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써클 8회 줄거리 대사, 박동건 휴먼비 회장 한상진 투자설명회 파란벌레 개발, 멋진 신세계, 우진 살인? 천장 별? 교덕동 범균, 블루버드 칩 노리고, 우진 사진 그림, 시장 기자, 몇부작 본문

기타/tv

써클 8회 줄거리 대사, 박동건 휴먼비 회장 한상진 투자설명회 파란벌레 개발, 멋진 신세계, 우진 살인? 천장 별? 교덕동 범균, 블루버드 칩 노리고, 우진 사진 그림, 시장 기자, 몇부작

ForReal 2017. 6. 14. 05:34
반응형

써클 이어진 두 세계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며 정리해요

  지난 회에도 흥미로운 사실들 폴폴 나왔는데 8화에서도 어마어마한 반전들이 나왔죠. (아니 뭐 이렇게 재밌나) (시청자를 가지고 놀아주네요ㅋㅋ)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 PART 1 - 


# 파란벌레 부탁한 김규철

  2008년. 한용우에 빌붙어 집세 내며 지하에서 살던 김규철. 한용우한테 파란 벌레를 부탁했었어요. 어머니에게 애들 맡겼다고 말하는 김규철입니다.


(?? 2008년이면 우진아빠가 떠난게 아니라, 애들이랑 할머니가 떠난건가 본데요?? 김규철은 그 집에서 계속 연구 중이었나봐요?? 아닌가?_? 모지?)


<tvN 써클 방송화면>


# 자료를 찾는 우진, 아빠의 메일에서 교덕동 집 사진 찾고

  한용우는 우진에게 실험을 위해 아빠의 자료를 찾아오라고 설득과 협박을 합니다.

  아빠 명함에서 메일주소를 보고 우진은 메일을 풀어 접속합니다. 한참 찾다가 어떤 파일을 발견해요. 암호가 걸려있는 파일이라 우진은 피씨방에 가서 자신이 과외하는 동수를 찾아 데려옵니다. 동수는 해킹을 도와줘요.


(헐ㅋㅋㅋㅋ 우진이가 과외하는 학생이 그 동수였다니ㅋㅋ그래서 2037년의 준혁이 영상에서 동수를 보고 찾아갔던 걸까요?)


  우진은 요양병원에 가서 할머니 짐을 뒤져요. 파우치 안에 십자USB가 있는데 할머니한테 걸리고 우진은 씁쓸해하며 돌아가요.

  결국 해킹 성공한 동수가 파일을 우진에게 보냅니다. 별이와 쌍둥이가 찍힌 사진들이에요. 우진은 교덕동 집 사진을 보며 뭔가 생각합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박동건, 한교수 연구가 '기억을 영상으로 본다'는 것 알고

  박동건은 자신에게 찾아온 홍진호 형사를 만나요. 자신은 한교수와 다르다고 자각을 했던 박교수지만 형사가 파란벌레를 내미니 모르는 척을 해요. 박교수는 형사에게서 누군가가 실종되었다는 걸 듣고 현석에게 찾아가 뭐하는 거냐 물어봐요. "기억을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고 했어요"대답하는 현석. 안믿는 박교수.


<tvN 써클 방송화면>


# 별이에게 모두 이야기하고 협박하는 한용우

  한교수 책상에 다시 몰카를 설치하는 정연. 다 알고있는 한교수는 어디까지 할거냐 물어봐요. 정연도 어떻게 된 일이냐 물어요. "이게 다 너 때문이었어. 이게 다 별이 기억을 찾으려는 과정이야. 니 기억을 찾기위해서 벌레 실험이 필요해서. 별이의 원래 기억을 찾으면 세상은 인류는 멋진 신세계가 되는거야. 별이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봐. 넌 인간의 모습으로 지금 잘 살고 있어. 넌 인간의 뇌를 100%해석할 수 있었어. 그뿐만이 아니야. 별이는 기억을 영상으로 저장하고 그것을 운영해서 차단할 수까지 있었어. 원하는 부분을 선별해서 말야. 인간은 불행해지지않는거야. 게다가 넌 10년동안 노화도 없었어. 그 이유만 알게되면 인류는 죽음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거야. 별아. 넌 인류의 구세주야."하며 별이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한교수. 동시에 한교수는 우진과 범균을 놓고 정연을 협박해요.


