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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9 10 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최태준 과거 유정 먼저 좋아했다, 사무실 개업 노지욱 봉희 채용, 인류애 인질, ost 라디, 양쉐프 살인 용의자 동하 등장, 진주형 감식반 범인 싸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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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9 10 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최태준 과거 유정 먼저 좋아했다, 사무실 개업 노지욱 봉희 채용, 인류애 인질, ost 라디, 양쉐프 살인 용의자 동하 등장, 진주형 감식반 범인 싸패?

ForReal 2017. 5. 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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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9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SBS 수상한 파트너


# 유정 구여친임을 알아보고 현여친인척 은혜갚는 봉희 

  범인은 누군가를 죽이고 봉희와 통화하고 있었어요. 


  집 앞에서 지욱을 기다린 유정. 봉희는 뒤에서 한 눈에 구여친이라는 걸 알아봐요. '이 남자를 배신하고 떠났던 여자'임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집에서 나가는 봉희에요.

  유정이 지욱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지만 지욱은 "차가움말고 우리 사이에 뭐가 더 남았지? 차유정?"말해요. 유정이 지욱을 잡자 지욱은 "차유정 착각하지마. 나한테 너 이미 흐릿해."라 말해요. 실랑이하는 모습을 숨어서 보다가 "자기야~"하면서 현 여친인척하는 봉희입니다. 유정은 벙쪄요. 차 타고 가는 봉희는 똑같은 상황이었을때 지욱이 자신에게 해준 거 은혜갚은 거라 말해요. 



# 변변호사에게 사직서 내는 지욱, 유정 전화 받지않는 은혁

  지욱과 연인시절을 떠올리는 유정. 지욱도 과거 생각에 기분이 좋지않아요. 지욱이 딴 생각하다가 봉희는 차에서 내리지못하고 약속장소까지 따라가게 되요. 그러다 지은혁과 마주칩니다. 다시 돌아가는 봉희. 

  변변호사 생일파티 자리였어요. 생일선물로 사직서를 내미는 지욱이에요. 식사 후에 은혁이 사표에 대해서 묻지만 지욱은 대답 안하고 가요. 은혁에게 유정의 전화가 오지만 수신거부합니다.



# 봉희=살인용의자 알게되는 유정 # 지욱의 이별 이유 알게되는 봉희

  유정은 나지해한테 은봉희에 대해 아냐 물어요. 살인 용의자인 걸 이야기해주는 나지해. "나 이 여자 되게 맘에 들었는데 왜 이렇게 저렇게 안좋게 엮이지?"말하는 유정


  집에서 지욱이 돌아오는 모습을 본 봉희. 온 힘 없이 음악듣는 지욱을 몰래 숨어서 보는 봉희에요. 봉희를 보고 "왜, 배고파? 뭐 해줘?"묻는 지욱. 만두를 굽다가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거지? 내가 왜 너를 맨날 먹이고 있냐고"하고 현타 온 지욱ㅋㅋㅋ 맥주 먹다가 "왜 헤어진거게요?"묻는 봉희에요.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걸 봤다 말하는 지욱. 봉희가 욕해줘요. "욕할 사람 있으면 언제든 이용해요. 욕 자유이용권."




# 양쉐프 사체 발견 뉴스 # 범인 손에 잡힌 봉희, 앞에 나타난 지욱

  양모 쉐프의 사체가 발견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죽이고 나온듯한 그 범인=수상한 감식반 남자도 감식하러 이 집에 들어가요.

  이 뉴스를 보며 같이 식사하는 봉희와 감식반 남자. 그를 보며 "이유가 뭘까요.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걸까요..."말하는 봉희. "각자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겠죠"답하는 감식반 남자.

  돌아가면서 "언젠가 꼬리 드러내겠죠. 얼마가 걸리건 꼭 잡을 거에요"말하는 봉희. 그런 봉희를 지켜보는 감식반 남자에요. 돌아가기전에 이 남자는 감식끝난 구두를 돌려줘요. 돌아가려는 봉희를 무서운 손으로 잡고 데려다 준다는 이 남자. 봉희는 공포를 느낍니다. 그런데 여기에 지욱이 와요. 봉희는 범인 같이 잡자고 하는 지욱에게 감동합니다.


