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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7회 줄거리 대사, 수연 동준 입맞춤 흔들리는 강정일, 인사위원 회유 악보다 성실, 태백 이동준 잡으려 대법원장 보국산업 치고, 이상윤 복수 성공, 이보영 아버지 변호인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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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7회 줄거리 대사, 수연 동준 입맞춤 흔들리는 강정일, 인사위원 회유 악보다 성실, 태백 이동준 잡으려 대법원장 보국산업 치고, 이상윤 복수 성공, 이보영 아버지 변호인단

ForReal 2017. 4. 1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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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영주(이보영 분)가 몰카를 설치해서 수연(박세영 분)이 비밀문서를 어디에 놓는 지 알아내 빼앗았죠. 하지만 수술을 받은 영주의 아버지가 시한부임을 알게되며 끝났었고요. 영주와 동준(이상윤 분)의 관계에도 진전이 있을 지 궁금해지며 이번 주 귓속말 보게됩니다.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SBS 귓속말


# 장현국 대법원장 방산비리 특별지시에 분리 도장 찍지않는 강유택

  최일환의 가족과 강유택의 가족이 식사하는 자리. 최일환의 어머니가 동태전 훔치다가 걸려 매맞은 이야기를 꺼내는 강유택. 그리고 최일환은 그때 다친허리때문에 수연을 안 안아준거였다는 말을 수연에게 해요. 말없는 수연과 정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강유택은 이 자리가 동업 마지막 식사자리는 안될거라 이야기하고, 움직이는 횟감을 보며 "일환아 숨이 끊어져야될 놈이 아직 살아있으면 안되는 거 아이가?"물어요. "두면 꺼질 목숨이야"대답하는 최일환. 최일환과 강유택은 신창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거였어요. 강유택은 신창호의 발인이 끝나야 지장을 찍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일이 흔들리면 태백 뿌사빌끼다."하는 강유택. "지난 30년간 약속 안지킨 건 너야 유택아"하는 최일환. 두 사람이 대화를 하다가 강유택이 지장을 찍으려는 순간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아서 tv를 트니 장현국 대법원장이 방산비리사범 엄중재판하라는 특별지시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최고형을 내릴거라는 뉴스. 강유택은 보국산업을 건드려서 열받아요.


# 태백에서 나가면 이동준은 대법원장 손으로 갈 것

  수연과 정일은 대화해요. 살아난 신창호 일, 대법원장의 방산비리 일이 함께 터진 이야기를 합니다. 대법원장이 이동준을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질문에 정일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으니까. 보이기 싫은 모습을 기억하고있으니까"라 대답합니다.

  정일은 대법원장과 만났을 때를 기억합니다. 태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면 이동준이 대법원장에게 들어갈 거라 말했던 강정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신창호에게 다시 재판 하겠다 이야기하는 동준

  병원 앞에서 만나는 신영주와 동준. 영주는 아빠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동준이 깨어난 신창호의 병실에 찾아갑니다. 동준에게 "올핸 넘길 수 있습니까?"라고 먼저 묻는 신창호. 신창호는 이동준에게 그동안 도와준 걸 알고있다 말해요. 동준은 자기가 잘못했던 걸 고백해요. 동준앞에서 신창호는 "후회합니다"이야기하며 "세상 바꾸려고 애쓰지마세요. 있는 세상에서 잘 살아요."하지만, "신창호씨는 좋은 기자였습니다."말해주는 이동준. "살인범이라고 기록되겠죠 빌린 돈때문에 사람 죽인 놈이라고.."하는 신창호에게 이동준은 자신이 잘못 내린 판결 다시 심판하겠다 이야기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퇴원한 동준, 경고하는 정일에게 "귓속말이 들리네. 빌려드리죠. 자수해"

  동준은 퇴원 도우러 온 수연과 이야기해요. 짐 다 챙겼다는 질문에 동준은 "이젠 알았거든. 뭘 버려야할지. 뭘 남겨야할지."라 대답합니다.

