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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9회 줄거리 대사, 고려청자 최일환 강유택 김갑수,히든패 송태곤 송비서 스폰 검사 배신감, 백상구 경매 페이스메이커, 정일 수연 4년 연인관계 증거 핸드폰,동준 영주 럽라, 플리바겐 본문
귓속말 9회 줄거리 대사, 고려청자 최일환 강유택 김갑수,히든패 송태곤 송비서 스폰 검사 배신감, 백상구 경매 페이스메이커, 정일 수연 4년 연인관계 증거 핸드폰,동준 영주 럽라, 플리바겐
ForReal 2017. 4. 25. 02:00귓속말 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차곡차곡 쌓아가려고 노트만드는 포스팅이에용^0^ 지난 주에 두 회만해도 별별 일이 다있었죠. 그리고 지난 회 마지막에 갈라진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 그리고 수연이 김성식 살인사건에 대해 증언하는 것을 녹취파일로 신영주(이보영 분)가 넘기려고 법원으로 향했죠. ...그러고보니 수연이 낚시터에 안갔다는 걸 증명하면 그 녹취파일이 쓸모없어질 수도 있겠는데.....? 아니아니 9회 시청합니다.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SBS 귓속말
# 강유택 vs 태백과의 전면전
법원 출신 고문단을 모두 불러서 "법대로 재판 진행하라" 지시하는 최일환. 한편 강유택은 "수연이 녹취 동영상 무력화시킬 방법 찾아내라"면서 범인을 수연이로 몰자고 해요.
강정일은 또 다른 목격자 백상구와 약속 잡으라고 해요. 최수연은 강정일 앞에서 "백상구 계좌 입출금내역 확인해봐. 내 남편을 다치게 한 사람이 있어"라 비서에게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화면>
# 신영주 구속 막는 이동준 "보국-태백 다 잡겠다"
왜그랬냐는 이동준에게 "그럼 뭐가 달라지죠. 강정일 최일환 강유택은 그 자리에 있는데"하는 신영주. 이 때 태백에 형사들이 와요. 공문서 위조 및 업무 방해혐의로 체포한다고 하자 법률 체크한다며 형사들을 기다리게 하는 이동준. 이동준은 최일환을 설득하러 갔고요. "신영주씨한테 손을 대면 그 판결문 제가 공개하겠습니다.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잡겠습니다. 그때까지 태백에 남겠습니다."는 수를 두는 이동준. 한강 병원으로 위협하는 최일환. "무너질 것들은 무너져야죠. 그래야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대답하는 이동준. 그리고 형사들은 돌아가고 신영주는 회사에 남아요.
이동준은 다시 신영주에게 돌아와서 최일환 강유택 강정일 다 잡겠다고 해요.
<SBS 귓속말 방송화면>
<저 오른쪽 조명 예뿌져>
# 낚시터 증인 백상구 잡으려는 세 입찰자
동준과 영주는 강정일-수연이 백상구를 놓고 싸울 걸 예상합니다. "백상구 우리가 데려오죠. 우리는 채찍을 들면 되겠네."
백상구는 정일쪽과 만나는 중인데, 최수연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융자를 털어달라고 까지 부탁하는 백상구. 최수연은 가명펀드를 현찰로 바꿔오라고 시켜요.
동준은 집에서 최수연에게 "백상구를 믿지마. 내일은 더 많은 걸 요구할걸? 내가 백상구라면 강정일에게 갈걸?"말해요. "경매장에는 판돈 올리는 페이스메이커들이 있어 그게 너야. 니가 뭘 제안하든 강정일한테 하나 더 얻어낼거야."라는 말에 흔들리는 최수연.
다음 날 아침 한강에서 조깅하다가 영주와 백상구가 만나요. "사실대로 말하면 강정일 최수연한테 낙찰받아오면 한 장 더 얹어줄게."하는 신영주.
<SBS 귓속말 방송화면>
# 백상구 쫓는 검찰과 조폭, 결국 신영주의 손안에
그리고 최수연은 다음날 백상구와의 협상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야. 취조실에 넣어두고 며칠을 두드리면 말귀는 알아듣겠지"라 비서에게 시키는 최수연.
이동준은 힘들어보이는 영주에게 혼자먹던 한약을 나눠주기도 해요. 백상구 영장 발부되었다는 이야기가 이동준-영주에게도 들려옵니다. 백상구는 검사들 앞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려 도망가고, 영주와 기용이 그를 쫓아요.
