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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5회 줄거리 대사, 설옥 과거 부모 자살? 완승 기억 실종 여친 현수? 하앤정 로펌 장도장 관계 궁금, 차용출 살해동기 보험금, 범인 시아버지 익사, 최강희 cctv 증거, 남편 김호철 본문
추리의 여왕 5회 줄거리 대사, 설옥 과거 부모 자살? 완승 기억 실종 여친 현수? 하앤정 로펌 장도장 관계 궁금, 차용출 살해동기 보험금, 범인 시아버지 익사, 최강희 cctv 증거, 남편 김호철
ForReal 2017. 4. 19. 23:32추리의 여왕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보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주에 빈집의 며느리 살인사건(?)이 점점 밝혀졌죠. 그리고 설옥(최강희 분)이 남편의 전화에 오늘 못들어간다 말하면서 경찰서에 범인잡겠다며 남았고요. 과연 그 사건의 범인은 남편일지 궁금해하며 방송 기다려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통화기록-문자로 추리한 설옥
죽은 여자의 남편 차용출이 경찰서에 들어가는데 그를 따라가며 계속 말을 거는 설옥. "아는 건가? 누가 죽였는지."하는 말에 차용출은 말을 잃어요. 설옥은 차용출씨 알리바이가 안맞는다고 통화내역과 문자 시간을 맞춰봤다고 완승에게 말해요.
완승과 설옥은 국밥집에 가요. 집에 뭐라고 알리바이를 댈까 고민하는 설옥. 그리고 국밥먹는 완승에게 11 32에서 1시 사이가 범행시각이라 설명하는 설옥. "휴대폰을 분석해보니까 이상한 일들이 왜 일어났는지 알겠더라구요." 기도원에 갔다가 갑자기 돌라온 부모님과 희철이가 집에 안온 이유도 알아냈다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밤 8시쯤 희철이가 집에 들어왔다가 부부싸움을 목격하고 친구네 집으로 갔다고 추리하는 설옥. 그 이후 남편이 친구에게 한잔하자고 가게로 간다고 문자. 밤 11시 엄마가 전화를 받지않자 할머니에게 연락한 희철. 그 연락을 받은 할머니가 기도원에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 그래서 서울 집에 다시 올라가는 할아버지 부부. 차용출은 중간에 술을 사러갔다. 11시 32분 엄마의 통화거부 기록. 이때는 살아있던 유명희. 12시 35분에는 전화를 받지않은 여자. 새벽 한 시 시어머니는 119에 전화했다 끊었다. 이때 시체를 발견했다고 추리하는 설옥. 그래서 11시 32분~ 1시 사이가 범행 시각. 그런데 설옥은 알리바이가 깨진 사람이 또 있다고 말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시계 위 지문'이 뒷받침하는, 깨진 차용출의 알리바이
차용출의 알리바이가 깨졌다는 설옥. 그때 감식반의 '지문이 일치했다'는 전화가 완승에게 와요. 감식반은 차용출 친구네 시계까지 조사했어요. 시계에 묻어있던 지문은 차용출의 것. 차용출이 친구가 잠들었을때 시계를 돌려놨을 거라 추리하는 설옥. 하지만 11시 23분에 편의점 cctv에 찍힌 차용출.
# 경찰에게 핸드폰 맡긴 설옥, 남편 경찰서로 # 홀로 약혼 준비하는 정지원
그런데 설옥의 집에서 계속 전화가 옵니다. 설옥은 핸드폰을 경찰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해요. 설옥에게 전화하는 설옥의 남편. 안받자 걱정하는 시어머니. 졸다가 자기도 모르게 설옥의 핸드폰을 받는 경찰. 잠결에 경찰서라고 알려줘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정지원>
한편 정지원변호사는 드레스 고르는 중. 완승도 정지원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정지원이 약혼식 청첩장을 만들어 메시지로 보낸 걸 보고 완승은 미쳤냐고 전화해요. 옆에서 설옥은 완승이 여친한테 차였다 생각해요.
