높이 드는 사람은 전설입니다. 


  한편 세주의 서재, 타자기 앞에는 유령작가가 앉아서 타이핑을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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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똑같은 상황오면 절대 안도와준다고 했었죠ㅋㅋㅋ 과연 차에서 한세주를 빼낼까요?

예고편을 보니까 한세주가 그냥 집에 돌아와있나보네요?_?

그리고 한작가의 원고가 출판사에 작가가 모르게 도착했나봐요. 유령작가가 쓴건지 자신이 쓴건지 모르는 한세주인가봐요~

백태민도 키우려는 갈지석인가봐요.

뭔가 다음화를 봐야할 뽝! 땅기는 내용은 .......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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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백태민 엄마가 왜 정신병이라는 건지 입니다. 무슨 짓을 했길래 또는 하고 있길래 그런 걸까요? 세주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

10년 전 한세주의 글이 백태민 엄마를 향한 글이었을까요? 그리고 백태민의 데뷔작은 어땠길래...? 한세주의 글을 훔쳤을 것 같은 느낌이죠? 아니면 아버지의 글을 훔쳤거나....? 1930년대보다 아직은 이쪽이 더 궁금해요ㅋㅋ1930년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갈등요소가 아직 안보여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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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엄마 무당이 말한 한세주가 만날 특이한 인연 둘은 유령작가와 전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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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뺐는 게 가장 싫어! 라고 했는데 사슴이 해야하는 말인 줄 알았어요ㅋㅋ 그런데 사슴 키우던 사람 유병재아저씨ㅋㅋㅋ가 나중에 뭔가 한 건 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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