# 한교수 몰카보는 박동건, 범균 찾아달라는 민영

  박민영도 머리에 뭐가 주입되었다고 의사에게 전화를 받지만 그럴시간 없다면서 우진을 찾아다녀요. 민영은 교수실에 들어왔다가 숨어서 박동건이 한교수가 별이에게 말한 몰카를 보는 것을 듣습니다. 그 몰카를 훔쳐가는 민영. 박교수와 몸싸움을 하다가 전기충격기로 위협하며 민영은 범균이가 어디있냐 물어봐요. 박교수는 자신을 도와주면 돕겠다고 합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범균 찾아낸 우진, 두 사람을 찍고있는 별모양 무언가

  홍형사가 민영의 전화를 받고 교덕동에 가려는데 옆에 있던 형사가 이를 듣고 한교수에게 알리고 사람을 보내요.


  우진은 박교수에게서 범균이 교덕동에 있다는 전화를 받아요. 마침 집에 찾아온 우진. 그런데 문 앞에는 폭력배들이 지키고 있어요. 하나참 두들겨맞다가 우진은 옆에 있던 삽을 들어서 폭력배 두명을 죽입니다.(?) 그리고 지하실로 들어가는 우진. 쓰러져있는 범균을 발견해요. "우진아 미안해"말하는 범균. 이 모습은 지하방에 있는 별모양 뭔가에 인식되고, 접근 확인이되어 컴퓨터가 켜지고, 컴퓨터가 동작?되고있어요. 


(응? 이 컴 모야? 별이가 이래놨니?...)


- PART 2 -


# 20년전 범균의 폰 속에 적혀있는 만남 날짜와 장소 본 준혁

  준혁은 큐브를 맞추고 책상에 놓고가요.

  이호수에게 실종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준혁은 휴먼비에 대해 이야기해요. "범죄없는 도시? 여기는 애초부터 범죄로 만들어졌어"


<tvN 써클 방송화면>


  우진이 놓고간 큐브옆에 누군가가 휴대폰을 놓고간 걸 보고 놀라는 준혁과 호수. 폰을 들어보는 준혁. 예전 자신의 폰임을 확인해요. "내꺼야. 마지막 갖고있던 건 우진이고" 핸드폰 속에는 날짜와 장소가 적혀있어요.

  준혁은 회장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무슨 일 생기면 블루버드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가요.


# 투자설명회 참석자 USB 해킹해보라며 준혁에게 넘기는 박동건 장관

  박동건 장관은 스마트 지구 투자설명회 참석자 기억을 보고 회장이 누군지 찾아보라고 해요. USB를 해킹해달라며 호수에게 부탁하는 준혁.

  시장은 당시 기자시절,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말해요. 박동건은 난감해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요.

  (회장 박동건인듯하죠ㅋㅋ USB 블루버드 잡을 미끼인가봐요 ㅠㅠ)


<tvN 써클 방송화면>


# 투자설명회에 참가했던 박동건, 휴먼비 회장이었다

  시장은 자신의 과거 취재 기록을 찾아봅니다. 투자설명회에 참가리스트에 박동건이 있었어요.

