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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0회 줄거리 대사, 시신 위치 국가? 삼각대립, 청소 아줌마 뉴스 강유택 살인 용의자 귓속말 이보영 누명,김형묵 송태곤 일정 추리 4562 트렁크,권율 와인 괴물,노기용 손자국, 최일환 그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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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0회 줄거리 대사, 시신 위치 국가? 삼각대립, 청소 아줌마 뉴스 강유택 살인 용의자 귓속말 이보영 누명,김형묵 송태곤 일정 추리 4562 트렁크,권율 와인 괴물,노기용 손자국, 최일환 그림

ForReal 2017. 4. 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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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0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끄적끄적 노트필기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최일환(김갑수 분)이 강유택(김홍파 분)을 청자로 내리쳐 쓰러트렸죠. 그리고 송태곤(김형묵 분)이 뒷처리를 하려는 중에 강유택을 쫓던 신영주(이보영 분)가 이 현장에 왔고요. (무서워) 과연 그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

SBS 귓속말


# 실종된 강유택, 송태곤에게 가격당해 쓰러진 영주

  재판 10분 전, 강정일과 이동준이 만나서 신경전을 합니다. "백상구 그 사람 내가 찾아내서 증인석에 세울 겁니다."말하는 동준. 그리고 강정일은 오지않는 아버지에게 전화해요. 한편 신길동 사무실, 신영주가 쓰러진 강유택의 옆에서 울리는 핸드폰을 발견해요. 폰을 주우려는 신영주, 신영주의 뒤를 내리치는 송태곤. 송태곤은 강유택의 핸드폰을 챙겨요.


  태백 대표실. 불안해하고있는 수연을 달래주는 최일환. "강유택이 정권 바뀔때마다 청문회나갈 거 빼내준 게 나다. 내가 아니었으면 그 놈 인생의 절반은 감옥에서 보냈을 거야."하면서 "내가 키운거야. 너도 태백도. 강유택이 그 놈한테 줄 거 애비가 다 돌려주고 왔다."고 말하는 최일환. 그리고 수연은 아버지 셔츠깃에 묻어있는 핏자국을 발견합니다.


  백상구가 납치되어 수연의 녹취는 나중에 쓰이기로 한 재판. 수연은 정일에게 갔다가 회장님하고 요트를 타기로 한 여배우가 회장님과 연락안된다는 말을 훔쳐들어요. 수연은 아버지 셔츠의 핏자국과 이를 연결시키며 머리아파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뭔가 환상적인 그림--;>


# 신길동 건물 화재와 사라진 증거, 그리고 사라진 시신

  늦게서야 일어난 영주. 동준에게서 전화가 와요. 이후 송태곤은 엘레베이터에서 영주를 보고 놀랍니다. 영주는 신길동 건물로 들어가던 송태곤을 의심하고 있어요. 그리고 먼지 묻은 송태곤의 소매를 털어줘요. 

  신영주는 동준에게 최일환의 살인에 대해 말해요. 그 사무실에 대해 기용과 현장 감식을 하려는 영주. 그런데 기용은 신길동 상가건물 화재중이라는 뉴스를 틀어요. 

  화재진압 후 신길동 사무실에 찾아가보는 강정일. (불탄세트 넘나 예쁜 것;;;;) 바닥에서 깨져있는 도자 조각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불타기전 이 사무실에서 보국산업 팔았고 명동에 빌딩샀으니 "니는 깨끗한 손으로 법 만지면서 살그라"하면서 이 사무실에서 "니가 태백 주인이 되면 진품은 니 방에 줄끄마. 이건 짝퉁인데 일환이한테 어울리겠지 하하하"했던 모습을 기억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송태곤의 동선 쫓는 강정일쪽, 신영주 쪽

  시신이 없어서 강유택 살인사건 어떻게 파야하나 고민중인 동준. 시신을 찾기로 해요. "송태곤 실장이 차량을 2시에 외부에서 콜 기사는 차량만 건네고 복귀" "7시에 회사에 돌아왔어요. 5시간내에 시신 운반, 매장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 추리하는 기용과 영주. 그리고 송태곤의 연고지를 탐문해야겠다고 합니다.

