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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4회 줄거리 대사, 유지나 아들얘기 오열 본 경수, 사귀자 정겨운 고백 거절 장희진, 현준 윤희 이별, 훈이 고모 봉선 가사 도우미 걱정, 강태오 질투 귀엽, 끈덕진 사람 해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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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4회 줄거리 대사, 유지나 아들얘기 오열 본 경수, 사귀자 정겨운 고백 거절 장희진, 현준 윤희 이별, 훈이 고모 봉선 가사 도우미 걱정, 강태오 질투 귀엽, 끈덕진 사람 해성

ForReal 2017. 4. 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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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1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한 포스팅이에요! 이전 화, 밤중에 유지나를 찾아온 현준을 보고 놀란 해당. 어떻게 오해는 풀리게 될까요?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해당 오해하게 만든 유지나, 재벌 이야기 못하지만 상황설명하는 현준

  해당은 왜 이시간에 여기 왔냐고 현준에게 물어요. 재벌집 아들이라고 말 못하는 현준은 유지나를 만나러 왔다 말해요. 유지나는 현준이 말 못할때 기회를 잡고 "두 눈으로 똑똑히 봤나? 저사람 내가 부르면 달려오는 사람이에요."하면서, 현준이 자신때문에 해당과 계약했다고 못박습니다. 해당은 화난채 차를 타고 돌아가요.


  현준은 해당의 집 앞에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둘이 사랑싸움하는데 자신을 이용한 줄 알고 화내는 해당. 아니라고 하는 현준 "그럼 나랑 사겨. 나랑 사귑시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사겨야겠어"라고 큰 소리를 쳐요. 당황하는 해당. 현준은 유지나가 방송출연놓고 협박해서 그 집에 갔다고 설명해요.


<나랑 사겨요 던지기 현준 영상>


# 유지나-박회장 관계보고, 나경 '유지나 비밀 알아내겠다'

  별장에 앉아있던 박회장은 예전 유지나가 꽃과 인형같은 작은 선물에 웃던 모습, 자신에게 기대 울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본가로 돌아가요. 하지만 유지나와 눈도 안마주쳐요.

  유지나와 박회장이 심상치않은 것을 보고 시할머니와 나경은 박회장이 왜 저러나 이야기해요. 나경은 유지나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있을 거라고, 그 사안을 이용하기 위해 알아보겠다고 해요. 시할머니는 나경 머리쓰는 걸 보며 감탄(?)합니다.


  박회장은 자신이 이경수를 가장 먼저 찾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 가사 도우미 하겠다는 훈이 고모, 다시 의견차이 해진-시어머니

  훈이 고모는 가사 도우미로 취직하겠다고 가족들에게 말해요. 찬성하는 해진과 집에 있으라고 하는 시어머니. 또 의견이 달라서 해진과 시어머니는 싸워요. "맞는 말은 학교에서나 해. 식구들 앞에서나 통하는 잘난척 그만좀 하시죠"라며 해진 다그치는 해진의 남편 봉수.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끈덕진 사람이 이기는 거야, 해성 위로

  해성은 드라마 공모전에서 떨어졌어요. 겁이난다는 해성에게 해성의 아빠는 "되고 안되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하는거야. 하고싶은 일 하다 굶어죽어도 여한이 없는거지. 요즘 아이들 행동에 비해서 생각이 많구나하다. 저질렀으면 생각은 필요없는거야. 그 다음에는 끈덕진 사람이 이기는 거야." 말하면서 위로해요. 


# 현준 그 다음날에도 사귀자 농담 # 경수 질투 # 행복한 해당-경수

  해당은 카바레 재계약해야된다고 현준에게 회사에서 말해요. 현준은 직원 장이사에게 자기가 해당과 사귀는 사이라고 장난을 쳐요. ㅋㅋㅋㅋㅋㅋ 장이사는ㅋㅋㅋㅋㅋ"요즘 그런 농담 함부로 하시면 큰일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하고 가요ㅋㅋㅋ 해당은 당황하다가 느끼하다면서 가요.


  해당은 경수의 카페에서 일하다가 경수에게 현준이 사귀자고 헛소리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해요. 관심있는거냐면서 경수는 질투합니다. 해당은 가까이서보면 감자인형처럼 생겼다고ㅋㅋㅋㅋㅋㅋ경수에게 걱정하지말라고해요.


<경수의 귀여운 질투 영상>



  그리고 같이 장보는 해당과 경수. 이야기하다가 경수는 "그냥 사귀는 사람 있다고 말해요 그럼"이라 해요. "경수씨랑 나랑 사귀는 거 맞긴 맞아요?"묻는 해당. 경수는 확신을 달라는 거냐고 여자가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며 장난치고 갑니다.

  같이 요리를 하는 경수와 해당.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음식만드는 별거 아닌일인데 너무 행복하다는 해당과 경수입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현준, 윤희에게 이별 통보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한편 현준은 윤희를 불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그 사람한테 정식으로 이야기하려고" 이별을 말합니다. "자기를 사랑해주지않은 남자 옆에 얼씬거리는 일, 각오하고있는 것보다 힘겨운 일이야. 뭐가 부족해서 그걸 견디고 있니. 충분히 사랑해 줄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 넌."이라 윤희에게 이야기하는 현준. 현준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 말하는 윤희.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나경, 경수 식사 초대 # 유지나에게 이경수란 친구 있다 말하는 경수

  경수는 박회장네 집 정원에서 나무 밑을 파봅니다. 그런데 외출했다가 다시 들어온 나경에게 딱 걸려요. 나경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다가 레슨 끝나고 식사하고 가라고 말해요. 경수는 거절하다가 가족들에 대해 알아내려고 식사를 하겠다고 해요.

