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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8회 줄거리 대사, 수연 강정일 결별? 박세영 무죄 증언 동영상 녹취, 이동준 최일환 멈춘 청부재판 증거? 건설회자 융자로 이어진 백상구, 이보영 모두를 적으로, 독립군 신창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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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8회 줄거리 대사, 수연 강정일 결별? 박세영 무죄 증언 동영상 녹취, 이동준 최일환 멈춘 청부재판 증거? 건설회자 융자로 이어진 백상구, 이보영 모두를 적으로, 독립군 신창호

ForReal 2017. 4. 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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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힘겹게 요약해보려고 하는 노트입니다. 지난 회에 동준(이상윤 분)이 강정일(권율 분)이 움직이게 한 대법원장을 KO시키고 인사위원회에서 당한 일 그대로 복수해줬죠. 그리고 이어지는 수연의 키스 도발. 과연 어떤 일이 또 이어지게 될까요?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SBS 귓속말


# 수연이 범인 만들자 설득하는 조경호, 거부하는 강정일, 수연의 입맞춤 목격

  강정일은 조경호와 술 마시며 김성식 살인사건 이야기 중. 신창호가 시한부라면서 시간 끌 방법 찾겠다는 강정일. "너 믿지. 근데 니가 믿는 그 사람을 못 믿겠어. 수연이."라 말하는 조경호.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우리가 만들자. 수연이로. 하나뿐인 걸 지키자. 우리인생."이라 강정일을 설득하는 조경호입니다. "하지마"라 말하는 강정일.


  그리고 강정일은 회사로 다시 들어와서 사무실에서 수연과 동준이 입맞추는 장면을 목격해요. 혼자 사무실에서 고민하던 강정일은 백상구에게 만나자고 전화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수연, 낚시터 사건 증인 출석

  최일환의 집. 가족이 식사 중. 수연이 동준에게 부부 인터뷰 더 하자고 말하는데 최일환은 "어제 인터뷰는 막았다"말하며 이혼하면 대신 특종을 주기로 거래한 걸 알립니다. 동준은 오늘 두 시 재판이라고 수연에게 말해요. 수연은 이혼소식도, 증인으로 서는데 대해도 분노합니다.

  수연은 오후 두시에 재판에 안갈거라면서 동준을 회유하려 해봐요. "오늘 증인 출석 거부하면 다음엔 강제 구인 될거야"라 답하는 동준. 결국 증인 출석한 최수연.

  동준은 30년 부부도 싸우는 곳이 법정이라며 최수연이 결국 말할거라 영주의 걱정을 덜어줘요.


# 강정일의 회유 # 백상구-강정일 엮을 증거 '건설회사 융자'

  강정일은 동준을 사무실로 부릅니다. "법은 심판이 아니라 타협입니다"말하며 강정일은 신창호씨에게 시간을 드리겠다고 해요. "김성식 기사 살인범이 누군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백상구 수하 중 한명이라는 군요"라고 다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강정일. 그를 알아챈 이동준은 강정일이 모두 행복해지자는 말에 "당신이 왜 행복해야 되지?" 하면서 '법정에서 수연이가 어떤 증언을 할까' 강정일을 불안하게 합니다. 강정일은 수연-강정일-백상구를 이을 증거는 없다고 해요. 동준은 그에 대해 "백상구가 건설회사를 인수했더군요. 거액의 융자를 받았던데. 담보도 없이."라고 강정일이 살인의 대가로 받은 것을 안다 말해요. "수연이는 태백과 백상구의 용역관계를 인정했습니다." 하면서 강정일은 강정일이 곧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피의자가 될거라 말하고 일어섭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강유택이 제안하는 그림 '수연을 살인범으로'

  강정일은 저축은행 수사를 막아달라고 아버지 강유택에게 찾아갔어요. "내 힘은 필요하고 내 일은 하고 싫고. 무기 장사 안하고 법장사 한다더니, 수연이 만나고 피를 묻혀 왔네?"대답하는 강유택. "사랑하는 여자를 구한다고 한거면 법에서 우예 판결을 내리노?"하면서 강유택은 수연이가 백상구를 사고, 사람을 죽였고 강정일은 수연을 위해 돈만 알아본걸로 하라 알려줘요.