<이렇게 설레는 순간 '인류애'ㅋㅋㅋ>


# 잘해주는 이유, 인류애라 설명하는 지욱

  집에 돌아가면서 잘해주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봉희에게 "인류애"라 말하는 지욱. 방에 돌아가서 인류애를 검색해보는 봉희.

  다음 날, 자기 옷에 아스크림 묻히는 아이도, 진상으로 욕하고 가는 아이아빠도 인류, 나지해와 우희규와 마주쳐도, "니들 같은 애들도 인류구나.."하는 봉희입니다.ㅋㅋ

  희규와 지해에게 노지욱 변호사가 로펌입지 최악이라는 소문을 들은 봉희는 신경이 쓰여요.


  회사에서 지욱한테 "사표낼 거라면서요" 놀리는 다른 변호사들이 있고, 지은혁이 대신 갚아줘요.


# 봉희엄마, 지욱 엄마의 피자가게에 취직

  지욱 엄마의 피자 집에 간 변변호사. 지욱엄마는 알바생 이력서에서 봉희네 엄마를 찾아내요. 복수할 기회라면서 피자집에 봉희 엄마를 취직시키는 지욱 엄마.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사무실 정리하고, 지욱의 집에서 떠나는 봉희, 빈자리 느끼는 지욱

  봉희는 변호사 사무실을 내놓았어요. 그런데 가구도 후려치기 당하고 보증금도 없어요. 법률사무소 팻말을 떼며 눈물을 보이는 봉희.

  마트에서 봉희와 지욱이 만납니다. 장을 직접 보는 지욱이 신기한 봉희. 봉희는 자기가 다 쏜다며 필요한 걸 다 사라고 말해요.

  지욱은 봉희가 써놓고간 쪽지를 봅니다. 부엌에는 봉희가 부엌에 채워놓은 것들이 남아있어요. 봉희가 떠난 방을 보며 허탈함을 느끼는 듯한 지욱. 그런데 봉희가 화장품을 또 흘리고 갑니다. 지욱은 자기도 모르게 밥 2인분을 만들고, 봉희의 빈자리를 느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사직하고, 변호사 사무실 개업하는 지욱 # 태권도 사범 알바하는 봉희

  변사장에게 사직서를 내는 지욱. "사무실 개업에 투자할게"라 말하는 변사장.

  이후 지욱은 방계장을 찾아가서 사무실새로 차리는데 사무장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ㅋㅋㅋ

  변호사 사무실을 꾸미는 지욱. 개업신고도 해요.


  변사장은 지은혁에게 변호사 몇 더 영입한다는 지욱의 이야기를 해줘요.


  한편 봉희는 태권도 학원에서 사범으로 아이들 가르치고 있어요. 지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멍때리다가 학생의 주먹에 맞는 봉희ㅋㅋㅋ  (어머 라디 목소리다ㅋㅋ 새 ost다ㅋㅋㅋㅋㅋ)

  임신한 친구대신 태권도학원 도와주는 거였어요. 친구가 안경은 왜 쓰냐 묻자 봉희는 렌즈도 화장품도 다 떨어졌다 이야기해요. "가난은 꼭 한꺼번에 찾아오드라"하는 봉희. 그런데 학원에 찾아온 지욱이에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욱, 봉희 찾아와서 '내 사람 되란거 진심'이라고 설득

  지욱은 봉희를 데리고 가서 이야기해요. 내 사람되라고 이야기 했었던 거 진심이었다고 말하는 지욱때문에 놀라는 봉희. 필름 끊긴 거 아니었냐고 그 다음 일 기억하냐고도 묻기도하는 봉희. 하지만 결국 거절하는 봉희에요. "저 용기내서 포기한 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돌아갔다가 또 포기하면 너무 힘들거에요"하는 봉희. 봉희는 지욱에게 염치없기 싫어서 그렇다고도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니가 특별한 건 염치가 없어서야. 그런데 니가 안뻔뻔해지면 남들하고 다를 게 뭐가있지?"말하고 가는 노지욱이에요. 


  "간신히 일도 노지욱도 포기했는데"하고 봉희는 태권도장 바닥에서 고민하며 굴러다녀요. 봉희의 친구는 ok사인을 내리고, 봉희가 뛰어나가자 지욱이 차를 대고 기다리고 있어요. "정확히 7분 고민했어?"