백상구 소식을 들은 강정일. 검찰추적만 피하길 바라는 강정일쪽이에요. 강정일은 이동준의 사무실에 찾아갑니다. "백상구는 내 손을 잡을겁니다."하는 강정일 앞에서 백상구를 은닉해주면 검찰에게 노출될거라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강정일을 약올려요.
강정일은 백상구를 밀항선에 태우겠다며 백상구 조직원들에게 돈을 주라 시켜요.
백상구를 지켜보는 기용과 영주. 백상구의 택시옆에 몽둥이를 들고 나타난 백상구 부하들. 백상구는 조직원들에게서 도망치고, 그 앞에 신영주가 차를 끌고 나타납니다. 백상구는 결국 영주가 차 세운다는 협박을 하자 영주가 시키는 증언을 한다고 협상을 해요.
<SBS 귓속말 방송화면>
# 강정일의 히든패 만드는 강유택 "스폰서검사로 만든건 최일환"
강정일과 강유택이 만나요. "니한테 히든 패가 들어올끼다."하는 강유택. 그리고 송비서가 이 곳에 들어와요. 강유택의 돈을 돌려주는 송비서에요. 변호사 자격 잃었을 때 거둬준게 최일환대표라면서요. 그 앞에서 강유택은 송비서를 스폰서검사로 만든게 최일환이라고 말해요. 충격을 먹는 송비서.
태백에 돌아간 송비서. 최일환에게 판사와의 약속 거절 당했다고 하는 송비서. "그 판사 부인이 교수야. 박사 논문이 표절이더군. 이걸로 찾아오게 만들어!"소리치는 최일환. 약점잡는 모습을 또 보면서 분노를 숨기는 송비서.
<SBS 귓속말 방송화면>
# 강정일-수연 "4년 연인관계" 증명하려는 동준-영주
백상구는 자기가 낚시터에 안간걸로 하자고 협상해요. 플리바겐으로 증언하면 감형하자고 협상하는 영주. 결국 백상구는 증언을 합니다. "나 동생이 (김성식을) 만졌는데 숨은 그때까지 붙어있었소. 근데 (강정일의) 얼굴을 봤지라."라 말하는 백상구. 영주는 합리적 의심이 있을거라며 강정일과 수연이 충동이 아닌 4년 연인 관계를 증명하기로도 합니다. 동준과 영주가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 묻자 옆에 있던 백상구가 "니미 시방 연애할때가 아닌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끊습니다.
(플리바겐 = 사전형량 조정제도 Plea Bargain 이라고 하네요. 피의자에 대해 증언하는 대가로 형량 경감-조정하는 협상제도라고 합니다)
<SBS 귓속말 방송화면>
<그나저나 저 셀카 넘나예뿐것>
# 4년연인의 마지막 남은 증거 '버려둔 핸드폰'
강정일과 수연이 샌드위치가게에서 만나요. "우리가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나는 살인 너는 폭행교사로 처벌될거야. 지난 4년,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같이 태워버리자."말하는 강정일이고요. 강정일은 호텔쪽 출입 기록도, 수연은 일본 료칸쪽 입을 막아요. 서로 보낸 메일을 삭제하는 두 사람이고요. 지인들도 둘의 관계를 몰라요. 영주는 형사시절의 경험을 말합니다. "용의자는 모든 기록을 지우죠. 근데 증거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보관하고 있는 지도 모를만큼 아주 사소한 물건."이라 말하며 핸드폰을 손에 드는 영주.
동준은 최수연이 서랍에 버려둔 예전 핸드폰을 찾아내서 가지고 나갑니다. 최수연은 열려있는 서랍을 발견해요.
다음날 수연과 정일의 사람들에게 2014년, 2015년, 매년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이동준.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건 언제나 내부 고발자들이죠"말하면서 동준은 수연과 정일의 비서역할을 한 두 변호사를 회유해요. 연인도 버린 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두 변호사.
<SBS 귓속말 방송화면>
# 송비서, 최일환의 처세에 모멸감 느끼고
최일환은 수연의 변호사를 회유해요. "일 끝나면 말해 견딘만큼 얻게 될 거야." 그리고 수연의 변호사가 간 뒤에 최일환은 수연에게 "다 잃었을 때 그때 니 손을 내밀어. 그럼 평생 널 따르게 될 거다." 말 해요. 그러면서 송비서에게 그 변호사 가족까지 세무조사로 다 털라고 시킵니다. 최일환이 자신에게한 처세를 말하는 상황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송비서.