  회사에 가니 동준의 자리에 앉아있는 강정일. 난초화분과 밀린 업무를 줘요. 그러면서 "수연이도 태백도 다 남겨두고 떠나면 대법원장님을 멈추게 해주겠습니다"하고 말하는 강정일이에요. "견디기 힘들어서 싸울 겁니다. 눈감고 살자 결심했는데 신창호씨 살아온 인생이 보이고, 귀도 막고 살자 생각했는데 귓속말이 들리네. 빌려드리죠. '자수해'. 니가 김성식 기자를 죽였다고."대답하는 이동준. 동준은 증거 없이도 잘 잡을 수 있다며 강정일에게 경고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세트 진짜 이뿌다....>

# 태백-이동준 하나 버리라는 대법원장 # 동준, "대법원장 가면 벗긴 뒤 나갈 것" 약속

  대법원장과 만나는 최일환. 방산비리 이야기를 꺼내는 최일환이에요. 대법원장은 태백에서 이동준을 버리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요. 최일환은 자신이 동준이를 지킬거라 말해요.

  돌아오는 최일환에게 이동준이 갑니다. "뭘 버리실겁니까 태백입니까 접니까"묻는 이동준. 최일환은 이동준을 버릴거라 말해요. 동준도 "저 역시 태백을 떠날 생각입니다."말해요. "전 계획이 있고 태백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대법원장의 가면을 벗긴 뒤에 나가겠습니다"말하는 이동준. 수연과 정일도 갈라질 거고 태백은 최일환에게 남을 것이라고 하면서 "전 정의가 없는 힘을 버리고 힘이 없는 정의를 선택하는 겁니다."라 대답하는 이동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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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동준은 내일 아침 특종기사를 방송국에 넘겨요. 대법원장의 사위가 횡령한 금액이 훨씬많고, 대법원장에게 그 돈이 흘러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 아빠를 위해 다시 일어난 영주

  뉴스에서 태백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대통령표창 받는 최일환이 나와요. 그를 보다 화난 영주. "전해줘. 아빠 살인범인채로 안보낸다고."

  영주는 회사에서 강정일에게 말을 겁니다. "아빤 곧 떠나겠지만 그쪽은 몇십년 감옥에서 있다오면 칠순은 되려나?"하고 신경전을 시작해요. 강정일이 "어리석군요. 피는 못 속이네" 말하니 "피를 왜 속이죠? 파렴치한 방산브로커의 대부 강유택의 아들 강정일. 당신은 피를 속이고 싶었나보네."하고 받아치고 가는 영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의 계획, 대법원장이 다시 판사 찾아갈 것

  영주는 동준이 혼자 점심 먹는 데에 끼어들어서 밥을 나눠먹어요. 영주는 동준 엄마네 요양원에 아버지를 맡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법원장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이유를 동준에게 물어봐요. "대법원장이 움직일 겁니다. 나한테 했던 것처럼"이라 대답하는 동준. 대법원장 사위2심재판을 하는 판사를 대법원장이 찾아가게 만들거라는 동준. 동준은 그걸 잠복해서 찍어오라고 영주를 보내요.

  동준은 대법원장이 태백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어요. 대법원장이 대표실에 왔는데 대표 자리에 앉아있는 동준. 동준은 횡령액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해요. 동준은 횡령재판이 쉽지않을 거라 이야기해요. 기 죽지않고 동준에게 경고하고 가는 대법원장.

  대법원장은 2심재판하는 판사와 따로 만납니다. 영주는 이를 사진찍어요. 1인당 12만원짜리 한정식, 재판당일 4번이상의 통화 기록 등을 가져온 영주. 동준은 2심판사를 불러서 증거를 말하며 "비리 판사가 될 수도 있고 사법개혁의 기수가 될 수도 있어"하면서 설득합니다. 이후  2심판사는 법원 내부게시판에 대법원장이 회유한 것에 대해 글을 써요


# 이동준 재임용 탈락에 대한 뉴스, 대법원장 이동준에게 부탁

  2심 유종수 판사가 양심선언을 했다며 뉴스에 나오게 됩니다. 대법원장은 언론플레이를 하려하고, 기자는 이동준 판사에게 한 보복에 대해서 질문하기까지해요. 이동준 재임용 탈락이 대법원장때문이라는 기사가 쏟아집니다. 이동준은 기자들을 일부러 만나주지않고요.

