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17회 줄거리 대사, 정나미 죽음, 용의자로 구금되는 재복 납치되어 정신병원까지, 휴대폰 증거 클라우드 속 사진, 문형선 자수 cctv 조작, 양육권에 양심 판 구정희, 강봉구 대어

완벽한 아내 17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놓아 봅니다. 지난 주에 이은희가 해욱이에게도 질투를 느끼며 더 폭주했죠. 그리고 나미를 불러 몸싸움을 하다가 난간에서 떨어트렸죠. 나미는 살아있을까요?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KBS 완벽한 아내

# 살인사건 용의자로 경찰서에 끌려가는 재복 # 나미의 죽음

  다친 나미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재복 그런데 경찰이 바로와요. 경찰은 여자 둘이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있던 재복을 의심하며 경찰서로 데려가요.

  진술을 하는 재복. 경찰은 죽은 여자가 재복의 전남편과 불륜관계였다는 걸 말하고 전에 사고났을때도 재복이 발견했었다며 다시 의심해요. 이은희에 대해 알아보라는 재복의 말도 듣지않는 형사. 재복은 유치장에 갇혀요. 

  나미를 찾으러 가는 강봉구에게도 연락이 옵니다. 나미가 죽었다는 말을 들어요.

  나미의 시신을 확인하는 강봉구. "너 쑈하는 거지? 징하다 그만좀해"해보지만 움직이지않는 나미.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이은희에게 설득당해 알리바이 만드는 구정희

  한편 이은희는 차안에서 옷을 갈아입어요. 경찰에게서 부재중 연락이 남아요.

  회사에서 나미를 떠올리고 있는 구정희. 그런데 회사에 이은희가 찾아와요. "정나미가 죽었어요"이야기를 합니다. 이은희가 그런걸 의심하는 구정희. "사고였어요"말하는 이은희. 경찰에 전화하려는 구정희를 막기까지하는 이은희. "이대로 끝나면 정희씨는 무사할 것 같애? 내가 잘못되면 양육권도 빼앗기고 아무것도 없이. 옛날의 구정희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구정희를 꼼짝못하게 하는 이은희입니다.

(하.......저 둘 그냥 불 지르고 싶네요)

  집에서 이은희와 구정희는 알리바이를 만든다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어요. 그리고 집전화가 울립니다. 전화를 받은 구정희는 경찰서의 연락에 거짓말을 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양심을 묻어버린 구정희 # 유치장에서 밤새는 재복-봉구

  재복의 친구 둘이 유치장에 찾아와요. 아이들은 보모가 봐준다는 원재. 싹싹이가 그랬던 걸 알아채는 혜란. 경찰서에 강봉구도 와요. 나미의 죽음을 확인하고 자신이 아니라는 재복에게 재복을 믿는다고 말하는 강봉구. "심재복씨 누명 내가 벗길게요. 나미 죽인 진짜 살인범 내가 꼭 잡을게요. 나 믿어요."  재복의 손과 옷에서 정나미의 혈흔이 발견되었고, 정나미 죽은 시간과 심재복을 발견한 시각이 일치했다는 형사의 이야기를 듣는 강봉구.

  그리고 경찰서에는 이은희와 구정희가 와요. 모른척하는 구정희. 남편과 같이 있었다고 거짓말하는 이은희. 그 옆에서 뭐라하는 강봉구. 

  재복은 형사에게 구정희와 이야기하고 싶다 부탁해요. 재복과 구정희의 취조실(?)대화. "내가 최고의 변호사 선임해서 구해줄게"하는 구정희. 양심을 묻어버린 게 더 죄라고 말하는 재복. "당신은 누가그랬는지 알잖아"하는 재복.

  경찰서 복도에서 강봉구는 이은희를 벽에 밀어부치고 "왜 죽였어"하고 묻고 소리쳐요. 경찰을 부르는 이은희. 그 다툼을 보고서 서있는 구정희.

  유치장옆에서 밥샌 강봉구. 혼자 못있겠어서 여기 있겠다는 봉구. 나미를 못 구해서 미안하다는 재복.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아이들 자신 집에 데려가는 구정희

  집에 돌아간 이은희와 구정희. 구정희는 애들 돌보러간다고 해요. 그 말에 질색하는 이은희. 구정희는 자기 방으로 올라가서 눈물을 흘립니다.

