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사임당 빛의 일기 26회 줄거리 대사, 한복 입은 남자 의성군, 옥상 추락 현대 지윤과 사임당 만남, 조교 돌려준 금강산도 진작, 존던의 시, 의금부 갇힌 의성군 죽음 선택, 지윤 남편 살아있고 본문

기타/tv

사임당 빛의 일기 26회 줄거리 대사, 한복 입은 남자 의성군, 옥상 추락 현대 지윤과 사임당 만남, 조교 돌려준 금강산도 진작, 존던의 시, 의금부 갇힌 의성군 죽음 선택, 지윤 남편 살아있고

ForReal 2017. 4. 27. 07:14
반응형

사임당 빛의 일기 2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 놓아두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현대의 지윤이 다시 일어났죠. 그리고 라드와 만났고요. 과연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라드, 지윤에게 금강산도 진작 남아있을 것 예측

  라드의 남자와 만나는 지윤. "제일 베스트는 가작과 진작이 함께 공개되는 것"이라 말하는 라드. 민교수가 정말 불태웠다고 생각하냐 지윤에게 묻기도 해요. 권력지향적이고 탐욕적인 사람이 진작을 함부로 태우지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작의 소재를 파악해보자는 라드에요. 라드는 자신이 민교수를 그동안 자극해왔으니 조금만 자극하면 극단적인 행동을 할 것이고 빈틈을 노리자고 말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지윤은 라드의 남자에게 은수의 그림을 찍어서 올린게 당신이냐 물어요. "다시 서지윤씨 곁에 나타날 지도 모르죠"대답하는 이 남자. 지윤이 간 뒤에 이 남자는 "대장"에게 전화합니다. 


# 민교수의 조교, 금강산도 진본 지윤쪽에 넘기고, 화난 민정학

  갤러리 선에서 이 작품을 후대에 금강산도로 남겨도 괜찮겠냐고 민교수에게 묻는 주미애 관장. "관장님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이 궁극의 미를 느끼면 그것이 진짜고 진실 아니겠습니까?"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한편 민교수의 조교 하나가 숨겨져있는 금강산도를 보며 갈등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조교는 다음 날 지윤-상현-혜정이 있는 클럽으로 금강산도 진본을 들고 갑니다. 진본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 한번만이라도 떳떳해지고 싶어서 가져왔다는 조교에요.

  지윤은 라드에게 진작을 찾았다고 전화합니다. "민교수와 인간들한테 덫을 놓는 게 더 중요해요"말하는 라드. 이후 지윤은 민정학에게 문자를 보내요. 문자를 보고 금강산도 진본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러 간 민정학은 화가나요.

  이후 지윤은 민정학을 더 정신 나가게 하려고 전화를 받지않아요. 그리고 클럽에는 cctv를 설치합니다. 동시에 라드는 민정학에게 해명하지않으면 블로그에 자료를 올리겠다고 연락해서 협박해요. 결국 민정학은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킵니다.


# 수진방 일기 사이, 존 던의 시구

  수진방 일기 사이 중간에 존 던의 영국시가 꽂혀있었던 걸 다시 말하는 혜정. "우리들의 영혼은 하나이니 내가 떠난들 이별이 아니오 두들겨 얇게 편 금박처럼 그저 멀리 떨어지는 것일뿐"이 써있는 시.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한양으로 돌아온 사임당과 의성군

  조선, 사임당은 집에 돌아왔어요. 의성군도 폐허가 된 비익당에 돌아옵니다. 시를 쓰는 이겸. "삶은 선택한 것이 그대의 선택이듯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나의 선택. 낙엽이 진다한들 통곡할 필요는 없소. 이것이 그대를 지키기 위한 나의 선택이오." 그리고 이겸은 땅에 무언가를 묻어요.

  비익당에 대고모가 와서 의성군을 발견합니다. "너만 살 수 있다면 내가 모든지 다할 것이다"하며 통곡하는 대고모. 죄송하다고 우는 의성군. 


# 사임당 살리기 위해 의금부로 들어가는 의성군

  사임당의 소식이 중종에게 들어와요. "그년을 가옥 연금 시키도록 하라." 명하는 중종. "의성군. 니 놈이 과인의 발을 핥으며 빌도록 만들것이야."말해요.

  사임당의 집에 관군들이와서 비리와 장리 혐의가 포작되었다며 가택연금을 명해요. 뇌물을 받았다는 벌에 어이없어하는 사임당. 그리고 장리라면 현룡이가 과거도 못보게된다며 걱정하는 이원수.

