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더 비기닝, 인물관계도, 방송 시간 전세계190국 동시 방영, 조승우 배두나, 비숲 등장인물, 감정 잃어버린 황시목, 모두 범인? 시놉시스, 관전 포인트? -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더 비기닝을 시청했습니다.

  tvN에서 시카고타자기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하죠. 조승우-배두나의 출연으로 티져부터 기대하게 하던 작품인데요. 미리 작품을 소개해줘서 더 비기닝 얼른 봤어요

# 장르드라마,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 예측할 수 없는'이 기대하게 하고

# 모두가 용의자

  비밀의 숲은 "장르드라마"라고 하네요! '내부 비밀 추적극'?? 형사극이지만 다른 형사극이랑 다르다고 해요. 배우 배두나는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날카로움"을 이야기했어요 (기대 업) 또 작품에서 나오는 아주 작은 단서들이 그 비밀을 밝히게 되나봐요. 치밀한 구성과 디테일이라고 직접 홍보하는 것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더 비기닝에서는 좋은 배우들도 많이 보였는데, 그들이 모두 동기를 가진 용의자로 그려지나봐요. 주인공까지도요. 많은 인물들이 보였는데 각 인물의 심리들도, 그 인물들의 관계들도 엮여지고, 많은 비밀들이 하나씩 나오나봐요. 단순하지않은 것같아서 기대되었고요.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건 16부까지 그렇다고 하네요. 

<tvN 토일 비밀의 숲 더비기닝>

# 주인공, "뇌 다쳐,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황시목 검사" 조승우

  배우 조승우가 이 작품을 처음 보고 "내가 정말 찾고 있었던 캐릭터를 찾았다" 느꼈다고 하고, "너무 어려운 작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시작되었어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배우 조승우가 연기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뇌 수술을 해서 뇌섬엽이 담당하는 감정이 많이 없어져 버린 인물인가봐요. 그래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되기 힘든 역할인가봐요. 감정을 잃어버리고 이성적인 사람이고, 기쁨도 슬픔도 희미한 사람인가봐요.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라서 기대되었어요. 그래서 왜 배우가 어려운 작품이라고 말했는지 이해갔고요.

  황시목과는 반대로, 한여진 경위, 배우 배두나가 맡은 역할이라고 하는데요. 강력반에서 고생하는 여경위, 밝은 성격, 근성. 솔직함때문에 황시목 검사가 신뢰하게 되는 인물인가봐요.

<tvN 토일 비밀의 숲 더비기닝>

통화 목록에 황시목이 있는데요...?

 # 비밀의 숲 시놉시스, 줄거리 # 검사스폰서 살인사건 -> 성매매 특별단속 파일?

  검찰청 내부 비밀 수사해가는 직품.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나봐요.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검찰의 비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작품을 기대하게했어요.

  살인 사건 용의자로 검거한 남자는 당일 방문했던 케이블 기사. 그런데 죽은 박사장은 검사의 스폰서였어요. 그 검사인 차장-서동재 검사는 그래서 덮으려고 하나봐요. 황시목-한여진이 조사를 시작하고요. 핸드폰 통화목록에 나온 "SG"를 본 시목. 증거물이 사라지고, 누군가 증거조작을 하는 것을 발견하는 시목이었고요. 또 박사장 집앞에 세워져있던 택시도 발견합니다. (블랙박스가 여기서 나왔겠죠?)

  황시목의 파일을 훔쳐보는 후배 영은수 검사는 서동재와 연결되어있고, 영은수가 박사장 재판을 맡아 블랙박스영상을 재판에 제출합니다. 하지만 황시목은 이를 의심하고, 숨겨져있던 성매매 특별단속 파일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 "거대권력에 가려져 빛을 잃어가는 정의"를 알게되는 황시목인가봐요. 계속 의심받는 용의자가 더해지나보고요. 엄청 기대되네요.

  더비기닝에서 살짝 보여준 줄거리에서, '비밀의 숲'이라는 제목이 무엇을 말하는 지 이해가 갔죠. 우선은 검찰조직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 tvN의 감각적인 화면, 비밀의 숲에서도

  또 비밀의 숲 더비기닝에서 사전제작과 완성도에 대해서도 홍보했고요. 

  영화같은 화면구성도 선공개 영상에서 보였어요. 색감도 무게 있었죠. tvN 드라마시리즈의 감각적인 영상은 사실 안봐도 이미 인정이니까요.

<tvN 토일 비밀의 숲 더비기닝>

 # 비밀의 숲 관전포인트?

1. 극과극 케미, 황시목-한여진 : 두 주인공 배우가 케미를 위해하는 노력들? 비하인드 영상들이 나왔어요. 과연 본방송에서 두 배우의 핑퐁이 어떨지 기대하게 했죠.

2. 영화보다 영화같다? 출연 배우들의 무게감이 보였죠. 충무로 출신 영화배우들 총출동했다고 하고요.

# 비밀의 숲 등장인물?

■ 비밀의 숲 안 사람들

서부지검 이창준 차장검사 (배우 유재명) : 권력의 중심. 회색빛의 남자. 사건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갖고있다.

연재 (배우 윤세아) : 이창준의 아내

이윤범 (배우 이경영) :한조그룹 회장, 이창준 장인

서동재 검사 (배우 이준혁) : 살려고 비리검사 택한 검사. 시스템에 잘 적응한 인물. 시목에게 열등감이 있다고 해요. 여주인공을 막 때리나봐요. 

영은수 검사(배우 신혜선) : 차갑고 도도한 검사, 살인사건을 맡은 신입 검사.

■ 숲 밖의 사람들

(용산경찰서, 의문의 인물들)

김수찬 경사 : 살인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이상하게 의심스러운 행동들.

용산경찰서장 김우균 : 측근?

김정본 : 어느날 나타난 시목 중학교 동창생

박무성의 어머니와 박무성의 아들 

<비밀의 숲 인물관계도>

과연 상상하지 못할 결말이 어떤 걸까요? 

6월10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 tvN 최조 토일드라마라고 합니다. 전세계 190개국 동시 방영한다고 하고요.

[링크] - 비밀의 숲 1회 줄거리 대사, 내부고발 드라마? 조승우 감정 못느끼는 황시목 엄마랑 죽자? 박무성 살인? 생매장 사실? 사라진 노트북?

[링크] - 비밀의 숲 2회 줄거리 대사, 혈흔, 호텔, 조승우 함정? 우연 설계? 범인 정체? 서동재 비리? 배두나 코하네짱, 윤과장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