  대법원장은 이동준과 따로 만납니다. "사법부의 명예를 지켜주게. 그럼 방산비리 지시를 철회하겠네"라고 이동준에게 침묵지키라고 말하는 대법원장. 이동준은 "방산비리 재판 더 엄중하게 처리하세요."하고 말해요. 최고형 주라는 말에 놀라는 대법원장. "제 지시를 따르는 동안, 침묵은 해드리죠"경고하고 가는 이동준.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방산비리 폭풍맞는 보국산업, 최일환 협박하는 강유택

  보국산업 재판이 최고형 받고있다는 소식을 최일환에게도 들어가요. "왜 동준이가 보국산업의 방아쇠를 당겼을까?"생각하는 최일환. 강유택이 열받아서 태백에 찾아옵니다. "느그 사위 등떠밀어가 내 회사에..."하고 따지는 강유택. 송비서는 대법원장 움직인 건 강정일이라 이야기해요. 정일이 따르는 변호사 놈들 다 데리고 나갈거라고 협박하는 강유택. "태백엔 니만 남을 기다."


  영주는 아버지를 동준엄마의 요양원으로 옮겨요. 죽은 뒤를 걱정하는 신창호에게 "내 아이에게 말할 거야. 할아버지같이 살라구. 엄마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 사람이라고"위로하는 영주. 동준은 엄마에게 직접 신창호를 간병해달라고 부탁도 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동준, 화난 최일환 설득 "최고의 변호사들 제 손에 쥐어주세요"

  동준은 최일환의 연락을 받고 태백 대표실로 가요. 심상치않음을 느끼는 이동준. "두려우십니까. 언제나 그들이 이겼겠죠. 하지만 가끔은 진실이 이길때도 있습니다."하는 이동준. "태백에는 최고의 형사사건 변호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제 손에 쥐어주세요."하면서 낚시터 사건 털어내면 강정일을 잡고, 3대독자 강정일로 보국 대를 끊겠다고 말하는 동준. "저하고 소작쟁이를 계속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강유택에게 무릎을 꿇고 상머슴으로 계속 살아가시겠습니까."


  태백의 회의실, 강정일을 열받게 하는 동준. 그러면서 이동준은 형사사건 에이스 10명으로 신창호의 변호팀을 구성했다고 말해요. 태백 대표의 지시라는 말로 말을 잃는 강정일


# 여자를 믿지마라 # 신창호 재판 중단 계획하는 강정일

  강유택과 강정일의 대화. 수연이를 조심하라는 강유택의 말. "니는 수연이 태우고 바다에 빠질래? 여자를 믿지마라"합니다. "풍랑은 멈출겁니다. 신창호 사건, 재판은 중단될겁니다"하는 강정일.

  강정일은 대법원장에 가서 이동준이 언제까지 침묵할거냐 물어봐요. 강정일은 이동준 임용에 대해 대법원장 편에서 증언해줄 사람이 많다고 대법원장에게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태백 변호인단 구성에 불안해하는 수연

  수연은 방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어요. 정일에게 이 이야기를 합니다. 수연은 비밀문서도 넘어갔고 낚시터 회의를 태백에서 하고있는 것까지 생각하며 불안해해요. "어디서 잘못된걸까? 오빨 미국에서 만난것부터?"라는 이야기도 하는 수연. 정일은 재판은 중단될거라며 수연을 안심시켜요.


# 대법원장-강정일의 수 알아챈 동준

  '최수연'을 증인으로 출두하라는 요구서를 갖다주는 영주. 일희일비하지말라는 동준.

  동준은 수연에게 증인출두해서 강정일이 낚시터에 있었다는 증언을 하라고 해요. 수연은 "어떡하죠? 재판을 없을건데?"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준에게 대법원장의 파파라치 사진이 도착해요. 동준은 대법원장이 자신의 임용에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알게되요.

