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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5회 줄거리 대사, 박하성 정체 안 조정학 충원군, 상황 기억 상실 어리니 길현 홍길동 만남 못알아보고 첩자 거인, 정예군 금군 탈출, 녹수 과거 안 연산군 김지석 vs 홍길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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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5회 줄거리 대사, 박하성 정체 안 조정학 충원군, 상황 기억 상실 어리니 길현 홍길동 만남 못알아보고 첩자 거인, 정예군 금군 탈출, 녹수 과거 안 연산군 김지석 vs 홍길동

ForReal 2017. 4. 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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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2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용! 지난 주에 역적은 길동(윤균상 분)이 옥에서 탈출해서 힘을 다시 만들었죠. 그리고 배트맨이 되면서(?) 아니고 연산군(김지석 분)의 연회에 들어가면서 끝났었죠. 과연과연 길동은 복수를 잘할까요?


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 옥에 갇힌 사람들 구출하는 길현과 위장금군들

  성문을 닫고 들어가는 길현과 군사들. 길현은 자기 사람들을 데리고 옥으로 가서 사람들을 풀어줍니다. "홍첨지의 사람들입니다"하면서 홍첨지의 뜻을 받드는 사람들과 아이를 잃어버린 여악들을 데려가요. 그리고 옥에 있던 가령도 홍첨지의 사람들이라는 말에 옥란을 데리고 같이갑니다. 하지만 가령은 상화를 찾아서 뒤따라가겠다고 혼자 빠져요. 


<MBC 역적 방송 화면>


# 왕 vs 길동 1대1 대화

  왕앞에 연기를 피우고 무사들을 모두 무찌른 길동. 왕은 제 손으로 직접 길동을 잡겠다면서 말을 타고 따라갑니다. 들판까지 따라간 연산군. "니가 멸족당한 고려왕족의 후손이라고 들었다. 맞느냐? 허면 뭣이냐 대관절 니 놈이 뭣이냐 말이다." "난 고려왕족의 후손도 정승판서의 서자도 아니도 난 그저 내 아버지의 아들이오. 내 아버지, 씨종 아모개. 조선에서 가장 낮은 자."라는 대답에 웃는 왕. "그런 천한 몸에서 너같은 자가 낫을리가 없어." "허면 그대는 하늘의 아들이신 나랏님 몸에서 나아 어찌 이런 천한 자가 되었습니까."말하는 길동. "를 이리 만들어준 것은 따로 있어. 바로 당신이오. 건달로 살다가 끝날 인생이었거든. 헌데 당신이 내 몸을 부순 날. 당신들이 쥐어짠 피눈물이 내게 흘러 내 온 몸의 뼈를 맞춰주고 찢어진 살을 꿰매 주었거든."하면서 길동은 왕이 멈추면 나도 멈춘다 말하고 말을 돌립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길현, 왕 보호해 신뢰얻고 # 불꽃 튄 곳 녹수

  왕이 길동을 따라가자 길동에게 활을 겨누는 홍첨지 사람들. 그 뒤에 따라온 길현이 안된다면서 왕 앞을 막아 보호해요. 길동과 길현이 계획한 거였어요. 


  송도환도 궁이 엉망이 된 모습을 봅니다. 왕은 "나를 지켜준 것은 박하성 뿐이었다" 소리쳐요. 송도환은 "궁안에 홍길동 그 놈과 내통하는 무리 있기때문"에 홍길동이 들어왔을 거라 말해요. 그러면서 "숙용 장씨를 믿으시옵니까"묻습니다. 그리고 이후 녹수는 왕의 침전에 들지 못합니다. 왕의 녹수에 대한 의심은 깊어집니다. "그럴리가 없어. 녹수 니가 감히 그런 씨종의 아들에게..."


# 궁에 돌아온 옥란

  큰 나무뿌리 동굴에 궁에서 탈출하 사람들이 도착해요. 살아있는 홍첨지를 보고 놀라고 기뻐해요. 

  궁에 있는 가령. 길동은 죽었지만 뜻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가령입니다. 그리고 가령을 찾아다니다가 나가지 않은 옥란이 궁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늦게서 나타난 상화. 상화는 반가워하는 가령의 손을 뿌리칩니다. 상화는 홍첨지의 후예들이라는 궁의 소리들을 들어요.

  운평들의 침소. 상화가 끈을 꼭 쥐고 자는 걸 지켜보는 가령. '어리니야 내가 너를 여기서 꼭 데리고 나갈게'


<MBC 역적 25회 방송 화면>

# 신언패로 형벌, 벌 주는 금군도 힘들어하고

  궁의 방어보다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 지 중요한 왕은 궁의 일이 새내가지않도록 대신들에게 신언패를 걸게해요. 이를 안지킨 신하들도 죽임을 당하고, 벌을 주는 금군과 별감, 사령들도 힘들어해요. 길현이 이 일을 길동에게 전합니다.