  이 날 밤, 사임당의 소식을 들은 세자가 사임당의 집에 찾아옵니다. 의성군이 대역죄인으로 몰린 소식을 이제야 듣는 사임당. "혹 숙부께서 찾아오시거든 잠시 몸을 피하시라 전해주십시오"부탁하는 세자. 사임당은 의성군 걱정에 숨어서 밤새 울어요.


  의성군의 조카가 의성군에게 달려갑니다. 의성군은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조카에게 사임당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의성군은 궁으로 들어가요. 의성군이 의금부로 직접 찾아왔다는 이야기가 중종에게도 들어가요. 그래서 사임당은 가옥연금에서 풀려요. 사임당도 의성군때문인 것을 눈치채고 의금부로 달려가요.


  아씨도 풀려나고 양류지소도 다시 운영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는 양류 사람들. 의성군의 소식을 듣고 한양으로 돌아가자고 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의성군을 죽여, 사임당을 고통 줄거라 말하는 중종

  의성군이 갇힌 옥에 찾아간 중종.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약을 받겠습니다."말하는 이겸이에요. 사임당은 의금부 입구에서 막혀요. 사임당의 울음소리가 의성군에게까지 들려요. 의성군은 결국 사임당을 지켜달라고 자신이 벌을 받겠다고 왕에게 빌어요. 왕은 "나는 저 여인을 건드릴 생각이 없다. 허나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게할 것이야. 저 대신에 네 놈이 죽음을 선택했다는 죄책감속에서 영원히."라 말하는 왕. 


  왕은 사임당앞으로 나가요. 사임당은 왕앞에서 의성군 대신 자신을 가둬달라 울며 빌어요. 중종은 의성군이 5월 보름 5시에 탐라로 유배를 갈 것이고 사약을 받을 것이라 말하고 가요. 사임당은 오열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미인도에 담긴 사임당의 한을 느끼는 지윤

  현대. 지윤은 종이에 존던의 시를 써봐요. 자신의 필체와 일치하는 걸 보며 자신이 놀라는 지윤. 그리고 혜정과 상현이 오고 천둥이 칩니다. 지윤은 미인도를 보며 "그림이 그려지고 있어!!"하고 놀라요. 그러더니 수진방 일기 마지막 부분을 떠올립니다. "지극한 슬픔은 하늘에 이르고 깊은 한은 애를 끓어 밤 낮으로 가녀리 녹아내리니"가 써있는 수진방 일기. 지윤은 그 한이 그림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며 미인도를 봅니다.

  울면서 수진방 일기를 쓰고있는 사임당과 미인도가 사라졌다 생겨나는 것을 보고있는 지윤의 모습이 겹칩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 옥상추락 지윤, 사임당과 조우 # 한복입은 남자=의성군 알아보는 사임당

  한편 클럽에는 민교수가 보낸 조폭들이 도착해요. 지윤의 아치트를 엉망으로 만드는 조폭들. 그러다가 지윤이 금강산도를 들고 미친 사람처럼 도망쳐요. 갈곳을 잃고 옥상으로 도망치는 지윤과 뒤 따라가는 조폭들. 조폭과 몸싸움을 하다가 지윤은 옥상 아래로 추락해서 정신을 잃어요. 한편 조선의 사임당도 절규하다가 바닥에 쓰러집니다.


  지윤은 4차원의 공간(?)에서 사임당과 만납니다. "당신이 쓴 수진방 일기가 절 이쪽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말하는 지윤. 지윤은 품에있던 폴 루벤스 그림을 보여주기도 해요. 한복 입은 남자 그림을 보고 의성군이라며 놀라는 사임당. 지윤은 이태리로 건너간 것이 의성군인지 알아채요. 그리고 사임당에게 서역 먼곳에서 수진방일기와 사임당의 초상화를 발견했다고 말해줘요.


+

+

예고편에 지윤의 남편이 살아있네요! 그리고 사임당이 중종이 남긴 시로 의성군을 살리나봐요ㅋㅋㅋ옹~_~

+

왠지 의성군의 서역탐방기 그림이 더 재밌을 것 처럼 느껴지는데 단축 방영하기때문에 이런 모습은 안나오겠죠ㅠ

ㅋㅋ 그리고 메이킹 필름에서 이영애님 실제 모습은 엄청 귀여운(?) ㅋㅋㅋ 모습이 나왔어요ㅋㅋ 드라마에서는 오열하고 괴로워하고 진지한데ㅋㅋ말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한복입은 남자보다 송승헌님이 너무 잘생긴거같아요ㅋㅋ 재미져ㅋㅋ

여하튼 저는 꼭 사임당의 결말을 보고말 것입니다ㅠㅠ 28회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