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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17 18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늦은 고백 기습 허그, 인형 뽑기, 남지현 거절, 감식반 고찬호 친구 사진 누명, 유정 재조사, 동하 정현수 현수막, 이덕화 선행 음주 벌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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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17 18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늦은 고백 기습 허그, 인형 뽑기, 남지현 거절, 감식반 고찬호 친구 사진 누명, 유정 재조사, 동하 정현수 현수막, 이덕화 선행 음주 벌금

ForReal 2017. 6. 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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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17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노트해놓으려고요! 지난 주에 사실 범인이었던 정현수(동하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의 변호에 무죄로 풀려났죠. 또 봉희(남지현 분)와 지욱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키스가 나오면서 끝났고요. 과연 감식반 고찬호에는 또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봉희와의 시작을 멈출 수 없는 지욱, 말 없이 방으로 돌아가는 봉희

  '짧은 인생속에서 몇번의 끝을 겪어내야했고 끝이 두려워 시작을 망설이게 된 난,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을 깨달은 순간 너로부터 도망을 쳤지, 비겁하게도. 그리고 실패했어. 왜냐하면 이미 마음은 저 혼자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야. 너무 늦게 깨달아 시작점을 알 수가 없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마음을 깨닫고 봉희가 혼자 기다리는 곳에 갔던 지욱. 돌아와 봉희와 집에서 입을 맞춰요.

  '그저 내가 지금 아는 단 한 가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고 도무지 멈출 수가 없는 너와의 시작이 시작되었다는 것.'

  입을 뗀 이후 말 없이 방으로 돌아가는 봉희.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강물 속으로 뛰어든 고찬호, 죽은 줄 아는 정현수

  고찬호는 칼을 든 정현수를 뒤에 태운채 운전중이에요. 그러다가 급 브레이크를 밟고 차에서 나갑니다. 정현수가 고찬호를 잡아요. "더는 못하겠다고"하는 고찬호.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고 고찬호는 다리 위에서 강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정현수는 당황해요. "찬호야 미안해. 사라진 사람 네 명에 사라질 사람 세명" 혼잣말하다가 돌아갑니다.

  이후 물 속에서 헤엄쳐 나오는 고찬호.


# 봉희, 지욱에게 "흔들리고 싶지않다" 이야기, 후회하는 지욱

  거실에서 다시 마주친 봉희와 지욱은 어색해해요. "우리 이런 거 처음도 아닐텐데요."하면서 마음 쓰지말자 말을 시작하는 봉희에요. 마음 접고 있는데, 흔들리고 싶지않다 말하는 봉희입니다. 속으로 후회하고, 거절했던 걸 되돌리고 싶어하는 지욱은 그런 봉희에게 아무 말도 못해요.

  고민이 많은 봉희와 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변대표, 선행하다가 음주단속 걸리고

  변대표는 수레 끄는 아저씨를 뒤에서 밀어준 뒤, 대리를 부르려고 차 시동을 걸다가 굴러떨어지는 수레에 치일뻔한 여성을 차를 움직여서 구합니다. 그런데 사고로 온 경찰에게 음주측정 걸려요.

  변대표의 전화가 온지도 모르고 고민하고 있는 지욱.


#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지욱의 고백 

  밤을 새버린 봉희. 계속 어제 기억을 되새기고 있어요.

  아침에 또 거실에서 마주친 봉희 지욱. 지욱이 이번에는 자신차례라며 이야기를 해요. "먼저 사과할께. 내가 내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았고. 겁을 냈어. 너한테 내가 충분하지않을까봐 두려웠고. 내가 지각을 하는 동안 너는 나에 대한 마음을 다 접은 것 같고. 다시 마음을 돌려달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냐. 내가 너를 존중하는 만큼 너도 나를 존중해 달라는 거야. 내가 너를 좋아하게 내버려두란 이야기야. 너가 마음 내킬 때 그때 마음 돌려줘."라는 지욱. 그 말에 놀라는 봉희.