(-_-........... 애들 엄마를 살인자로 만들거니................-_-)

  집에 들렀다가 나미가 떠나기전 해놓고간 밥상을 발견한 봉구. 간신히 요리했을 동생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려요.ㅜㅜ

  유치원 가는 해욱. 엄마 왜 안오나 궁금해해요. 구정희가 원재네 집에 와서 해욱이를 데려간다고 해요. 해욱은 기뻐해요. 원재는 막지만 구정희는 재복이 돌아올 때까지만 데리고 있는다고 설득해요.

  구정희는 어머니와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요. 가식적으로 반기는 이은희. 하지만 진욱이에게 이은희는 손도 못대게하는 구정희고요. 그리고 구정희는 애들과 이은희만 두지말라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에휴...........)

  유치장에서 애들을 데려갔다는 소식을 듣는 재복. "정나미 죽였을지도 모를 그 여자 옆에서 우리 애들을 어떻게..."하며 걱정하며 재복은 애들 못 뺐긴다고 말해요. "당신만 결국 애들없이 이은희한테 붙들려 옴짝달싹 못하게 될거야"경고하기까지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없어진 나미의 휴대폰 클라우드 여는 봉구

  나미의 사건 현장을 보며 추리하는 강봉구. 나미 휴대폰이 없어졌다면서 사진-녹음을 찾아보자고 강봉구와 삼규가 조사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정나미의 머리에서 가죽제품이 검출되었다는 형사의 전화를 받는 강봉구. 재복은 그 날 가방을 들고 있지않았어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이은희에게도 들어갑니다.

  삼규는 심증만 있는 걸 답답해해요. 삼규는 PC로 뭔가를 찾아내요. 나미의 계정 클라우드, 죽어가던 나미가 남긴 사진이 있습니다. 이은희의 얼굴아래 몸통이 찍혀있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문형선, 이은희대신 자수하고 취조

  진욱이 해욱이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이은희. 어머니는 의심하고 음식을 먼저 먹어봐요. 마침 문형선은 이은희 방을 뒤지다가 뭔가를 찾아 들고 외출을 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따라나가는 이은희. 그거 뭐냐고 빼앗으려는 이은희고요. 두 사람이 실랑이할때 강봉구가 이 집 앞으로 와요. "나미 휴대폰까지 없애버리고 안심하고 있었죠? 근데 말이지. 휴대폰이 없어져도 나미가 찍은 사진이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어있드라고 자동으로. 클러치로 나미 때리고, 쫓아가고, 위협하고. 당신이 애를 그렇게 몰아치는 바람에 우리 나미가 그렇게 됐잖아."말하는 강봉구. 그리고 경찰이 이 집으로 출동합니다. 그 옆에서 문형선은 자기가 했다고 자수하러 가는 중이었다고 경찰에게 "제가 했어요. 정나미씨와 싸우다가 그만"이라 말해요. 

  재복은 풀려나면서 동시에 들어오는 문형선을 봐요. 이 사람이 범인이 아니고 딸이라고 소리치는 재복. 재복을 진정시키는 강봉구. 재복은 구정희에게 전화하지만 전화를 받지않자 애들 걱정에 쓰러져요.

  문형선은 취조실에서 정나미가 돈 요구를 해서 실랑이하다 죽인걸 말해요. 형사는 정나미 핸드폰 사진을 보여줘요. 당황하는 문형선. 그리고 취조실에 브라이언이 들어와요.

  집에서 엄마를 떠올리고 있는 이은희. 집에 온 구정희. 어머니가 자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어보는 구정희고요. "문은경 너 정말 무서운 여자구나" "그럼 정희씨는 알면서도 나 택했잖아? 정희씨가 더 무서운 거 아냐?"

  문형선은 이은희의 옷을 받아서 cctv까지 찍어서 조작해놨었어요.

