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추리의 여왕 8회 줄거리 대사, 범인 노두길 귀 cctv 걸음걸이, 섬 최강희 암매장, 정지원 설옥 남편 통화 의심 표, 우경감 공개수배 출연 권상우,진술 약속,건물 철거,수레씬,시누이 첫사랑 본문
추리의 여왕 8회 줄거리 대사, 범인 노두길 귀 cctv 걸음걸이, 섬 최강희 암매장, 정지원 설옥 남편 통화 의심 표, 우경감 공개수배 출연 권상우,진술 약속,건물 철거,수레씬,시누이 첫사랑
ForReal 2017. 4. 28. 07:58추리의 여왕 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뚝딱뚝딱 정리를 해보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시누이 김호순을 납치한 것이 노두길이라는 추리를 해낸 설옥이 나오며 끝났었죠! 예고편의 장면들을 기대하며 시청해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3년전 노두길 수배 방송 스튜디오에 나타난 노두길?
3년전 우경감의 공개수배. 전문직 여성 3명이 모두 인천공항에서 실종되었다는 내용이 나와요. 사랑에 눈 먼 여자를 섬으로 유인하는 게 노두길의 수법. 아직 시체 한구도 나오지않았다고 해요. 그리고 cctv로 남은 노두길의 사진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경감의 공개수배 스튜디오에 의문의 남자가 몰래 우경감을 지켜봅니다. 이 남자는 생방송중인데 조명아래에 있는 우경감에게 다가가서 싸인도 받아요.
우경감의 공개수배 프로그램에서는 오른쪽발이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걷고, O자다리를 갖고있는 노두길을 다뤘었어요. 그리고 우경감은 스튜디오에서 그 걸음걸이를 봤지만 방송때문에 그 사람을 놓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cctv속, 노두길과 얼굴이 다른 시누이 옆 남자
배를 타는 사람은 신분증이 필요한데 기록에 김호순은 있고, 노두길 말고 차민우가 있다는 걸 완승이 알아냅니다. 배의 cctv를 보자고 하는 완승. 하지만 cctv에는 노두길의 얼굴이 한번도 나오지않아요.
섬에 도착해서 완승과 설옥은 따로 사람들에게 "머리긴 여자와 남자 못봤냐"고 물으러 다녀요. 한참 헤매다가 새로 설치한 cctv를 알려주는 완승. 기계는 잘 모른다는 설옥. "범인은 99%이 cctv가 잡는거야!"확언하는 완승입니다. 두 사람은 시누이가 담겨있는 cctv 보러 카페에 갔어요. 그런데 시누이 옆의 남자가 노두길 얼굴 아닌 거 같다는 완승입니다. 아무리봐도 두 사람은 애인의 모습같습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노두길의 귀 모양보고 혼자 달려가는 설옥, 시누이 눈앞에서 놓치고
설옥은 완승에게 공개수배 24시의 노두길 걸음걸이를 봐야한다며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해요. 도시락가게로 전화하는 설옥. 경미에게 폰으로 공개수배 24시의 노두길 걸음걸이 영상만 찍어 보내달라 부탁해요.
한편 지원은 완승과 설옥을 찾아서 거의 따라왔어요. 그리고 길에서 완승과 지원이 만납니다. 왜 따라왔냐 물으며 이야기하는 두 사람. "정지원 나 너랑 결혼 안해."하는 완승에게 "그래 그러자 그냥 연애하자.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이제 알겠다. 정지원도 별 수 없네 꼴이 왜 이렇게 유치하니."말하고 가는 지원.
한편 설옥이 혼자서 노두길 cctv와 사진을 비교중. 귀가 똑같이 생겼어요. 설옥은 노두길이라고 확신하면서 혹시 다른 섬이 있는지 카페 사장에게 물어보고 뛰어가요. 설옥은 대신 경미에게 전화해서 어머니좀 붙잡고 있어달라 부탁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노두길과 함께 섬으로 걸어들어가는 호순. 노두길에게 심리학을 해서 거짓말인지 아닌지 다 맞춘다고 말하는 호순이에요. "자기 딸이 거짓말하면 절대 못맞춘대. 사랑하면 눈이 멀잖아."하고 노두길에게 대답하는 호순. 그리고 멀리서 설옥이 두 사람이 섬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호순이를 부르며 뛰어갑니다. 하지만 멀어서 들리지않아요.
완승은 없어진 설옥을 발견하고 공중전화로 팀장에게 전화해 자신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부탁해요.
<노두길, 살인 기다리는 미소 영상>
# 쓰러진 호순을 땅에 묻으려던 노두길, 섬에 온 설옥 발견
호순과 이야기하는 노두길. 와인을 마시며 첫사랑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 호순의 첫사랑이었떤 오빠가 설옥을 좋아했고, 자신의 오빠도 설옥을 찾던 이야기를 하는 호순. 노두길은 첫사랑이 "죽었어"말해요. 호순은 "늘 부러웠어 새언니가. 지금은 아니지만. 자기가 이렇게 나만보고 있으니까. 고마워"하고 노두길의 어깨에 쓰러져 잠에 들어요.;;;;;;;;아무셔;;;;;; 그리고 노두길은 호순을 들쳐업고 어디론가 갑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섬으로 가는 길에는 물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 앞에서 설옥을 찾고 있는 완승.