# 수연-정일을 시험대 위에 세우는 영주 

  영주는 최수연에게 찾아가서 강정일과 백상구가 수연을 따로 만나서 돈을 주며 뭘했을까하며 수연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런 사람이 살인죄로 감옥에 갈 위기에 놓여있어요. 뭔들 못할까? 강정일 팀장 조심해요."하고 가는 영주. 이후 수연은 백상구에게 만나자고 전화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검찰이 백상구 융자 집중수사하는 걸 동준에게 보고하는 영주. 정일과 수연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걸 말하는 동준. 그 말에 "믿음은 흔들리죠. 당신도, 나도"라 말하는 영주. "우리를 시험대 위에 세웠던 사람들, 자신들이 그 시험대 위에 섰어요. 믿는 것들이 무너지는 두려움을 느끼겠네."하는 영주입니다.

(그나저나 ppl 샌드위치가 플랫브레드로 나오다니......먹고싶다...)


  불안해하는 강정일에게 수연과 백상구가 만나고 있다는 사진을 보내는 강유택. 흔들리는 정일. 옆에서 조경호도 그를 보고 불안해합니다. 정일은 수연에게 전화해서 어디냐고 전화해요. 피부과라고 거짓말하는 수연. 정일은 충격먹은 눈으로 간신히 말해요 "경호야. 메이킹 시작해라 어서."


# 강유택의 그림 알아챈 동준-영주

  태백 법무팀에 강정일이 검찰 소환에 응한다는 소식이 들어와요. 동준과 영주는 강정일이 왜 움직이는 걸지 궁금해해요. "백상구가 강정일에게 유리하게 증언을 한다면... 그리고 증거를 조작한다면 강정일은 최수연을 위해 융자를 알선한 죄만 쓰면 되겠네."라고 알아채는 영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cctv카피한 강정일에 대한 믿음 완전히 무너진 수연

  수연쪽은 당일 알리바이를 외가댁 교회갔다고 세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자기변호사에게 그 날의 지하주차장 cctv를 삭제하라는 수연.

  수연에게 영주가 찾아옵니다. 강정일이 최수연을 살인범으로 지목할 거라 알려주는 영주. 흔들리지않는 수연에게 "강정일 자신이 살아야하는데 버틸 수 있을까"하며 확신을 계속 무너뜨리는 영주입니다. 게다가 수연은 이미 cctv를 강정일쪽에서 카피해갔다는 연락을 받게되고 믿음이 무너져요.


  강유택, 강정일은 조경호와 호텔에 모여서 회의 중. 판정 결과 '최수연 살인범 구속, 강정일 변호사 자격증 취소' 될 것을 말하고 있어요. 강유택은 최일환도 살인 방조 혐의로 묶으려고 합니다. "물김치 마시는 김에 국수까지 말아묵으면 배도 부르고 안좋것나 정일아."

  그런데 호텔에 찾아온 수연. 회의하고 있던 자료들과 지하주차장 cctv를 발견하는 수연. 수연은 둘 사이가 무너진 걸 실감하고 눈물을 흘리며 호텔에서 나와요. 수연은 최일환에게 울며 전화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카메라 앞에서 증언하는 최수연 "신창호씨는 무죄입니다"

  동준과 영주는 사무실에서 회의중. 최수연이 증언을 결심할 것을 기다리는 동준. 여기에 최수연이 찾아옵니다. "증인 출두 요구서 보내줘요. 증인으로 나갈게요. 당신들이 원하는 건 진실. 내가 원하는 건 안전."이라 이야기하는 수연. 영주는 상대가 미리 알게되면 손쓸 거라며 최수연의 녹취를 증거로 제출하자고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수연은 위증을 했다고 증언합니다. "김성식 기자를 살해한 사람은 강정일 변호사에요" 그리고 수연은 신창호가 누명을 썼다는 증언도 합니다. (아 소름) "신창호씨는 무죄입니다"라는 증언에 눈물이 터지는 영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수연의 녹취 장면 영상>



# 이동준-최일환 멈추게 할 방법 떠올려낸 강정일 # 송비서 PC 접속

  강정일은 cctv화면을 수연이 봤을 것을 늦게야 알아채요. 이후 강유택 쪽 사람들은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한참을 고민하던 강정일은 "아버지. 이동준과 최일환 대표를 동시에 멈추게 할 방법. 있습니다."하고 말해요. 강정일은 조경호를 송비서에게 보내요. 조경호는 송비서에게 바에 가자면서 송비서의 보안카드를 훔쳐서 PC에 접속해요. 뭔가 찾아낸 조경호.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김성식 1심 판결문 최일환이 쓴 증거 찾아내 협박하는 강유택

  영주는 강정일에게 가요. "내가 구속될거라 생각하십니까?"라 여유있게 영주에게 묻는 강정일.