  브라이언은 엄마 아니지?하고 물어보지만 자신이 했다고 말하는 문형선이에요. "오히려 잘됐지. 은희랑 너 그렇게 죽도록 괴롭혔던 나쁜 년인데 나. 마녀같이 징그러운 년이 벌받아 마땅하지"하면서 웃어 보이는 문형선.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브라이언>

# 병원복으로 달려간 재복, 아이들 만나게 해주지않는 문

  병실에 누워있는 재복. 그 옆에 있는 강봉구. 강봉구는 형사에게서 전화를 받아요. 문형선은 이은희 하수인이라며 cctv도 조작이라고 말하는 강봉구. 전화하는 동안 재복은 병원복 차림으로 이은희집으로 달려갑니다. 벨을 눌러도 이은희는 문을 열어주지않아요. 방에서 애들과 놀고있는 구정희가 늦게야 전화를 받아요. 구정희는 이럴수록 양육권에 안좋다면서 전화를 끊어요. 계속 문 열라고 소리치며 우는 재복. 문은 열리지않고, 강봉구가 찾아와서 재복을 진정시킵니다.

(아........욕이 나온다..............문좀 열어주지......)

  병원에 누워 꿈에서도 아이들 찾는 재복. 그 옆에서 지키고 있는 강봉구.

# 브라이언 설득하는 봉구

  브라이언은 나미 납골당 앞에 가서 나미를 떠올려요. 브라이언은 나미와 엄마 치료 도와주기로 약속했었어요. 그리고 브라이언과 강봉구가 그 앞에서 만나요. "브라이언. 너 그거 있냐 양심? 너밖에 없어. 이은희 광기 멈추고 진실 밝혀낼 사람. 니가 나서야 돼. 나는 너를 그렇게 안보는데 나미는 그렇게 보는 것 같더라고 아주 약간 괜찮은 놈으로."말하는 강봉구.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이은희, 엄마찾는 아이들 보며 "심재복이 없어지면 돼"

  퇴원하고 아이들을 찾으러 간 재복. 아이들은 반기고 재복도 반가워해요. "은희씨는 어머니 잘계셔? 참 독한 딸이네?"말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우리 가족 다 같이 놀이 공원가자고 했던 아빠와의 약속을 말해요. 아연실색하는 이은희.

  이은희는 구정희의 방에 올라갔다가 아이들과 통화하는 구정희를 우연히 몰래 봐요. "니가 해욱이랑 엄마 잘 보살펴드려야돼. 아빠 요즘 다시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고있거든. 우리 진욱이 해욱이 엄마랑 같이 다시 살 수 없을까 하고."라고 통화하는 구정희. 그를 듣고 충격먹는 이은희. 자신을 떠나려는 걸 직감하고 어떻게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은희는 "심재복. 심재복이 없어지면 돼."를 떠올려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 정신병원으로 끌려간 재복 # 대어를 낚은 강봉구

  다음 날. 이은희는 구정희를 회사에 시켜서 미국 출장 보내요. (잘다녀오세요하는데 어우 무서워) "나 없는 동안 무슨 일 꾸미지마"하고 가는 구정희.

  출근하는 재복. 친구들에게 대전 출장간다는 이야기를 하며 애들을 봐달라고 해요. 

  나미 사망 현장을 확인하던 이은희의 수하. 그를 강봉구가 발견하고 때려줘요. 봉구는 선물이 있다며 재복에게 전화합니다. 서울 올라가는 중인 재복. "심재복씨 오면 선물하나 줄거있는데 내가 오늘 대어를 낚았거든."하는 강봉구. 전화를 끊은 재복 차 앞에 끼어드는 봉고차. 차를 확인하러 내린 재복을 납치하는 봉고의 남자들. 재복은 외딴 건물로 끌려가요. ㅈ...정신병원??? ..... 끌려간 재복에게 "신입환자 이은희 맞죠?"하는 간호사. 이은희가 아니라는 재복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간호사. --;.......(아니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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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는 재복이네요. 원재와 삼규도 진행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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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희는 1회부터 계속 때리고 싶네요. 아 드라마보고 화난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몰입 너무 심했다...........하............

이번화가 갈등 최고조라서 화나는게 정상인거 맞죠?........ㅂㄷㅂㄷ

  그리고 재복과 아이들은 절대 구정희와 재결합 안하겠네요. 이번화를 보니까. 구정희도 재복이 말한 최악의 벌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은희가 정신병원가면 영원히 같이 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강봉구가 낚은 대어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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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후속작? 쌈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배우 주인공 드라마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