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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1회 줄거리 대사, 유지나 과거 김혜정 조사 명령 박회장, 안보이는 척 경수 정원, 해당 정겨운 기획사 계약, 해진 시어머니 뷔페 싸움, 결혼 기사 손태영, 엄정화 아버지 아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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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1회 줄거리 대사, 유지나 과거 김혜정 조사 명령 박회장, 안보이는 척 경수 정원, 해당 정겨운 기획사 계약, 해진 시어머니 뷔페 싸움, 결혼 기사 손태영, 엄정화 아버지 아들

ForReal 2017. 4. 1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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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1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하면서 방송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10회에서는 박회장(전광렬 분) 괴롭히려고 현준(정겨운 분)이 유지나(엄정화 분)와 밥먹자고 했었죠. 이를 알게된 현준의 약혼녀 윤희(손태영 분)가 화나서 집에 찾아가서 할머니와 유지나에게 뭐라 말했고요. 그리고 10화 마지막에 결혼 기사때문에 화가나서 유지나가 박회장에게 찾아가며 끝났죠.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결혼 기사, 부인하지않는 박회장 그리고 현준

  화내는 유지나, "갖고싶은 거 가지려면 한시라도 비열해진 준비가 된 남자"라 욕하면서 박회장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손 떼라 말해요.

  박회장은 현준에게 왜 이런 짓을 했냐고 연예신문을 내밀어요. "박성환이란 사람 만천하에 망신시키려구요. 이 기사가 난 뒤에도 유지나란 여자는 저에게 달려올 여자입니다. 저와 후속스캔들도 날 수 있고요."하면서 아버지를 괴롭히는 현준. 박회장은 자신에겐 무슨 짓을 해도 좋지만 유지나는 건드리지말라고 해요. "그 여자 희생 당할게 마음아프면 경찰서에 가서 진실을 밝히라 말입니다"라고 엄마의 일에 대해 경찰에 자백하라고 해요. 현준은 자백할 거 없다는 박회장에게 "옆에 사람세워놓고 절벽에 뛰어내릴 사람 있는지!"소리치고 나가요.


  박회장은 부인 죽은 날 사건 말한 거 너냐고 나경에게 한마디해요. 나경은 웃어요. 자신은 잃을 거 없어 무섭지않나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박회장이 뒤집어써준 이유 알게된 유지나 # 유지나의 마음 알던 현준

  정원에 앉아있는 유지나에게 말을 거는 현준. 스캔들때문에 머리아파하는 유지나에요. 현준은 그 기사 자신이 냈다 말해요. "그런 기사 나가도 내가 부르면 당신이 달려와 줄 거 같아서."라하는 현준. 이후 유지나는 박회장에게 가서 술을 마셔요. 박회장에게 유지나가 뒤집어 쓴 이유를 물으니 유지나가 여자로써 상처받을까봐 그랬다 말해요.


  유지나는 현준에게 왜 자신을 함부로 여기냐 묻습니다. 다시 말다툼하는 유지나와 현준. 그 앞에서 현준은 "단지 인간적 차원에서 가여워해주는 거다? 내가 그거랑 그것도 구분못할 초짜로 보이시나? 당신의 그 눈동자 날 첨 본 순간부터 흔들렸어. 아닌가?"라 말하면서 유지나의 말을 잃게 만듭니다.


(....아.... 진짜 유지나가 ......그런거였군요.....아버지와 아들사이에서.......음.....;;;;;;;;;;;;;;;;;;;;;;;;;;)


#

  밤에 글쓰기 어려워하다가 커피 마시러 나온 해성. 해당이 와서 작가 교육원에 대해 말해줘요. 고마워하는 해성.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만원남았다고?.jpg>


# 벌써 생활비없단 말에 화난 해진, 말없는 시어머니

  다음 날 해수가 부엌일하고 있는데 해진 시어머니가 자기에게 할 말 없냐 물어봐요. 없다고 기억 안난다고 하는 해수. 시어머니는 고맙다고 손을 잡아요. 해수는 낙지를 또 줘요. 월말까지는 챙겨주려나 봅니다. 집에가서 시어머니는 "하여간 속도 깊지. 며느리는 저런 아가씨를 데려와야되는 건데 다들 학벌에 직업에 쓸데 없는 거 따져대느라고..."하고 혼자 하소연해요. 낙지 맛있게 먹는 가족들. 해진은 낙지 비쌀텐데 월말까지 얼마안되는 생활비를 어떻게 하려냐고 시어머니에게 말해요. 만원도 안남았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화나서 해진은 남편을 방으로 불러내서 생활비 다준걸 말하며 화내요. "어머니 옳다구나 돈 다 쓰시는 거 아니냐고!!" 소리칩니다.