  "은봉희 넌 민폐고 신세 맞아. 넌 인질. 니가 있어야 범인이 나타났을 때 내가 잡을 수 있지."이라 말하며 돌아가는 지욱.

  인류에서 인질로 발전했다고 엄청 좋아하는 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변명을 하겠다는 지은혁, 유정을 먼저 좋아했다 고백

  지욱의 집에 가자 변호사 사무실로 바뀌어 있어요. 변변호사와 방계장, 지은혁도 사무실에 있어요. 지욱은 여기서 일하겠다는 지은혁을 내쫓아요.


  부엌에서 마주치는 봉희와 지욱이에요. 지욱은 지은혁도 같이 일하냐는 질문에 결론을 못낸듯이 나갑니다. 밖에는 지은혁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지은혁은 변명을 하겠다고 함께 공원을 가요. 그런데 지나가던 학생들이 담배꽁초를 이들한테 던지고, 시비가 붙고, 학생들이 점점 몰리고 덤비면서 결국 싸움이 나요.


  한참 싸우고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지욱과 은혁. 은혁은 "변명은 이거야. 내가 먼저였단거."라 이야기를 시작해요.

  과거 대학시절, 은혁이 꽃을 들고 가는데 지욱과 유정의 모습을 봅니다. 그러다 은혁은 유정이 지욱에게 고백하고 사귀자고하는 지욱의 모습을 봐요. 이후 사귀는 두 사람을 지켜봤던 은혁이고요.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지. 근데 실패였어. 못접었고 그게 다야." 유정의 집에서 지욱이 본 남자는 은혁이었어요.

  변명하는 은혁에게 "평생. 용서도 없어."말하고 가는 지욱.


<은혁의 변명, 은혁-지욱의 과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은혁이를 내치지않는건 유정이를 마냥 미워할 수 없는 건. 그들이 내 형제이기 때문이야. 유일한 내 친구였기때문이야'생각하는 지욱이에요. 세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같이 자랐었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집에 간 지욱의 상처입은 얼굴을 보는 봉희. 얼굴에 약을 발라줘요. 그리고 잠든 지욱을 옆에서 지켜보는 봉희입니다.

  다음 날 지욱의 집으로 출근하는 변변호사와 방계장. 은혁이 영업하라고 드러눕는 연기도 해요ㅋㅋㅋ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용의자로 잡힌 남자>


# 유명 쉐프의 살인용의자가 된 남자, 첫 의뢰인?

  유명쉐프 양씨 살인사건 용의자를 못찾았다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와요. 뉴스를 보다 봉희가 잘생겨서 좋아했던 쉐프였다 말해요.

  범인도 길에서 이 뉴스를 봅니다.

  이로부터 얼마 후 양쉐프 용의자가 잡힙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봉희-지욱의 첫 의뢰인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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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에는 봉희가 2차 시험을 붙고 엄마한테 찾아갔다가 안경을 벗고 울어서 엄마 아닌 다른 아줌마한테 안겨 좋아하는 모습이 나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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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라디노래는  제목이 똑같은 날이래요ㅋㅋㅋㅋ 라디노래라 행벅ㅋ_ㅋ 노래 좋았고 설렜죠! 질투의 화신때도 그렇고 이 화면이랑 넘나 어울리는 것ㅠㅠ 여자목소리ost 뭘까요..ㅠㅠㅜㅜㅜ 아직 안보이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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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니 양쉐프 용의자인 정현수의 검사가 유정인가봐요. 유정앞에서 봉희와 지욱이 놀리는 모습도 보이고요. 예고편에 또 지검장이 괴롭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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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욱의 상처에 약을 발라준 봉희. 지금 지욱에게 봉희의 의미가 이거였으면 좋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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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감식반 사람 역할하는 배우는 '진주형'이라고 하네요! 아이돌같은 얼굴인데 범인이죠ㅋㅋ 오늘 손 무서웠고요ㅋㅋ 오늘 봉희와의 대화에서 '살인의 이유'를 봉희가 물었었죠. 진주형이 살인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약간 작가의 전작 '너를 기억해'의 그 범인같은 이유일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어요. 그냥 죽이는 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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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pl 파파존스 피자 진짜 먹고싶져..이건 정신적인 무기아입니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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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10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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