<고백씬 영상>

역시 검변호사답게 고백 말빨이ㅋㅋㅋ



# 고찬호 조사 시작하고, 집에서 발견한 "고찬호 세 친구 사진" # 휘둘리지 않으려는 봉희

  변호사들 회의. 말 없는 봉희와 지욱. 변대표가 밤에 있던 영웅담을 말해요. "음주운전 잠재적 살인" "공회전 5분이면 과태료"라면서 편 안들어주는 변호사들ㅋㅋ


  지욱은 어젯밤 정현수 흔적에 대해 방계장에게 조사 부탁해요. 어젯밤 고찬호가 약속을 미루겠다는 문자를 보냈었고, 핸드폰도 바로 꺼놨었다는 걸 의심하는 지욱이에요. 그러다가 봉희와 지은혁과 이야기하는 걸 보고 질투하는 노변호사.


  봉희는 은혁에게 "뒤통수 맞았어요. 아파 죽겠고 좋아 죽겠고 화나 죽겠고. 이제와서 뭘 어쩌라고. 웃기시네 늦었어. 절대 휘둘리지 않겠다는 이야기에요"하고 혼잣말인지 은혁에게 하는 소리인지 말하고 있어요.

  지욱은 고찬호 만나러 간다고 봉희에게 운 띄우고 봉희도 갑니다.

  차 타고 가면서 지욱과 있던 일이 자꾸 생각나는 봉희ㅋㅋㅋ 봉희는 지욱한테 마음 억울해서 안돌린다고 뭐라고 해요. "이번에 제대로 기다려봐요!"하고 툴툴거리면서 가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경찰서에서 고찬호가 휴가 갔다는 말을 들어요. 집에도 없는 고찬호. 마침 지나가던 집주인 아줌마가 두 사람을 보고서 집 보러 왔냐 물어봐요. 양쉐프 사건날때쯤 집을 내놓았던 고찬호. 두 사람은 고찬호의 집을 살펴봅니다. 그러다가 책 속에서 고찬호와 친구들의 사진이 나와요. 

  지욱은 고찬호 세친구 사진을 방계장에게 보여줘요.


# 지검장, 희준 사건 재조사 유정-지해에게 맡기고

  지검장은 희준 사건 파일을 주면서 재조사를 유정과 지해에게 맡깁니다. 다른 가능성을 찾아보려고 수도없이 현장에 갔던 지검장이지만 은봉희가 의심된다 말해요. 지검장은 증거인 두개의 칼 중 하나가 노지욱이 심은 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고민하는 유정.


# 봉희, 변대표 음주 재판 맡지만 패소

  봉희는 변대표에게 음주 행정재판 도와줄까 물어봐요. 이후 변호사사무실에 사다리타기로 설거지 담당정하는데 은봉희가 담청되고, 변대표가 자신이 대신하겠다고 합니다.


  봉희와 회사사람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지켜보는 지욱. 다른 사람들이 커피타주고 치워주고 초콜릿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뭔가 해야겠는지ㅋㅋㅋ) 봉희 옆에 가서 친절하게 알려줘요ㅋㅋ 

  엄마 알바하는 피자집에 간 봉희. "엄마 나 요즘 황금기같아."하고 사람들이 다 잘해줘서 좋다 엄마와 이야기해요. 다 듣고 있는 지욱 엄마. 그러다가 여기 사장님이 우리 얘기 엿듣는다고 뭐라하는 봉희에요.


  변대표의 재판에서 변호하는 봉희. 음주 후 알콜농도 최고치 시각에 음주측정을 했다면서 운전당시 알코올 농도와 다르다 말하는봉희에요. 변대표는 마지막 발언 잘하지만 벌금 300만원 받고, 변대표는 패소했다며 봉희를 괴롭히러 쫓아가요.


# 변호사들의 의심 알게 된 정현수

  방계장은 cctv와 블랙박스들을 구하고 있어요. 그런데 길에서 정현수가 지나가다가 그를 봐요. 변호사들이 파고다니는 걸 확실히 알게된 정현수.


  지욱은 정현수의 악몽을 꾸다가 일어나요. 옆에서 깨우는 봉희. 지욱은 일어나자마자 놀라서 괜찮냐고 봉희를 안아요. 나중에야 정신차린 후 봉희를 놓고 미안하다는 지욱. 나가려던 봉희는 '인류애'말하면서 5분만 옆에있어준다고 좀 자라고 해요.