  해진남편은 엄마를 불러서 돈 어디에 썼냐 사기당했냐 물어요. 말없는 시어머니.


# 나경의 깜찍한 짓 알아챈 시할머니

  둘째 현성은 나경의 말을 듣고, 시할머니에게 유진과 식사 자리에 못나간다고 하고 출근해요. 시할머니는 화가 납니다. 시할머니는 유지나 기사 내밀고 박회장에게 뭐라고 해요. 그러니 할머니는 "걔가 내 며느리감이야 손자 며느리감이야"라고 까지 물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유지나의 뺨을 때렸다는 말을 나경에게 들었다 대답하는 박회장.

  박회장의 말을 듣고 나경에게 가서 "아범하고 현준이 싸움 붙힌 거 너지?"물어요. 절벽위에 같이 있었던 것도 나경이 이야기한 거 다 알아챈 할머니입니다. 화내는 할머니를 보고 기뻐하는 나경. (ㅇ...어그로의 완벽한 조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박회장 결혼기사, 윤희가 낸 것 아는 현준-윤희

  윤희는 나경에게 팔찌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윤희는 할머니에게 인사하러 가요. 나경을 욕하는 할머니. 나경에 대해서 "내가 반짝 들어다 내다 버릴거야. 아직은 써먹을 데가 있을 지 몰라서 두고 본다"라 말하는 할머니를 보는 윤희. (자신의 처지도 그렇게 될 수 있음을 생각했겠죠?)

  현준은 박회장-유지나 기사를 윤희가 낸 걸 알아채고 있었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과 계약 약속에 유지나 불러 자존심 긁는 현준

  해당에게 유지나와 엮일 일 없을거라며 현준은 해당에게 계약서를 가져와요. 폐끼칠까봐 계약 머뭇거리는 해당.

  다음날 현준은 박회장에게 "유지나씨 두시까지 나오라고 하세요 계약의논해보게" 전해요.


  현준이 두시에 만나자고 했다는 말을 듣고 현준의 기획사 뷰엔터테인먼트로 달려가는 유지나. 현준은 유지나에게 "급히 처리해야할 계약건이 있어서 그것만 처리하고 이야기 시작합시다."말해요. 그 건은 해당의 계약이었어요. 해당이 들어와서 유지나와 마주칩니다. 현준은 해당 앞에서 "해당때문에 유지나씨의 요청을 받지않기로 결정했습니다"하고 해당의 기를 살려주고 유지나의 자존심을 구기게하려는 것 같아요. 그러니 해당은 현준을 따로불러서 유지나씨 같이 계약해주라고 설득해요. 다 듣고 있던 유지나가 애쓸거 없다고 하고, 해당을 따로 불러요.

  유지나는 해당에게 박현준과 어떤 사이냐고 물어요. 왜이러는지 모르는 해당은 오히려 유지나에게 이런 신생기획사랑 왜 계약하려나 물어요. 유지나는 "순진한 얼굴을 해가지고 주변 사람을 하나하나 다 자기사람을 만드는 재주가 있다니까?"하고 한 마디해요. 해당은 그냥 사장과 소속 가수 사이라는 말을 듣고 싶은거냐 말해요.


# 계약 기념 가족 모임, 시어머니의 행동에 화나는 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해당. 해당의 모든 것을 이제 자신이 다 책임지는 거라 하는 현준. 현준은 계약한 김에 가족들 다 불러 밥 먹자고 해요. 뷔페에서 밥먹는 가족들. 해진 시어머니는 현준 있는데서 "걸렸을 때 다 먹어둬~ 부지런히 먹어~ 본전을 뽑을 때까지"하면서 아들에게 뭐라해요. 이것때문에 창피해서 화난 해진.

  한편 식사하다 현준이 "해당씨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말하자 해당아버지는 사위같다며 좋아하기도해요.


