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18회 줄거리 대사, 이유리 연미정 특별출연, 구정희 미끼 이은희 정신병원, 재복 멘탈 공격. 산장 포옹 마지막회 고소영 성준 러브씬 기대? 원재 도의적 문제, 체리 진욱 위로

완벽한 아내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재복(고소영 분)이 나미(정세미 분) 살인 용의자로 경찰서에도 들어갔었죠. 그리고 구정희가 떠날까 위기를 느낀 이은희(조여정 분)는 재복을 납치해서 정신병원에 집어넣게 용역에게 시켰고요. 하.... 과연 재복의 복수는 좀 시작될 수 있을까요?

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

KBS 완벽한 아내

# 정신병원에 갇힌 재복, 같은 방의 환자 '이유리'

  재복은 정신병원에서 잠을 깨고 간신히 기억을 되찾아요. 문 좀 열어달라고 소리치는 재복. "그러지마 그럼 너 주사 또 맞아"하고 말해주는 병원 옆 자리 여자. (고딩동창 이은경...과는 무슨 관계일까요ㅋㅋ) 재복은 조용해져요.

  정신병원의 재복. 어떻게 나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ㅋㅋㅋㅋ 옆사람한테 이름 물어봐요. "내 이름 이유리야. 이뻐 내이름 근데 니 이름은 안이뻐 내 이름은 따로 있다. 연민정. 그런데 연미정은 내가 스토킹할때만 쓰는 이름이야"ㅋㅋㅋㅋㅋㅋ하는 유리ㅋㅋㅋ 재복은 얘도 이은희같은 애라고 속으로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옆 침대 정신병 환자가 너무 예쁘다ㅋㅋㅋㅋ

# 재복 찾던 봉구, 브라이언에게 묻다가 '정신병원' 이야기 듣고

  강봉구는 경찰서에 가서 cctv를 확인해요. 이은희 수하 하정수에게 소리치고, 경찰을 통해 이은희에게 전화해서 "심재복씨 당신이 납치 사주했지? 각오해 이은희 너 곧 끝장날꺼야."라 말해요. 전화 받는 이은희는 엄마도 없이 집안에 혼자 남은 걸 느끼며 불안해해요.

  삼규도 재복 이야기에 조사한다고 합니다.

  이은희는 정희에게 전화해서 아무일없다 말해요. 전화를 중간에 끊어버리고 구정희는 봉구에게 재복 어떻게 됐냐 걱정하며 물어요. 봉구는 "이은희를 움직일 사람을 만날라고."라며 브라이언에게 찾아갔습니다. 

  브라이언은 그렇다고 누나를 내가 집어넣을거 같냐 철벽을 쳐요. 그 앞에서 봉구는 문형선과 나미이야기도 하고, 재복의 아이들 사진도 보여주며 설득해보지만 브라이언은 꿈쩍도 안합니다.

  그런데 브라이언이 이은희를 설득하러 갔을때 병원 이야기를 하자 이은희가 "병원? 내가 왜 그생각을 못했지?"하며 기뻐했었어요. 브라이언은 재복이 있을 곳을 떠올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봉구에게 알립니다.

  강봉구는 정신병원을 뒤지러 달려가고, 삼규에게도 무허가 정신병원을 찾아보라고 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엄마 걱정하며 후회하는 아들 진욱

  병원에서 비명소리들을 들으며 무서워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며 버티는 재복. 그런데 병원 사람들이 "사실 이은희 저여자 병이 있는게 아니야"하고 대화하는 소리가 납니다. 나오려는 울음을 참는 재복.

  한편 이은희는 집에서 3층에 다시 구정희의 사진을 붙이며 기뻐해요;;;;;;;;;;;;;;;;;;;;;;;;으;;;;;;;;;;;;;;;;;;;;;;;;;;;;(넘나 해맑은공포;;;;;;)

  강봉구는 밤새 병원을 돌아다니지만 못찾아요. 