  송태곤의 집 비밀번호를 맞춰 들어가서 뒤지는 영주와 기용. 그런데 기용이 집에 먼지묻은 손자국을 남겨요. 나중에 집에와서 이 손자국을 발견하는 송태곤.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아버지가 없어진 이야기를 하고, 최일환은 모른척해요. 그리고 강정일은 최일환앞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받는 척을 해요. 놀라는 최일환, 이 얼굴을 캐치한 강정일. 하지만 다시 최일환은 모른척해요. 그리고 모든 걸 파악한 강정일. 강정일은 송태곤이 뒷처리 했을 거라며 그날 송태곤 동선과 행적을 알아보라고 경호에게 시켜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신영주-송태곤 회유하는 최일환 # 뒤로는 신영주 용의자로 시나리오

  아버지가 생전 "정일아 니 아버지 쪼매만 미워해라이"했던걸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정일. 그리고 반대편 사무실에서 이를 지켜보며 강유택의 죽음이 현실임을 느끼는 수연.

  뉴스에서 강유택의 실종이야기가 나와요. 송태곤은 신영주가 자기 뒤를 밟는다고 말해요. 최일환은 신영주와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해요.

  식사자리에서 영주에게 잊어달라고 말하는 최일환. 20년 임대기간이 남은 레스토랑을 준대도 꿈쩍않는 영주. "내가 무너지면 정일이가 태백을 가질거야. 태백의 힘으로 신창호씨 재판을 손에 쥐고 흔들겠지. 자네가 본 일 지워만주면 정일이는 내가 법정에 세우겠네. 잘 계산해보게"말하고 가는 최일환.

  최일환은 송태곤에게도 "내가 지금 버티는 건 자넬 위해서야. 내가 무너지면 자넨 일자리도 어려울거고, 태백에 묻은 먼지 자네에게도 묻어있으니 옥살이도 할거고, 사체까지 유기했으니 중형을 받겠군."말하며 회유해요. 송태곤은 최일환 앞에서 차 문을 엽니다.


  강정일과 최일환 중 누굴 살려야하나 생각하는 동준. 그에게 "내가 목격한 걸, 세상사람들에게 목격하게 만들어야죠"로 딜레마를 푸는 방법을 말하는 영주.


  수연은 아버지에게 가서 눈물을 흘려요. "나한테 묻고있어. 나때문에 아빠 손에 피가 묻었는데 보고만 있어도 되나 내가 닦아줘야 되나."하며 아버지 손을 만져봐요. 이때 송태곤이 자신의 차를 쫓고있는 걸 와서 말해요. 최일환은 신길동 건물에서 신영주를 봤다는 청소부아주머니를 증언으로 준비해놓은 걸 확인하며 "신영주가 무너지면 정일이도 같이 무너진다. 내가 그림을 그려놓지."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시신은 견인된 차 안에, 하지만 살인용의자된 영주

  정일과 경호도 시체 처리를 못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경호는 주차장에 가서 송태곤 차를 지켜보다가 영주와 기용이 송태곤 차를 열어보는 걸 봅니다.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송태곤의 차트렁크. 경보 소리에 달려오는 경호원들. 모두를 보는 경호.


  cctv확인하는 동준, 영주, 기용. 송태곤이 살인 당일에 트렁크를 몇번씩 확인했던 모습이 찍혀있어요. 현재 주차장에 있는 차와 번호가 다른 cctv속의 차 '4562'. 그리고 회사 보안팀에서는 4562가 사건 당일 타고 나가서 안돌아왔다 말해요. 동준은 그 날 퇴근하는 동선 어딘가에 차를 버렸을 거라 생각해요. 수연은 마약을 보관하는 방법, "국가에 잠시 맡겨두는 거죠"라 말해요. 견인된 차량 조회 중 발견되는 4562. 영주, 기용은 4562를 찾으러 견인보관소에 갑니다. 하지만 먼저 차를 찾아서 나가는 송태곤. 그를 따라가는 영주.