# 경수, 해당아버지-현준 모습 보고 돌아가고

  경수가 해당과 만나려고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현준이 가족들과 들어오고, 해당아버지와 현준이 포옹하는 걸 봅니다. 현준을 믿음직해하는 해당의 아버지. 경수는 뒤돌아가요ㅠㅠㅠㅠㅠ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화난 해진에게 사실 말하는 시어머니

  해진은 집에 와서 화가 나있어요. 시어머니가 뷔페에서 한 행동들때문에 창피하다며 남편에게 소리질러요. 그걸 밖에서 다 들은 시어머니는 해진에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니"물어요. 해진은 "저사람한테 이혼좀하라고 하세요."말해요. 말을 잃은 시어머니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후 다시 나와서 해진에게 다음달부터는 생활비 줄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훈이 고모 치과치료 해주고, 아랫층에서 다 생활비 얻어왔었다 말해요.

  훈이고모는 엄마를 위로해요. 주머니에 잠시 현금 채워놓고 다녔었다며 괜찮다 위로하는 해진시어머니.


#

  해당과 현준이 이야기해요. 해당의 가족과 웃고 떠드는 시간이 너무 좋다 말하는 현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이 장면 심쿵ㅜㅜ>


# 현준이 기획사사장임 알게된 경수 # 경수, 해당의 공연 보고나서도 "보고싶었다"이야기

  해당은 집에 가다가 카페에 있는 경수를 봐요. 계약한 거 이야기하고 싶고 안부 묻고 싶은 해당이지만 말을 걸지는 않아요.

  경수는 해당 동생에게 그 남자 누구냐고 물어요. 기획사 사장이라 말하는 해수.


  이후 경수는 해당의 카바레에 찾아갔어요. 해당이 공연중. 멘트를 날리고 있는 해당을 보는 경수. 해당도 결국 경수를 발견해요. 경수는 해당에게 미소를 보냅니다.

  기다리다가 경수는 해당과 만나요.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보인 해당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요. 경수를 보면서 "지저분한 3류 카바레에 서있기엔 이 남자 너무 깨끗하다"느꼈다고 말하는 해당. 경수는 이 세상 자신에게 여자는 해당밖에 없다며 그동안 속이 탔었고 보고싶었다 말합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박회장, 유지나의 과거 조사 명령

  박회장의 비서는 유지나의 본명이 "김혜정"이라는 것을 알아와서 보고합니다. 박회장은 김혜정의 데뷔전부터의 모든 사생활에 대해 샅샅이 조사하라고 명령해요. 유지나가 '나에 대해 다 알면 감당못해'라 한 말 때문에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나무밑 파다 걸린 경수 # 유지나와 레슨 곡, 엄마와 추억담긴 '나뭇잎 배"

  '현준과 현준의 엄마만 아는 나무밑에 묻어놨다'는 편지를 보고 경수는 박회장집에 가서 나무 옆을 파봐요. 그러다가 나경이 그 광경을 봅니다. 뭘 일어버렸다고 거짓말로 위기를 넘기는 경수.

  현준은 유지나 레슨하러 갑니다. 마주앉아서 이야기하는 두 사람. 이야기하다 경수는 왜 이제까지 결혼 안했냐, 아이 갖고싶지않았냐 물어요. "그런 생각 해본적이 없다"말하는 유지나. 그리고 피아노레슨하자면서 나란히 앉아요. "아들같이 느껴진다"말하는 유지나. 그리고 레슨곡을 엄마가 불러주던 '나뭇잎 배'로 가져와서 레슨하자고 하는 경수. 눈물이 맺히는 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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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아 유지나의 마음이 정말 현준을 남자로 보는 거였군요!ㅋㅋㅋㅋ 그리고 박회장과 유지나가 나이차이가 많은 거였군요! 18살 차이, 현준과 나이차가 덜 나는 거였나보네요. 정말 양귀비설정이었네요! ㅋㅋㅋ 드라마에서 정말 이런 내용이었다니 충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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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준이 해당 가족이랑 잘지내는 모습이 뭔가 뿌듯하고 좋아요

  경수가 해당에게 고백하는 거 좋았는데ㅠㅠ 헤어짐을 갖는 시간동안 해당은 나름 마음을 정리한 걸까요? 카페를 몰래 지켜보는 것을 보면 아직 경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해당은 정말 죄책감 느끼는 것 같죠? 해당이 경수와 잘될지 현준과 잘될지는 아직까지 전혀 추측할 수 없네요! 경수와 잘된다음에 경수 엄마인 유지나랑 한판 싸울 것 같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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