# 왕, 녹수-홍길동의 인연 알게 되고

  옥란을 용서하는 녹수. 그리고 왕이 녹수를 찾는다는 말이 들어와요. 목욕을 하고 있는 녹수뒤에 왕이 옵니다. "홍길동 말야. 궁에 들어오기 전 너와 홍길동이 이미 서로 알던 사이였다지?"물어요.

  녹수는 납작 엎드려 잠시 본 것 뿐이었다고 변명하지만 왕은 "니가 마음을 주고 왔다는 사내가 그놈, 홍길동이었느냐?"물어요. 두려움에 벌벌떨며 나가는 녹수.


# 정예군 꾸리는 박하성

  박하성은 왕에게 자신을 벌해달라고 스스로 뺨을 때립니다. 왕은 오직 박하성만 믿는다면서 "그대에게 크게 군대를 내릴것이니 홍길동 그 놈을 무조건 잡아와야할 것이다."해요. 박하성은 충심을 가진자들로만 직접 정예군을 꾸리겠다 합니다.

  길현은 나랏님을 욕하는 금군들의 숙소에 찾아가서 홍첨지를 보여줍니다.  길동은 "어찌하시겠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겠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을 지키겠소. 이번이 그대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요."라면서 금군들의 마음을 돌려요.

  정예병을 모아 왕에게 보고하는 길현.


# 거인 내쫓아달라 청 # 상화만나는 길동

  박하성은 송도환에게 홍가가 궁안에 사람을 심은것처럼 숙의단도 홍가무리에 거인을 넣자고 말하며 "어리고 연약한 여인"으로 하자고 해요. 송도환은 왕에게 운평 하나를 크게 꾸짖어 내쫓으라 부탁합니다. 상화를 궁밖으로 내쫓으려는 왕. 가령은 놀라서 자신도 상화와 함께 벌을 달라 엎드려요. 왕은ㅋㅋㅋㅋㅋㅋ 가령은 자백했다면서 봐주고요ㅋㅋㅋ 

  상화는 궁 밖으로 나갑니다. 송도환이 시킨 일을 듣고 홍가놈들이 접촉하면 따라가고, 따라가서 홍가들의 정보를 알아내오기로합니다. 그리고정말 상화에게 붙는 홍가. 상화를 길동에게 데려다줘요. 길동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제 내가 지켜드리리다" 말해요. 의심스럽게 길동을 보는 상화.


<MBC 역적 방송 화면>


# 박원일 손자 진짜 박하성의 죽음 캐내는 조정학

  조정학은 박하성네 예전 집 쪽 심마니를 불러 물어요. 박원일의 손자에 대해 묻자 심마니는 "여기서 산짐승한테 물러 죽었어요"말해요. 조정학은 "그 자가 박하성이 아니라면 대관절 그 자는 누구란 말이냐"생각합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길현, 박씨부인과 충원군에게 커밍아웃

  조정학의 집에 찾아간 길현. 집에는 박씨부인만있어요. 길현에게 안으로 들어오라하는 박씨부인. 길현은 "제 동생이 어린시절 꺾어왔던 것으로 만든 회초립니다. 저도 어린시절에 누구대신에 회초리로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하면서 무언가를 박씨부인에게 내밀어요. 그리고 앞으로 생길 일들을 은밀히 경고하고 갑니다.

  나가는 길에 길현과 충원군이 마주쳐요. 몰라보는 충원군에게 일전에 뵈었다고 말하고 가는 길현. 충원군은 자신이 옥에 갇혔을 때 만난 걸 기억해내요.

  길현이 준 살구나무가지를 보고 박하성의 정체에 대해 떠올리는 박씨부인. 

  박씨부인은 궁 앞으로 찾아가서 조정학을 기다려요. 조정학과 만나서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는 박씨부인과 충원군. 조정학은 박하성이 길현임을 알아챕니다.


# 군사 도둑맞은 왕

  조정학은 왕에게 달려가 "그 자는 도적 홍길동의 형 길현입니다!" 소리쳐요. 어이없어하는 왕. 그런데 활에 쪽지가 날아와요. 길동이 군을 훔친다고 하는 서한이었어요. "내가 충실한 군사를 얻은 것은 다 그대 덕분이오."써있는 서한. 그 말에 분노한 왕은 그 놈들을 잡아들이라 명령해요. 그러나 놓칩니다.


<MBC 역적 방송 화면>


# 기억없는 어리니

  동굴에 도착하는 길현과 금군들. 그리고 길현은 동굴속 어리니를 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어리니는 알아보지 못해요. 어리둥절한 어리니. 말없는 길동.


<MBC 역적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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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니 걱정되네요ㅠ... 앞으로 길동 망하게하는 거 어리니겠죠ㅠㅠ... 기억 왜 잃었니 어리니야ㅠㅠ

예고편에도 어리니가 산채 위치를 알려주나 봅니다ㅠㅠ 산에서 대 전투가 있을 것 같이 보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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