  그리고 뉴스에서는 영주가 강유택의 살인사건 용의자라고 나와요. 동준이 영주에게 뉴스에 대해 알려주고 피하라고 전해줍니다. 송태곤을 따라가던 신영주는 검문소앞에서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어요. 결국 경찰에게서 도망칩니다.


# 영주 아버지 한강병원 수술실로, 아버지와 손잡지않는 동준

  최일환은 '신영주가 김성식 사건의 범인 강정일에게 복수심을 갖고있다가 그의 아버지의 살해했다'는 그림을 짠거였어요.

  뉴스를 보고 피를 토하는 영주의 아버지. 동준이 와서 해결할 거라 말해요. 119에 실려가는 신창호. 그리고 병원에도 경찰들이 깔렸어요.

  동준의 아버지는 신창호의 아버지가 전이가 빠르고 한 달도 못버티겠다 말해요. 그리고 동준에게 한강병원 세무조사 강도가 세다고 말해요. 신창호에 대한 아버지의 외면에, 한강병원에 대해 똑같이 답하는 동준. "제가 위험한 건 아니잖아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신영주 목격한 것 알고싶은 강정일, 손을 잡지않는 동준

  뉴스를 보고 신영주가 목격자라고 생각하는 강정일쪽. 그리고 태백의 로비에서 강정일쪽, 최태환쪽, 이동준 세 무리가 만나서 인사를 해요. (연출 대 보스;;비지엠 대 보스) 강정일은 이동준의 사무실에 찾아갑니다. "신영주씨가 뭔가를 본 것 같은데 알고싶습니다." 말하는 강정일, "나도 알고싶습니다. 낚시터에서 강정일씨가 한 짓이 뭔지 백상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라 말하는 이동준. 신영주가 더 위험하다는 강정일의 말에 "악마를 잡겠다고 괴물의 손을 잡을 수 있나." 답하면서 이동준은 강정일을 위로합니다.


# 함께 지내던 별장에서 정일, 수연에게 복수 경고

  백상구만 확보하면 되는 최수연. 양평 별장에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직접 가는 수연. 조폭을 만나기로 에상헀는데 별장에서 정일이 나와요. 와인을 두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 백상구는 이미 멀리 보냈다고 말하는 정일. (백상구는 배타고 바다 건너고 있어요.) 그리고 "수연아 우리 아버지 어딨어?"물으며 정일은 "우리가 비운 이 와인을 뭘로 채우면 좋을까 니 눈물? 최일환 대표의 피? 그게 좋겠다."라 말해요.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영주의 계획 '차량 집중수색',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누군가

  이동준의 사무실에 들어가는 수연. 회유하려는 수연에게 "당신하고 같은 방에서 보낸 시간, 나에겐 벌이었어."라며 철벽세우는 동준. 그리고 기용에게서 전화가 와요. 수연은 이동준이 신영주를 만나러 갈 것을 짐작합니다.


  한강에서 만나는 동준와 영주. 한달 남은 아버지 소식을 전하는 동준. 송태곤 일정을 확인하고 아직 시신 매장을 못했을 거라 말하는 동준이에요. 영주는 자신이 잡혀야 송태곤이 움직일 거라며, 송태곤이 움직이게하는 게 계획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동준과 영주를 먼발치에서 지켜보고있어요. 4562차량을 도난신고, 귀중품이 있다고 보험사에 말하면 그 차량을 경찰이 집중수색할 거라 말하는 영주. 동준은 영주를 걱정하며 숨어있으라 말해요. "10시간 동안 아빠는 산실밖에서 기도했대요. 우리 아빠. 나 그렇게 마중했어요. 그래서 이동준씨. 아빠 마지막 가는 길 내가 꼭 배웅하게 해줘요. 서둘러줘요"말하고 혼자 가는 영주.