  시장은 보안과 전원 대기시키고 박장관 모셔오라 명령을 해요. 장관을 불러 "왜 이런 짓을 하셨습니까. 장관님, 휴먼비랑 뭡니까."묻는 시장. 장관은 "일전에 김준혁 형사 왜 납치까지 해가면서 칩을 넣으려고 했을까요? 그럼 김준혁 입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 뭘까요? 그런데 준혁이는 칩이 없잖아. 그런데 이미 칩이 박혀있는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네. 반가워요 윤시장님. 휴먼비 회장 박동건 입니다."말해요. 당황하는 시장. 박동건이 전화해서 현석에게 명령하자 시장의 기억은 지워집니다


# 홍형사, 우진 뒤의 그림 어디서 봤는지 기억 떠올리고

  홍형사는 우진 사진 속이 그림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뭔가 떠올립니다. 그리고 노트를 꺼내서 봐요. 예전에 어디선가 그림을 베껴그렸던 홍형사. 박동건을 조사하러 찾으러 갔었을 때 봤던 그림임을 기억하는 홍형사입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USB 함정 알아채고 도망가는 블루버드와 호수

  호수가 블루버드에게 USB를 가져다 줍니다. 이를 꽂아 해킹하는 블루버드.


  시장이 기억을 잊은게 블루버드 탓이라고 보고하는 현석. 장관은 블루버드의 테러를 막아야한다며 자신이 시장권한을 하면서 블루버드 체포작전을 하겠다 발표합니다.


  블루버드는 함정이라는 걸 늦게 깨닫고 도망칩니다. 


<tvN 써클 방송화면>


# 준혁, 홍형사 전화 받았었다, 휴먼비 회장임 알고 "내 동생 어딨냐고"

  약속 장소인 빌딩 옥상에 가는 준혁. 장관이 통신망을 끊고, 준혁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지 못해요.

  블루버드를 놓친 박동건이 준혁을 찾아가서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거짓말을 해서 블루버드의 위치를 알려합니다. 준혁은 모르는 척하며 장관과 아무것도 없는 곳에 가서 장관에게 회장실에 있는 그림에 대해 묻습니다. 장관의 보디가드에게 총을 빼앗아 장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준혁. 준혁은 케어칩이 없는 장관을 확인하고 왜 칩이 없냐 물어봐요. "당신이 휴먼비 회장이었어? 내동생 어딨냐고" 소리치는 준혁.


  2017년, 한교수가 설명하는 몰카를 봤던 박동건은 과학자로 전율을 느꼈었어요. 


+

+

아.............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

+

예고편에는 피도 보이고 난리나네요. 블루버드가 생포되어서 우진이 찾으려고 칩 박나보네요ㅠㅠ

+

그나저나 지하실에 있던 그 별모양 센서(?) 그건 뭘까요 그게 cctv는 아니죠? 별이가 단 것 같은 모양새인데... 우진과 범균이 모였을때 그걸 읽고 컴퓨터에 접근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죠? 그래서 usb가 없어도 별이가 컴퓨터에 쳐놓은 자료 다 우진이 읽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

김규철, 한용우와 우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진은 2022년까지 살아있었는데... 회장실에도 들어갔었는데...

설마 박동건이 한교수와 우진을 처리? 시장처럼 기억을 지웠을까요?

+

마지막회에서 가까스로 구해진 정연이 외계로 울면서 돌아가는 거 아니겠죠? 세번째 손가락 내밀면서....(.... 이티아니야) 아 아니구나 10부작인줄 착각했었는데 12부작이네요! 27일에 막방하겠네요!

  별이는 인터넷에 보면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아요. 별이가 워낙 늙지않으니까 써클처럼 계속 시간을 돌아다닌거 아닐까도 생각이......(끼워맞춰본다)

+

  여기까지 알고보니까 전형적인 외계인 드라마보다 훨씬 극본에 고민이 많았을(?) SF였던 거 같아요. '외계인 등장하면 실험한다'라는 익숙한 스토리에서, '외계인의 기억을 읽는다'로 방향이 가는 착안도 신박한데 '기억을 읽는 기술을 위해 일어하는 미스테리부터 풀어간다'라니 박수 짝짝짝 

+

왜 내일 월화요일 아니나요ㅠ_ㅠ

+

tvN 월화 11시 드라마 써클이에요!


[기타/tv] - 써클 9회 줄거리 대사, 새 등장 의문의 배후? 공승연 별이 기억, 박동건 눈치, 휴먼비 기술? 


반응형
Comments