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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2회 줄거리 대사, 덕 테이프 연쇄살인범 쫓는 우경감 비밀 풀렸다, 분칠 후배 과로사 특수팀 구성, 시그니처 알콜 설옥, 속옷 도둑 진술 3층 남자 섬유, 권상우 최강희 러브라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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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2회 줄거리 대사, 덕 테이프 연쇄살인범 쫓는 우경감 비밀 풀렸다, 분칠 후배 과로사 특수팀 구성, 시그니처 알콜 설옥, 속옷 도둑 진술 3층 남자 섬유, 권상우 최강희 러브라인

ForReal 2017. 5. 1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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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차곡차곡 쌓아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 우경감이 팬티도둑잡으려는 설옥-완승과 대치했죠. 그리고 장도장-설옥 부모 사건과 관계있는 '김실장'이 등장했고요. 과연 사건이 풀릴까요? 김실장이 드러나게될까요?


촬영 김경호 한주열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우경감, 덕테이프 연쇄 살인 범인 프로파일링 

  우경감은 프로파일링한 것을 누군가에게 보고하고있어요. "32~36세 170~175, 성경험 없는 미혼, 제복을 입는 일에 종사. 피해자를 고쳐야할 대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수리용 덕테잎을 사용한 이유입니다. 소독해야할 불결한 대상으로 보기때문입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그리고 범인이 마네킹을 맞추고, 잡아온 여성을 닦이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우경감은 범인이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졌으며 과거 살인을 반복하고 싶어하는 욕구만 존재합니다. 그것이 서동문 시장에 나타난 이유입니다."라 말을 이어요. 7년 동안 범행을 멈춘 이유를 묻는 서장. 그리고 우경감은 5만명에서 현재 용의자를 38명으로 압축했다 보고해요.

  범인은 저항하려는 여성의 얼굴을 테이프로 감고있어요.

  (시청하는데 내가 숨 막힐 듯 헉)


# 속옷도둑, 아무도 드나들지않은 건물 옥상에 왔던 주연 살인범 목격 이야기

  감식반에 가서 덕테이프-노끈 모두 주연-팬티도둑 것이 불일치한다는 것을 듣는 완승.

  완승은 속옷도둑의 진술을 설옥에게 말해줘요. "범인은 이 집에 살고있는 놈이야"하는 완승.

  속옷도둑은 옥상 구석에 숨어있다가 밖을 내다봤고, 문으로 들어가거나 나가는 사람이 없었지만 누군가가 옥상으로 올라와서 빨래를 걷어갔다고 이야기했나봐요. 설옥은 옆집도 가능하다 이야기해요. 완승은 옥상을 둘러보다가 옥상 실외기에 덕테이프가 붙어있는 것을 찾아냅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건물 접근가능 세 명의 남자 '옥탑방-3층남자-집주인'

  완승과 설옥은 사람을 불러 취조를 해요. 담배피러 나왔던 옆건물 옥탑방 남자였어요. 이 남자는 주연옆에 있던 남자에 대해 말해요. "저 자식이 왜 자꾸 널 봐?"하고 빨랫대를 찼다는 옆건물 남자의 진술. 빨랫대 남자를 불러서 취조하니 같이 시장에서 일한다고 하고 "이 집 주인 아저씨가 2층 문을 따려고 했었대요."말해요. 주인 아저씨를 부르니 아가씨가 오해한거라고 말합니다.

  설옥은 취조실에 온 세 남자 모두 조금씩 이상하다 말합니다. 완승은 촉이 오는 놈이 있다 이야기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빨래 개는 방식, 빨래에서 검출된 것은?

  도시락 가게. 주방에 완승이 마늘까는 거 도와줘요. 완승은 빨래갠 놈이 범인이라 말해요. 옷가게에서 개는 방식을 알아보는 경미. 세탁소 식인가 군대식인가 이야기하는 완승.

  한편 감식반은 옥상 장비의 덕테이프가 범행제품과 같은 걸 완승에게 말해요. 그리고 빨래에서 특이한 게 나왔다 하는 감식반.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주연 빨래에서 나온 섬유, 유아복에서 나오는 섬유

  이후 오밤중에 범인잡으러 간다는 완승, 설옥도 연락을 받고 나가요. 오밤중에 달려나온다면서 설옥에게 자기한테 흑심품지말라고 놀리면서 가는 완승. 그러다가 설옥을 밀어요. 쓰러지는 마네킹.

  눈 앞에 시장에서 일하는 3층 남자가 골목끝에 보여요. 설옥은 쫓아가요. 옷 꾸러미를 테이프로 꽁꽁싼걸 보고 묻는 설옥.  하지만 덕테이프로 감은 짐은 없어요. "라폴리스, 주연이 빨래에서 나온 섬유"라며 그것이 유아복에서 나오는 섬유라고 말하니 3층 남자는 도망갑니다. 남자를 쫓아 시장을 뛰는 설옥-완승.