<SBS 귓속말 방송 화면>


# 신영주의 차 안에서 발견되는 시신

  동준이 집중수색하는 걸 알게되어 그림을 마무리해야겠다는 최일환. 표정 좋지않은 송태곤에게 "좋은 사람들하곤 같이 술을 마시게. 근데 말이야 일은, 나한테 꼭 필요한 사람하고 하는거야."라 말하는 최일환.

  송태곤의 스케쥴을 가져다주는 기용. 동준은 한강병원 일정이 있는 걸 보고 이때 알리바이를 만들거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영주에게 송태곤의 7시일정에 대해 알려줘요. 저녁, 송태곤이 4562 차량으로 바꿔타는 걸 보는 영주.


  동준은 아버지가 찾아온 태백의 대표실에 가요. 한강병원 세무조사를 중단해준 최일환.

  한편 신영주는 송태곤의 차 앞에 끼어들어 송태곤의 트렁크를 엽니다.

  그리고 동준에게 수연이 말해요. "시신은 발견되겠죠. 신영주씨 차 안에서. 그림은 아빠가 그렸어요. 무대는 내가 만들었죠."

  동준과 영주가 한강에서 만날때 지켜보던 건 송태곤이었어요. 신영주의 차 트렁크에 강유택의 시신을 넣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호범의 후배인 국과수 부검의에게 힘써달라 부탁하는 최일환. 그리고 영주는 경찰들에게 잡히고, 영주의 차 트렁크에서 시신도 발견됩니다.


+

-_-....................ㅂㄷㅂㄷ .........당하다니 이번회도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영주가 당하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짜증이 났어요ㅋㅋㅋㅋ하지만 다음화에 다시 사이다가......나와주....기를ㅠㅠ

  그나저나 오늘 청소부 아줌마 나오는 뉴스 이렇게 보니 뉴스도 악마의 편집ㅋㅋㅋ이었네요

+

  강정일 쪽에서 신영주쪽 도와줄것같은 생각인데.....목격자니까요. 그런데 이동준이 괴물과는 손잡기 싫다고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영주가 잡혔으니 생각이 바뀌겠죠? 신영주가 목격자 증언을 해주면 강정일이 신영주를 어떻게 도와줄까요. 백상구를 넘겨줄까요?? 이건 본인이 위험해져서 안되겠죠? 그런데 용의자가 목격증언을 해도 누가 안믿는 상황이 되려나?_?

  경호가 "송선배는 나보다 항상 한발 먼저 움직였어"했던 게 복선이었다니..............최일환이 송태곤을 비서로 삼고싶어하는 이유가 하긴 있었겠죠?

+

  그런데 인물소개에서 그동안 송태곤이 많이 나오지않는데 왜이렇게 앞에 있나 했는데 이런 사건이 터지네요. 나중에 수연의 엄마도 뭔가 큰 거 하나 할 것 같아요. 송태곤 보다 인물소개가 먼저있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견인된 차량에 넣는거 뭔가 디테일한 느낌이었죠 자문요정 궁금해지는?ㅋㅋㅋ

+

  귓속말 거의 이중으로 대립구도 많이 나오다가 이번화에 좀 확실하게 삼중구도가 된 듯한 느낌이었죠.ㅋㅋ 계속 대립구도에서 인물들이 다른 방향으로 서게 되는 게 진짜 킹꿀잼인거같아요ㅋㅋ 입체적이고 사실적이기 그지없죠


귓속말 드라마 몇부작인지 찾아보니 16부작이라고 하네요! 월화 SBS 드라마 밤 10시 방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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