한편 정지원에게 장도장이 전화합니다. 장도장은 하대표를 만나고 싶다고 이 말을 전해달라고 해요. 3류조폭이 대표를 안다는 것을 의심하는 정지원.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장도장>
# 편의점 cctv 추가위해 뛰어가는 설옥
편의점 cctv를 보는 완승과 설옥. 차용출이 들어와서 계산하는 모습이 나와요. 하지만 그 뒷부분은 없습니다. 설옥은 지도를 봅니다. 편의점의 위치를 확인하고 설옥은 cctv를 봐야겠다며 달려나가요. 편의점까지 cctv보러 뛰어가는 설옥. 길너머로 돌아가면 15분이 걸리는 거리지만 고깃집 앞문으로 들어가 뒷문으로 가면 3분이고, 총 10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옥이에요. 설옥은 집 털이범들 발바리(?)처럼 벽을 타고 집을 가로지른다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cctv저장하기 전에 편의점에 도착한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죽은 아내에게 3개의 생명보험, 보험설계사는 차용출의 내연녀?
완승에게 한 여경이 리본을 단 서류를 갖다주고 도망가요. 이명희 이름의 3개 생명보험. 완승은 차용출의 친구도 취조실에 불러요. 아버님 누명 벗겨드린다고 왔다는 차용출의 친구. 완승은 이명희 앞으로 생명보험이 3개 있고, 보험들라고 한 사람 여자냐고 차용출 친구에게 물어요.
완승은 또 "당신 아버지 이상한 냄새가 나. 그런데 여기서도 또 이상한 냄새가 나"하고 차용출과 친구 앞에서 이야기해요. 완승은 여자아니면 돈이라고 살인 이유에 대해 말해요. "근데 그 보험 설계사가 아주 잘 아는 사람인데...여자라면 이야기가 틀려지는 거야"라 말하는 완승. 흔들리는 차용출의 친구. 차용출의 친구는 차용출이 바람난 것을 알고있냐는 완승의 물음에 흔들려요. "차용출이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라 묻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cctv에 담긴 사건당일 차용출의 행적
설옥은 우연히 도둑인 줄 알고 자신을 쫓아온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다시 돌아가요. 그리고 설옥의 남편도 경찰서로 향해요. 설옥은 취조실에 cctv 담긴 usb를 갖고 뛰어갑니다. 화면을 틀고 심문을 시작하는 설옥. 자기 알리바이있다며 편의점 영수증을 내미는 차용출.
설옥은 "그 긴시간 술만 마셨냐 술 마시면 무슨 얘기하냐 재밌냐"물어요. 설옥은 차용출이 평소에 아내가 응급실에 실려갈 때까지 때린다는 걸 말하면서 그날은 일찍 끝났다 말해요. 그리고 차용출의 친구는 "미지근한 맥주라 마시다 말았습니다"말해요. 편의점에서 카센터는 3분거리인데 왜 맥주가 미지근했을까 묻는 설옥. 그리고 cctv에 들어온 방향과 반대쪽으로 나가는 게 찍혀있어요. 그리고 다시 편의점 앞을 한시간 반 뒤에 지나가는 차용출의 모습이 cctv에 찍혀있습니다.
범행 날 맥주를 사서 변장을 하고 집으로 갔던 차용출. (아 무서워) 이후 카센터로 돌아와서 시계를 돌려놨었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체포되는 차용출
다시 취조실. 차용출의 친구는 차용출에게 아니라고 말하라고 해요. "생명보험을 3개나 들었는데 안죽어서 답답해서 죽였어요?"하고 묻는 설옥. 그 말에 폭발해서 "그 여자는 정신병자라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라고"소리치는 차용출. 망연자실해하는 차용출의 친구.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차용출의 친구에게 설옥은 "집에서 폭력을 쓰는 건 알고있었잖아요. 죽이지만 않으면 맞고사는 건 괜찮다?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요? 당신도 가해자에요. 평생 죄책감 느끼면서 살아요."말하고 가요.
'강도'라고 먼저말한 건 차용출씨여서 의심을 시작했다고 완승에게 말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완승, 설옥 남편에게 알리바이 대주고,
경찰서에 설옥의 남편이 도착합니다. 경찰서앞에서 또 전화해요. 설옥은 나가다가 남편의 모습을 봐요. "경찰이랑 엮이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하면서 숨는 설옥. 말 안하고 숨는 설옥을 보는 완승. 가족이 편하면 자신도 편하다는 설옥이지만 완승은 남편의 전화를 대신 받아줘요. 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를 목격해서 참고인 진술을 받는다고 해주는 완승. 그리고 설옥은 완승에게 자신이 이겼다면서 약속지키라고 하고 가요. 완승은 그러고나서 김호철에게 죄송하다고 한 걸 짜증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여자의 사망원인 '익사', 범인 할아버지, 동기는 손자를 위해
설옥은 남편 팔짱끼고 잘 넘기고 가요. 하지만 경찰서 앞에 앉아있던 살인사건 할아버지를 보고 걱정해요. 그러다가 설옥은 확인해야할 게 있다면서 남편의 차에서 내려서 다시 뛰어갑니다.