  경수는 레슨하고 유지나와 마당에서 차 마시자고 해요. 이야기하다 유지나는 가족 중에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요. 충격받는 경수. 계속 이야기하다가 자기 친구 중에도 앞을 못보는 '이경수'라는 친구가 있다고 유지나에게 이야기하는 경수. 유지나는 당황해서 먹던 커피잔을 흘려요. 다음에 보자고 걸음도 제대로 못걷는 유지나를 지켜보며 원망의 눈물이 맺히는 경수.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술만 먹고 괴로워하는 유지나, 박회장 화나게 하고

  밥도 안먹고, 방송도 펑크냈다는 유지나의 소식을 듣고 박회장은 유지나의 별채에 찾아가요. 술만 먹고있는 유지나. 자신한테 털어놓으라고, 도와주고 싶다는 박회장. 하지만 이야기하다가 결국 폭발하는 유지나. 은퇴하고 내 옆에서 살라는 박회장의 말에 유지나는 더욱 분노해요. "박현준씨가 은퇴해서 옆에 있으라면 할 수도 있겠네"하고 신경을 더 건드리는 유지나. "내가 어떻게 이 자리를 버티려고 기를 쓰고있는데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야."라 미친 사람처럼 소리치는 유지나를 보고 뒤돌아나가는 박회장. 유지나는 "경수야 경수야"하면서 울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봉선 일하러 나가고

  훈이 고모 봉선이 일하러 나가는 날. 걱정이 많은 훈이 고모네 엄마. 그 옆에서 위로하는 사돈댁 해당 아빠. 하지만 위로하는 말을 듣다가 "앞으론 내앞에서 누가 똑똑한 소리 한번 해봐"하고 화내는 봉선의 엄마.


# 경수, 엄마 유지나가 만나고싶어하지않는다 생각하며 우울

  경수는 유지나의 레슨 중. 수척해진 유지나를 보며 레슨 다음에 하자는 경수. 유지나는 "이경수라는 친구 지금 어디사는 지 알아요?"라 물어봐요. 이 물음에 반가워하며 다른 친구를 통해서 유지나가 찾는다고 알려서 찾아주겠다는 경수. 하지만 유지나는 자신이 유명인이라 소문퍼질거라며 막아요. 다시 실망하는 경수.

  경수는 해당에게 엄마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지않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아요.


# 윤희와 결혼하라는 할머니에게 대드는 현준

  윤희는 현준 할머니에게 가서 현준이 다른 여자 생겨서 헤어지겠다고 한 걸 말해요. 할머니는 현준을 집에 들어오라 불러요. 당장 식 올리라는 할머니. 할머니에 꿈쩍도 않으면서 자기 엄마한테 했던 일로 대드는 현준.

  현준에게 외면받는 윤희를 보며 나경은 옆에서 약올려요.

  나경은 남편 현성에게 "당신은 이래서 좋아. 아직도 할머니 아버지 눈치보잖아"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현준의 고백, 사랑하는 사람 있다 답하는 해당

  해당에게 관계자 만날때 입을 옷사자며 명품매장에 데려가는 현준. 해당은 당황합니다. 옷을 사고 고급 레스토랑에 해당을 데려가는 현준입니다. 해당은 실속 차리자면서 설렁탕집으로 현준을 데리고 가요. 그리고 해당은 자판기커피까지 먹입니다. 현준은 "예쁘게 입혀서 분위기 좋은데 데리고 가서 얘기하려고 했던 건데 길바닥에서 자판기 커피마시면서.........."하고 멘붕의 얼굴이에요. 사귀자고 한 거에 대한 답을 해달라는 현준. 해당은 진심인 걸 알게 되어 사귀는 사람있다고 말해요. 안들은 걸로 하겠다고 인정 못한다고 심통나서 말하는 현준. 그리고 현준은 '해당과 해당의 가족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마음이 편해지고 같이 부대끼고 살고싶다고 생각'했었던 것을 말해요.

  무거운 짐을 들고 돌아가는 해당.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경수의 이야기 듣고 입틀막 오열하는 유지나

  유지나는 밤중에 경수의 카페로 찾아가요. "그 이경수란 친구...."하고 경수에게 물으려다가 말아요. 경수는 "언젠가 그 친구가 자기 엄마 목소리랑 가수 유지나씨 목소리가 너무 똑같다고"했던걸 유지나에게 말해요.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유지나. 경수의 눈이 안보이는 줄 알고 그 앞에서 입을 틀어막고 오열하는 유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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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는 현준과 윤희 결혼시키려나봐요. 나경은 현준 엄마 이야기를 더 풀어놓으려나봐요.

그리고 현준 할머니가 이번엔 윤희한테 시집살이시키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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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 입 틀어막고 오열 장면은 진짜ㅠㅠㅠ 경수는 이제 유지나 마음을 좀 알았을까요?ㅠㅠㅠㅠ

그리고 해성을 위로하는 아버지 씬도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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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설마 해당이 집에 돌아가다가 유지나와 경수가 함께 있는 모습보고 충격받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유지나가 경수 엄마라는 거 알면 해당이랑 경수랑 헤어지게 될까요?ㅠㅠ.....

그리고 이번회에서도 가사도우미로 보내며 의견 차이 보이는 해진과 시어머니. 해진입장에서는 해진이 맞는 말,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시어머니 이해가 가면서 또 시청자 1명을 혼돈으로 빠트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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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저녁 8시 40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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