<악몽 꾼 지욱, 기습 허그 영상>


# 유정이 있던 자리의 봉희 보며 희준 재조사 하기로 결심하는 유정 

  유정과 지해가 술마셔요. (ㅋㅋㅋㅋㅋ나지해 반응 너무 웃ㄱ..) "우리 셋이 다니면 우쭐 했었거든. 내가 개들 아프게 하고 버렸어. 미쳤지"말하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은혁-지욱과 그 사이의 봉희. 유정은 술취해서 세 사람앞에 걸어나가 "야 니들!" 소리쳐요. 하지만 그냥 돌아서서 가는 세 사람.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은혁은 유정이 돌아가는 길에 돌아와, 지켜보며 걸어가요.


  희준 보고서를 보면서 고민하는 유정. 검사시보 시절에도 지욱과 봉희가 애정표현을 하던 관계였다는 말을 떠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유정입니다.


# 고찬호 차에서 발견된 양쉐프 살인흉기

  어떤 사건 현장. 경찰들과 기자들이 있어요. 정현수가 고찬호의 차에 칼을 놓고 갔어요.

  노지욱은 '구두를 산 사람'이 누굴지 궁금해하는 중. 뉴스에 양쉐프 살인사건 흉기가 고씨의 차에서 발견되었다고 나와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현수막 아저씨, 정현수 못알아보고

  봉희는 정현수와 만나러 나갔어요. 사무실 사람들은 봉희가 어디갔나 궁금해해요. 현수는 봉희에게 자신이 알리바이를 속였었다고 말합니다. 봉희는 지욱이 하던 조사를 기억해요. 정현수와 봉희가 가는데 길에서 현수막 서장님과 만나요. (봉희가 희준 진범 목격자 찾는다고 예전에 걸었었죠.) 아저씨가 현수막을 내리도록 도와줬던 현수는 아저씨가 자신을 알아볼까봐 돌아서 신발끈 묶는 척을 해요. 그러다가 청년 얼굴을 기억못한다는 현수막 아저씨의 말에 정현수는 테스트를 하려고 얼굴을 내밀고, 아저씨는 정현수를 못알아봐요.

  지욱은 봉희에게 정현수와 밥 같이 먹자고 데리고 오라고 전화해요.


# 유정, 현수앞에서 희준 사건 재조사 의지 밝히고

  변호사 사무실에 도착한 정현수. 봉희가 지욱에게 정현수씨 이야기 왜 안했냐 물어봐요. 변명을 하는 지욱. 늦게 들어와서 두 사람을 보던 은혁은 정현수가 알리바이 거짓말했다 선수쳤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그런데 사무실에 온 유정. 유정, 현수도 같이 식사해요. 고찬호가 용의자 된 것에 대해 물어보는 지욱. 고찬호 모른다는 정현수. 유정과 봉희도 날을 세웁니다. 그러다가 현수와 봉희 앞에서 장희준 사건 재조사할거라고 말하는 유정이에요. "어쩌면 범인이 여기 이집에 있을지도 모르겠지만."말하는 유정. (ㅇ...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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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는 인형뽑기하는 지욱이 나왔어요ㅋㅋㅋ 간신히 뽑은 인형이 봉희 침대위에 봉희 인형 옆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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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집에 둘만 있는 지욱-봉희? 그리도 은혁의 의뢰인 남편이 죽었는데 은혁과 무슨 관계있는 사람인가봐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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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숨쉬는 모든 날 ost 공개되었어요ㅋㅋㅋ ost 풍년이네요ㅋㅋㅋ곡들이 다 너무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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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하려고 음주 운전하더라고 벌금 300만원이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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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변호사 고백이랑 악몽씬 강했죠ㅋㅋ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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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유정 위험해지겠죠? 그럼 은혁이 구해주면서 둘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 했으면 좋겠지만 인류애의 노변호사님이 도와주면서 엮이게 되겠죠? 그리고 봉희는 질투에 다시 노변호사를 잡겠......을 걸 예상중입니다ㅋㅋ

  오늘 유정이 봉희를 더 싫어하게 되는 계기? 확실히 보였죠. 둘째 주보다 훨씬 유정의 심리 이해하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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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방계장님이 뭘 알아냈을까요? cctv랑 블랙박스로 정현수와 고찬호의 연결관계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찬호의 세 친구 사진은 어떻게 단서가 될 수 있을까요? 사진 속 세 명중 두 명은 벌써 죽은 거 아니겠죠? 아마 정현수가 죽인 사람들 중 한명이 양쉐프고 두명이 그 두 사람일 것 같죠? 고찬호까지 셋이서 나쁜 짓을 했을 것 같은?_? 사라져야할 7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양쉐프와 세 사람도 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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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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