설옥은 섬을 돌아다니는 중.
노두길은 땅속에 말을 걸어요 "사이좋게 지내고들 있지? 잘부탁해 질투하지들 말고." 그리고 땅 위에 쓰러져있는 호순. 땅을 파려는데 노두길은 멀리서 달려오는 설옥을 발견해요. 설옥도 비닐로 된 천막을 발견합니다. 숨어서 호순을 불러보지만 시누이는 깨지않아요. (아 무서워 ㅠㅠㅠ) 핸드폰도 안되는 지역. 설옥은 호순에게 다가가서 들어보려다가 뒤에서 삽에 맞아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섬으로 향하는 완승, 땅에 묻히는 설옥
완승은 위치추적을 하니 핸드폰이 섬에 있다는 말을 들어요. 그리고 설옥이 섬 가기전 표지판에 붙여놓은 "노두길이 몽섬에 있어요"쪽지를 보고, 배를 빌려달라고 합니다.
노두길은 설옥도 때려눕혀 데려왔어요. "화가나면 자제를 못해요. 특히 여자 울음소리요. 어렸을 때 지겹게 많이 들어서요. 여긴 사람도 배도 안와요. 전 주먹쓰고 피튀고 이런거 싫어하거든요"하고 쓰러진 설옥에게 말을 거는 노두길. 그리고 노두길은 이미 파놓은 곳의 뚜껑을 열어요. "원래 새로 하나 파드려야겠는데 예정에 없던 일이라 같이 써야겠네요?"하고 기절한 설옥을 구덩이에 넣어요.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는 완승. 완승이 찾아다닐때 설옥위로 노두길이 흙을 뿌리고 있어요.
# 완승, 섬에서 우여곡절 끝에 설옥, 호순 구하고 노두길 제압
섬에서 아줌마를 찾아다니던 완승은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쓰러졌는데 그곳 땅이 이상한 걸 깨닫습니다. 흙을 살짝 열어보니 부직포와 비닐이 나와요. 완승은 놀라서 땅을 더 파헤칩니다. 해골과 끈이 나와요. 그 때 뒤에서 노두길이 완승을 때립니다. 완승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노두길을 제압해요. 그리고 노두길에게 머리짧은 아줌마 어디있냐고 물어요. 노두길은 반격하고 도망갑니다. 완승이 그를 따라가니 불켜진 천막이 보여요. 완승은 천막으로 들어가요. 놀라서 방금 덮은 흙으로 보이는 곳을 파는 완승. 한참 흙을 치우니 비닐속에서 숨을 간신히 쉬며 설옥이 일어나요. 아가씨를 찾으러 가자고부터 말하는 설옥. 밖에서 노두길은 호순에게 칼을 대고 있었어요. 완승은 노두길이 찌르기전에 노두길을 다시 제압합니다. 쓰러진 노두길 .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레에 아가씨 하나, 묶인 노두길 하나를 싣고 새벽에 섬을 나가는 설옥과 완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사람은 티격태격합니다ㅋㅋㅋ "근데 이 자식이 노두길인 거 어떻게 알았어" "귀요. 성형을 해도 귀는 그대로였으니까요." 그리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싸움을하다가 완승은 설옥에게 내일까지 장도장에 대해 진술해달라는 부탁을 해요.
# 지원, 김호철에게 전화하고
한편 지원은 계속 완승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다가 설옥의 핸드폰으로 김호철에게 전화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우경감 공개수배 프로그램 구라인터뷰하는 완승
섬을 나가자 기자들과 경찰들이 몰려있어요. 완승이 배에 탄 할아버지에게 "연쇄살인범이 노두길이 저 섬에 있어요"해서 선장이 경찰에게 전화했고, 경찰의 제보가 우경감의 공개수배 프로그램까지 들어가요. 그리고 방송국차가 섬앞까지 와서 완승에게 생중계 연결할거라고 인터뷰를 부탁해요ㅋㅋㅋㅋ 완승은 설옥이 이야기한대로ㅋㅋ 버벅거리며 마이크에 이야기해요ㅋㅋㅋ "걸음걸이는 곧 지문이고 아무리 성형수술을 했드래도 그... 귓살이 없었으며..."말하는 완승. 그리고 tv를 보던 배방파출소 사람들도 놀라요. 화면 뒤에 작게 나오는 설옥. 구라파일러라고 욕하던 완승은 공개수배 자주본다며 멋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ㅋㅋㅋㅋㅋ 마지막 한마디로 "널체포하겠어"포즈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회의를 마치고 tv를 보던 완승의 아버지 하대표는 어이없어해요. 완승의 아버지는 구청에 뭔가 일을 몰래 처리했어요.