  다음날 진욱이는 엄마 걱정때문에 원재에게 무슨 일있나 물어봐요. 원재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에게 잘못한 걸 후회하며 우는 진욱. 체리가 다독여줘요.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사람 마음 제일 병들게 하는게 후회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그때 그 순간부터 고치면 되는거래."말해주는 체리.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재복 유리 꼬셔서 병원 탈출 성공

  재복은ㅋㅋㅋㅋㅋ 다음날 유리에게 자기 나가게 도와주면 석이오빠 만날 수 있다고 하며 꼬셔요. ㅋㅋㅋ

  재복은 이유리인척하고 고개를 숙이고 상담치료받으러 대신나가요. 간호사를 잘 따라가다 옆에 문이 열리자 뛰어나가는 재복.  재복은 병원에서 밖으로 나가는 세탁 차에 숨어서 나가요. 그런데 재복이 나갈때 봉구가 재복이 있던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봉구가 병원 사무장에게 재복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옆에서 들어오는 간호사가 "탈출한 환자 이유리가 아니고 이은희입니다."말해요. 그걸 들은 봉구.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산에서 헤매던 재복 찾아낸 봉구

  재복은 세탁차 운전수가 볼일 보는 사이에 트럭에서 내리다가 걸려서 쫓기다가 산에 숨어요. 봉구는 트럭 기사와 마주칩니다. 재복은 산에서 길을 잃어요. 불안해하며 걷는 재복, 하지만 결국 강봉구가 재복을 찾아냅니다. 봉구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재복. ㅠㅠ

  봉구와 재복은 산장에 머물러요. 영상통화로 친구들과 아이들한테 안부를 전하는 재복. 진욱이는 울며 엄마 사랑한다고도 말해요. 

  산장에서 재복 치료를 도와주는 봉구. 봉구는 재복을 걱정했던 걸 생각하며 눈물도 보여요. 봉구를 달래는 재복. 눈이 마주친 두 사람에게 어색한 기류가 있어요. "심재복씨 내가 이번에 알았는데 심재복씨 나한테 참 중요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어디 가지마요. 내 옆에 딱 있어요. 내가 지켜줄게"말하는 봉구. 봉구에게 안기는 재복.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혜란, 구정희에게 "정신좀 차려요"

  원재는 재복이랑 강봉구랑 작전을 짜서 이은희를 집어넣을 생각이라 혜란에게 말해요. 혜란이 구정희 연락을 받고 나가요. 이은희가 납치해서 정신병원에 집어넣은 이야기를 구정희에게 해주는 혜란. 그리고 애들을 만나게 해줄수 없다고 딱 자릅니다. "제발 정신좀 차려요 정희씨. 이 모든 게 정희씨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는 거 몰라요?" 다그치고 가는 혜란이에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이은희 "사람들이 볼땐 누굴 더 악마로 볼까?" 구정희 꼼짝못하게 하고

  이은희는 핸드폰으로 심재복이 도망친 이야기를 들어요. 구정희가 집에 와서 이은희의 폰을 빼앗아서 오차장도 이은희 사람인 걸 알게됩니다. 어떻게 애들 엄마를 정신병원에 보냈냐고 왜 그랬냐고 따지는 구정희. "뭐? 다시 생각해 보고있어?"말하는 이은희의 말에 구정희는 왜 그랬나 알게 되요. 말다툼을 하다가 "너 문은경 맞아. 미친 싸이코. 문은경"하고 나가는 구정희. 그를 따라가서 이은희는 "그거 알아요? 당신도 이제 공범자 라는거? 사람들이 볼땐 누굴 더 악마로 볼까? 정신병력이 있는 나하고 전 내연녀 정나미의 죽음을 외면하고 전 부인 심재복을 정신병원에 보낸 당신 중에"라 웃으면서 말해요. 아무 말도 못하는 구정희. "당신 이제 끝났어. 나하고 한배 타고 가야돼. 당신 죽지않고는." 구정희는 방으로 뛰어들어가 숨어 문을 잠가요. 

  다음날 아침, 구정희의 방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넥타이를 들고 찾아온 이은희. 구정희는 그 앞에서 아무렇지않게 사과하고 넥타이를 고릅니다. 오히려 당황하는 이은희. 구정희는 오차장에게도 평소처럼 대해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이은희의 멘탈을 공격하겠다는 재복

  집으로 돌아가는 봉구와 재복. 이은희가 제일 두려워하는 걸로 단죄하고 싶다 말하는 재복. "구정희가 떠나는 것. 구정희가 다시 날 사랑하는 것." 이라 말하는 재복의 이야기를 듣고 봉구는 아연식색합니다. 재복은 이은희의 멘탈을 공격할 거라고 합니다.

