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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6회 줄거리 대사, 유아인 전생 서휘영이 쓴 소설 시타? 백태민 삽살이 견우 빙의 유령 고경표, 전설 전생 류수연 동지이자 연인 임수정, 방진이 무당의 피, 백도하 아버지 친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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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6회 줄거리 대사, 유아인 전생 서휘영이 쓴 소설 시타? 백태민 삽살이 견우 빙의 유령 고경표, 전설 전생 류수연 동지이자 연인 임수정, 방진이 무당의 피, 백도하 아버지 친구?

ForReal 2017. 4. 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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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어요. 시타 지난 회에서는 진짜 유령이었던 유진오(고경표 분)가 나오며 끝났죠. 


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김상우

tvN 시카고 타자기


# 전설에게 모습 드러내고 싶은 유진오

  유령임을 밝힌 유진오. "근데 왜 갑자기 니가 보이는 건가요?"하는 세주. 유령도 세주에게 자신이 보이는 계기가 뭔지 궁금해해요. 유령은 세주와 방진이 눈에만 보이는 거라고 해요. 유령은 자기가 전설에게 모습을 드러낼 방법을 알도록 도와달라고 해요. "전설씨에게 고백하고 싶어서요"라고 이유를 말하면서요. "그러니까 규칙이나 계기를 찾으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거야?"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전설에게 안보이는 유진오 깝죽깝죽>


# 유령 안보이는 전설, 소리치는 세주를 오해

  한편 전설은 집에서 책을 읽다가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이라는 구절에 세주를 떠올리고, 친구에게 도시락을 싸달라고 해서 세주네 집가져가요.

  전설이 집에 오자 유령은 자기가 마음대로 문도 열어주고 자신을 볼 수 없는 전설과 세주가 대화할 때 계속 끼어들어서 세주를 폭발하게 만들어요. 자신한테 소리를 지르는 줄 알고 전설은 울면서 돌아가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고 해서 상대방의 자존심까지 손에 쥔 건 아니에요. 먼저 좋아했다고 해서 상대방 손에 권력을 쥐어준 것도 아니에요. 아무래도 전 작가님의 재능을 사랑한거지 인간 한세주를 좋아한 건 아닌거같아요"하고 가는 전설.

  이 일때문에 유령에게 화난 한세주는 유령을 찾다가 유진오닐 그림 액자 속에서 자신을 흘깃흘깃 보는 유령의 모습에 결국 기절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어린시절 한세주>


# 정신상담 받는 세주, 어릴적 백태민 엄마를 기억

  다음 날 갈지석은 언론과 대중이 기자회견 퍼포먼스 때문에 돌아섰다며 기뻐하며 세주를 찾아왔어요. 세주는 갈지석에게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고 해요. "그 유령작가가 진짜 유령이야"말하는 세주, 그리고 유진오닐 액자와 말싸움하는 세주를 본 갈지석은 심리 박사에게 전화를해요.

  양호필 박사의 사무실. 유령에 대해 말하는 세주지만 박사는 방어기제라 설명하고 "버림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먼저 버림받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 절필 선언은 독자들에게 외면 받을까봐 두려운 심리일지도 모르고"말하며 아직도 악몽을 꾸는 지 물어봐요. 그 말에 한세주는 악몽을 꾸던 어릴적에 백도하가 집에 찾아왔던 기억을 합니다.


  아버지 친구라면서 자기 집으로 세주를 데려갔던 백도하. 그리고 그 집에서 백태민의 엄마가 집에서는 몇가지 규칙만 지키라면서 "여기있는 동안 유령처럼 조용히 살어. 니 숨소리도 밖으로 새나가서는 안돼. 넌 드러내서는 안될 우리 집안의 치부니까." 말했었어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 한세주의 과거 들은 유진오 "그 소설은 80년에 작가님이 쓴 소설"

  세주는 구원자가 손을 뿌리쳐 결국 추락하는 악몽을 꿨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담실에서 유진오가 이를 다 듣고 있어요.

(이 추락하는 꿈은 전생의 기억일까요???)

  속죄도 자기 마음대로 못한다면서 괴로워하는 세주. 세주에게 유진오는 "그 소설은 80년 전에 작가님이 쓴 소설입니다. 전생에 우린 친구였고 문인이었습니다."설명해요.