이후 배신감을 느낀 송비서는 강유택에게 연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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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은 엄마네 요양원?으로 들어갔어요. 일주일후면 끝날 걸 준비하는 동준. 빨래하며 대화하는 영주와 동준. 동준은 다친 영주의 손을 걱정하기도 해요.
<SBS 귓속말 방송화면>
# 백상구 손에넣은 강정일
강정일의 친구 경호는 백상구의 위치와 반찬가게에서 자는 조연화를 연관시켜요. 다음날 조폭들은 백상구를 조연화의 집에서 찾아냅니다.
옥상에서 만나는 동준과 강정일. 정일은 "여기오는 사람들 둘 중 하나죠. 더 높은 곳을 보고싶든가. 아니면 자기가 온 곳으로 돌아가고 싶든가."라 말해요. 그리고 동준은 백상구가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아요. "보세요. 이동준씨가 보는 태백의 마지막 풍경입니다."하는 강정일.
# 강유택을 팔로우하는 영주, 강유택-최일환 회동 목격
재판까지 네 시간 남은 시간. 기용은 조경호를 밟고, 동준이 강정일을 쫓고, 영주는 강유택을 팔로우하기로 합니다.
백상구가 없어졌다는 소식이 돌고, 최일환은 강유택이 부르는 곳에 갑니다. 강유택이 신길동 우림빌딩으로 가서 최일환과 만나는 모습을 보는 신영주. 그 말에 동준은 태백의 설립이 일어난 빌딩이라는 걸 알아채고 말해줘요.
<SBS 귓속말 방송화면>
# 송태곤 회유한 강유택을 가짜 청자로 내리친 최일환
사무실에 들어간 최일환. "일환아 어떻노 그때와 똑같지?"하며 강유택은 "나는 태백을 가져올라켔는데?"하면서 말해요. 수연은 신창호 재판에 송태곤 비서가 증인으로 신청되었다는 전화를 최일환에게 합니다. 송비서는 분노를 숨기며"다시 검사로 만들어 주십쇼. 헤어진 아내 다시 돌려주세요. 7년전으로 시간 돌려주세요."라 말해요. 최수연이 살인했다고 증언할거고, 최일환이 한 짓을 다 말할거라 말해요.
불안해하는 최일환에게 강유택은 다시 이 사무실 쓰라면서 놀립니다. "공수레해서 공수레해야 안되겄나? 고려청자아이가? 짝퉁이지. 니 맨키로." 그 앞에서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마지막으로 물 한잔 부탁하지"말해요. 그리고 송태곤이 물 뜨는사이에 고려청자로 강유택의 뒤통수를 내리치는 최일환.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는 강유택. 최일환은 살려달라고 하는 강유택을 그저 바라봅니다. "법원에 가서 증언을 하면 나도 태백도 끝이겠지. 이제 유택이는 없어. 변호사 자격도 없는 스폰서 검사 송태곤. 자네 남은 인생 어디에 기댈 수 있을까?"라고 송비서에게 묻는 최일환.
<SBS 귓속말 방송화면>
<생각도 못한 이 각도의 이 시퀀스는 너무 무섭쟈나..........>
영주는 최일환이 혼자 황급히 차를 타고 떠나는 걸 봅니다. 이후 영주는 건물로 들어가 태백 사무실에 찾아가봐요. 쓰러져있는 강유택을 발견한 신영주. 그 뒤에 들어오는 송태곤. (아무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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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친.............긴장감;;;;;;;;
헐............설마 신영주도 뒤집어쓰는거 아니에요?,,,,,,,,,,,,,,헐,,,,,,,,,,,,,,,,,, 영주야 차 블랙박스는 켜놨찡?ㅠㅠ..
진짜 한회한회 마무리마다 어떻게 이렇게 쫄릴 수가 있쬬?....구성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잼잼잼 킹큰잼 넘나 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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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름 영주 동준 러브라인 어쩜ㅋㅋ세탁실씬도 왠지 설레고ㅋㅋㅋ 아 백상구가 니미 연애 뭐라할때 빵터졌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