  집에 돌아간 재복. 모두 반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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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규의 사무실로 찾아간 원재. 사귀자고 했던 말 취소한다고 "제 베프의 전 남친을 탐한다는게 도의적 문제"라서 이유까지 말하고 가는 원재에요ㅋㅋㅋㅋㅋㅋ 삼규는 백허그해서 원재를 잡아요. 무너지고 싶어하지만 혜란을 생각하며 삼규를 던지는 원재ㅋㅋㅋ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구정희와 사진으로 이은희 화나게하는 재복

  구정희를 만나는 재복. 재복은 어떻게 할거냐 물어요. 정리한다는 구정희. "당신이랑 애들이랑 잘해보고싶어. 안될까?"하는 구정희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말하며 재복은 구정희의 뺨을 만져요. 잘 정리하라고 하고, 결혼 기념일로 떡밥 던지고 가는 재복. 이은희가 고용한 파파라치가 있을 것을 예상해서 한 일이었어요. 이은희도 정희와 재복의 사진을 봅니다.

# 길거리의 미친 이은희

  이은희는 문형선 보러 경찰서에 갔어요. 하지만 엄마에게는 차가운 말투로 말해요. 그런 이은희를 걱정하는 문형선. 엄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이은희는 "잘됐지 뭐"하며 미친사람처럼 웃어요. 주변사람들이 쳐다보자 인사하며 "제가 너무 기쁜 일이 있어서요"하며 더 웃습니다;;;;

(?? 이 장면은 너무 슬퍼서 이은희가 감당이 안되서 웃는건가요? 아니면 진짜 미쳐서 좋아서 웃는걸까요--;;;; 사람들 시선 신경도 안쓰고;;;하는 걸 보니 진짜 미친 걸 말하는 것 같죠?? 아니면 자기합리화로 미쳐가는 과정???중간에 찡그리는 걸 보니 자기합리화하는 것 같죠? )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 구정희 미끼로 이은희 정신병원에 넣는데 성공하는 재복

  결혼 기념일이 신경쓰이는 구정희. 구정희는 핸드폰까지 따로 가서 재복에게 식사하자고 연락합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 이걸 다 보고있는 이은희의 하수인. 봉구는 재복에게 입고가라며 옷도 선물해요. "오늘만 그냥 보내주는 거에요"하고 보내는 봉구.

  구정희는 재복앞에서 반지도 빼고 차까지 렌트하고 매너도 남달라요. 한편 이은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서 차를 몰아요. 재복은 멀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자고 해요. 그리고 그냥 뻥 뚫린 들판으로 갑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자는 재복. 두 사람은 꼭 붙어서 들판에서 춤을 춰요. 반성했다는 구정희에게 "당신이 나한테 지은 죄 그게 용서받을 일이야?"라 서늘하게 묻는 재복.

  그리고 춤을 추는 두 사람에게 향하는 이은희의 차. 이은희는 두 사람 바로 앞에 차를 멈추고 두 사람에게 미쳤냐고 소리쳐요. "이은희 이제 니 차례야"하고 말하는 재복. 그리고 검은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이은희를 잡아가요. 구정희가 자신이 미끼라는 걸 깨닫고, 곧 강봉구가 옵니다. 브라이언까지 이은희 정신병원으로 보내는 거 허락했다고 하면서요. 계속 재복에게 매달리는 구정희에게 확실한 이별을 말하고 돌아서는 재복이에요.

<KBS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정신병원에 갇힌 이은희. 꺼내달라고 울부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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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음주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까요 이은희의 탈출과 더 무서운 복수....??....?? 20부작 맞는데.... '-' 음 봉구와 재복 잘되는거 나올것같죠ㅋㅋ 아~ 나미 살인사건 진범 찾아야 되잖아요.....? 아니면 구정희도 미쳐서 복수....?..... 음 모르겠네요ㅋㅋ 구정희가 아이들 납치ㅋㅋ해서 같이 정신병원으로ㅋㅋㅋ.......이러지는 않겠죠..

  이은희한테 아직 복수가 완벽하지않은 것 같아요ㅠㅠㅋㅋㅋㅋ 좀 더 당한만큼 격렬 통쾌 시원한 복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정신병원에 가는 게 끝 아니겠죠?

  생각해 보면 현실에서도 이렇게 정신 약간 이상하고 스토킹하는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정신병원에 가면 좀.....'-'.....

  또 그러고보니 오늘 재복x봉구 포옹 두번이나 했네요~_~ㅋㅋㅋ

  마지막 방송 5월 2일이라고 하네요!

[링크] - 완벽한 아내 19회 줄거리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