  결국 3층남자는 배팀장과 홍준오에게 잡힙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3층 남자 범행 동기, 테이프 사건 흉내낸 이유?

  취조실에 끌려간 3층 남자. 설옥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요. 같이 영화만 봤는데 3층남자가 애인인척 군다고 친구에게 이야기했었던 주연.

  소개팅한다는 말에 빨랫대를 차서 넘어뜨렸던 거였어요. "다른 놈이 가지기전에 내가 먼저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반항만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취조실에서 이야기하는 남자. 그리고 이 남자는 빨래가 계속 널려있는 걸 옥탑방 남자가 알면 수상하게 생각할까봐 빨래를 걷었던 거였어요.

  서동시장에서 지금도 언급되는 테이프 사건을 흉내냈던 3층 남자. 그리고 테이프에 장갑 흔적도 남아있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던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요. 날 해치지않을까 낯선 사람들이 더 무섭고."라 말하며 우는 주연의 친구 윤정. 용기를 내라고 위로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배팀장-경미, 완승-설옥-준오 세 사람의 관계보며 "설마"

  도시락 가게의 배팀장과 준오가 일을 돌아주고 있어요. 경미는 설옥에게 막 하는 걸 이야기하고, 배팀장은 하형사가 원래는 과묵하다고 이야기해요. 경미와 배팀장은 "설마... 아니겠죠?"이야기해요. 그 옆에서 아무것도 못알아듣는 준오.

  경찰서에서 밤샌 설옥. 시어머니에게는 도시락집에서 밤샌걸로 하는 설옥이라고 해요. 경미가 알바생이 너무 일이많다고 시어머니에게 말한 덕분에 좀 자유러워진 설옥이었어요. ㅋㅋㅋ


  설옥과 완승은 도시락 가게에 가요. 이야기하다가 준오가 피곤하냐고 설옥을 걱정하고, 설옥은 호루라기 목걸이가 있다고 보여줘요. 옆에서 그걸 뭐라하는 완승. 설옥-완승-준오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며 배팀장과 경미는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말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7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테이프 연쇄살인범 

  등산을 하고있는 남자가 테이프로 감겨진 여자의 시신을 산에서 발견합니다.

  도시락 가게에서 자고 경찰서로 돌아가니 특별수사팀 기자회견을 한다고 붙어있어요. 기자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말려줘요 "7년만에 테잎 연쇄살인범이 나타났어요. 배방동에." 그 이야기에 기자회견장으로 달려가는 설옥. 우경감에게 가서 주연 살인사건 범인 연쇄살인 아니라 말해줘요. 알고있는 우경감.

  설옥은 기자회견을 듣습니다. 새로운 피해자가 나타났고 다시 시작되었다는 말에 빨리 현장에 가보자고 완승을 부르는 설옥이에요.


# 특수팀 만들고, 테이프 살인범 기다리고 있던 우경감 # 우경감 후배의 죽음때문

  설옥은 "우경감은 배방동 살인사건을 이용한 거에요. 특별 수사팀을 만들기 위해서. 우경감은 예측하고있었어요. 테잎 살인사건이 다시 일어나리라는 걸."라 추리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우경감과 형사들도 시체가 발견된 현장으로 갑니다.

  우경감은 과거를 떠올려요. 경찰서 책상에서 자는 형사, 우경감의 후배였어요. 그런데 이 후배는 쓰러집니다. "그래. 멈추지 못할 줄 알았어. 내가 멈춰줄게. 우리 이번엔 끝내자"생각하는 우경감.


  감식반으로 위장한 설옥과 완승. 덕테이프를 매어 살인 그 자체를 즐긴다고 완승에게 알려주는 설옥. 그런데 우경감이 설옥을 알아채고 끌어내려합니다. 그 앞에서 설옥은 테잎 연쇄살인범은 꼭 잡아야겠다고 눈에 불을 켭니다.

  배팀장도 와서 "나 그놈 잡아야겠어"이야기해요. 후배 진영이 이야기를 하는 배팀장. 우경감은 진영의 죽음 이후 미국에 갔고, 가기 전 배팀장에게 "미국 다녀와서 그 새끼 잡을 겁니다. 그때 진영이한테 작별인사 할 겁니다"라 말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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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연쇄살인범은 평범한 회사원?같아요. 보안팀?인것같은데 회사 여직원을 몰래 지켜보기도 해요.