<범인 잡고 인터뷰 당하는 하완승 경위 영상>
ㅋㅋㅋㅋㅋ
# 깨어난 호순 망연자실
앰뷸런스 타고 돌아가는 설옥과 완승. 계속 자고 있는 설옥 시누이. 병원에서야 호순이 깨어나요. 일어나서 민우씨를 찾는 호순. 경찰서에 있다는 말에 안믿는 호순이에요. "언니 나 거짓말 전문가인거 몰라요? " "그렇게 잘알면서.." 그 때 뉴스에서 납치용의자 노두길에 대해 나와요. 상황을 파악하고 망연자실해 있는 호순.
시누이 걱정하는 설옥에게 사랑이 다 그렇다는 완승에게 "사랑? 그런게 다 어딨어요. 그게 다 호르몬 작용이고, 착각이에요"이야기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완승에게 진술 약속하는 설옥 # 호순 위로하는 완승
완승에게 팀장이 tv봤다고 전화해요. "서장이 공개수배 24시보고 경찰서 홍보했다고 얼마나 좋아하든지"하는 팀장. 형사과장도 완승을 당장 들어오라고 웃으면서 팀장에게 말해요. 한편 설옥은 완승에게 커피를 갖다줘요. 그리고 설옥은 장도장에 대해 물어요. 섬에서도, 장도장에게서도 구해준걸 말하며 "그러고보니 내가 아줌마 목숨을 습관적으로 많이 구해줬네."하고 말하는 완승. 설옥은 그런놈이 거리 활보하면 안된다면서 내일 반드시 진술해주겠다고 말해요.
집에 돌아가는 설옥과 호순. 완승은 택시를 기다리면서 호순에게 담배를 줍니다. "저 아줌마가 당신 구했어. 목숨걸고. 뒤통수 친 놈만 있는 거 아니야. 목숨걸고 당신 구한 사람도 있어. 내가 볼 땐 당신 인생 그렇게 후지지않아. 힘내."라 이야기해주는 완승.
# 회식도 마다하고 완승이 향한 곳, 장도장
완승은 경찰서에 들어가는 길에 환영받아요. 옷이 왜그러냐는 형사과장의 질문에 "위장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하는 완승. 그리고 서장의 특별지시에 회식비도 나와요. 하지만 완승은 할 일이 있다면서 경찰서로 들어가요. 다른 형사와 옷을 바꿔입고 장도장을 만나러 가요. 장도장의 유치장 앞에 앉아서 말거는 완승. "너 여기서 절대 못나가. 우리끼리 할 얘기도 많잖아"하고 장도장을 약올려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완승에게 하앤정 물려주려는 하대표, 완승 집 건물철거
완승은 마약팀 사람들과 대포집에서 먹어요. 내일 설옥이 올거라고 확언하는 완승.
술에 취한채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완승. 그런데 도착한 건물은 철거예정 테이프가 붙어있어요. 완승은 하대표의 집으로 갑니다. 차에 타고 있는 아버지에게 따져요. "그 집 왜 그러셨어요" "위험한 건물이었다. 오래됐고, 안전을 위해선 빨리 철거하는 게 맞는 판단이다" 그리고 완승은 왜 자신에게 하앤정 맡기려하냐 물어요. "내가 뭘 더 보여주길 원하니?"말하는 완승의 아버지. "아니요. 이젠 내가 보여드릴게요."하는 완승. "니따위가 뭘."
<KBS 추리의 여왕 방송 화면>
# 설옥 몰래 행적 파악하는 설옥의 남편 '대자도 선박표 발견'
호철은 설옥이 시어머니에게 호순이 논문 도와주러 갔다 말한 걸 들어요.
집에 돌아온 호순과 설옥. 호철은 "니 논문은 니가 알아서해"하고 거짓말에 속아주는 듯 말합니다. 그리고 설옥에게 휴대폰 사준다고 하는 호철이에요. 하지만 설옥의 더러워진 옷과 신발을 발견하는 호철.
밤에 자고 있는 설옥. 그리고 깨어있는 설옥의 남편. 남편은 설옥이 대자도 배를 탄 표도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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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팬티도둑이 나오나봐요. 파출소에 남는 완승인가봐요. 그리고 장도장은 풀려났나봐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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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씬ㅋㅋㅋㅋ이치에 맞는데 넘나 신선ㅋㅋㅋ 하완승경위가 널체포하겠어할때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그나저나 노두길은 우경감의 공개수배 스튜디오에 어떻게, 왜 들어갔던 거였을까요?? 아니면 노두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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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원은 김호철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리고 이번화 마지막 표 발견하는 씬 연출 살인사건 뺨치게 공포스러웠어요ㅠㅠ 무서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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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첫사랑처럼 정지원도 설옥을 질투하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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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은 수목 밤10시 드라마입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