  다음 날, 영주는 대법원장이 움직이는 이유가 뭘까 동준에게 물어요. 동준은 영주의 말에 퍼즐을 맞춥니다. "피고인이 병 중인 사건." 강정일은 대법원장에게 "신창호씨가 떠나면 공소권 없음으로 재판은 끝나겠죠" 김성식 사건 재판을 미룰 계획을 말했었어요. 동준도 이를 알아챕니다. 그리고 뭔가 떠올린 동준은 달려나가요.


# 법관 인사위원 내역들고 기자회견 장에 찾아간 영주

  동준은 법관 인사위원들의 변호 수입내역을 달라고 송비서에게 부탁하러 가요.

  영주는 내역 서류를 들고 이동준 재임용 탈락 인사위원들의 기자회견 발표장에 찾아갑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인사위원들 회유, "악을 이기려면 악보다 성실해야하니까" # 동준, 대법원장에게 복수 성공

  동준은 대법원장에게 전화해서 인사위원실로 불러내요. 인사위원의 발표로 자신만만한 대법원장. "그때 내 말을 받아들였다면 재임용 탈락은 없었을거야." "그게 판사입니까. 당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당신의 기준에 따라 재판하는게?"라 소리치고, 이동준은 tv를 틀어요. 장현국의 강요때문에 이동준을 탈락시켰다고 기자회견 인터뷰하는 인사위원들.

  신영주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비리 내역 보여주며 회유했던 거였어요.

  대법원장은 오늘 아침 발표된 기자회견 일정인데 어떻게 회유했는지 의아해 하고, 이동준은 "악을 이기려면 악보다 성실해야 하니까."말해요. 그리고 대법원장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인사위 석에 앉아 그대로 하는 동준. "김영란 위반으로 구속되는 첫번째 판사가 될겁니다. 장현국 씨. 사법부의 치욕으로 오래 기억될 겁니다."


  기자회견이 잘못된 것을 알게된 강정일은 분노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수연-동준 모습보고 흔들리는 강정일

  회사에 들어와서 신영주와 마주보는 이동준. 무표정한 이동준. "나도 오늘부터 일희일비하면서 살 겁니다."하고 웃어요. 마주보고 웃는 두 사람.

  다른 사무실에서 웃고있는 영주와 동준을 보다가 수연은 "신영주씨. 우리 남편한테 여자인가?" 생각해요. 두 사람의 신뢰를 무너뜨려야겠다는 수연입니다. 수연은 기자를 불러요. 신영주앞에서 일부러 부부사이 좋은척 하는 수연입니다. 그런데 수연과 동준이 입을 맞추는 걸 사무실밖에서 보고있는 정일. 강정일의 눈이 흔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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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우리가 만들자. 수연이로"하는 강정일쪽 사람의 이야기가 나와요 오?

"수연이 증언 동영상 나한테 있습니다"하는 동준의 목소리도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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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도 재밌었네요ㅋㅋ 예고편도 기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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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은 양심을 말하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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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7회를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강정일이 대법원장한테 이동준 태백에서 빼내면 잡을 수 있다 알려줘서, 대법원장이 보국산업 비리 파헤친다고 태백에 이동준 버리라고 압박 넣었고요. 그래서 이동준이 사위 횡령으로 언론에 터뜨려서 판사한테 김영란법 위반하는 걸로 대법원장 언론으로 잡게 했는데 거기에서 이동준 재임용 심사 비리까지 터지게 했죠. 한편 보국산업이 피해봐서 강유택이 열받고, 최일환까지 흔들렸지만 이동준은 강정일 잡으면 끝이라면서 최일환을 설득해서 태백 변호인단을 신창호에게 붙였고요. 김성식 사건 재판 멈추려고 강정일은 대법원장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이동준 심사한 인사위원들 회유하라고 대법원장에게 알려줬죠. 하지만 인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린다는 것을 알아낸 영주와 동준이 다시 회유하는데 성공. 대법원장을 이동준이 잡았고요. 그런데 수연이 동준과 영주 사이 깨려고 부부관계 좋은 척 연기하며 끝났어요ㅋㅋㅋ 짧게 요약 할 수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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