  우경감은 38명 중에 6명이 남은 걸 들어요. "그 놈 반드시 시장안에 있습니다."말하는 우경감.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범인의 시그니처로 추리 시작하는 설옥 # 범인은 연습을 했을 것

  설옥은 범인의 시그니처부터 알아야한다고 해요. 완승은 시그니처가 뭔가 익숙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얼마전에 부딪친 "마네킹"이랑 비슷하다 이야기해요. 설옥은 "범인은 7년동안 살인 하지않았어요. 그러기 위해 필요한 건 연습, 연습한 사건들을 찾아야해요 우경감도 그런식으로 찾을거에요"생각하는 설옥. 그리고 설옥은 사체를 닦은 액체 또한 시그니처라고 말해요. 설옥은 "여자들한테 술을 뿌리는"걸 사건의 전조라고 하는 우경감의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하고, 배팀장은 관련 사건 조사를 찾으러 간다고 해요.

  배팀장은 술뿌리고 도망간 사람 찾아달라는 신고가 몇건 있었다 말해요.

  한편 준오도 테이프가 붙은 마네킹에 대해 물어본 우경감의 이야기를 들어요.


  설옥과 완승은 살인범이 시체를 눈에 띄게 놨던 이야기를 해요. "살인했던 순간을 떠올리기 위해서?"말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분칠 연예인 해서라도, 특수팀 꾸리고 범인 잡는다는 우경감

  한편 우경감은 범인의 회사에 들이닥칩니다. 하지만 cctv고치러 나갔어요.

  설옥과 완승은 시장에서 뭘해야할까 고민중. 그때 전화가 옵니다. 배팀장이 용의자 찾았다고 말해요. 우경감이 서동시장 5동으로 지원요청했다는 말을 완승에게 전해요. 달려가는 완승과 설옥. 하지만 범인은 cctv고치고 갔고, 완승-설옥은 우경감과 마주쳐요. "박영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요"묻는 우경감. 언성이 높아지자, 완승은 얼굴에 분칠하도 tv나오는 거 연예인이라 비아냥 거려요. "하경위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요? 강력팀 몇명이서 저런 미친놈 잡을 수 있을거라고? 예산과 인력도 없이? 경찰 대부분이 과로사로 순직합니다. 분칠? 연예인? 그게 뭐 어떻다는 건데? 나 그놈 잡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겁니다."하고 가는 우경감.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사냥을 시작한 범인, 범인과 마주보는 우경감

  한편 경찰 옷으로 갈아입는 범인이 골목을 나서요.

  경찰들은 시장을 뒤집니다. 준오-배팀장도 모인자리에서 설옥은 "범인은 오늘 사냥을 시작해요. 우경감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까"말해요. 우경감을 프로파일링해서 범인을 잡아가는 셈이 되요. 이 들은 시장 사람들에게 보안관리해주는 사람에게 물으며 찾아다녀요.


  경찰차 천막을 또 벗기는 범인.

  한편 주연의 친구 윤정은 설옥에게 와주실 수 있냐 전화하고, 설옥은 아는 파출소에 부탁한다 이야기해요. 그리고 범인의 경찰차를 보고 착각하는 윤정.

  설옥은 준오의 차를 타고 윤정이 잘 가나 보러가자고 하다가 경찰차를 발견해요. 그리고 설옥은 윤정에게 전화합니다. 무섭게 변하는 범인. 윤정을 때려서 기절시켜요. 설옥은 경찰차 마크가 다른 걸 확인하고 범인임을 확신합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한편 우경감도 경찰 행세를 하는 범인을 알아채고 모든 경찰차 지원을 철수시킵니다. 한대만 움직이는 경찰차. 그리고 경찰차 앞에 총을 들고 마주서는 우경감. 총소리를 듣는 설옥과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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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없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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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재밌네요. 마지막 우경감 멋있었당ㅋㅋㅋ 우경감 지난 화에 이상하던 거 이번화에 다 풀렸네요ㅋㅋ 배우 박병은님이 연기하는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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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벌써 12회라는 게 믿기지않아요.........정말 진짜루 16부작인가요....... 인간적으로 추리의 여왕 최소 시즌9까지는 나와주..........면 안되겠죠?ㅠㅠ 10회씩 9번으로....괜찮을 것 같은데ㅋㅋ 작가가 머리가 터지겠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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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우경감이 테이프 범인을 잡고, 완승과 설옥과 힘을 합쳐서(?)ㅋㅋ 신임동 사건도 같이 풀고, 전여친 현수 사건도 같이 풀고 그러면 재밌겠네요. 

  생각해보면 1-2화 사건 해결 대항이 되었던 설옥 vs 완승에서 우경감까지, 세가지 탐정왕(?)캐릭터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보이는 것 같게 되었죠! 촉완승+체포완승, 추리설옥, 그리고 우경감이 경찰을 리드할 힘?도 갖고있는 완전체버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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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배팀장과 경미가 완승이 설옥에게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향하는 걸 눈치챘는데, 이 유부녀와의 러브라인.... 이뤄질까요? 총각행세한다는 김호철이 나쁜 놈이면 나중에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설옥-완승의 러브라인은 스쳐지나듯 지나갈 것처럼 느껴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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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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