  이후 태백 대표실로 정일-수연-동준을 부르는 강유택과 최일환. 강유택은 그 앞에서 고문단을 다시 태백으로 보내주겠다 이야기해요. 받지않겠다는 송비서. 그 앞에서 강정일은 김성식의 1심 재판 판결 기록문과, 판결 1주일 전 최일환으로부터 작성된 태백 비밀서버 안의 신창호 판결문을 내밀어요. 놀라는 이동준. 실제 판결문과 최일환이 쓴 판결문 이 동일한 것을 보여주며 웃는 강유택. 최수연 증언 동영상과 판결문과 바꾸자고 하는 강유택.


# 최일환, 낚시터 사건 포기하고 # 깨지는 수연-정일 관계

  청부재판이 드러나면 태백이 다치는 상황. 하지만 판결문이 드러나도 보국산업이 다칠거라 말하는 동준. 하지만 최일환은 낚시터 사건 변호팀 해체하라 명령해요. 신창호 신영주를 모두 잡아넣으라는 최일환에 소리치는 이동준.


  수연은 지나가다 정일과 마주칩니다 "어제 본 것(cctv)만 기억할래. 아주 오래 기억할 거야"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백상구 수하에게 김성식 사건 누명씌워서 최악 피하려는 동준

  동준은 강정일에게 연락해요. 옥상으로 강정일을 불러요. 동준은 자수범 만드는 것에 대해 다시 말해요.


  백상구-강정일과의 자리에 동준은 영주를 데리고 나가요. 김성식 기자 살인범이 누구냐는 말에 한 조폭을 불러들여요. 영주는 화를 내려하지만 이동준은 말려요. 조폭이 들어가며 신창호가 무죄로 풀려날 것을 이야기하는 강정일.

  식당에서 나가서 영주는 동준에게 따져요. "최악은 피해야죠"하는 동준.


# 신창호의 후회 듣는 신영주

  신창호의 요양원. "독립운동을 했던 중에 독립을 못보고 떠난 위인들이 너무 많아"하고 말하는 신창호. 지 몸 챙기고 지 식구 챙기는게 먼저라고 잔소리하고 나가는 영주의 엄마. 신창호는 보국산업과 태백에서 취재를 중단하면 자리와 돈을 준다고 회유했지만 거절했던 이야기를 해요. "영주야. 바보같이 왜 그랬을까. 난 이렇게 가는데 그 사람들이 이겼어"라 하는 신창호.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영주, 동준 몰래 USB 바꿔치기, 법원에 증언 동영상 제출

  이동준은 수연의 증언 영상이 담긴 USB를 챙기고 사무실에서 나서려 해요. 이곳에 들어오는 영주. 영주에게 다음 주에 태백을 떠날 거라는 동준.


  태백 대표실. 강유택 최일환 등이 모여있습니다. 동준은 김성식 살인사건 문서와 증언 동영상이 담긴 USB을 그 앞에 내밀어요. 카피본 안나오게 약속하는 송비서. (그렇지만 강유택은 아들에게 'Hidden'이 있다고 말했었죠??) 없애기전에 영상을 확인하자고 틀어보라는 강유택. 그런데 영상을 틀자 신창호의 팟캐스트 영상이 나와요. 김성식과 신창호의 '기자의 눈'에서 방산비리 다룬 내용이요.

  영주가 USB를 몰래 바꿔치기 한거였어요. 영주는 이동준에게 전화해서 스피커 폰으로 바꿔달라고 합니다. "최수연씨 증언 동영상 지금 제가 법원에 제출 할 거에요. 싸움은 이제 시작이에요. 이동준씨는 선택해요. 내 옆에서 싸울지, 아님 당신도 나하고 싸울지." 하고 말하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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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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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 쩔어요. 특히 강유택아저씨 사투리 긴장감 ㄷㄷ최고인듯합니다... 아......재밌어..........ㅠㅠㅠ.......

  오늘 카메라 증언 녹화할때 "무죄입니다" 이후 영주 눈물씬은 최고였던 것 같아요.

  수연과 정일이 정말 갈라졌네요. 동준-영주 입장에서 드라마 시청할땐 잘되었다고 쾌재를 불렀는데 그 두 인물만 생각하면 귓속말의 로미오와 줄리엣... 좀 불쌍한 거 같아요ㅠㅠ 부모 잘못만나서(?)ㅠㅠ 결국 그 싸움에서 헤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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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는 또 어떻게 진행될지 전혀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그 증언 동영상 협박 받아서 말했다고 수연이 증언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음악감독님 누군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가봐도, 드라마 초반에 제작진 이름을 불켜고 쳐다봐도 안보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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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하면 탈옥수가 떠올랐엇는데 오늘 독립군 책 읽고있는 걸 보니 도산 안창호 의사(?) 떠오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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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수연이 김성식 살인사건날 같은 차를 타고 낚시터로 갔던 증거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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