경찰서 앞, 완승이 퇴근하려는데 그 앞에 할아버지가 뛰어들어요. 완승도 자기 촉이 있었는데 할아버지 수상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박경장에게서 전화를 받는 완승. 완승은 할아버지를 모시고 가라고 시켜요. 설옥이 달려와서 무슨 일인지 물어요 "부검결과 나왔어요"말하는 완승.
부검결과가 새벽3시 전후로 나왔고, 사망원인이 익사로 나왔습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강에 던졌다는 결과가 나와요. 살아있는 거 알고계셨냐고 취조실에서 할아버지에게 묻는 완승.
사건 당일 며느리를 싣고 가는 노부부. 그리고 움직이는 걸 발견한 할아버지. 할머니는 살아있는 아이를 던졌다는 말에 놀라 뛰어들어와요. 할아버지는 희철이를 위해서 그랬다고 말해요. 하지만 밖에서 이를 다 듣고있는 희철이.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0.1% 틀린 설옥, 경찰서 오지않기로
설옥은 희철을 보며 어린 시절을 떠올립니다. 어린 설옥은 경찰에게 '자살했다는 부모님이 살해당한거라고, 100%가 될때까지 조사해달라'고 울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해요.
설옥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완승은 도움되었다 위로해요.
경찰서에 걱정되어 설옥을 데리러 온 남편. "이제 아무 일도 없을 거에요"웃으면서 대답하는 설옥. 설옥은 집으로 돌아왔고,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완승 과거의 기억속 사라진 여자 '현수'
완승은 한 빌라 앞에 도착합니다. 어두운 집. 냉장고 앞에서 설옥이 준 약봉투를 보는 완승. 약을 챙겨먹어요. 완승은 침대 옆에 있는 한 사진을 보고 과거를 떠올립니다. 과거의 어느 건설현장. 피흘리는 여자 '현수'를 찾아 뛰어오는 완승. 완승은 기억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강으로 나가요. 과거에 팔짱끼고 걷던 완승-현수의 과거. "언제와 찾기전엔 절대 죽지도 않을거야 현수야 내말 들려? 보고싶다 현수야"하고 말하는 한강의 완승. 그리고 완승에게 형사의 전화가 와요. 전화를 받고 흥분해서 돌아가는 완승.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김호철 멱살 잡은 완승 "너 하앤정 장학생이지?"
다음 날 아침 먹고있는 설옥과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어떻게 사고를 몰고다니냐고 설옥에게 물어봐요. 설옥은 남편에게서 전화를 받아요. 남편의 자료를 찾다가 혼자 울음을 터뜨리는 설옥. 설옥은 서류봉투를 갖고 남편에게 찾아가요. 그런데 김호철의 멱살을 잡고있는 완승이 있어요. "장도장이 단순 절도라고? 너 하앤정 장학생이지?" 묻는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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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이 납치되는 모습이 6회에 나오네요~ 그리고 설옥의 시누이네 비싼 것이 없어졌다며 완승과 다시 공조(?)하는 설옥인것처럼 예고편에 보이네요ㅋㅋ
이번화도 재밌게 봤어요. 후딱후딱 시간이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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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옥이 집에 꼼짝 못하고 눈치 많이봐서 남편 나쁜 놈인가 했더니 설옥한테 너무 잘해주네요ㅋㅋ 기대를 뛰어넘게 잘해줘서 설옥 걱정할때 반할뻔ㅋㅋ 하지만 완승이 개자식이라고 하는 걸보니, 그 법무법인에서 안좋은 일 많이했겠죠?
그나저나 장도장이랑 하앤정 관계는 뭐길래....? 돈줄? 아니면 협박?
그리고 완승의 과거에 나오는 현수, 실종된 여친?처럼 보였죠?? 음?? 피흘리다가 실종이 되었나?? 뭘까요. 그리고 설옥의 과거도 오늘 비춰졌죠. 아직 모르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