# 전설-백태민 만남 본 한세주, 백태민이 데려가려던 강아지 '견우' 다시 빼앗고

  한편 동물병원에 다리 부러진 고양이를 데리고 찾아온 백태민. 수술이 끝나고 병원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퇴근 후에 전설과 약속을 잡아요. 백태민은 무작정 작업실로 전설을 데려가서 어시해달라고 설득해요. 끝내 허락한 전설.

  세주는 집에서 전설이 놓고간 글을 읽다가 전설의 동물병원에까지 발을 옮겨요. 그러다가 전설을 데려다 주는 백태민을 보는 세주에요. 그런데 동물병원 앞에는 삽살이가 다시 찾아왔어요. 밥을 주는 전설 '견우'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해요. 백태민은 갈데가 없는 강아지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한번 키워본다며 개를 데리고 나가요.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개를 데리고 가려는 백태민 앞에 나타나서 시비거는 한세주. 서로 비아냥거리다가 백태민이 "내가 워낙 너한테 관심 많잖아?"합니다. 그러자 한세주는 "내 거에 관심이 많겠지. 관심만? 원하면 뺏기도 하잖아." 대답해요. 다시는 안뺏긴다면서 세주는 백태민 손의 강아지를 데려가요. (이거 다행이라고 생각한 사람 진짜 많겠죠?ㅋㅋㅋㅋ)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세주가 개를 데려가는데 어디서 "작가님"부르는 소리가 나요. 개가 말을 건 것이었어요. 놀란 한세주는 개에게 빙의한 유령과 대화해요. 개에게 화내고 있는데 마침 전설이 그 모습을 봐요. 전설이 동물보호협회에 신고할 수 있다고 하며 두 사람은 실랑이를 하고 전설은 "자기말고 사랑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잖아요 작가님은!"소리쳐요. 결국 강아지를 자신이 데려가는 전설.


# 타자기의 전생보는 세주 # '류수연, 우리의 동지 이자 연인'

  집에 가서  세주는 유령에게 화내요. 유령은 작가님과 소설을 쓰고싶었다고 해요. "그 소설은 작가님 소설이고 저는 전생에 마지막 기억이 없기때문입니다."라고 같이 써야하는 이유를 말하는 유령. 한세주는 화가나서 끝장을 보자며 타자기를 던지려고 들어올려요. 그때 세주는 전생을 다시 봅니다.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전생에 비싼 조선말 타자기를 쇼윈도 너머로 보고있는 서휘영(세주의 전생)과 친구 유진오. 결국 유진오는 서휘영에게 타자기를 선물해요. 류수연은 서휘영이 쓰고 있는 게 무슨 글인지 궁금해하다가 서휘영의 글을 훔쳐서 도망가서 읽습니다. 그리고 클럽에서 사람들이 모였을 때 "언젠가 횃불처럼 타올라 조선의 어둠을 밝혀줄 위대한 작가의 탄생을 목도했습니다. 내일의 큰 별이 될 작가 서휘영을 위하여"라고 사람들앞에서 건배제의를 해요.


  그 전생을 보는 세주에게 유령이 다시 말을 걸어요. "부탁드립니다. 그 소설을 완성해 주십시오. 그래야만 제가 어떻게 죽었는지 왜 저만 환생하지못하고 저 타자기 속에 봉인되어야만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주는 반대로 물어요 "니가 말하는 전생에 전설도 있어?" 유령은 고개를 끄덕이고 말해요. "그녀의 이름은 류수연이고 우리의 동지이자 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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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소설을 쓰게되는 한세주인가봐요! 예고편을 봤는데 뒷이야기가 엄~~~청 궁금해지지는 않는..........ㅜㅜㅜ......뭔가 그런 느낌이......ㅜㅜ.....

  이번 편에서 백태민 엄마가 세주를 괴롭히기 시작하던 모습이 나왔네요. 점점 그 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풀릴 것 같죠?

  또 궁금한 점이 유진오가 전생 마지막에 어떤 일이 있었는 지인것같아요. 전설이 유진오를 실수로 총으로 쐈다던가...?

  그러니까 유령이 하고싶은 일 두가지가 전설한테 자기 모습 드러내서 고백하기, 그리고 소설을 써서 자기만 왜 유령이 되었는지 알아보기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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